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슈퍼셀과 제휴를 맺고 제작한 HTML5 기반 스낵게임 ‘클래시 로얄 프렌즈’가 첫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캐릭터 2종이 추가됐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새롭게 추가된 ‘가드’는 보호막으로 공격을 방어할 수 있는 캐릭터로 레벨이 올라갈 때 보호막과 체력이 함께 업그레이드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 ‘폭탄병 튜브’는 근거리에서 강력한 폭탄을 투척하고 공격을 받아 소멸될 때 자폭 형태로 적에게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신규 캐릭터들은 다채로운 능력치로 기존 캐릭터 조합에 변화를 주며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클래시 로얄 프렌즈’는 원하는 스킬을 ‘골드(재화)’로 구매할 수 있는 ‘스킬 3종’도 추가했다. 이용자들은 게임 시작 후 카드가 생성되는 초반 30초 동안 ‘스킬 장착’ 버튼을 통해 자동으로 적을 공격할 수 있는 ‘타워 대포’, 적을 밀어낼 수 있는 ‘통나무’, 체력이 가장 높은 세 명의 적을 공격할 수 있는 ‘번개 마법’ 스킬을 구매하고 이용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이건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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