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람상조

보람상조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경북 김천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김천시 보람상조배 제56회 회장기 전국남녀중·고학생 탁구대회’를 후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이 주최하는 대회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대한탁구협회와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이 공동 주최하며 경북탁구협회가 주관한다.

경기는 단체전과 개인단식, 개인복식의 3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65개교 427명의 선수를 비롯한 1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8월 미얀마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주니어&카데트 탁구선수권대회 대표 선수들도 빠짐없이 참가한다.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은 “국내 청소년 탁구 유망주들의 기량을 향상시키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대회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탁구 인재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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