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금융그룹, 시회적 배려가 필요한 이웃과 함께 행복 나눠

지난 9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한빛맹학교에서 행복나눔활동을 펼친 웰컴금융그룹 직원들. 사진=웰컴저축은행

웰컴금융그룹은 웰컴저축은행, 웰컴크레디라인, 웰릭스렌탈 등 관계사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2분기 행복나눔활동을 지난 9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전국 13개 지역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활동은 올해 10년째 지속된 웰컴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매년 4회 이상 진행되는 행복 나눔 활동은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전국 주요 지역의 아동센터 및 복지원과 연계하여 김장 담그기 행사를 포함한 봉사활동 및 문화체험, 체육활동 등 이웃을 위해 웰컴금융그룹 임직원의 주도적인 참여로 진행된다.

이번에 진행된 행복 나눔 활동은 부모의 맞벌이 등의 이유로 문화체험이 부족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전국 13곳의 아동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웰컴저축은행을 포함한 웰컴금융그룹 임직원 300명이 이날 나눔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행복나눔활동은 ‘체험’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아이들의 문화체험을 위해 세계 미니어쳐 건축물을 관람했다.

또 성장하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도록 경인 아라뱃길 자전거 타기 등의 체육활동을 통해 참석한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나눔 활동에 참여한 웰컴저축은행 최경원 대리는 “체험활동에 참가한 아이들의 미소가 잊혀지지 않는다”며 “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꾸듯, 자주 시간을 내어 행복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웰컴금융그룹은 이외에도 ‘방정환 장학재단’을 통해 지난 8년간 1,500여명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저소득층 이웃의 치과치료비를 지원하는 ‘선한미소기금’에도 꾸준히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후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웰컴금융그룹 관계자는 “금융회사는 금융중개기관으로서 역할 뿐만 아니라 사회 약자들을 위해 나눔을 중개해야 하는 책임 또한 가져야 한다”며 “웰컴금융그룹은 앞으로 다양한 곳에서 더 많은 이웃과 나눔 활동을 펼쳐 우리 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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