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은 13일 지방선거일을 맞아 직원과 고객의 선거 투표 참여를 위해 개점시간을 평소보다 30분 늦춘다고 10일 밝혔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전국 전 지점의 개점시간을 종래 오전 10시 30분에서 오전 11시로 늦추고, 투표 일정에 따라 소속 직원 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하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객은 투표 확인증이나 투표 인증샷을 보여주면 지점별로 상품권이나 선물도 받을 수 있다.

명품관에서는 13일 선거 당일 투표 확인증과 투표 인증샷을 보여주면 EBA 수제 아이스크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대전 타임월드에서는 단일 브랜드 30만원 이상 구매 시 5% 상품권 증정권과 10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금액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선착순 150명에게는 네일아티스트 온유가 제작한 네일스티커도 준다.

천안 센터시티에서는 8층 전문 식당가 모든 메뉴를 10% 할인해준다.

갤러리아는 2012년 대선부터 주요 선거 때마다 영업시간을 조정해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의 투표를 장려하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제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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