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토지신탁

전북 익산시 마동에 공급되는 ‘익산 마동 코아루 디펠리체’가 8일 일반공급 청약 2순위 접수를 시작한다.

익산 마동 코아루 디펠리체 관계자는 앞서 지난 5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일반공급 청약이 진행된 바 있다. 이어 15일 특별 및 일반공급 당첨자를 발표하며 계약체결은 26~28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익산 마동 코아루 디펠리체는 청약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아파트 청약접수를 하고 청약접수한 내용을 휴대폰 카메라로 찍는다. 이어 모델하우스에 방문하여 인증샷을 확인받은 후 응모권을 받아 응모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큐브공기청정기, 코드제로청소기 외 다양한 경품이 마련되어 있으며 추첨은 오는 6월 17일 오후 3시에 실시한다.

익산 마동은 익산 내 중심지역에 위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지역이었다. 마동은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전매제한, 대출규제 등이 적용되지 않는 비규제 지역으로 이곳에 새 아파트 공급 소식이 전해지자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이 공급하는 ‘익산 마동 코아루 디펠리체’는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로 세 개동에 총 223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20년으로 예정되어 있다.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는 해당 아파트의 전용면적은 최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75㎡이다. 남향 위주의 배치를 자랑하는 일부 세대는 뛰어난 채광이 확보되어 있다. 또한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효율적인 수납공간 제공, 어린이놀이터 및 헬스장, 경로당 등 주민편의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특히 익산시 마동 옛 이리남중 인근으로 주변에는 국가산업단지, 익산시청 등이 인접해 있어 해당 아파트는 직주근접 입지로서 가치가 높다. 뿐만 아니라 KTX, SRT를 이용할 수 있는 익산역 이용이 편리하여 전국 반나절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교통환경까지 갖추고 있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반경 1km 이내에는 전북대학교 캠퍼스가 위치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5개소,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4개소는 물론 도서관도 위치해 이어 최적의 교육환경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아파트 인근으로 동부시장 재건축(예정), 익산 시청 리뉴얼(2020년 예정) 등의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된다"며 "모델하우스는 전북 익산 부송동 696-2번지에 있으며 방문 시 분양과 관련한 자세한 상담 및 문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현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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