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김미희 기자] 낮에는 시원한 강가에서 레저스포츠를, 저녁에는 가족, 연인과 함께 바비큐 파티. 여름휴가의 가장 이상적인 풍경이다. 만약 이를 펜션이 아니라 리조트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다면 어떨까. 뿐 만 아니라 리조트 앞에는 수영장, 풋살장, 미니골프장, 농구장 등 까지 마련돼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게 만들어진 리조트가 있다. 바로 재우스 CLUB-BOARD다. 무더운 여름, 자연스레 시원한 강과 바다가 생각나기 마련이다. 최근에는 수상스포츠가 발달하면서 강과 호수가 많은 가평은 젊은이들 뿐 아니라, 가족단위로도 많이 찾는 휴양지가 됐다. 가평에 위치해 있는 레저 업체만 해도 수 십 개 가까이 되지만, 재우스 클럽보드는 입소문을 타고 최고의 리조트로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지난 7월 한 달간은 성형수술 시장의 대목 중 하나다.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성형외과를 찾는 대학생들의 문의가 쇄도하기 때문이다. 이번 달도 끊임없이 성형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지만 아무래도 방학 막바지에 이른 지금은 지난 달 만큼의 수요는 아니다. 특히 하반기 공채 일정이 다가옴에 따라 면접에 대비하여 얼굴의 인상을 바꾸기 위해 눈과 코에 대한 성형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많은 대학생들은 성형 수술 자체보다는 수술 후 붓기에 대한 염려로 결정을 주저하는 경우가 많다. 성형 붓기의 경우 개인별 회복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방학 중 성형 수술을 받을 경우 개강일까지 회복이 안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이러한 붓기는 수술 부위의 모세혈관이 손상되기 때문에 일
[파이낸셜투데이=박선우 기자]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7일 29명의 국정원 국정조사 1차 증인 명단에 합의했다. 특히 여야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을 오는 14일 소환하기로 합의 했지만 최대 쟁점인 김무성 의원과 권영세 주중대사의 증인 채택은 결론을 내지 못했다. 합의된 29명의 증인 명단을 보면,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함께 국정원 댓글 사건과 관련해 이종명 전 국정원 3차장, 민병주 전 국정원 심리정보국장, 최모 팀장, 국정원 여직원 김모씨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른바 ‘권영세 녹취파일’을 통해 권영세-김용판의 연결고리 역할을 한 것으로 지목된 박원동 전 국정원 국익정보국장에 대한 증인 채택도 합의했다.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과 수서경찰서 수사과장 이었던 권은희 경정
[파이낸셜투데이=박선우 기자]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이 있듯이 박근혜 대통령이 정국의 허를 찌르는 묘수를 내놓았다. 김기춘 이라는 올드보이를 등장시키면서 강력한 청와대 참모진 구성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특히 박 대통령은 휴가에서 돌아오자마자 청와대 개편을 단행했다. 경남 저도라는 곳에서 휴식을 가진 직후였다. 이는 하반기 국정운영 드라이브의 가속화와 대야(對野) 관계 정상화, 정국주도권 잡기라는 숙제를 풀어나기 위한 술책이라고 볼 수 있다. 문제는 이번 인사 개편에 대한 우려와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는 것이다. 특히 유신 잔재 인물이 비서실장이 되면서 야권의 반발이 만만치 않은 가운데 과연 神의 한수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기춘 누구‥유신헌법 제정 참여․초원복집 사건 당사자 상반기 국정운영에
[파이낸셜투데이=박선우 기자] 민주당이 장외투쟁이라는 승부수를 내던졌다. 국정원 국정조사의 정상화라는 명분을 들고 장외투쟁에 나선 것이다. 민주당 김한길호가 장외투쟁에 돌입하면서 여야는 이제 극한의 대립 상황에 놓여있게 됐다. 여야는 끝을 알 수 없는 곳을 향해 달려가는 폭주기관차가 됐다. 새누리당이나 민주당이나 이제 서로가 한 치의 양보 없는 그런 모양새다. 결국 여야에게 있어 이제 필요한 것은 여론전이다. 누가 더 민심을 더 얻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가 현재 정국 상황을 들여다봤다.민주의 장외투쟁, 여론전 승기 잡기 안간힘 새누리당, ‘민생’ 외치며 여론전 전면에 나서 민주당이 장외투쟁이라는 승부수를 던졌고 여당인 새누리당은 당혹스러워하는 눈치다.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사고로 귀신을 보게 된 후 현실에 적응하지 못한 채 살아가는 ‘태공실’ 역을 맡은 공효진의 헤어스타일이 화제다. 공효진은 소문난 패셔니스타답게 드라마 속 그녀의 모든 스타일링은 패션 피플들의 이목을 집중시켜왔다. 이에 그녀의 헤어스타일 또한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Bill Evans hair(빌 에반스 헤어) 김운석 원장은 “’주군의 태양’에서 공효진의 헤어 스타일은 자유분방한 앞머리가 없는 중간 머리 길이의 단발 웨이브펌으로 상큼 발랄 큐티하면서 자연스러운 스타일로 너무 층이 없으면 무거워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약간의 층을 줘서 질감을 살리고 컬감을 이쁘게 연출하는 것이 좋으며 가르마 방향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라고 조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SS501 출신 가수 겸 배우이자 라디오 DJ로 종횡무진 활약중인 만능엔터테이너 김형준이 직접 프로듀싱한 썸머 스페셜 디지털 싱글 '우리 둘이'를 가지고 팬들 곁에 다시 돌아왔다. '우리 둘이'는 베짱이찬가, Goodbye To Romance, 만인의 연인까지 연이어 히트시키며 국내 음악시장의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한 그룹 써니힐의 보컬리스트 코타와 함께 호흡을 맞춘 어쿠스틱 미디엄 알앤비 장르의 듀엣곡. 평소에도 밝고 솔직한 성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형준의 매력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꾸밈없는 가사는 사랑을 싹 틔우는 연인의 감정을 담백하게 표현하여 공감하기 쉽고, 자극적인 기계음을 덜어내고 국내 최고의 세션들로 가득채운 어쿠스틱 사운드는 동갑내기 듀엣의 아름다운 화음과
[파이낸셜투데이=한종민 기자] 승부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강동희(47) 전 농구 감독에게 징역 10월이 선고됐다. 4대 프로스포츠에서 선수가 아닌 감독이 직접 승부조작에 개입해 실형을 선고받은 첫 사례다. 18일 의정부지법 형사단독 나청 판사는 프로농구 승부조작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구속기소된 강 전 감독에게 징역 10월에 추징금 4천700만원을 선고했다. 또 브로커를 통해 강 전 감독에게 돈을 주고 승부조작을 제의한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전주(錢主) 김모(33)씨에게는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했다. 나 판사는 "강 전 감독이 범행 내용과 방법이 불량해 죄질이 좋지 않고 범행 내용을 대부분 다투고 있어 반성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이후에도 브로커들에게 회유와 압력을 넣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KBS2 연예가중계에서 많은 스타들을 인터뷰 하며 연예계 최고의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김태진이 아내의 출산일을 앞두고 아내를 위한 마음으로 음식물쓰레기 분쇄기인 싱크탱크 디스포저를 선물하며 애처가로써의 위치를 당당히 고수한 소식이 SNS를 통해서 전해졌다. KBS 연예가중계의 리포터를 맡고 있는 방송인 김태진은 얼마전 인기 아이돌인 비스트와 ‘먹방’으로 유명한 배우 하정우, 인기 아이돌 김현중, 배우 장혁, 한효주, 이변헌등과의 인터뷰에서 그만의 톡톡 튀는 진행을 보이며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방송인 김태진은 아내의 출산 예정일이 8월 말일경인데, 바쁜 방송과 행사 일정으로 아내를 많이 도와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아내에게 싱크탱크 디스포저를
[파이낸셜투데이=김상범 기자]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뮤지컬 에 대한 관객 반응이 뜨겁다. 측에서는 관객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 8월 5일 관객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300명이 넘는 관객들이 아트원 씨어터 1관을 꽉 채운 가운데 열띤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뮤지컬 는 7월 31일 마지막 티켓 오픈에서 인터파크 전체 예매 랭킹 1위를 차지할 만큼 여전히 그 열기가 대단하다. 지난 1월 충무아트홀 초연에서 연일 매진 행렬을 이어오며 2013년 가장 기대되는 창작뮤지컬로 주목을 받았으며, 5월부터 아트원 씨어터에서 시작된 재공연에서도 그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에서는 지속적으로 관
[파이낸셜투데이=한종민 기자]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토너먼트를 앞두고 인도를 완파하며 감각을 끌어올렸다.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8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대회 2차 조별리그(12강) 3차전에서 인도를 95-54로 꺾었다. 한국은 9일 카타르와 결선 토너먼트의 첫 관문인 8강전을 치른다. 전날 카자흐스탄과의 2차전에서 승리해 8강 진출을 확정한 한국은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이어진 우세 속에 개인기, 조직력을 공수에서 마음껏 자랑했다. 슈터 조성민은 3점포 3발을 포함해 14점을 쓸어담으며 외곽포 감각을 조율했다. 포인트가드 양동근은 어시스트 8개를 배달하고 3점슛 2개를 포함해 10점을 몰아쳤다. 빅맨 이승준은 거친 골밑 견제를 극복하고 연방 호쾌한 슬램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2년 만에 드라마 컴백으로 기대를 모은 공효진이 방송 1회 만에 다양한 매력으로 중무장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방영 전부터 많은 기대로 화제를 모은 ‘주군의 태양’에서 공효진은 사고로 귀신을 보게 된 후 현실에 적응하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는 태공실 역을 맡았다. 2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이지만 공백기간을 무색하게 할 정도로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캐릭터에 녹아 든 공효진의 연기는 단 1회지만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으며 또 하나의 ‘공효진표 맞춤형 캐릭터’ 탄생을 예고했다. 먼저 공효진의 외적 변신이 가장 눈에 띄었다. 태공실은 밤잠을 이루지 못해 턱 끝까지 내려온 다크서클로 음침한 캐릭터를 표현했다. 여배우로서 외모 꾸밈을 포기하면서까지 이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MBC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의 문근영이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분에서 유정(문근영 분)이 광해(이상윤 분)가 목욕재계할 때 근처에서 망을 보다 지쳐 성의 없는 대답을 이어나갔고, 그 현장을 광해에게 들키고 말아 웃음을 선사한 가운데 마치 들풀과 친구가 된 듯한 정이의 사진이 공개된 것. 사진 속 정이는 광해의 갓을 머리에 얹어 놓고, 바닥에 앉아 손에 든 들풀을 유심히 보고 있는 모습으로 마치 눈빛으로 자연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광해는 그동안 자신을 속여온 정이를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 선언하지만 정이는 어떻게 해서든 그의 용서를 받기 위해 광해와의 대면을 피하지
[파이낸셜투데이=박단비 기자] 대한배구협회가 2013-2014 프로배구 정규리그에서 뛸 각 구단 외국인 선수의 국제이적동의서(ITC)를 확인해 주는 대가로 구단에 수수료를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해 논란을 빚고 있다. 7일 각 구단에 문의 결과 협회는 선수 1명당 ITC 확인 수수료 3천만원씩 받겠다는 공문을 각 구단에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남자 7개 구단, 여자 6개 구단 등 구단당 1명씩 보유할 수 있는 외국인 선수 13명에 대한 ITC 확인료로 최대 3억 9천만원을 받겠다는 발상이다. 운영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배구협회의 도를 넘은 요청에 대해 프로구단은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한배구협회는 국제배구연맹(FIVB)이 나라별로 유일하게 인정하는 ITC 대표 발급·확인 기관이다. 프로를 관할하는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연일 계속되는 배우 기태영의 변신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태영은 오늘(7일) 밤 11시 2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되는 KBS 드라마스페셜 단막극 ‘불침번을 서라’에서 찌질한 남편이자 백수와 다름없는 추리소설가 강회찬 역으로 출연한다. 현재 MBC 주말극 ‘스캔들’에서 모든 것을 가진 자의 여유와 배려가 몸에 밴 젠틀맨 장은중 역으로 열연하며 뜨거워지고 있는 여름의 중심에 서 숱한 화제를 낳고 있는 기태영이 180도 다른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 것. 드라마 ‘불침번을 서라’는 강회찬이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 쓰레기봉투 투척사건이 연이어 벌어지고 범인은 나타나지 않고 피해자만 늘어나자 강회찬이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불침번을 제안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하지만 계속 사건
[파이낸셜투데이=김미희 기자]미국의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외동딸인 첼시 클린턴이 정계 진출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는 대답을 내놔 화제다. 클린턴은 '빌, 힐러리 & 첼시 클린턴 재단'의 프로젝트 수행차 아프리카를 방문하던 도중 르완다에서 6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과 인터뷰를 하며 자신의 정계 입문 가능성에 "아직은 아니다"는 미묘한 답변을 내놨다. 클린턴은 "르완다와 같은 곳에서 일할 수 있다는데 너무도 감사하다"며 "이곳에서 내가 많은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부모님을 따라 백악관을 떠난 뒤 12년간 "의도적으로 사적인 삶을 살았다"며 "그리고 지금은 일부러 공적인 생활을 하려고 시도 중"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언젠가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MBC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의 문근영과 이상윤이 함께 도자기를 빚으며 ‘조선판 사랑과 영혼’을 완성시켰다.어제 방송된 ‘불의 여신 정이’ 12회에서 광해(이상윤 분)가 자신의 스승에게 직접 만든 도자기를 선물하고 싶다는 이유로 정이와 이육도(박건형 분)에게 도자기 만드는 법을 전수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광해는 신성군(정세인 분)의 호위무사가 김태도(김범 분)인 사실을 알게 되며 태평이가 곧 정이(문근영 분)라는 것까지 눈치챘고, 지난 5년간 정이 부녀의 죽음을 가슴에 묻어두고 무겁게 생각하며 살아온 세월을 상기하며 정이에 대한 배신감과 원망을 감추지 못한 것. 그러나 도자기를 다 만들 때까지 스스로 정이임을 밝히면 용서해주리라는 속내를 드러내며 특유의 어진 성품을 엿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 순제작비 280억 원이 투입된 장동건 주연의 '마이웨이'(강제규 감독)에서 장동건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리틀 장동건'으로 떠올랐던 신상엽(15)이 폭풍 성장해 화제다. 신상엽은 그동안 영화 '하늘과 바다'의 유아인, 드라마 '분홍립스틱'의 박광현 등 꽃미남 배우들의 아역을 도맡아 연기했고 지난 2011년 '마이웨이'에서 장동건의 어릴 적 모습과 유사한 마스크를 선보이며 '리틀 장동건'이라는 칭호를 얻었던 배우다. '마이웨이'를 본 관객들은 장동건과 닮은 아역배우의 등장에 '저 배우가 누군가?' 하는 관심을 보였고 연기력을 갖춘 꽃미남 배우의 새로운 탄생을 기대했다. 최근 그는 개봉을 앞둔 김명균 감독의 '백프로'에서 윤시윤의 아역을 맡아 또다시 '미남 배우 어린 시절
[파이낸셜투데이=박단비 기자] 남재준 국가정보원장은 5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제2차 남북정상회담에서 NLL(북방한계선)을 포기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히면서도 댓글을 통한 선거개입 의혹은 전면 부인했다. 남 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원 댓글 의혹사건 국정조사 특위에 국정원장으로서는 처음으로 기관증인으로 출석해 이 같은 취지의 언급을 했다고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남 원장은 "노 전 대통령이 NLL 포기라는 단어를 명시적으로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NLL 남쪽으로 평화수역을 설치해 공동어로를 하자고 한데 대해 '옳다. 나도 같은 구상을 한다'고 해서 결과적으로 NLL을 포기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남 원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바쁜 현대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책임지는 브랜드 컴퍼니 라이프글램이 8월 한 달 동안 매주 스타 강사들을 초청해 특별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라이프글램과 미라클베리, 미스터피자와 마노핀으로 유명한 MPK 그룹이 주최 및 주관하고 파스텔이 후원하는 토크콘서트 ‘잇, 러브, 무브(Eat, Love, Move)’ 첫 번째 시즌의 티켓이 5일 오후 오픈됐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연애, 사랑, 일, 외모 등 하나부터 열까지 챙길 것이 넘쳐 나는 현대의 2030 미혼여성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몸과 마음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토크콘서트 ‘잇, 러브, 무브(Eat, Love, Move)’가 주목을 받고 있는 데에는 화려한 강사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주군의 태양’ 공효진이 ‘러블리 만취 연기’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공효진은 오는 7일 첫 방송될 SBS ‘주군의 태양’에서 사고로 귀신을 보게 된 후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는 태공실 역을 맡아 음침하면서도 달달한 독거녀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 무엇보다 소지섭의 복합 쇼핑몰 ‘킹덤’에 청소부로 취직한 공효진이 극중 같은 고시텔에 거주하는 이웃사촌이자, 동시에 ‘킹덤’에서 보안팀장으로 일하게 된 서인국과 회식자리를 갖는 장면이 포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중 술을 마시면 다른 사람으로 변신하는 공효진이 실수로 술을 마시게 된 후 취기가 오른 듯 만취 상태를 드러내게 되는 것. 반면, 그런 공효진을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쳐다보는 서인국의 모습이 담겨지면서 알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