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조경희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아들이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으로 영훈국제중학교에 입학한 이후 결국 입시부정비리를 겪고 있는 국제중학교에 대한 취소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교육부가 나서서 설립 목적에 벗어나 운영되는 국제중학교에 대해 지정 기간 내에서도 지정을 취소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국제중의 지정목적 달성이 현저히 불가능한 경우 교육감이 지정기간 내에도 지정을 취소할 수 있도록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르면 다음주에 입법예고를 하고 9월 안에 시행령 개정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76조에는 국제중학교를 비롯한 특성화중학교에 대해 시·도교육감이 5년마다 운영 성과를 평가해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할리우드 유명배우 제니퍼 로렌스와 니콜라스 홀트가 함께 영화를 촬영하며 다시 연인사이가 됐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제니퍼 로렌스와 니콜라스 홀트가 재결합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렌스와 홀트는 영화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X-Men:Days of Future Past)’를 함께 촬영하며 다시 사랑을 키운 것으로 전해졌다. 한 측근은 “지난 4월에 촬영을 시작했을 당시엔 친구 사이였다. 그러다 자연스럽게 다시 재결합하게 됐다”면서 “예전의 감정들이 다시 되살아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로렌스 역시 자신의 지인들에게 홀트와 새롭게 사랑을 시작했다고 말하고 있다”며 두 사람의 재결합을 확인했다. 한편 니콜라스 홀트와 제니퍼 로렌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영화 ‘스타트랙’ 시리즈로 유명해진 할리우드 배우 재커리 퀸토가 동성연인과 결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재커리 퀸토가 동성연인 조나단 그로프와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미 올 봄 결별해 관계를 정리했으나 결별사실을 알리지 말자고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두 사람의 한 측근은 “퀸토와 그로프가 결별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친구 사이로 남아 계속해서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재커리 퀸토는 지난 2011년, 뉴욕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게이 맨(a gay man)’으로 소개하며 동성애자임을 인정했다.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할리우드의 대표적 친한파인 휴 잭맨의 한국사랑 이유가 밝혀졌다. 7월 2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영화 ‘더 울버린’ 쇼케이스로 한국 팬들과 만난 휴 잭맨 모습을 방영했다. 이날 휴 잭맨은 “서울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개인적으로도 한국을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휴 잭맨은 한국을 사랑하는 이유에 관해 “한국 사람과 음식이 좋다. 게다가 한국은 아름답다”고 말했다. 이어 휴 잭맨은 “예전에 아버지께서 한국에서 10년을 일했다”고 말하며 한국을 사랑하는 이유를 밝혔다.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유명한 컨트리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이번에는 9살 연상 배우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9살 연상인 매튜 그레이 구블러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블러는 최근 열린 스위프트의 파티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 두 사람의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하지만 스위프트는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알리고 싶지 않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위프트의 한 측근은 “스위프트가 구블러에게 완전히 빠져있다”라면서 “파티 당시 찍은 사진들을 자신의 블로그에 게재했지만 그 어떤 사진에도 구블러의 모습은 담겨 있지 않았다. 스위프트가 구블러의 존재를 밝히지 않아 했기 때문이다. 그는 두 사람의 관계를 비밀로 하려고 한다”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아이언맨’ 시리즈의 주연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48)가 지난 1년간 할리우드에서 최고 수입을 올렸다고 포스브닷컴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포브스닷컴이 지난해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할리우드 배우들의 출연료를 중심으로 수입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7천500만 달러(한화 약 836억 원)를 벌어들여 채닝 테이텀(33)과 휴 잭맨(44)을 눌렀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지난 1년간 디즈니 마블 스튜디오의 슈퍼히어로 영화 ‘어벤져스’와 ‘아이언맨3’에 출연해 각각 10억 달러(1조1천150억 원) 이상의 흥행 수익을 올렸다. 이 같은 흥행 실적은 할리우드 톱스타들 가운데서도 최고로 기록됐다. 할리우드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배우로 종종 꼽히는 채닝 테이텀은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전설적인 액션스타 이소룡의 40주기를 맞아 이소룡이 활동했던 홍콩에서 그를 추모하는 열기가 뜨겁다. 20일은 이소룡이 33세의 나이로 요절한 지 40년이 되는 날. 이소룡 사망 40주년을 맞아 홍콩에서는 그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대규모 전시가 시작됐다. 이소룡 쿵후와 예술, 삶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전시에는 그의 삶과 관련된 의상과 사진 등 60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홍콩 정부가 직접 마련한 이 전시에는 이소룡의 트레이드 마크인 노란색 운동복을 비롯해 미국 브루스 리 재단이 소장하고 있던 유품 400여점과 국내외 여러 수집가들이 모은 이소룡 관련 물품들이 전시돼 그의 생애를 되돌아봤다. 홍콩 당국은 이번 전시 외에도 3.5미터 높이의 대형 이소룡 동상도 건립하고 있고 3D 애니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할리우드 유명배우 조니 뎁이 23살 어린 연인 ‘엠버 허드’에게 4천만 원짜리 액세서리를 선물하는 등 지극정성을 쏟고 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내셔널인콰이어러는 “조니 뎁이 엠버 허드에게 4천만원짜리 액세서리를 선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니 뎁은 엠버가 자신과 오랜 기간 떨어져 지내며 외로워하자 4천만 원짜리 액세서리를 선물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가 엠버에게 선물한 액세서리는 다이아몬드와 에메랄드가 박힌 브로치로 한 때 유럽 왕실에서 가지고 있던 것과 동일한 브로치다. 이에 한 측근은 “조니 뎁이 로맨틱한 저녁 식사 자리를 갖고 그곳에서 고급 샴페인과 함께 브로치를 엠버에게 선물했다”고 밝혔다. 한편 조니 뎁은 바네사 파라디와 14년 간 동거하며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신동엽의 적나라한 변천사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티캐스트 계열의 엔터테인먼트채널 E채널에서 24일(수) 밤 11시에 방송하는 ‘용감한 기자들’에는 MC 신동엽의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의 사진을 소장하고 있는 사진기자가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는 신동엽의 풋풋한 신인 시절,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으로 활약하던 시절 등 대세로 떠오르기 시작한 당시의 사진부터 결혼, 사업실패 후 등 여러 장의 사진이 공개된다. 특히 박수홍, 이휘재와 함께 꽃미남 개그 삼총사로 활약했던 신동엽은 당시 톱스타들만이 할 수 있는 책받침 모델로도 활동했다고. 기자는 당시의 인터뷰를 떠올리며 “신동엽이 ‘팬들은 내가 유일하게 기댈 수 있는 언덕이다’라고 했다”고 밝혀 신동엽은 부끄러움에 몸둘 바를 몰라
[파이낸셜투데이=한종민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21·레버쿠젠)이 프리시즌 경기에서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손흥민은 23일(현지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울리히-하버란트 슈타디온에서 열린 벨기에 2부리그 KAS 외펜과의 연습경기에서 전반 21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지난 10일 레버쿠젠 훈련에 본격적으로 합류한 손흥민은 시즌 전 열리는 경기에서 잇달아 '골맛'을 보며 새로운 팀에서 순조롭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손흥민은 지난 13일 분데스리가 2부 팀인 1860 뮌헨과의 경기에서 이적 후 첫 골을 신고했고, 17일에는 이탈리아 세리에A 우디네세를 상대로 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29분까지 소화한 손흥민은 경기 초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전반 10분 아르카디우시 밀리
[파이낸셜투데이=조경희 기자]일본의 연립여당인 자민당과 공명당이 21일 치러진 참의원(상원) 선거에서 대승을 거두며 안정 과반 의석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총선에서 공명당과 더불어 중의원 3분의 2 의석을 확보한 자민당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은 양원 공히 ‘여대야소’ 구도를 이룸으로써 장기 집권의 토대를 닦았다. 일본은 2016년 12월에 임기가 끝나는 중의원 선거 이전에는 선거가 없어 아베가 중의원을 도중에 해산하거나, 스스로 사퇴하지 않는 한 향후 3년가량은 아베 정권의 독주체제가 계속될 전망이다. nhk에 따르면 전체 242석의 절반인 121석을 새로 뽑는 이번 선거에서 자민당(종전 84석)은 중간 개표결과 118개 의석의 주인이 결정된 22일 오전 1시40분 현재 지역구 및 비례대표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의 이하늬(장영희 역)가 무더운 더위를 잊게 하는 눈부신 꽃미소 가득한 현장 미공개 컷들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중 김남길(한이수 역)을 향한 연민과 이재구(요시무라 역) 사이에서 내적 갈등을 겪으며 긴장감을 주고 있는 그녀가 촬영장에서 환한 웃음을 선보여 남심(男心)을 설레게 하는 것. 공개된 사진 속 이하늬는 붉은 톤의 C컬 헤어스타일에 단아한 핑크 블라우스 차림으로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으며, 자주색 원피스 차림으로 함께 호흡하고 있는 배우들과 담소를 나누며 시원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특히, 드라마 속 미스터리 하면서도 비밀 가득한 모습과는 달리 촬영장에서는 평소 밝고 털털한 면모를 과시하며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매력적인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의 김범(김태도 역)이 곤란에 처한 문근영(유정 역)을 구했다. 언제나 한 발자국 뒤에 물러서서 그림자처럼 유정을 보살피던 김태도가 물에 빠진 그녀를 위해 겉옷을 벗어주며 ‘자조남(자상한 조선 남자)’의 면모를 드러낸 것. 지난 23일 방송 분에서 김태도는 신성(정세인 분)의 호위무사가 되어 유정이 소속된 분원에 자유로이 드나들 수 있는 명분을 얻게 됐다. 그는 동료 공초군들의 짓궂은 장난으로 개울물에 빠진 유정을 발견, 쏜살같이 달려가 눈 깜짝할 사이 그들을 제압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물에 빠진 유정의 옷이 흠뻑 젖어 그녀의 남장 사실이 발각될 위기에 봉착하자 김태도는 자신의 겉옷을 벗어 그녀의 어깨를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걸그룹 달샤벳이 멤버 아영의 영화 촬영장을 전격 방문해 의리를 과시했다. 달샤벳은 지난 23일 멤버 아영을 비롯한 영화 '노브레싱'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도 이천에서 진행된 영화 촬영 현장을 깜짝 방문했다. 달샤벳은 더운 날씨와 연일 이어지는 고된 촬영으로 고생 중인 아영을 위해 바쁜 스케줄에도 한달음에 달려와 첫 스크린에 도전하는 아영을 응원하고 격려하며 끈끈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또, 고생하는 스태프들과 영화 촬영 현장에 모인 팬들에게 즉석에서 아영과 함께 인기몰이 중인 노래 ‘내 다리를 봐(Be ambitious)’ 무대로 깜짝 공연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아영은 “항상 멤버들과 함께 생활하다 혼자 활동하면서 외로웠는데, 바쁜 스케줄에도 멀리까지 찾아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SBS ‘주군의 태양’이 긴 장마와 무더위에도 흔들리지 않고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하는 웃음 만발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오는 8월 7일 첫 방송될 SBS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홍미란, 연출 진혁/ 제작 본팩토리)은 대한민국 안방극장에 최초로 선보이는 ‘로코믹호러’를 표방,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히트작 메이커 홍자매 작가와 진혁 PD 그리고 섭외 0순위 배우 소지섭-공효진의 의기투합으로 올 여름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이런 가운데 소지섭, 공효진, 서인국 등 연기력과 개성을 겸비한 ‘주군의 태양’ 주역 3인방이 한여름의 더위와 싸우며 고군분투 연기를 펼치고 있는 현장이 공개됐다. 초여름에 시작된 ‘주군의 태양’ 촬영은 장마기간까지 겹치면서 촬영스케줄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특유의 조곤조곤한 보컬과 섬세한 멜로디로 주류와 비주류의 경계를 허물며 친근하게 다가온 여성 싱어송라이터 ‘요조’가 오는 23일 5년만의 정규 앨범 ‘나의 쓸모’를 발매한다. 긍정의 힘으로 가득 찬 이번 정규 앨범은 기존의 발표한 음악과 달리 씩씩한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총 10곡이 담겨 있는 2집 ‘나의 쓸모’는 신곡 9곡과 데뷔곡 ‘마이 네임 이즈 요조 (My Name Is Yozoh)’를 새롭게 편곡해 선보인다. 앨범 타이틀과 동명인 첫 곡 ‘나의 쓸모’는 이 앨범에서 가장 적나라한 곡이다. 자고 일어나 침대에 걸터앉아 노래를 불렀으며 가사 또한 적나라하게 표현됐다. 타이틀곡 ‘화분’은 수록곡 중 가장 먼저 완성됐다. 전에 없던 ‘요조’의 씩씩함이 느껴진다.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우리 마선생님이 최고에요!"‘여왕의 교실’ 고현정이 아역돌들에게 집중 강의를 펼치는 ‘눈맞춤 마선생’의 면모로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고현정은 MBC 수목미니시리즈 ‘여왕의 교실’(극본 김원석, 김은희, 연출 이동윤 /제작 MBC, IOK미디어)에서 절대권력 ‘마녀선생’ 마여진 선생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상황. 자신에게 맞서 한계 상황을 극복해나가는 꼴찌반장 심하나(김향기)와 오동구(천보근), 김서현(김새론), 은보미(서신애), 고나리(이영유)를 비롯한 아역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조언을 아끼지 않는 모습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고현정이 연기에 대해 질문하는 아역돌들에게 극중 상황과 감정선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주는 배려 돋는 장면이 포착된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배우 신민아가 의 창간 10주년 기념호의 커버 모델로 선정되어 의 첫 한국인 커버의 주인공이 되었다. 는 10년만의 첫 한국인 커버를 준비하며 '매력'이라는 뜻의 제호에 맞는 모델을 선정하기 위해 상당히 고심했다는 후문이다. 그 주인공은 아이 같은 순수함과 여인의 치명적인 아름다움을 모두 가지고 있는 신민아에게 돌아갔다. 톱 패션 포토그래퍼와 함께 이틀간 진행된 커버 촬영과 화보 촬영은 3가지 주제를 3가지 색의 메이크업으로 해석한 화보였으며 촬영을 마친 스태프들은 신민아가 3가지 주제의 컨셉트를 모두 훌륭하게 소화한 것을 두고 “세 가지 모습의 신민아가 각각 다른 여자처럼 느껴진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박단비 기자]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집행팀(팀장 김형준 부장검사)이 전두환 전대통령의 부인 이순자씨 명의의 30억 원짜리 개인연금 보험에 대해 압류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이 전씨의 미납 추징금 환수를 위해 전담팀을 만든 이후 전씨 일가의 현금성 자산을 압류한 사실이 알려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22일 금융계와 검찰 등에 따르면 특별집행팀은 이씨가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에 있는 NH 농협은행 신촌지점에 30억원의 개인 연금 보험에 가입한 사실을 확인, 최근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압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이 연금 보험을 통해 매달 1천200만 원을 받았는데 검찰의 압류로 추가 지급이 정지된 상태이다. 이씨가 가입한 상품은 일정액을 맡겨두면 주기적으
[파이낸셜투데이=김미희 기자]국내 기업 문화가 유대감이 강해, 기업 비리를 알고도 내부고발 하는 사례가 작다는 분석이 나왔다. 22일 글로벌 기업 구조조정 자문사인 알릭스파트너스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지난해 회계연도 기준으로 3천1건의 내부 고발 신고를 접수했고 그 가운데 11%는 해외의 내부고발 사례였다. 해외의 내부 고발을 지역별로 보면 영국령(74건)이 가장 많았고 캐나다(46건), 아세안·동아시아(41건), 인도(33건), 호주(21건) 등이 뒤를 이었다. 아시아 국가에서 신고한 건수만은 놓고 봤을 때 중국(27%)에서 내부 고발이 가장 빈번했고 싱가포르(5%)도 상대적으로 많았다. 한국(2%)은 일본·홍콩·대만(각 2%)과 함께 내부 고발 건수가 적었다. 태국이 1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어린이ㆍ청소년 영화축제인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가 다른 영화제에서 찾아볼 수 없던 아동 권리를 생각하는 를 개최한다. 는 어린이들이 영화 관람과 전문가 강의를 통해 아동 권리에 대해 접하며 더 나아가 직접 스스로의 권리에 대한 영화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은 생소하게 느껴졌던 아동 권리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하며, 영화예술 속에서 사회적 문제를 표현할 수 있는 기술과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다양한 아동 권리문제를 접하고 직접 그 문제를 그려내는 기회를 통해 어린이들은 아동 권리가 중요한 화두인 시대에 세계시민이 지녀야 할 자질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