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은 23일 오후 3시 시청 브리핑 룸에서 코로나 19 지난 22일 브리핑 이후 2명(진주 1543, 1544), 23일 2명(진주 1545, 1546)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진주 1544번 확진자는 부산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21일 관내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지난 22일 오후 6시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1544번의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8명 중 1명(진주 1545번)은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2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하였고 5명은 신원 확인 중이다.진주 1546번 확진자는 천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경남 합천군은 ‘다시 도약하는 축구도시 합천’을 타이틀로 지난 16일 막을 올린 2021년 춘계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예선경기가 지난 21일 모두 마무리돼 오는 26강 토너먼트 진출팀이 모두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총 52개팀 참가해 6일간의 열띤 예선 조별리그를 펼쳐졌다. 13개조 1위 팀 중 추첨을 통해 6개팀(대한FC, 용인양지FC, KHT일동, 경신고, 강릉문성고, 영등포공고)이 시드를 배정받았고. 나머지 20팀이 23일 부터 단판 승부를 벌여 먼저 올라간 6개팀과 16강전을 벌이는 시스템으로 대회가 진행된다.
KIA타이거즈가 2022년 신인 1차 지명선수로 동성고 내야수 김도영을 지명했다.KIA타이거즈는 23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이 같은 지명 내용을 알렸다.동성고에 재학 중인 김도영(18세, 우투우타)은 182cm, 81kg의 체격에 공격과 수비, 주루를 두루 갖춘 내야수다.김도영은 정확한 타격 컨택트 능력은 물론 빠른 발, 안정적 수비 등을 갖춘 ‘완성형 내야수’로 평가 받는다. 특히 홈에서 1루까지 3.96초만에 도달할 정도로 스피드와 순발력이 압도적이다.김도영은 올 해 21경기에 출전해 79타수 36안타(1홈런)로 타율 0.
광주 동구가 ‘일상에서 만나는 문화재’를 주제로 다음 달 3일부터 대면·비대면으로 진행하는 광주문화재야행 ‘동구 달빛걸음’을 앞두고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디지털 배움터’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23일 동구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소통경로당, 마을사랑채 등 지역민의 생활공간을 직접 방문해 광주문화재야행 즐기는 방법을 직접 알려주는 ‘찾아가는 디지털 야행 홍보단’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홍보단 운영은 코로나 일상시대를 맞아 모든 시민이 스마트 디지털 세상의 혜택을 능동적으로 찾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
경남 창녕군은 우포따오기복원사업 및 야생방사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보전의식 홍보를 위해 ‘2021년 우포따오기 서포터즈 운영사업’의 상반기 우수 활동자 5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우포따오기 서포터즈는 창녕군민과 경기도 용인, 대구, 부산 등에 거주하는 민간 홍보단으로 구성돼 지난해 12월 심사를 통해 20명을 선발했다. 올해 1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우포따오기 복원, 야생방사, 생태계, 생태 관광 정보 등의 소재로 상반기 6개월 동안 총 200건의 이상의 홍보 글을 게재했다.이번 수상자들은 블로그 및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
경남 창원시는 재난상황실에서 전 실·과·소장 및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대비 대처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23일 저녁부터 24일까지 한반도에 근접하는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로 인한 직·간접적인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이다.제12호 태풍 ‘오마이스’는 23일 오후부터 경남 남해안이 영향권에 들어가며, 저녁부터 창원지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가며, 오는 24일까지 남부지방에 최대 400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쏟아질 수 있다. 평균적으로 100~3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 또한 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대비 상황판단회의에 참석해 분야별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인명피해 제로화와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회의는 광주시 12개 부서장과 5개 자치구 부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 태풍 대비 대처상황 점검회의에 이어 태풍 북상에 따른 기상상황 분석, 분야별 대처방안, 현장에서의 대비상황 등을 논의했다.특히, 시는 이번 태풍에 대비해 예비특보 발표 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하고 ▲인명피해 예방조치 강화
강인규 나주시장은 23일 태풍 ‘오마이스’ 북상 예고에 따라 다시면 문평천 제방 등 수해 취약지역과 권역별 배수펌프장 시설을 점검했다.강 시장은 이날 오전 태풍대비 영상회의를 시작으로 다시면 문평천 제방 복구 현장을 비롯해 인근 마을 농경지와 배수로, 배수펌프시설 등을 점검하고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한 각 부서별 비상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해줄 것”을 주문했다.광주지방기상청 따르면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는 이날 오후 제주도 부근을 지나 밤에는 전남 남해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보됐다.광주, 전남 전 지역과 해상에 태풍 예비특보가 발
경남도는 지난 22일부터 태풍 대비 비상체제를 가동 중이며, 태풍 특보 발표 즉시 도와 전 시군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및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23일 오전 관련 실국 및 18개 시군,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영상회의를 주재하고 태풍대비 대처상황을 점검했다.제12호 태풍 오마이스는 23일 오전 9시 기준, 제주도 서귀포 남남서쪽 약 500km 부근 해상으로 접근했으며 이날 오후 8시께 제주에 최근접해 경남을 비롯한 남해안 지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경남도는 태풍 피해를 예방
경남 거제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박환기 부시장 주재로 국·소장 및 협업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북상 대비 긴급 대처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북상으로 23일 저녁부터 태풍의 직·간접적인 영향권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 내 태풍피해 최소화하기 위한 각 부서별 대응계획을 점검했다.또한 태풍 진행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강화 등 신속 대응을 위한 상황전파, 태풍특보 발효 시 단계별 비상근무 발령,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응급복구 지원 등에 대한 사항을 논
경남 의령군은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북상에 따라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오마이스’는 밤 9시쯤 전후해 남해안에 상륙해 남부지방에는 시속 100km의 강한 바람과 최고 400mm의 폭우를 동반해 피해가 우려된다.이에 따라 군은 의령지역 상습 침수 지역, 인명 피해 우려 지역, 공사장 등 현장 점검 및 순찰을 강화해 태풍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무원들의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태풍 피해가 발생 시 긴급 복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오태완 군수는 23일 간부회의를
함양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부서별 대응계획과 피해 최소화 대책을 점검하는 등 태풍 대응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북상하면서 지리산 부근에 최대 400mm이상의 폭우가 예고되고 있다. 이에 서춘수 군수는 이날 상황판단회의에서 태풍 진행상황 실시간 모니터링과 신속한 상황전파 농작물, 과수 낙과, 비닐하우스, 축사 등 각종 시설물 안전점검 및 산사태, 급경사지, 하천범람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순찰활동과 신속조치를 통해
산청군은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북상함에 따라 부군수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군은 23일부터 24일까지 산청지역이 태풍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하고 사전대비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23일 재해위험지역과 인명피해우려지역은 물론 비지정 관광지와 소규모 시설, 저지대 하천변, 둔치 주차장 등에 대해 사전예찰과 출입제한 조치를 내렸다.배수펌프장 점검과 각 읍면의 수방자재를 상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와 함께 도로사면 낙석발생과 하천제방 붕괴 우려 지역을 집중 순찰해 침수가 예상되는 도로는 우회하도록
경남 하동군은 문화기획그룹 별별솔루션과 함께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천년 하동의 재발견’이라는 문화재청 생생문화재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하동여행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캡틴과 떠나는 재미있는 고고학여행, 성돌의 귀환’과 ‘하동 축지리 문암송에서의 고전적 하루’가 있다. 사적 제453호 하동읍성과 천연기념물 제445호 하동송림, 천연기념물 제491호 축지리 문암송) 등 하동군의 주요 문화재와 명소를 엮어 문화재 기반의 다채로운 여행프로그램을 선보인다.대표 프로그램인 ‘캡틴과 떠나는 재미있는
경남 남해군은 미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군민 편의 증진과 원활한 군정업무를 도모함은 물론, 관광남해의 중심이 될 수 있는 예술적인 청사를 건립하기 위해 ‘남해군 청사신축 사업 설계공모 1단계 사업’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남해군은 남해읍 망운로9번길 12 일원 1만8395㎡ 부지에 공사비 598억, 설계비 38억을 투입해 1만9806㎡ 규모의 신청사를 건립할 계획이다. 설계공모는 남해군이 주최하고 대한건축학회가 후원하며, 총 2단계로 지명공모 혼합 방식으로 나누어 진행된다.1단계는 국내 건축 관련분야 전문가, 공동응모 시 총 3
고흥군장애인복지관(이하 고흥장복)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중증장애인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모금활동을 통해 모금된 재원으로 중증장애인을 가구를 선정, 안전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고흥장복에 따르면 대상자 선정은 복지관에서 관리하고 있는 중증장애인으로 불안정한 주거생활로 지원이 시급해 대상자와의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주거환경 점검, 지자체 연계하는 등 이사 전반적인 준비과정(LH임대주택 청약신청, 임대차 계약)등을 통해 이사를 지원했다.특히 복지관에서는 재단법인 해
최근 코로나19 취업난이 지속되면서 취준생들의 스펙 쌓기 경쟁은 더욱 치열해진 가운데 ‘무전무업’이라는 신조어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는 ‘돈이 없으면 취업도 할 수 없다’는 의미로 취업을 위한 스펙 쌓기 과정에서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상황을 가리키는 자조적 표현이다.23일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함께 취준생 820명을 대상으로 ‘무전무업’ 관련 조사를 시행한 결과, 93.7%가 ‘무전무업에 공감한다’라 답했다고 밝혔다. 공감 이유는 ‘자격증 공부 등 온라인/학원 수업료에 들어가는 비용이 커서’가 70.1%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얻어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연일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국내 기업 3곳 중 1곳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직원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직원 수가 많은 사업장일수록 코로나19 확진자도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플랫폼 잡코리아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기업 인사담당자 36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예방 실천 정도’에 관한 주제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응답자의 31.5%가 ‘본 사업장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있었다’고 답했고, 그 정도는 직원 수가 많은 기업일수록 높았다. 직원 수 ▲100명
경남 창원시는 오는 22일부터 한 달간 온실가스 감축 및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는 교통량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매년 실시되는 시민참여 운동으로 이번 챌린지 행사는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을 시작으로 오는 9월 22일 ‘세계 차 없는 날’까지 32일간 창원시를 포함한 전국 15개 도시가 동시에 참여한다.이번 챌린지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스마트폰 앱에서 에코바이크를 다운받아 자전거를 탈 때 앱을 실행하면 포인트가 적립된다. 우수 참가 도시와 참가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박대출·강민국 국회의원, 경남진주혁신도시(LH)지키기 범시민운동본부는 국회에서 열린 정부의 LH 조직개편과 관련한 2차 공청회를 앞두고 지역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정부의 LH 조직개편을 규탄하는 합동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조규일 시장은 “정부의 LH 혁신안 발표 이후 무려 10주 동안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정부의 일방적인 혁신안을 규탄하는 국회 앞 릴레이 1인시위, 국토교통부·기획재정부 앞 시위, 성명 발표, 거리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오후에 개최될 공청회장을 방문해 우리 시민들의 의견을 분명히
경남 사천에어쇼추진위원회는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2021 사천에어쇼’ 행사를 개최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2021 사천에어쇼’는 오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사천비행장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에어쇼 취소에 따른 아쉬움을 달래고 코로나19로 힘든 시민과 항공업계 관계자들을 위로하고자 블랙이글스 에어쇼 등 특별행사를 개최하기로 의결했다.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면서 민‧군협력 항공우주력 발전세미나와 공군 군악음악회, 일부 체험프로그램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