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관광 첫번째로 손꼽히는 유달산 케이블카와 이어지는 고하도 해상데크 2차분이 오는 26일부터 개통한다.시는 1차분과 반대 방향으로 뻗어나가는 해상데크 2차분 조성사업을 지난해 5월 착공해 지난 7월 완료했다. 이후 안전표지판 설치, 영조물배상공제 가입 등을 마무리하고 개통에 이르렀다.2차분은 길이 738m, 폭 2m이며 이로써 고하도 해상데크의 전체 길이는 1차분 1,080m를 포함해 1,818m로 늘어났다.2차분은 일제가 태평양전쟁을 준비하기 위해 1940년대에 설치한 해안동굴을 종점부의 바다 위에서 관람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
경남 남해군과 경상남도 남해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해양초등학교 월계관에서 학생, 학부모, 교원, 마을교사, 업무담당자가 함께하는 ‘2021 보물섬 행복교육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남해군과 남해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보물섬 남해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2022 ~ 2023년까지 연장하기로 협약한 바 있다. 이날 토론회는 현재의 행복교육지구 운영 실태를 되짚어 보고, 보다 발전된 남해 행복교육지구와 마을교육공동체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열렸다.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올해 4년째 운영되고 있는 남해 행복교육지구의 현황을 설명했으며
경남 창녕군은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의료취약 지역 군민을 위해 의료기관 의사와 보건진료 전담공무원(간호사) 간 컴퓨터 화상을 통한 원격진료 방식의 ‘의료취약지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26일부터 시작한다.보건진료소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의사가 아닌 간호사가 진료하는 곳으로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의 주민을 위한 공공보건시설이며, 군에서는 19개 보건진료소를 운영 중이다.ICT(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원격진료는 현지 의료기관 의사와 원격지의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이 태블릿 PC를 통해 환자를 연결해 진단하고
경상남도는 도내 해역에 발령되었던 고수온 경보가 26일 오후 2시부로 전면 해제됐다고 밝혔다.도내 해역에 발령된 고수온 특보는 지난 7월 12일 전 해역에 ‘관심단계’를 시작으로 7월 29일 ‘주의보’로 확대 발령, 8월 4일 ‘경보’로 상향되어 특보 해제 시까지 총 46일간 유지됐다.경남도는 고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특보기간 중 매일 중점관리해역 수온정보를 BAND를 통해 어업인 실시간으로 제공하였고, 양식어업인에 대한 재해대책명령서 발부 및 입식신고 강화 등 선제적 조치를 추진했다.백삼종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올해 고수온 피
경남 함양군은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기간 원활한 엑스포 진행을 위해 상림공원 제1행사장 주변 도로에 대한 전면통제와 이면도로 일방통행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교통 통제 구간 지정은 원활한 행사장 진·출입 및 보행자 교통안전을 위한 것으로 엑스포 개최 기간인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10일까지 총 31일간 이어진다.전면통제 구간은 함양여중 삼거리~공설운동장 사거리, 고운교 삼거리~돌북교 사거리, 상림공원 입구~죽장마을 입구 등 3개 구간이며, 일방통행 구간은 별궁모텔~상림그린빌 사거리, 리치모텔~성지써니빌,
경남 하동군은 그동안 주춤하던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23∼24일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26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현행보다 한층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하동군은 지난 23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한 데 이어 다음 날 5명이 추가로 확진되는 등 이틀 사이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군은 26일 0시부터 오는 9월 1일 자정까지 7일간 기존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서 특별방역 수칙을 적용해 시행한다.강화되는 특별방역 수칙은 사적모임 시 기존에 인원산정에서 제외됐던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한 인센티브가 중
오태완 의령군수는 지난 25일 11시 의령군노인회에서 운영하는 노인시설인 경로식당을 방문해 방역수칙 및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고 26일 밝혔다.오 군수는 이날 점심식사를 기다리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일일이 안부를 묻고 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노인회로부터 노인시설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도 청취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에 따라 경로당을 비롯한 노인이용시설의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요청했다.오 군수는 “우리 군은 어느 자치단체보다 노인복지정책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며 “노인들
경남 산청군은 오는 9월 말까지 ‘2021년 농어촌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농어촌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은 주거약자인 농어촌 저소득 장애인을 위해 주거용 편의시설을 설치·지원하는 사업이다.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1900만원의 예산을 들여 5가구(가구당 380만원 이내)를 대상으로 화장실 개조, 보조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등을 지원한다.대상자는 지역 내 등록된 장애인 가운데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면서 장애 정도가 심한 분들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에는 산청지역자활 집수리사업체인 ‘이레하우징’이
2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1∼2025) 후보 사업에 대한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신안군 추포~비금 연도교 건설’, ‘암태 신석~단고 국도 개선’ 사업이 통과됐다.특히 추포~비금 연도교 건설은 2011년과 2014년 두 번에 걸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번번이 탈락하는 아픔을 겪었으나 천사대교 개통 효과와 다양한 연계 관광지 활성화 등 신안군의 체계적인 개발전략에 이은 여건 변화에 타당성을 확보했으며 전국 38개 사업 5조7000억원의 사업중 2개사업 4409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이
경남 창원시는 26일 오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 19 지난 25일 오후 1시 이후 29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26일 오후 1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2566명이며, 완치 1891명, 치료 중 671명, 사망 4명다고 밝혔다.창원2541번(경남9601번)부터 2548번(경남9608번), 2554번(경남9631번), 2557번(경남9646번)부터 2561번(경남9650번), 2568번(경남9663번) 15명의 확진자는 창원시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이 중에 2544번부터 2548번, 2554번, 2557번부터 2560번 확진
거제시는 지난 25일 ‘2021년 혁신 실행계획 중간보고회’를 시청 소통실에서 전체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보고회는 전 부서에서 추진 중인 혁신 실행계획의 추진현황을 점검했고, 시행과정에서 미친 영향 등을 분석하는 계기가 됐다.중간보고회를 통해 혁신 실행계획의 추진 성과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전 부서에 걸쳐 시정혁신에 대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거제시는 연말에 혁신 실행계획에 따른 추진실적을 자체 평가하고, 직원 혁신역량 강화 워크숍과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혁신 주체인 공무원의 적극
대학생 10명 중 4명이 비대면 수업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6일 잡코리아는 최근, 올해 1학기에 비대면 수업을 받아 본 대학생 1252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수업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잡코리아는 먼저, 설문에 참여한 대학생들에게 줌 등을 이용한 비대면 수업과 강의실에 출석해 공부하는 대면 수업 중 어떤 것을 선호하는지 질문했다.그 결과, 대학생 10명 중 4명에 해당하는 39.3%가 '비대면 수업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그 외 36.4%는 '비대면과 대면 수업을 적절히 병행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답했고, 강의실에 출석해
경상남도는 올해 지속된 폭염으로 인해 8월 현재 낙동강 수계 녹조발생으로 조류경보가 발령된 상황이지만, 낙동강 물을 사용하는 도내 8개 정수장에서 생산하는 수돗물은 조류독소(마이크로시스틴-LR)가 검출된 사례가 없어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도는 낙동강 수계에 조류경보가 발령되면 취수장 근처 조류차단막 설치, 살수시설 및 표면 폭기시설 등을 가동하여 취수장으로의 녹조유입을 최소화하고, 정수장에는 염소처리와 오존살균 및 활성탄을 이용한 고도정수처리를 강화하여 조류독소가 완전히 제거되도록 운영하고 있다.아울러, 낙
사)서진주공공스포츠클럽은 지난 24일 진주시 초전초등학교에서 행복나눔 야구교실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발열 체크및 마스크 착용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학교체육관에서 위밍업, 캐치볼, 수비 및 타격훈련을 한 후 팀게임을 진행하여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혔다.윤병석 서진주공공스포츠클럽 회장은 “올해 두 번째로 진행 된 행복나눔 스포츠교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동 여건을 조성하고 싶다”고 밝혔다.김미령 초전초등학교 교장은 “체력과 협동심을 기르고 작지만 성취감과 자신감을 맛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말했다.파이낸
한국남동발전은 최근 진주시를 비롯한 5개 공공기관과의 교류∙협업을 통해 진주시민의 중대재해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비대면 협약으로 진행됐으며, 남동발전은 최근 도입한 ‘KOEN Village’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하여 협약을 체결했다.남동발전은 디지털전환을 통한 비대면 업무공간 확충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면 업무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지난달 30일 제페토 플랫폼을 활용한 가상공간인 ‘
경남 창웡시는 독립운동사가 기념일 뿐 아니라 일상의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홍보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25일 밝혔다.허성무 시장은 지난 19일 국립대전현충원 홍범도 장군 묘역을 찾아 참배한 후 ‘일상의 독립운동 교육’을 강조하며 이같이 주문했다. 창원지역은 일제강점기 당시 마산 3·1독립만세 시위, 3·23창원읍민만세운동, 4·3진해 웅천면·웅동면 연합만세운동, 4·3삼진의거 등 3·1 독립운동이 활발히 일어난 지역이다.창원시는 전국 최초로 지역 화폐에 독립운동가를 새기는 등 항일독립운동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알리기 운동을 펼치고 있
경남 창원시는 시정회의실에서 창원대학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동남권지역본부, 경남에너지㈜, ㈜부즈씨앤씨와 ‘창원시 콘텐츠산업 발전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세계를 향해 성장하는 창원대학교와 ICT전문기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동남권지역본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지역민과 함께하는 경남에너지(주), 캐릭터 개발과 콘텐츠 개발을 전문으로 글로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부즈씨앤씨와 함께 창원시가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같이해 마련하게 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콘텐츠산업 활성화 및 생태계
경남 진주시는 지난 24일 오후 진주시청 상황실에서 진주시 지역문화진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민원식 진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외 시 관계 공무원과 이수경 진주시 문화도시지원센터 사무국장, 이승훈 ㈜메타기획컨설팅 대표 등이 참석했다.진주시 지역문화진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진주 지역문화 기초 현황 조사를 토대로 진주 지역문화정책 기본방향과 그에 따른 비전 및 중점 추진전략 설정하고, 세부적으로는 4대 분야 7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한편, 지역문화란 ‘지
경남 함양군 강승제 부군수는 경남도청을 방문해 함양군에서 2022년 국·도비사업으로 신청한 28개 사업 194억원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남도청 예산담당관실을 방문한 강 부군수는 함양군의 2022년 국·도비 신규사업 17개 100억원, 계속사업 11개 94억원 등 모두 28개 사업 194억원이 내년도 예산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경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주요 신청사업으로 ▲수동하교지구 농어촌생활 용수개발사업(16억원) ▲백전지구 농어촌생활 용수개발사업(24억원) ▲지곡덕암지구 농어촌생활 용수개발
전라남도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향상을 위해 전국 도 단위 최초로 ‘바우처 택시’를 시범 도입, 9월부터 5개 시군서 102대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바우처 택시가 전면 도입되면 모든 시군에서 교통약자의 ‘24시간 즉시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바우처 택시는 평소 도민을 대상으로 영업하다 보행상 장애 정도가 심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비휠체어 장애인이 콜하면 우선적으로 서비스하는 택시로, 특별교통수단(장애인 콜택시) 이외의 차량이다.비휠체어 장애인이 바우처 택시를 이용토록 해 장애인 콜택시 수요를 줄임으로써 휠체어 장애인에게 ‘365일,
지리산생명연대와 6개지역시민사회단체들은 25일 오후 경남 진주 서부청사앞에서 ‘부산시는 야만적인 물환경 침탈을 중단하라’는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들은 "지난 7월 부산시가 맑은 취수원 확보를 위한 대안으로 산청군 덕산댐 건설을 환경부에까지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부산시가 6월 24일 의결된 낙동강통합물관리방안은 주민반대시 추진불가, 보호구역 추가 지정 예외, 갈수기 유량부족 우려, 강변여과기 수질문제, 원수대금 인상, 수도요금 인상 등의 문제점을 제기하며 새로운 취수원 대안확보를 요구한 것이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