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4일 산업은행은 지난 3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각종 행사취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 최전방에서 노고가 큰 은행 본점 경비담당자들과 결연 복지시설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화훼단지 및 농가에서 구매한 꽃바구니와 꽃화분을 전달했다.이동걸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생업에 지장이 큰 화훼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
◆부서장▲GA사업팀 김병환▲보험금 심사팀 노태경파이낸셜투데이 김선재 기자
우리은행이 지난 2일 베트남 부동산 투자 상장기업 ‘Cen Group’과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Cen Group은 계열사 9개를 보유하고 있는 베트남 부동산 판매 및 투자 회사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Cen Group의 대표 계열사 CenHome(부동산판매), CenGolf(골프장예약), CenXspace(공유오피스) 등과 대고객 금융서비스 확대에 나선다.양사는 ▲가상계좌 기반 전자금융 시스템 구축 ▲‘우리WON뱅킹 베트남’과 Cen Group 계열사의 어플리케이션 연계 ▲모기지론 등 금융상품 제휴 서비스를 공동으
◆부장▲글로벌심사부 김진휘 ▲금융소비자보호부 안상철 ▲개인디지털사업부 이선용 ▲리테일상품부 정재훈◆지역본부장▲분당금융센터 이동훈◆지점장▲광양 구희열 ▲수원 김낙근 ▲마두역 김순태 ▲나운동 김창용 ▲정자중앙 김혜영 ▲강남역금융센터 박말봉 ▲대천 박주현 ▲아부다비 박준석 ▲일원역 박훈신▲군자동 배상오 ▲홍콩 서중근 ▲익산공단 소차섭 ▲오창 손호진 ▲주례동 신영욱 ▲수지신봉 윤병태 ▲언주역 윤태준 ▲부평대로 이성재 ▲싱가포르 이성환 ▲응암동 이정우 ▲화양동 이정현 ▲개봉동 임성은 ▲미금역 전기승 ▲상록수 정길영 ▲등촌파크 정윤재
동작 새마을금고가 특혜성 대출 여부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서울시 동작경찰서는 특혜 대출에 연루된 전·현직 임원 및 가족 등 6명을 입건해 수사 중이다.지난 2월 새마을금고 회원 30명은 전무 A씨를 비롯한 전·현직 임원 등 6명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들 6명은 2017년 경기도 평택 미군기지 인근에 위치한 임대주택을 분양받으면서 금고에서 정상 금리보다 0.6%p 낮은 3.7%의 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사실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해 정기 감사를 실시하면서 포착했고, 대출 실행 당시 중앙회는 담보
NH농협생명(이하 농협생명)은 홍재은 대표이사와 임직원 50여명이 지난 2일 경기 포천시 소흘읍 포도 농가를 찾아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한낮 더위에도 불구하고 소흘농협 임직원 및 농민과 포도봉지 씌우기 작업을 함께 하며 영농철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농협생명은 소흘읍 포도 농가와 올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소흘농협과 함께 기획한 이번 일손 돕기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영농철 일손이 절실한 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농협생명 및 소흘농협 임직원 60여명이 조를 나눠 소흘읍에 위치한 두 농가의 일손을 거들었다.한편, 지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최근 3개월간 카드번호 61만7000건이 도난됐고, 이 중 138개(0.022%)에서 1006만원이 부정 사용됐다고 3일 밝혔다.이는 서울지방경찰청(이하 경찰청)이 수사 중인 카드번호 도난사건과 관련해 경찰청으로부터 제공받은 카드번호 중 중복, 유효기간 경과 , 소비자보호조치 완료 건을 제외한 것이다.지난해 시중은행 해킹을 시도한 피의자의 압수물에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정황이 발견됨에 따라 경찰과 금융당국이 수사 공조에 나선 것으로, 금감원은 경찰로부터 카드 정보를 받은 금융사들은 부정사용방지시스템(FD
한국투자증권이 옵티머스펀드 피해자에게 원금의 70%를 선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의 판매사 중 하나인 한국투자증권은 환매가 중단된 투자자와 만기가 돌아오지 않은 투자자에게 원금의 70%인 선지급한다는 방침이다.이같은 결정은 이날 최고경영자 주재 소비자보호위원회(소보위)에서 이뤄졌다.지난 4월 말 옵티머스자산운용의 펀드 잔액은 5565억원으로, 이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의 판매 잔액은 577억원이다. 이중 환매가 중단된 규모는 167억원, 만기가 돌아오지 않은 금액은 120억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원금에 70%를 선지급
AXA손해보험(이하 AXA손보)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0 한국산업의 브랜드추천’ 조사에서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부문 5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한국산업의 브랜드추천’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총 100개 산업의 브랜드에 대해 추천을 받고, 추천 수준을 측정하는 브랜드 평가 조사다.AXA손보는 국내 최초 다이렉트 자동차보험과 마일리지 자동차보험을 선보인 후 혁신 DNA를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개발해왔다.특히, 어렵고 막막하게 느껴지는 자동차 사고처리 과정에 착안
DB손해보험은 ‘행복플러스종합보험’과 ‘훼밀리플러스종합보험’ 등 종합보험 2종과 자녀보험인 ‘아이(I)러브(LOVE) 건강보험’을 신규 개정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해당 상품의 주요 개정 포인트는 급성간염진담, 자궁내막증 진단 등 업계 최초의 신(新) 보장영역을 발굴해 기존 보장을 한층 강화한 한편, 세(歲)만기임에도 보험료가 경제적인 신규 무해지형 플랜을 운영하는 부분이다.먼저 우리나라 주요 전염성 질환 중 하나인 급성간염(A, B, C형 간염 바이러스)을 보장하는 급성간염진단비를 신규 개발했다.특히, 업계 최초로 보장하는 A형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등 3개사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한국거래소는 2일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과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는 일반상장을, 오하임아이엔티는 삼성머스트기업인수목적(SPAC·스팩)3호[309930]와 합병 상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2017년 설립된 미디어 커머스 업체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641억원, 영업이익 99억원을 기록했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과 대신증권이다.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는 2010년 세워진 화장품 원료 등을 제조하는 업체다. 해당 기업은 지난해 매출액 125억원, 영업
롯데카드는 3일 QR코드 스캔만으로 간편하게 음식을 주문하고 결제하는 모바일 푸드코트 주문서비스 ‘오더 나우(Order Now)’를 롯데백화점 본점에 오픈했다고 밝혔다.비대면 결제 서비스 ‘오더 나우’를 통해 고객은 롯데백화점 본점, 인천터미널점, 중동점 푸드코트에서 줄을 서거나 기다릴 필요 없이 원하는 음식을 손쉽게 주문하고, 기존 카드 혜택도 그대로 누릴 수 있다.서비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롯데백화점 푸드코트 매장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고 원하는 점포의 메뉴를 고른 후 결제하면 된다. 결제가 완료되면 주문이
신한금융투자가 ‘기본과 원칙’을 중점으로 조직개편과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신한금투는 조직개편을 통해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조직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우선 신한금투는 조직 슬림화를 통해 효율적인 운영체계를 구축했다. 기존 106개 부서 및 팀을 기능별로 통합해 91개 부서로 재구성했으며 애자일 조직을 운영해 주요 현안에 대한 신속한 의사결정과 실행력을 갖추도록 했다.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서는 상품공급부서를 IPS(Investment Products & Services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 회장과 임직원들이 2일 코로나19 일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진료를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고자 4월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작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의료진에 대한 존경과 고마움을 수어로 표현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식으로 진행되고 있다.박 회장은 지난달 25일 김근수 신용정보협회 회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는 김학수 금융결제원장과 오화경 하나저축은행 대표를 지목했다.박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거래 증가로 금융투자산업에 디지털 흐름이 빠르게 강화되는 가운데, 금융투자업 본연의 기능을 최대화하면서 역량을 높여야 한다는 평가가 나왔다.2일 한국금융연구원은 오후 2시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코로나 위기 이후 금융산업의 디지털 대전환: 금융투자업과 비은행업의 발전전략’ 세미나를 진행했다.발표를 맡은 송민규 한국금융연구원은 코로나가 촉발한 자본시장의 변화로 글로벌 가치사슬 단절 경험, 언택트 경험, 새로운 리스크 인식을 꼽았다.송 연구원은 세계화 추세의 정체·반전 가능성이 부각되고 글로벌 장기불황에 대한
최근 옵티머스자산운용에서 ‘라임’에 이은 사모펀드 환매중단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수탁사인 한국예탁결제원이 수행한 ‘펀드 사무관리’ 업무에 대한 문제점이 드러났다. 관리 업무는 있지만, 감시·감독 책임과 권한은 주어지지 않았다는 게 문제였다.하지만 “민간 규정에 따른 업무상 감시·감독 권한이 없었다”는 예탁원의 설명은 아쉬움이 남는다. 공공기관인 예탁원이 공정하고 정확한 처리를 할 것이란 업계의 기대감도 있지만, 무엇보다 주어진 일을 신중히 처리하다 관련 문제를 발견했다면 일반 회사의 그 누구라도 알릴 수 있는 문제였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완화적 통화정책의 영향으로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 수준인 0.5%까지 내려가면서 그렇지 않아도 낮았던 시중 은행의 예‧적금 금리가 더 낮아졌다. 은행 예금 계좌에 1000만원을 넣어놔도 이자소득세(15.4%)를 떼고 나면 손에 들어오는 이자가 10만원도 안 된다. 혹자는 경제성장률이나 물가상승률을 감안했을 때 은행에 돈을 넣어놓는 것은 오히려 돈을 까먹는 것과 같다고 말할 정도다.예‧적금이 은행에 돈을 맡긴다는 것 외에 저축으로서의 의미를 사실상 잃은 가운데, 카드사와 은행 등 다른 금융사와의 제휴로 일정
IBK기업은행은 올해 하반기 ‘IBK창공’ 혁신 창업기업 61곳을 최종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은행은 마포·구로·부산에서 5개월간 창업육성 프로그램 지원을 시작한다.올해 하반기에는 마포 5기 19개, 구로 4기 20개, 부산 3기 22개 기업이 선발됐으며, 총 645개 기업이 지원해 1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에 선발된 기업 중 플랫폼과 IoT, ICT 등 정보통신 분야가 33%로 제일 많았고 언택트 산업인 지식서비스 분야가 26%, 건강진단 분야가 13%로 뒤를 이었다. 그 밖에도 소재·부품
◆FP지원단장▲강남 전상혁▲서초 손정달▲광교중앙 황선중▲부산중앙 장환수▲수성 장성철 ◆FP사업단장▲서울중앙 윤형민▲서울 양승일▲서해 조병제 ◆팀장▲시장확대추진(다윈서비스센터장 겸임) 정기환▲법무지원 이한문▲연금자산운영 박승호 ◆센터장▲컨설턴트불편지원 김재옥파이낸셜투데이 김선재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이하 라이나생명)은 중장년 세대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지난 1일부터 ‘제4회 라이나50+어워즈’ 후보 공모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라이나50+어워즈’는 라이나생명이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제정한 상으로, 50+세대 학문‧연구, 기술, 시민활동 등을 통해 50+ 세대를 위해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고 있다.▲생명존중 ▲사회공헌 ▲창의혁신 세 부문을 통해 시니어들의 삶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할 예정이고, 총 상금 규모는 5억원이다.활동성과를 중심으로 뛰어난 업적을 쌓
신한금융투자의 손익 불확실성이 2분기 중 해소될 것으로 예상됐다. 라임펀드 관련 선보상 비용 등이 반영되면서다.2일 하나금융투자는 신한금융투자의 2분기 추정 순이익이 전년대비 17.7% 감소한 819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다소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한지주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는 4만원을 유지했다.최정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신한금융투자는 라임펀드 관련 선보상 비용 850억원, 독일헤리티지 DLS 추가 충당금 700억원 등 금투에서만 세전 약 1500억원을 상회하는 비용을 반영할 것으로 추정돼 경상 손익 회복에도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