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지난 4월부터 ‘동물인형 위생비누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직원들이 직접 만든 200개의 위생비누를 국제구호개발단체인 ‘월드쉐어’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동물인형 위생비누 만들기’는 위생 환경이 열악한 해외 저개발국가의 아이들을 위해 후원 참여자들이 직접 비누를 제작해 지원하는 참여형 사회공헌캠페인이다.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저개발국가 아이들이 예방 차원의 손 씻기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이와 더불어 신한생명은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진행하는 해외 아동을 위한
NH농협은행이 주택도시기금대출 신규고객 이벤트를 다음 달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2개월 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농협은행은 이벤트 기간 중 주택도시기금대출(내집마련디딤돌대출·버팀목전세대출·주거안정월세대출) 신규고객 대상을 대상으로 총 3300명을 추첨해 ▲LG노트북(1명) ▲에어팟프로(10명) ▲롯데하이마트상품권(30명) ▲편의점상품권(159명) 등을 비롯한 경품을 제공한다.또 청년전용 버팀목전세대출 대상자가 만 34세까지 확대된 것을 기념해, 신규고객 중 추첨을 통해 베스킨라빈스 패밀리 교환권(100명)을 제공한다. 기금e든
현대캐피탈은 6억5000만달러 규모(원화 7900억원 상당)의 해외 ABS(Asset Backed Securities) 발행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ABS는 소시에테제네랄(Societe Generale)을 포함한 글로벌 은행 3곳을 대상으로 미국 달러와 싱가포르 달러 두 가지 통화로 발행됐다. 평균만기는 3년 6개월이며, 통화 및 금리 스와프을 통해 환율과 금리 변동에 따른 리스크 요인을 제거했다.글로벌 신용평가사인 피치(Fitch)는 현대캐피탈의 높은 대외 신인도와 기초자산의 안정성을 기반으로 이번 ABS에 최고등급인 ‘
KB국민카드는 지에스숍(GS SHOP)에서 방송‧판매하는 14개 생활가전 렌탈 업체의 렌탈요금을 자동 납부하면 월 최대 1만5000원이 할인되는 렌탈 특화 ‘지에스숍 링크(GS SHOP link) KB국민카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현재 이 카드로 렌탈 요금 자동 납부가 가능한 업체는 ▲코웨이 ▲SK매직 ▲교원웰스 ▲청호나이스 ▲바디프랜드 ▲쿠쿠전자 ▲LG전자 ▲현대렌탈케어 ▲현대렌탈서비스 ▲BS렌탈 ▲모두렌탈 ▲웰릭스렌탈 ▲세라잼 ▲캐리어 등 총 14개다.렌탈 요금을 자동 납부하고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우리은행은 지난 28일 이유식 전문업체 ‘엘빈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유아, 부모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홍식 우리은행 개인그룹장과 김태현 헬스밸런스(주) 엘빈즈 총괄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헬스밸런스(주)의 이유식 전문 브랜드인 엘빈즈는 친환경 식재료와 지역특산물 등을 사용한 건강한 이유식으로 지난해까지 5년 연속 고객만족브랜드 대상을 수여한 바 있다.양사는 다음 달부터 ‘우리아이행복바우처’를 활용해 청약저축과 적금 등의 상품에 가입한 영유아 고객에게 엘빈즈 제품 할인
신한카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단체의 공연 기회 확대와 온라인 진출 활성화를 돕기 위해 론칭한 ‘신한카드 디지털 스테이지(Digital Stage)’의 다섯 번째 무대로 ‘발달장애인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공연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세번째 디지털 스테이지부터는 서울문화재단과 협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신한카드와 스폰서십 제휴를 맺고 있는 인터파크 씨어터의 공연 인프라를 활용해 신한카드 판(FAN)스퀘어 공연장에서 진행됐다.신한카드는 이번 공연이 발당장애인들과 함께 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케스트라
국제유가가 휘발유 재고 감소 소식에 하루 사이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업계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는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2.7% 상승해 0.90달러 오른 33.71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하루 전엔 중국이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을 두고 미국과 갈등을 보여 4.5% 급락했다.이날 휘발유 재고가 줄었다는 소식이 나오자 유가 반등이 나타났다. 실제로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휘발유 재고는 72만 배럴이 줄었는데, 이는 전문가 전망치보다 2배 이상 높은 수
하나은행이 28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글로벌 부동산서비스업체 리맥스코리아 및 도우지엔과 해외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하나은행은 지난해 케이에프코리아 및 글로벌PMC와 해외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하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휴처를 늘리면서 투자자들에게 ▲해외 부동산 투자자문 ▲해외 부동산 투자세미나 개최 ▲국내외 고객 대상 부동산 거래 지원 등의 부문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특히 지난 2월부터 부동산 화상 상담서비스를 제
공인인증서가 21년 만에 이름에서 ‘공인’을 들어낸다. 지난 20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공인인증서를 폐지한다는 내용을 담은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최종 통과됐다. 이에 따라 전자서명의 수단으로 공인인증서 외 사설인증서도 똑같은 효력을 인정받게 돼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가 모아진다.하지만 한편으로는 공인인증서 폐지에 회의적인 목소리도 나온다. 법 개정에도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는 미미할 것이라는 의견이다.◆ 불편한 공인인증서, 이제 진짜 폐지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되기 시작했던 1999년 도입된 공인인증서는 공인인증 기
국내에서 사모펀드와 관련된 사건·사고가 연달아 터지면서 투자자들의 분노가 판매사 및 금융감독원으로 향하고 있다. 지난해 발생한 DLF사태와 라임사태가 채 수습되기도 전, 사모펀드 사태가 연달아 터지고 있어서다.최근에는 라임사태 뒤를 이어 디스커버리자산운용의 사모펀드에서 환매가 중단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해 피해가 야기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펀드 가입자들은 판매사의 불완전판매를 주장하고 있다.고위험 사모펀드 사태와 관련해 ‘불완전판매’ 이슈는 단골손님이다. 지난해 8월 불거진 DLF 사태를 시작으로 10월에는 라임자산운용의 펀드 환매가
보험사들이 요양병원 입원 암 환자에 대해 보험금 지급 사유에 해당된다며 지급해왔던 질병 입원보험금의 약관상 지급 사유와 암 입원보험금의 지급 사유가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험사들은 유독 암 환자들의 요양병원 입원이 암 입원보험금 지급 조건에 해당되지 않는다며 지급을 거절하거나 삭감해 분쟁을 일으켰다.이에 대해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보험사의 질병 입원보험금 지급은 암과 그 치료로 인해 발생하는 부작용, 합병증 치료를 위한 입원에 대해 지급하는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고, 암 입원보험금과 관련해서는 법원 판례
저축은행중앙회는 업계 공동 모바일 앱 ‘SB톡톡플러스’를 통한 비대면 신원증명 간소화 서비스가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SB톡톡플러스를 통한 비대면 신원증명 간소화 서비스는 생체인증을 통해 복잡한 신원증명 절차를 간소화하는 서비스다.그동안 SB톡톡플러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금융실명거래법에 따라 계좌를 개설할 때마다 실명확인증표 사본 제출과 타행계좌이체인증, 휴대폰 본인확인, 고객정보 입력 등 중복적인 비대면 실명확인절차를 반복해야 했다.하지만 해당 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됨에 따라 규제특례가 적용돼
미래에셋생명은 28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0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10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 KSQI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다.조사는 지난해 2분기를 시작으로 올해 1분기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미래에셋생명은 ▲통화연결 시도횟수 ▲상담사의 말 속도 ▲자신감 있는 응대 ▲적극적인 안내 ▲종료 태도 항목에서 최고점수인 100점을 받았다.이외에도 맞이 인사, 상담 태도, 업무처리 등의 세부 평
AXA손해보험(이하 AXA손보)은 ‘AXA 마일리지운전자보험’이 지난 27일 ‘2020 고객사랑브랜드대상’에서 운전자보험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이는 2017년 첫 수상 이후 4년 연속 상을 받은 것이다.‘고객사랑브랜드대상’은 중앙일보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소비자 조사와 학계, 산업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대한민국 소비자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각 부문별 최고 브랜드가 선정된다.2017년 출시된 ’AXA 마일리지운전자보험’은 연간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현대카드는 조건 없는 혜택을 업그레이드한 ‘현대카드 ZERO 에디션(Edition)2’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2011년 첫 선을 보인 ‘현대카드ZERO’는 언제 어디서나 조건 없는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 시장을 최초로 개척한 카드로, 누적 회원 300만 명 이상이 발급 받은 스테디셀러 상품이다.새롭게 선보이는 신상품은 현대카드 ZERO 에디션2 할인형과 포인트형, 현대카드 ZERO 모바일(Mobile) 에디션2 할인형과 포인트형 등 총 4종이다.4종의 상품은 모두 온‧오프라인 전 가맹점에서 할인형 상품은 결제금액의 0.7% 할인
캐롯손해보험은 초‧중‧고등학생들의 전염병 등 단기적 질병 위험시기를 대비한 특화 상품으로 ‘캐롯 학생 단기질병 안심보험’을 28일부터 최장 한 달간 판매한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만 7~18세까지의 학생들이 가입 후 3개월 이내에 발생한 질병으로 입원했을 때 위로금을 보장해준다.가입은 고급형 및 일반형 중 선택할 수 있는데, 고급형은 입원 시 1회당 최대 120일 한도로 위로금 일당 5만원, 중환자실 입원 시에는 1회당 최대 180일 한도로 일당 10만원을 보장한다.일반형은 입원 위로금 일당 3만원, 중환자실 5만원이다.입원 위로금과
신한카드는 ‘2020 국가산업대상(2020 National Industry Awards)’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2020 국가산업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해 국가 산업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제공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평가해 우수한 기업(기관)을 선발, 시상하고 있다.신한카드는 사회공헌부문에서 사회공헌의 지속성 및 진정성과 지역사회상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신한카드는 신한금융그룹이 강조하는 ESG(Environmen
인공지능(AI) 어플리케이션 그룹 마이셀럽스가 KDB산업은행의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마이셀럽스는 지난해 한국 기업 최초 AWS 글로벌 베스트 케이스에 선정됐으며, 2017년 시리즈A를 시작으로 올해 KDB산업은행으로부터 브릿지 라운드 투자까지 유치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이번 투자는 KDB산업은행이 혁신 스타트업과 예비 유니콘 기업에 대한 투자와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 지난해 말 신설한 스케일업금융실을 통해 진행했다. 또한 이례적으로 투자 유치 총 기간은 한 달이 채 걸리지 않을 만큼 속도감 있게 전개됐다
중기특화증권사로 재선정된 SK증권이 신생 액셀러레이터사인 끌림벤처스와 업무협약을 맺는다.28일 SK증권은 지난 27일 여의도 SK증권 본사에서 끌림벤처스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중소기업금융(IB) 업무 특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협약 파트너사인 끌림벤처스는 스프링캠프 부대표 출신의 남홍규 대표를 비롯해 백종현, 원정훈, 김진아 파트너 4인이 설립한 신생 액셀러레이터사다. 액셀러레이터는 창업 아이디어나 아이템만 존재하는 단계의 신생 스타트업을 발굴해 업무공간, 마케팅, 홍보 등의 업무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벤처육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이 1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다만 연체율은 앞으로 상승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28일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3월 은행 연체율은 2007년 이후 13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분기 말은 보통 부실채권을 매각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연체율은 평월 대비 낮을 수밖에 없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3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확산된 점을 감안하면 3월 연체율은 연중 최저수준이 될 가능성이 높다.올해 3월 말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금(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의 연체율은 0.39%
미래에셋생명은 5월 원하는 보험료로 원하는 보장을 자유롭게 설계하는 맞춤형 보험 ‘내가 설계하는 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이 상품은 가입자가 다양한 특약을 활용해 가격과 보장 폭을 직접 구성하는 DIY 상품으로, 주계약과 30여개의 특약을 조합해 암·수술·입원·질병장해 등 주요담보를 보험료 인상 없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간편고지형을 통해 고령자나 유병자도 가입이 가능하고, 해지환급금이 없는 유형을 도입해 보험료 부담을 낮췄다. 종신보험의 보험료가 부담스러웠던 고객이나 건강보험의 보장 범위에 부족함을 느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