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거창경찰서와 합동으로 폭언, 폭행 등 특이민원을 대비해 민원실 안심벨 작동점검 및 모의훈련을 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기초자치단체 민원공무원에 대한 폭행사건 등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하여 민원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방문 민원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됐다.또한, 거창군청 민원소통과와 거창경찰서가 합동으로 실시해 민원대에서 난동을 피우는 민원인 발생을 가정했으며, 기설치한 안심벨을 통해 경남도 112 종합치안상황실로 신고함과 동시에 거창경찰서로 지령이 내려지면 5분 내 출동
경남 창원시는 코로나19 위기 대응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기정예산 대비 4178억원(10.95%) 증가한 4조2325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27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시는 코로나19 장기화 피해ᐧ예방, 민생 회복을 위한 코로나 19 대응예산과 시민 체감형 생활밀착사업, 도시기반 구축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 등에 초점을 맞춰 편성했다.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된 국민의 생활 안전망 확보를 위해 ▲상생 국민지원금 2241억(창원시 지급 224억 포함)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49억 ▲코로나19 관련 격리(입원)자
경남 함양군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대비하여 안전적인 수돗물 공급과 원활한 하수처리를 위해 8월 30일부터 9월 22일까지 추석연휴 상하수도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군은 오는 9월 17일까지 취ᐧ정수시설과 하수처리시설 가동상태, 상하수도 관로 침하ᐧ누수 여부, 각종 변류ᐧ수도계량기 작동 상태 등의 사전점검을 통해 점검결과 미흡한 시설은 추석 연휴 전 정비 완료할 계획이다.이어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상하수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연휴기간 동안 수도사용량 증가 및 불출수, 누수 등 주민 불편상황 발생
경남 진주시는 27일 제2회 추경 대비 2095억원이 증액된 2조2777억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제3회 추가경정예산은 국ᐧ도비 보조금,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등 이전 재원과 지방세, 세외수입 등을 재원으로 하여 일반회계가 1950억이 증액된 1조7167억원, 특별회계가 145억이 증액된 5610억원이다.이번 추경안에는 진주시가 정부와 함께 지급 예정인 코로나 상생 국민 지원금 756억원 중 시비와 도비 분담금 151억원이 포함됐다. 상생 국민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을 위로하기 위한
경남 진주시는 27일 오전 내동면 소재 진주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에서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도입 기념 행사를 열고 진주시 최초의 전기 저상 시내버스 12대를 운행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이상영 진주시의회 의장, 진주시민버스(주) 이강태 대표를 비롯한 운수업계 관계자 등 내빈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식 운행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식과 전기 저상버스 시승식을 진행했다.시는 현재 천연 가스연료 저상버스를 7대 운행하고 있으나 시내버스에 전기 저상버스를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올해 도입되는 전기 저상버스
광주 동구는 9월 3일 저녁 7시 30분 5·18민주광장에서 최태성 역사 강사를 초청해 ‘동구 달빛걸음’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큰별쌤 최태성 강사와의 만남’은 일제강점기 역사 속으로 사라진 광주읍성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랜선투어와 토크콘서트 ‘보이지 않는 성(城), 광주읍성과 만나다’로 진행된다.‘유명 한국사 길잡이’로 알려진 최태성 강사의 안내로 광주읍성의 흔적을 찾아 동문을 시작해 읍성 옛터 안에 있던 객사, 동헌, 희경루 터, 회화나무까지 광주 동구를 랜선으로 한 바퀴 돌아볼 예정이다.이야기 벗과 함께하
경남 사천시 사남∼정동 국도대체우회도로 신설 사업이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 사업으로 확정됐다고 27일 밝혔다.기획재정부가 지난 24일 국토연구원 현장분석, 투자 규모 협의 등을 거쳐 제5차 국도 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대상 사업을 확정했는데, 사남∼정동 국도대체우회도로 신설 사업이 포함된 것이다.특히, 이번 사업이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 사업으로 확정될 수 있었던 것은 송도근 시장과 사천시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로 알려지면서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그동안 사천시는 국도3호선의 근본적인 교통정체
경남 창녕군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농어촌·전세버스 기사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재난지원금은 국토교통부의 ‘시내·마을버스 비공영제 및 시외·고속버스 기사 한시 지원사업’, ‘전세버스기사 소득안정자금 지원사업’ 지침에 따라 시행되며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줄어든 관내 농어촌버스 업체와 전세버스 업체에 소속된 운전기사들이며, 지원 금액은 1인당 80만원이다.지원요건은 이달 13일 공고일 기준 2개월 이상 근속 중인 운전기사로, 운수종사자관리시스템 기준으로 지난 6월 13
경남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는 경남도내 우수 제품을 선발하고 엑스포 파급효과를 극대화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공모신청 대상은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친환경 품질인증을 받은 녹차류 등으로, 사업장 소재지가 경남도내이며, 신청 자격은 대상 품목을 제조 및 판매하는 업체여야 한다.응모제품에 대해서는 엑스포 이미지 적합성, 지역의 대표성, 인지도, 독창성 등의 내부 심사를 거쳐 엑스포조직위가 수시로 선정하며, 식품의 안정성과 관련된 검사 또는 조사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 등
경남 남해군은 지난 26일 남해군 캐릭터 해랑이의 ‘2022 버전’을 확정짓기 위한 발표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남해군은 군청대회의실에서 장충남 남해군수와 군의회 의원, 관련 부서장,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회를 개최하고, 내년 남해방문의 해 홍보를 담당할 캐릭터 해랑이 2022년 버전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시우디자인센터 노시우 대표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날 발표회에서는 2002년 개발된 캐릭터 해랑이의 리뉴얼 버전 후보 4개가 소개됐다. ▲몸도 마음도 커진 남해군의 행복아이콘 남해랑 ▲청정한 남해군의 자연힐링에너지 해랑
인크루트는 국내 기업의 2021 하반기 채용동향을 조사, 그 결과를 27일 발표했다.올해 하반기 채용동향 가운데 업종별 채용계획을 살펴본 결과, 코로나 쇼크 이후 대체로 호전된 모습을 보였다. 이는 코로나 쇼크 이후 기저효과와 코로나 수혜 업종의 긍정적인 채용계획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문화·미디어와 금융·보험, 식음료·외식·식품가공 등의 서비스업 채용계획은 전년 대비 더 감소, 업종별 비대칭적 고용상황이 확인됐다.이번 채용동향은 국내 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 등 설문 참여 기업 814곳 가운데 ‘채용계획 있다 밝힌 기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은 “광주시 산하 공공기관과 지역 대학에서 미디어 파사드 사업에 함께 참여하기로 해 문화광장으로 변신을 꾀하는 백운광장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더욱 커지게 됐다”며 “협약 기관과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반드시 이루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광주 남구가 백운광장 주변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도시재생사업으로 미디어 파사드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광주시 산하 공공기관과 지역 대학 2곳이 이 사업의 핵심인 킬러 콘텐츠 개발을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26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구청 7층 상황실에서 ‘문화광장 미디어 파
변광용 거제시장이 지난 25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장목면 장목리에 위치한 연립주택 주차장을 직접 방문해 시설피해 복구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고 26일 밝혔다.장목면은 지난 25일 시간당 최대 64㎜가 쏟아지면서 하루 동안 총 145㎜의 강우량을 기록해 연립주택 주차장에 침수가 발생했다. 다행히 관계 공무원, 소방, 경찰들이 신속하게 주민들을 사전에 대피시키고 양수작업을 즉각적으로 실시해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내부로는 침수가 발생하지 않았고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변 시장은 직접 현장에서 침수 상황을
전북 순창군은 지난 25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성황대신사적현판 번역 및 고증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순창군이 주최하고,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전남대학교 이형성 교수, 중앙대학교 송화섭 교수 등 역사학, 민속학 관련 학계 전문가 9명과 향후 단오성황제 등 문화유산 복원 재현을 위해 구성된 ‘순창군 문화자원 활용 추진위원회’위원 12명이 참석했다.이남섭 순창부군수는 환영인사를 통해 “국가민속문화재 제238호 순창성황대신사적현판은 고려시대 이래 약 700년간 거행되었던 순창 단오성황제의 모습을 기
경남 진주시는 26일 오전 충무공동 드림IT밸리지식산업센터에서 경남 서부권 돌봄노동자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5월 진주여성회가 돌봄노동자 지원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진주를 비롯한 경남 서부권 11개 시ᐧ군 돌봄노동자의 건강관리, 심리상담, 역량강화 등 돌봄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서비스 질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센터에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사회복지사와 간호사, 상담사가 배치되고 카페 쉼터, 운동실, 교육실, 상담실 등을 마련하여 돌봄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노인생활지원사, 아동돌보미, 장애인
경남 사천시가 지난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1년 하반기 산림분야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직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안전교육에 참여한 근로자 37명은 산림조합중앙회 양산임업기술훈련원의 전문강사로부터 산림사업의 특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주요 사업별, 장비별 안전 작업 요령 및 작업 중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근로자들에게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도 했다.산림분야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다양화 되는 산림병해충 방제 및 가시권내 산림정비, 산림재해예방 등
경남 진주시는 26일 오후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남도, 진주시를 비롯한 유관기관 및 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세라믹섬유융복합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세라믹섬유융복합센터는 한국세라믹기술원 주관으로 지난 2018년부터 시비 109억을 포함한 총 사업비 290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2967㎡, 지상 3층 규모로 지난해 5월 준공됐다. 또한 내년까지 로봇 자동성형기 등 총 24종의 제조 및 신뢰성 평가 장비가 센터 내에 구축된다.진주시는 지난 2015년 한국세라믹기술원의 이전 이후 2016년 세라믹소재종합지원
경남 거창군은 26일 오전 군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관련 거창군 18차 브리핑을 열고, 지난 15일 이후 34명의 확진자 발생에 대한 코로나19 상황과 군민 당부사항을 밝혔다.군은 지난 25일 샛별중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됨에 따라 당일 샛별중학교에 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샛별중학교와 인근 거창고등학교 전교생 및 교직원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학부모와 학원관계자에게도 검사할 것을 통보했으며, 가조면과 신원면에도 임시 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총 1605명을 검사했다.검사 결과 지난 25일 확진된 샛별중학교 학생 거창83
목포관광 첫번째로 손꼽히는 유달산 케이블카와 이어지는 고하도 해상데크 2차분이 오는 26일부터 개통한다.시는 1차분과 반대 방향으로 뻗어나가는 해상데크 2차분 조성사업을 지난해 5월 착공해 지난 7월 완료했다. 이후 안전표지판 설치, 영조물배상공제 가입 등을 마무리하고 개통에 이르렀다.2차분은 길이 738m, 폭 2m이며 이로써 고하도 해상데크의 전체 길이는 1차분 1,080m를 포함해 1,818m로 늘어났다.2차분은 일제가 태평양전쟁을 준비하기 위해 1940년대에 설치한 해안동굴을 종점부의 바다 위에서 관람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
경남 남해군과 경상남도 남해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해양초등학교 월계관에서 학생, 학부모, 교원, 마을교사, 업무담당자가 함께하는 ‘2021 보물섬 행복교육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남해군과 남해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보물섬 남해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2022 ~ 2023년까지 연장하기로 협약한 바 있다. 이날 토론회는 현재의 행복교육지구 운영 실태를 되짚어 보고, 보다 발전된 남해 행복교육지구와 마을교육공동체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열렸다.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올해 4년째 운영되고 있는 남해 행복교육지구의 현황을 설명했으며
경남 창녕군은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의료취약 지역 군민을 위해 의료기관 의사와 보건진료 전담공무원(간호사) 간 컴퓨터 화상을 통한 원격진료 방식의 ‘의료취약지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26일부터 시작한다.보건진료소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의사가 아닌 간호사가 진료하는 곳으로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의 주민을 위한 공공보건시설이며, 군에서는 19개 보건진료소를 운영 중이다.ICT(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원격진료는 현지 의료기관 의사와 원격지의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이 태블릿 PC를 통해 환자를 연결해 진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