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8,90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민은행 BIS 비율 한 자릿수…재무건전성 '빨간불' 국민은행 등 일부 은행들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 비율이 한 자릿수로 급락하는 등 건전성 지표가 크게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말 현재 국내은행의 BIS자기자본비율(바젤Ⅱ기준)은 10.79%로 전분기(6월말 11.36%) 대비 0.57%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BIS 비율은 대출, 지급보증 등 위험이 있는 자산(위험가중자산)에 비해 자기자본 비중이 얼마인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은행의 건전성을 판단하는 핵심 기준이 된다. 이 비율은 자기자본 규모가 작을수록 위험자산 규모가 클수록 낮아진다.자기자본비율의 하락은 유가증권 평가손실 확대 등에 따라 자기자본은 감소(6.4조, △4.7%)한 반면 환율 상승 등으로 위험가중자산이 증가(4.0조, 0 소비자 | 파이낸셜투데이 | 2008-11-11 13:53 구본무 LG회장 “실력 갖춰야 위기극복 가능”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6일 "진정한 실력을 갖춘 사람은 어떤 어려움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요즘처럼 경기악화 상황이 계속될수록 실력을 겸비하라"고 말했다. 구 회장은 이날 서울 LG트윈타워 대강당에서 열린 대학생 해외탐방 프로그램 ‘LG글로벌챌린저’ 시상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구 회장은 참석한 대학생들에게 “해외에서 보고 느꼈던 다양한 경험들은 앞으로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면서 “삶에 대한 열정과 내일을 향한 도전이 어우러질 때 젊음은 더욱 빛을 발하게 된다”고 말했다.구 회장은 또 “꿈을 이루기 위한 열정과 도전을 통해 진정한 실력을 갖춘 사람은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LG는 앞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젊은이들이 우리사회의 소비자 | 파이낸셜투데이 | 2008-11-11 13:17 김신배 사장 "사회적 책임, 비즈니스 성공에 필수" 김신배 SK텔레콤 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이 비즈니스와 별개가 되어서는 안된다"며, "오히려 성과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SK텔레콤은 김 사장이 지난 7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BSR 컨퍼런스 2008에서 연사로 나서 이같이 말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회사에 따르면 김 사장은 이 자리에서 “경기가 어려워질수록 고객은 ‘필요한 것’ 보다는 ‘좋아하는 것’을 구매하려는 성향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면서 “이 과정에서 고객은 해당 기업이 사회적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알고 싶어한다”고 주장했다. 김 사장은 이어 “SK텔레콤은 CSR활동을 통해 고객만족을 넘어서 고객행복을 창출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향후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소비자 | 파이낸셜투데이 | 2008-11-11 13:10 코스피, 미국發 악재로 하락세 1120선 위태 코스피지수가 미 증시 하락 영향으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1일 전일보다 19.12포인트 하락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9시15분 현재 31.17포인트 떨어진 1121.29를 기록하고 있다.이 같은 약세는 앞서 마감한 미국증시가 서킷시티의 파산보호 신청 소식과 GM의 유동성 위기 등 실물·금융 각 분야의 침체 우려가 현실화되면서 다우지수가 73.27포인트(-0.82%), 나스닥지수가 30.66포인트(-1.86%) 하락한 것이 악영향으로 작용하고 있다.업종별로는 통신업종을 제외한 전업종이 하락중이다 철강금속, 운수장비, 증권업종이 4%대의 두드러진 약세를 보이고 있다.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대부분 내림세를 기록 중이다. 포스코와, 현대중공업이 5%대의 약세를 나타내고 있고, LG, LG전자 소비자 | 파이낸셜투데이 | 2008-11-11 12:5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94194294394494594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