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무신사(MUSINSA)’와 ‘무신사 전용 신용카드(PLCC)’ 상품 출시와 운영, 공동 마케팅 등에 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양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자 파트너십 계약 체결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행사는 두 회사의 미래를 상징하는 9명의 젊은 직원들이 참여해 서로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함께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2003년 스트리트 패션 마니아들이 모인 커뮤니티에서 출발한 무신사는 2009년 ‘무신사 스토어’를 론칭하며 본격
KB증권이 하반기 신입사원(4급) 공개채용에 나선다. KB증권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국내외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S&T(Sales&Trading, 국내외 유가증권 등의 영업 및 운용) ▲IB ▲리서치 ▲Wholesale(기관투자자 대상 영업) ▲디지털 ▲IT 등 총 6개 부문에서 인재를 모집한다.다음 달 12일까지 KB증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를 접수할 수 있으며, 이후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채용이 진행된다. 절차를
DB손해보험은 21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카펫’의 신규설치·보수작업을 위한 협약식을 삼성동 소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남부지역본부에서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우리나라 아동 사망사고 중 교통사고 사망 비율은 44%에 달하고 교통사고 중 횡단보도 관련 사고비율이 81%를 차지하고 있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DB손해보험이 추진하고 있는 옐로카펫 설치 캠페인은 횡단보도 신호대기 공간을 노란색으로 구획화해 어린이의 교통안전 관심 유도와 운전자가 어린이 보행자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통학로 교
NH농협카드는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e스포츠 문화를 응원하기 위해 NH농협은행과 함께 스타크래프트 끝장전(이하 끝장전) 제작을 후원하고 게임리그 ‘스타그래프트 끝장전’ 방송을 축하하는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NH농협카드 공식 SNS 채널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끝장전에 대한 기대감을 댓글로 남기면, 총 5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당첨자는 10월 8일 인스타그램에서 발표한다.NH농협카드 관계자는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
신한카드는 글로벌 최대 결제 네트워크 기업 비자(Visa)와 함께 데이터 비즈니스 관련 전략적 MOU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더불어 신한카드가 아시아개발은행(ADB)에 데이터 유상 제공을 함으로써 해외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데이터 판매 계약이 진행 중이다.먼저 국내 및 해외 결제데이터 보유사 간의 협약을 통해 신한카드와 비자는 향후 양사의 뛰어난 데이터 분석 역량과 정보를 토대로 정부 기관 및 국내외 유수 기업을 대상으로 한 데이터 기반 컨설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글로벌 결제·소비 동향 모니터링 등 데이
한화손해보험(이하 한화손보)은 월 3700원의 보험료로 아파트 화재사고로 인해 발생한 건물, 가재도구 손해, 화재배상책임, 화재벌금, 12대 가전제품 고장수리비용, 주택화재 임시거주비, 건물복구 비용지원 등을 집중 보장하는 ‘한화3700아파트가정보험’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자가 거주자와 임차자 플랜으로 구성한 이 상품은 재물‧비용손해와 배상책임을 보장한다.담보내용은 ▲화재손해(건물 1억원, 가재도구 2000만원) ▲화재배상책임(대인 1억5000만원, 대물 10억원) ▲화재 벌금(2000만원) ▲12대 가전제품 고장수리비용(10
AIA생명은 지난 21일 절단 장애인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 ‘드림 어게인’의 일환으로 모금한 기부금을 절단 장애인 5명에게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드림 어게인’은 질병이나 갑작스러운 사고 등으로 장애를 입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절단 장애인들에게 의족 및 의수 등을 지원하는 AIA생명의 사회공헌활동이다.지난 2017년 8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복지법인 에이블복재단, 비영리 사단법인 소셜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SNE)와 협약을 맺고 출범한 이래, 작년까지 25명의 절단 장애인에게 약 2억
BNK금융그룹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이웃을 위한 ‘행복한 명절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먼저 부산은행은 이날 오전 부산시청에서 부산지역 소외계층의 차례상 차림 지원을 위해 4억4000만원 상당의 ‘명절 복(福)꾸러미’를 전달하는 ‘2020 추석맞이 행복만개(萬開) 나눔사업’ 행사를 진행했다.부산은행은 부산지역 외에 김해와 양산지역에도 6000만원 상당의 ‘명절 복(福)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용품 등 14종의 물품이 담긴 ‘명절 복(福)꾸러미’는 각 지역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부산지역 8800세대
KB손해보험(이하 KB손보)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서 자동차 외장수리 정비업체를 연결해주는 모바일 플랫폼 ‘카닥(Cardoc)’의 운영업체인 ‘카닥코퍼레이션’과 모바일 자동차보상 안내서비스 연결 및 확대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민기 KB손보 자동차보험부문장(상무)와 이준노 카닥코퍼레이션 대표를 비롯한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KB손보의 모바일 자동차사고 보상서비스 ‘셀프클레임(Self-Claim)’ 시스템과 ‘카닥’ 플랫폼을 연결해 모바
하나생명은 도토리를 싸앗부터 작은 나무로 키워 숲으로 보내는 ‘비대면 숲 만들기’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비대면 숲 만들기’는 임직원들이 ‘집에서 씨앗을 키우는 통나무(이하 집씨통)’ 키트를 수령해 각자 집에서 도토리를 한뼘 정도 크기의 묘목으로 키운 후 노을공원의 ‘동물이 행복한 숲’에 보내주는 언택트 사회공헌활동이다.숲 조성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노을공원에 살다 쓰러진 통나무로 화분을 제작하는 등 친환경 소재로 키트를 구성해 쓰레기 배출이 전혀 없는 자연친화적 생태봉사활동이라는 데에 더 큰 의미가 있다
JT저축은행이 비대면 정기예금을 비롯한 수신상품 금리를 0.3%p 인상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금리가 인상된 상품은 ▲비대면 정기예금(0.3%p) ▲비대면 회전식 정기예금(0.3%p) ▲일반 정기예금(0.1%p) ▲회전식 정기예금(0.1%p) 등으로 상품 종류와 가입 조건에 따라 연 1.8~2.2%의 금리를 제공한다.비대면 정기예금의 경우 12개월 만기 기준 0.3%p 인상된 연 2.1%의 금리를 제공하며 12개월 단위로 금리가 변동되는 비대면 정기예금은 0.3%p 인상돼 연 2.2%의 금리가 적용된다. 비대면 정기예금 상품은
KB국민카드는 카드 업계 최초로 ‘상품처리시스템(계정계)’에 대해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주관 데이터 품질 심사에서 ‘데이터 품질 인증(DQC-V : Database Quality Certification –Value)’ 부문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데이터 품질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주관으로 기업이나 공공기관이 구축해 활용 중인 시스템의 데이터 품질을 심사‧인증하는 제도다.품질 등급은 평가 결과에 따라 플래티넘, 골드, 실버 등 3개 등급으로 나눠지며, 최고 등급인 ‘플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HUG 경력 보유 여성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일자리 창출 사업 협력기관인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부산여성가족개발원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HUG 경력 보유 여성 일자리 창출 사업’은 HUG의 2020년 신규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부산지역 미취업 경력 보유 여성을 대상으로 직무 훈련을 실시해 취업역량을 향상하고, 훈련 수료 후 작은 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등 근무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력 보유 여성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다.HUG는 이
교보생명은 AI 전문기업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함께 카카오 AI 챗봇 ‘러버스 2.0’을 개발‧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디지털 교보 2020’의 일환으로, AI 기술을 한발 앞서 보험업무에 적용하고, 언택트 고객 서비스를 활성화 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보험업계에서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손잡고 고객상담 챗봇을 구축한 것은 교보생명이 처음이다. 앞서 교보생명은 AI 기반의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교보생명
키움증권은 2020 키움 영웅전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대회 신청기간은 오늘(21일)부터 오는 11월 6일이며, 대회기간은 오는 10월 5일부터 11월 20일까지다.이번 대회는 주식리그, 선물옵션리그로 나뉘어 진행되며 총 1억6735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주식리그는 예탁자산별 1억클럽, 3000클럽, 500클럽 및 100클럽으로 구성되며, 선물옵션리그는 단일리그로 구성된다.주식리그 수익률 1위에게는 각 5000만원(1억클럽), 2000만원(3000클럽), 800만원(500클럽), 100만원(100클럽)의 상금
하나금융그룹이 하나멤버스 앱을 통한 ‘외화동전 하나머니 적립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하나멤버스는 코인트래빗과 서울 홍대 H-PULSE 2층 하나멤버스 라운지에 전용 무인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외화동전을 환전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하나머니로 적립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환전 가능한 외화동전은 미국, 유로, 일본, 중국, 캐나다, 스위스, 싱가포르, 홍콩, 대만, 태국 등의 동전이며 원화동전도 이용 가능하다.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키오스크에서 신분증을 확인하고 외화동전을 투입한 후 하나멤버스 앱에서 ‘외화동전적립’ 버튼을
글로벌 은행들의 자금세탁 의혹이 글로벌 증시 악재로 작용했다. 십수년간 거래된 검은돈의 거래규모는 2300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는 ‘빙산의 일각’ 수준인 것으로 추정된다.지난 21일(현지시간)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는 88개국 110개 언론기관과 함께 인터넷매체 버즈피드가 입수한 미 재무부 금융범죄단속네트워크(FinCEN)의 의심거래보고(SAR) 자료 를 분석한 결과, 미국 최대은행인 JP모건체이스, 영국계 홍콩상하이은행(HSBC), 스탠다드차타드, 도이치뱅크, 뉴욕멜론은행 등 5개 은행이 십수년간 ‘검은돈’의
NH투자증권이 지난 21일 비대면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부산 Digital 자산관리센터를 신설했다고 22일 밝혔다.앞서 NH증권은 지난 1월 WM사업부 내 Digital영업본부 산하 ‘Digital자산관리센터’를 신설했다. 해당 센터에는 총 64명의 직원이 소속돼 있으며 평균 10년 이상의 PB경력을 가진 46명의 자산관리 전문가(Advisor)가 실시간으로 국내주식, 해외주식, 금융상품에 대한 대고객 투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올해에는 신규 비대면 계좌 수가 70만개 이상 증가하면서, NH증권은 부산에도 Digital자산
최근 디스커버리펀드 환매중단 사태와 관련, 기업은행이 중소기업의 믿음과 의리를 저버렸단 질책의 목소리가 나온다. 한마디로, 중소기업을 위해 설립된 기업은행이 중소기업을 배신한 것 아니냔 얘기다. 이는 기업은행이 개인이 아닌 중소기업을 상대로도 불완전판매 등으로 손실을 입힌 정황이 알려지면서 나온 문제 제기다. 피해를 겪은 일부 중소기업인의 사례를 통해, 기업은행이 중소기업인을 위해 설립된 최초 목적에서 벗어난 것은 아닌지 짚어봤다.◆ ‘40여년 주거래’ 은행 권유에 노후 全재산 발묶인 전 중소기업인 무역 관련 중소기업 A사 전 대표
금융권에서 뉴딜펀드는 뜨거운 감자다. 정부가 한국형 뉴딜을 추진하면서, 시중의 유동자금을 끌어들이기 위해 뉴딜펀드를 앞세우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된 ‘그린’과 ‘디지털’ 산업에 투자해 혁신성장을 도모하면서 일자리를 창출해내고, 이를 위해 뉴딜펀드로 민간자금을 끌어들여 향후 한국판 뉴딜의 성과를 국민들과 나눈다는 야심찬 계획이다.정부가 뉴딜펀드 띄우기에 나서면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정부주도의 관제펀드로 전락하지는 않을지, 국민들에게도 좋은 투자처가 될지, 유동자금이 뉴딜펀드로 유입될 수 있을지 등 뉴딜펀드를 둘러싼 다양한
신한은행 광주지점이 개점 100주년을 맞았다. 신한은행은 지난 18일 광주 금남로에 위치한 광주지점에서 ‘광주지점 개점 10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점식에는 차성종 신한은행 호남본부장 및 광주지점 직원들이 참석했다.광주지점은 1920년 9월 20일 호남은행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100년 동안 자리를 지켜왔다. 특히 호남지역 시중은행 영업점 중에는 유일하게 개점 100주년을 맞은,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영업점이다.신한은행은 2017년 개점 120주년을 맞은 광교영업부를 포함해 수원금융센터, 대전역금융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