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본현대생명이 취약계층에 직접 만든 빵을 전달했다.15일 푸본현대생명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양천구 소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에서 ‘사랑의 빵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사랑의 빵 나누기’는 소외된 이웃에게 자원봉사자가 직접 만든 빵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이다.이번 봉사는 사랑 가득한 영양 빵을 만들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추진됐다.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정성을 담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ESG경영과 이웃
삼성화재가 일상 성장에 필요한 글을 전달하는 뉴스레터 운영 1주년을 맞이했다.삼성화재는 지난 9일 뉴스레터 ‘어킵(a;keep)’이 운영 1주년을 맞이했다고 15일 밝혔다.어킵은 ‘어떻게든 킵고잉(Keep Going)’의 약자로, 반복되는 일상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자는 의미를 담았다.‘뉴스레터’는 구독자를 대상으로 매주 이메일을 전하며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다. 플랫폼 알고리즘과 관계없이 콘텐츠가 전달돼 고객과 장기적인 관계를 축적하기 좋은 마케팅 채널이다.삼성화재는 지난 1년간 ‘언제나 고객의 일상을 지키는 회사’라는 브랜드
여야가 ‘막말’로 논란이 된 후보들의 공천을 취소하며 ‘막말 리스크’ 관리에 나섰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아직 ‘막말’ 논란있는 후보들의 공천을 유지하는가하면, 민주당은 경선을 치른 후보를 공천하지 않기로 정하면서 ‘불씨’는 남았다는 관측이 제기된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전라도 광주를 방문해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입주업체 간담회후 기자들과 만나 “도태우 후보가 5·18에 관한 과거 입장이 잘못됐단 것을 인정하고 5·18 헌법전문 수록과 5·18 정신을 이어받겠다고 했다”며 “그 정도 반성한다면 과거 특정시기에
캐롯손해보험이 지난해 보험 손해율을 줄이며 전년 대비 순손실을 줄였다. 올해는 해외 신사업 진출과 자동차 보험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흑자전환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캐롯손해보험은 지난해 별도 기준 당기순손실 76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795억원 손실)과 비교해 적자 폭을 줄였다.같은 기간 원수보험료는 4121억원으로 전년(3077억원) 대비 33.9% 증가했다. 손해율 또한 전년(102%) 대비 3.2% 감소한 98.8%를 기록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104.7%(2022년)에서 1
국내 조선주가 미국의 수혜를 입을 수 있을지에 대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표적인 조선주로는 HD한국조선해양과 한화오션, HD현대중공업 등이 있다. 이외에도 조선 관련 기업인 현대힘스와 오리엔탈정공, HMM 등이 있다.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종가 기준 HD한국조선해양은 전 거래일 대비 4.47% 상승한 12만3800만원에 마감했다.아울러 전날 국내 증시는 조선과 정유주 강세의 영향으로 상승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조선업이 8.83%로 상승 폭이 가장 컸다.증권가에선 이를 두고 “미국 정부가 중국 조선업에 제재를 가할
하나은행이 고객 중심의 ‘AI콜봇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하나은행은 고객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AI음성 기반으로 금융상담을 제공하는 ‘AI콜봇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고 15일 밝혔다.AI콜봇은 전화상담 시 상담사 연결까지 대기시간이 길거나 셀프처리에 대한 가이드가 없어 불편을 겪는 고객을 위해 지난 2022년 5월부터 마련한 서비스다.이를 통해 고객의 요청사항을 신속하게 판단하여 AI가 직접 응대하거나 스스로 처리하는 방법을 제시했다.이번에 서비스를 확대 개편함으로써 ▲AI콜봇 적용 대표번호의 확대 ▲영업점 전화 AI콜봇 서비스
친환경 유기농 전문 ‘초록마을’이 올해 들어 가맹점의 2달간 점포당 매출이 지난해와 비교해 2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8% 신장세를 보였고 올해 1월은 14%, 2월은 33% 늘어났다.초록마을은 단골 고객 중심의 두터운 수요를 바탕으로 하는 대표적인 근거리 식품 전문점으로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에 36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그중에서도 4분의 3에 해당하는 약 270개가 가맹점이다. 전체 매장 평균 존속 연수가 8년에 달하고 최장 운영 점포는 2003년에 개점해 22
다올투자증권 2대주주인 김기수 프레스토투자자문 대표가 다올투자증권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주주행동을 이어나가겠다는 뜻을 강력하게 밝혔다. 그러면서 다올투자증권이 주장한 2대 주주의 경영참여 확대를 위한 개인적 목적과의 연관성이 높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김기수 대표는 15일 다올투자증권 44기 정기 주주총회를 마친 뒤 “소액 주주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수백만 개의 소중한 표가 모였다”며 “(주주총회 결과에 대해서는) 안건은 부결됐지만 소기의 목적이 달성됐다고 생각한다. 많은 주주들과 소통 부족했음을 인정하며, 앞으로 더욱 많은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이 인도다나와 디지털 플랫폼 대출시장 기반 확대를 위해 손잡았다.신한은행은 지난 14일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이 디지털 플랫폼 대출시장 기반 확대를 위해 인도네시아 전자결제업체 ‘인도다나(PT Artha Dana Teknologi Indodana)’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인도다나는 인도네시아 금융당국으로부터 사업 허가를 받은 디지털 결제 솔루션 업체로 물품구매 후 소액 대출을 통해 후불결제(BNPL: Buy Now Pay Later)하는 서비스와 할부금융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이
결국 상당수의 의대 교수들도 사실상의 ‘파업’에 동참했다.수도권 ‘빅5 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두는 의대 중 3곳의 교수들이 집단 사직을 결의했다.15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 가톨릭대, 울산대 등 세 곳의 의대 교수협의회는 집단 사직서 제출을 결의했다. 이들은 모두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빅5 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두고 있다.의대 3곳 교수들 모두 사직서 제출을 실행에 옮기지는 않았으나, 전공의들이 면허정지 등으로 피해를 볼 경우 언제든 행동에 옮길 수 있다는 입장이다.뿐만 아니다. 서울의대를 비롯한 의대 교수들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서경배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아모레퍼시픽그룹은 15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주총에서는 ▲제65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사내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을 원안대로 처리했다.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에서도 이날 주총을 열었다.이 회사는 ▲제18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사내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을 가결했
아스콘 제조기업 에스지이(SG)가 최근 조달청과 아스콘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중견기업으로는 최초로 아스콘 공공조달 시장에 진출했다.15일 에스지이에 따르면, 이번 조달청 공급 계약은 에스지이 단독으로는 726억7500만원 규모다. 화신아스콘 등 에스지이의 연결법인 및 관계사가 수주한 금액까지 포함하면 총 2037억원 규모다. 이번 계약으로 에스지이는 이달부터 2026년 2월까지 2년동안 서울, 인천, 수도권 지역에 86만4000톤의 아스콘을 납품하게 된다.특히 이번 계약은 그동안 중소기업만 참여할 수 있었던 아스콘 공공조달 시장에서
아이윈플러스가 오버행(잠재적 매도 대기물량 급증) 이슈로 인해 주가 측면에서 적지 않은 부담에 짓눌리게 됐다. 아이윈플러스의 4회차 전환사채(CB)가 큰 폭으로 리픽싱(시가 하락에 따른 전환가액 조정) 되면서 재무적투자자(FI)들의 차익실현가능 물량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최초 계약 당시 최저 조정가액을 액면가(500원) 수준으로 낮게 책정함에 따라, 리픽싱 악재가 반복될 가능성도 남아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재무적투자자(FI)들이 주식전환 없이 풋옵션(조기상환청구권)을 행사해 투자금 회수에 나설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15일
이수그룹이 지용킴 디자이너와 함께한 2024 SS 룩북을 15일 선보였다.이수그룹은 지난해부터 지용킴 디자이너와 폐근무복으로 의류와 가방을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프로젝트에 착수했으며, 이번 룩북에 해당 제품이 전면에 등장하게 된다.이번에 촬영된 룩북 사진들은, 기존 패션업계 통념을 깨고, 이수화학 공장을 배경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특히, 친환경 패션 디자이너인 지용킴 작품이 이수그룹 업사이클링 컨셉과 조화롭게 매칭돼 있다. 화학 공장 배경의 친환경 룩북은 업계 첫 사례다.이수그룹은 자체 업사이클링 프로젝트인 ‘유사이클’을 진행하
조국혁신당이 여당인 ‘국민의힘’은 물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도발 강도’를 높이는 추세다. 각종 여론조사에서의 지지율 상승이 상당한 수준이라는 자신감으로 읽힌다.조국혁신당은 15일 “창당 8일 만에 가입 당원이 10만200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지난 지난 3일 창당했으니 불과 8일 만에 1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덧붙였다.이어 “빠르게 정비되어가고 있지만 아직 국민들이 보시기에 미흡한 부분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차후에는 IT(정보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
포스코그룹 지주사 포스코홀딩스의 최대주주인 국민연금공단이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내정자의 선임 안건에 찬성 의견을 냈다.15일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수탁위)는 전날 제4차 위원회를 열고 포스코홀딩스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된 장인화 회장 내정자의 사내이사 선임 건에 찬성 결정했다.국민연금은 포스코홀딩스의 지분 6.38%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이 장 회장 선임 건에 반대할 경우 표 대결이 불가피하게 벌어질 수도 있었다. 하지만 국민연금이 찬성 표를 던지면서 ‘장인화호 포스코그룹’ 출범 가능성도 유
더불어민주당은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의 더불어민주연합의 후보 공천배제(컷오프)에 대해 “국민적 정서에 맞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민사회는 임 전 소장의 컷오프에 항의하며 전원 사의를 표명해 비례대표 공천에도 내홍이 이어질 전망이다.15일 오전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2대 총선 전략본부·홍보본부 합동기자간담회’에서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총선 전략본부장은 임 전 소장 공천 배제에 대해 “20대에게 병역기피는 정서가 상당히 강하다”며 “모든 국민들은 다 가는데 어떤 이유에서든 그걸 기피했다는 것에 대해 국민적 정서에 맞지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대한적십자사에 적십자회비 2억원을 기부했다고 15일 전했다.이날 서울시 중구 남산동에 소재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및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전달된 기부금은 물가 상승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과 국내외 재해 긴급구호활동, 보건 및 안전사업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을 추진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KB국민은행은 2007년부터 대한적십자사에 매년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18년간 누적 기부금은 44억원에 달한다.또한
송호성 기아 사장이 15일 올해 사업 전략과 관련돼 “전기차(EV) 라인업의 성공적 안착과 목적기반모빌리티(PBV)의 사업 기반 확보를 통해 지속 성장의 공고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송 사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기아 본사에서 열린 제80기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올해 경영 방향을 밝혔다.그는 주요국의 긴축정책과 고금리에 따른 경기 위축, 신규 수요 유입 감소 등으로 올해 자동차 업계는 더욱 녹록지 않은 환경에 직면할 것이라고 예상했다.그러면서 기아의 성장 전략에 대해 ▲EV 시장 리더십 강화 및 PBV 네트워크 확대 ▲고객 중심 브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올해 가을학기 파견 예정인 제31기 해외교환 장학생 250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미래에셋박현주재단에 따르면 해외교환 장학 프로그램은 ‘열린 마음으로 미래를 내다보고 인재를 중시하자’는 미래에셋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인재들의 꿈을 지원하는 미래에셋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2007년 1기 장학생 선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6963명의 학생들을 전세계 50개국으로 파견하는데 지원했다.내달 24일부터 온라인 접수를 시작해 서류 심사와 온라인 면접을 거쳐 총 250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국내
◇ 부사장▲ 김기성 (대외협력본부)◇ 전무▲ 석승현 (TM/디지털사업본부)◇ 상무▲ 신현천 (DT본부) △ 이수현 (계리부)◇ 이사▲ 안창모 (GA영업본부) ▲ 강명관 (투자본부) ▲ 김영현 (TM영업관리부)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