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는 멀티체인 디파이 데이터 종합 분석 플랫폼 블록포어(Blockpour)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위메이드에 따르면 블록포어는 각 체인에서 돌아가는 여러 디파이 서비스의 총 예치 자산(TVL), 가격, 러그풀 현황, 유동성 풀(liquidity pool) 현황 등을 간단한 UI/UX로 구현된 대시보드로 보여주는 플랫폼이다.이번 시드의 공동 투자자로는 알고랜드, 폴카닷의 개발사 패리티, 크로스체인 오라클 솔루션 제공 업체 슈프라 오라클과 GS 퓨쳐스 등이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위메이드는 현재 블록포어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구 환경을 보전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지구온도 낮추기’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지구 평균 온도의 상승 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섭씨 1.5도 이내로 제한하기 위해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 이용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역에서 고객들에게 코레일 로고가 새겨진 친환경 에코백과 홍보물을 나눠주며 탄소중립 필요성에 대한 공감과 동참을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코레일은 오는 7월부터 매월 11일 광명역, 부산역 등 전국 주요 역에서 탄
지난해 구글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앱 ‘안드로이드 오토’가 토종 앱 마켓에서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논란이 되면서 방송통신위원회가 나선 일이 있었다. 안드로이드 오토 문제는 구글과 원스토어의 계약 체결로 일단락됐지만, 스마트 워치 연동에 필요한 ‘Wear OS’ 관련 문제가 남은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구글이 앱 마켓 인앱결제 관련 정책을 변경하면서 카카오톡처럼 웹 결제를 유도하거나 수수료율이 낮은 원스토어 등 토종 앱 마켓에 입점하는 앱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받은 카카오톡은 Wear OS
원더피플은 자사가 개발하고 있는 슈팅 게임 ‘슈퍼피플(Super People)’이 오는 8월 17일 파이널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발표했다.슈퍼피플의 파이널 베타 테스트는 한국 시각으로 10일 새벽에 진행된 ‘서머 게임 페스트 2022’에서 공개됐다. 서머 게임 페스트는 2020년부터 ‘더 게임 어워드’로 유명한 제프 케일 리가 주최한 온라인 게임 행사다.원더피플에 따르면 ‘슈퍼피플’은 지난해 12월 진행한 CBT에서 시작 5일 만에 스팀에서 신규 인기 게임 1위, 가장 많이 즐기는 게임 26위에 오른 바 있다. 약 3개월
라인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엑소스 히어로즈'에 ‘위대한 브룬’ 테마 페이트코어(캐릭터 능력 및 외형 변경 의상)에 대한 선택 확률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라인게임즈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를 통해 오는 16일까지 ‘위대한 브룬’ 테마에 해당하는 페이트코어 ‘군림하는 자-네오미’, ‘흑백의 오우거-올룸’, ‘만개하는 푸른 목화-베르나바스’ 3종 중 선택한 1종에 대한 획득 확률이 증가한다.한편, ‘엑소스 히어로즈’는 글로벌 런칭2주년 기념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6일까지 총 7일을 접속하면 운명
더존비즈온은 올인원 비즈니스 플랫폼 ‘아마란스 텐(Amaranth 10’ 기반 기업용 통합 자금관리 솔루션 ‘이상거래탐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회계부정방지 등 내부통제관리의 혁신에 방점을 뒀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더존비즈온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중소기업을 위한 회계부정방지 체크포인트로 ▲자금과 회계에 대한 명확한 업무분장 ▲현금·통장잔고 불시 점검 ▲휴면계좌 즉시 해지 ▲현금출금 시 관리자 승인필수 ▲통장, 법인카드, 인감, 유가증권 따로 보관 ▲업무 상시 전환 ▲재무상태 외부감사 등을 안내하고 있다.더존비즈
NHN Dooray!(NHN두레이)는 남해종합건설에 클라우드 기반 올인원 협업 솔루션 Dooray!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남해종합건설은 토목, 건축, 조경, 환경 등 건설 분야에서 30년 간 기술력과 노하우를 축적해온 중견 건설업체다.NHN두레이에 따르면 남해종합건설 직원들은 기존에 개인 이메일 계정과 개인 메신저를 활용하고 있었는데 Dooray!를 전사에 도입하면서 사내 소통에 개선을 이룰 예정이다.한편, NHN두레이는 서울대, KAIST, 한국은행,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의 공공기관을
마이크로소프트(MS) Xbox는 최적의 게이밍 환경에서 무료로 ‘PC Game Pass’를 체험할 수 있는 팝업 PC방을 오는 26일까지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팝업은 서울 강남 ‘Portal PC방’에서 진행된다.Xbox에 따르면 방문객은 현장에서 고성능 PC로 PC Game Pass를 체험하고, 사전 설치된 인기 타이틀을 플레이해볼 수 있다. 커뮤니티 이벤트 및 레노버 체험존 등도 마련됐다.Xbox는 PC 게임 이용도가 높은 국내 게이머들에게 PC Game Pass를 소개하고 최상의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오프라인 팝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이하 BIC 조직위)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2(이하 BIC 페스티벌 2022)’의 커넥트픽 및 기술전시 섹션의 전시작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BIC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3월 진행된 사업설명회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 커넥트픽 및 기술전시는 올해 BIC 페스티벌에 추가된 신규 섹션이다.커넥트픽 섹션은 기존의 일반 및 루키부문을 통한 전시가 불가했던 ‘출시일이 1년 이상 경과된’ 혹은 ‘기존에 BIC 전시 경험이 있는’ 게임이 대상이다.기술전시 섹션은 ‘자체 제작한 게임 엔진을 통해
카카오가 형사 고소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가 사기 등의 혐의로 형사고소돼 검찰이 사건을 형사부에 배당한 것으로 알려졌다.카카오를 고소한 업체는 카카오톡 서비스가 시작된 지 2년 뒤 카카오에 특허권료 지급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하고 2012년부터 카카오를 상대로 특허권 침해소송을 진행한 곳이다.해당 업체는 카카오가 자사 IP 정보 전송에 의한 무료 통화 방식에 관한 특허를 카카오가 침해했다는 입장이다. 카카오 측은 이번 형사고소에 관해 별다른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다.파이낸셜투데이 변인호 기자
웨이브는 오는 30일까지 ‘포스트 봉준호’ 시대를 열 신진 작가 및 감독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37기 졸업생 단편작 17편을 기획전으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 영화들은 별도 구매 없이 관람할 수 있다.웨이브에 따르면 한국영화아카데미(KAFA)는 영화진흥위원회가 1984년 영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설립한 학교로, 봉준호, 최동훈, 허진호 김태용 등 영화감독을 배출한 대표적인 영화 전문 학교로 불린다.먼저 단편작 ‘파란거인(노경무 감독)’은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심사위원 특별상을
코로나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가 일상화됐고, ‘클라우드’가 핵심 기술로 떠올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사에 따르면 클라우드 솔루션 공급 업체는 2018년 1142개에서 2020년 1409개로 23% 늘었고, 보안업계도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정보보호가 주목받고 있다.에스원은 중소기업 정보보호를 위해 물리‧정보보안이 결합된 ‘융합보안 솔루션’에 이어 ‘클라우드 솔루션’까지 판매 실적이 크게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에스원은 ‘문서중앙화 솔루션’을 통한 내부정보 유출 예방, ‘클라우드 매니저’를 통한 주 52시간 근무관리, ‘클라우드
LG유플러스가 사상 첫 희망퇴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가 희망퇴직 실시 조건을 두고 노조와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희망퇴직은 50세 이상 10년 이상 근속자가 대상이다. 구체적 혜택 등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LG유플러스는 최근 직원들 중 희망퇴직 요청이나 문의가 많아 희망자를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할 예정이라는 입장이다.파이낸셜투데이 변인호 기자
카카오가 원격근무 제도 ‘메타버스 근무제’를 일부 수정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사내공지를 통해 일부 그라운드룰을 변경하고 격주 ‘놀금’ 도입을 제안했다. 세부 내용은 논의 중이며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입장이다.먼저 카카오는 메타버스 근무제의 음성협업툴 연결과 주 1회 오프라인 만남은 의무에서 권장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기존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이던 ‘올체크인타임’은 3시간으로 변경됐다.아울러 카카오는 사내식당에 관해 변경된 근무제 도입 후 운영계획을 재수립할 예정이며, 격주 ‘놀금
KT는 올해 민영화 20주년을 맞아 역동적 혁신 성장을 위해 2026년까지 ▲네트워크 ▲디지코 ▲벤처·스타트업 분야에 27조원 투자를 단행하고, 디지털 인재 양성 주도와 함께 약 2만8000명을 직접 고용하겠다고 9일 밝혔다. 디지코 성장세를 가속화 하고 국가 디지털 전환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먼저 KT그룹은 디지털 전환 및 초연결 시대의 근간인 네트워크 인프라 등 텔코(Telco) 분야에 5년간 12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기존 구로, 혜화 등 수도권에 집중된 DR센터를 수도권 외 지역에 추가로 구축해 네트워크의 신뢰성을 높일 예
넷마블은 캐주얼 힐링 게임 ‘머지 쿵야 아일랜드’의 대형 옥외광고를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 미디어타워에 게재하며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넷마블에 따르면 머지 쿵야 아일랜드의 삼성동 옥외광고는 가로 12m, 세로 26m의 양면형 매체로 출시에 맞춰 광고소재를 다양하게 변동할 예정이다.이번에 게재된 광고는 쿵야들의 캐릭터성과 머지(병합) 방법을 소개하는 30초 분량의 영상이다.한편, 넷마블 자체 IP ‘쿵야’를 기반으로 제작된 머지 장르 캐주얼 게임 ‘머지 쿵야 아일랜드’는 3가지 오브젝트를 합쳐 새로운 오브젝트를 만드는 머
컴투스는 자회사 올엠이 개발한 ‘크리티카 글로벌’을 P2O(Play to Own) 게임으로 전 세계에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컴투스에 따르면 크리티카 글로벌은 PC 온라인 액션 RPG ‘크리티카’를 컴투스 블록체인 플랫폼 ‘C2X’에 탑재해 선보인 웹 3.0 게임이다.컴투스는 이번 정식 출시에 맞춰 게임 플레이로 획득 가능한 신규 재화 ‘다이아몬드’와 ‘쿼츠’를 게임에 추가했다. 해당 재화는 한국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서 전자지갑 ‘C2X스테이션’을 통해 게임의 유틸리티 토큰 ‘KRX’ 및 ‘C2X’로 상호 교환 가능
LG유플러스가 데이터‧인공지능을 통해 회사를 소프트웨어 기업(Software Company)으로 전환한다.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빅테크처럼 데이터, AI로 수익을 창출하고 기업가치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LG유플러스는 9일 서울 용산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전략적으로 자산화해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 하겠다고 밝혔다.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7월 AI 개발, 데이터 분석 등을 전담하는 조직 ‘CDO’를 신설한 바 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CDO의 수장을 맡아 올해 초 LG
삼성SDS는 글로벌 항공 물류사업 확대와 국내 중소 물류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우정항공과 사업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삼성SDS는 디지털 물류서비스 첼로 스퀘어(Cello Square) 플랫폼에 우정항공의 항공화물 실시간 위치와 운임 정보 등 우정항공의 서비스를 결합해 글로벌 항공물류 사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우정항공은 항공사와 계약을 통해 항공기 내 일정 화물 공간을 빌려 물류사업을 하는 항공화물 혼재 전문기업으로 디지털 항공물류 플랫폼인 아이노마드(i Nomad)를 운영하고 있다.삼성SDS의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사업 다이아 티비(DIA TV)는 자사 디지털 콘텐츠 전문 제작진과의 협업을 통해 강화된 제작 역량을 토대로 오리지널 콘텐츠와 숏폼 콘텐츠 경쟁력 차별화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앞서 다이아 티비는 지난 1월 디지털 콘텐츠 사업본부로 편입돼 CJ ENM이 보유한 제작 인프라를 MCN(멀티채널네트워크) 사업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이달부터는 ‘먼슬리 디글(Monthly Diggle)’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CJ ENM에 따르면 ‘먼슬리 디글’은 구독자 161만명‧월
LG CNS는 ‘버추얼 팩토리(Virtual Factory)’와 ‘버추얼 랩(Virtual Lab)’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제조 분야 DX(디지털 전환) 고객경험 가속화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최근 LG CNS는 신물질을 개발하는 연구전용 공장을 대상으로 ‘버추얼 팩토리’를 활용한 가상공장 대체 기술검증(PoC)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현재 가상공장을 구축하고 있다. 안전사고 방지, 에너지 절감, 환경 물질 배출 감소 등 고객의 ESG 경영에도 기여할 계획이다.LG CNS에 따르면 ‘버추얼 팩토리’는 공장과 설비 등을 가상으로 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