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목돈을 일시에 납입하고 노후에 연금을 받는 ‘삼성 인터넷NEW일시납 연금보험’을 출시했다.8일 삼성생명은 최소 200만원부터 최대 1억까지 가입할 수 있는 ‘삼성 인터넷NEW일시납 연금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가입 후 5년간 3.8%의 확정이율을 적용하고 이후 공시이율을 적용한다. 소득세법 충족 시 이자소득세(15.4%) 비과세 혜택과 함께 매월 일정 사업비와 위험보장을 위한 보험료를 차감한 후 연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보험계약일로부터 5년·10년이 되는 시점에 유지보너스를 제공한다. 유지보너스는 중도해
NH농협은행이 배우 고윤정을 새 광고 모델로 기용했다.NH농협은행은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NH농협은행과 NH농협카드를 만들기 위해 배우 고윤정을 새로운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배우 고윤정은 ‘무빙’, ‘환혼’, ‘로스쿨’, ‘스위트홈’, ‘헌트’ 등 폭넓은 작품 활동을 통해 다양한 필모그래피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으며, 밝은 이미지와 트렌디한 매력으로 MZ세대 워너비로 각광받고 있다.NH농협은행은 대체 불가한 매력과 다재다능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고윤정이 NH농협은행의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에 트
우리은행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AI뱅커 서비스’를 출시했다.7일 우리은행은 국내 최초로 생성형 AI 기반 금융상담을 제공하는 ‘AI뱅커 서비스’를 지난 5일 오픈했다고 밝혔다.우리은행은 작년 말 생성형 AI 활용 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AI뱅커 서비스 구축에 돌입했다. 이후 100일 넘는 기간 동안 금융 언어와 은행 창구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대화를 비롯해 방대한 양의 금융 데이터를 AI뱅커에게 가르쳐 왔다. 이를 통해 AI뱅커는 자연스러운 상담은 물론 예적금 권유까지 가능한 수준에 이르렀다.AI뱅커는 대화형 서비스로 예
B2B(Busines-to-Business) 소프트웨어 기업 아이퀘스트가 높은 자금동원력을 바탕으로 무상증자를 추진한다. 지난 수년간 가파른 실적 성장에 힘입어 막대한 이익잉여금을 쌓는 등 건전 재정을 구축한 데 이어 비로소 주주환원에 나서는 모습이다.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사 아이퀘스트는 지난 4일 보통주 1주당 1주의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아이퀘스트의 현재 발행주식총수(986만주) 중 자기주식 43만주를 제외한 943만주를 대상으로 1:1 비율의 증자가 이뤄진다. 증자 후 회사의 주식총수는 1
신한은행이 제4인터넷은행에 도전장을 내민 더존비즈온의 더존뱅크 컨소시엄 참여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기업 데이터에 확실한 강점이 있는 더존비즈온과의 협업으로 기업금융 부문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더존비즈온과 함께 더존뱅크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예비인가 신청 준비에 돌입했다. 컨소시엄에는 신한은행 외에도 정책기관, 대기업이 주주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컨소시엄은 이르면 올 6~7월 금융당국에 인터넷은행 인가 신청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더존뱅크 컨소시엄 참
치아용 보철수복 소재 전문기업 하스(대표이사 김용수)가 코스닥 시장에 입성하기 위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하스는 증시 입성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채무상환, 강릉 제3공장 건물 리모델링, 제품 양산 검사 장치 구매비 등으로 쓸 계획이다.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하스는 이번 상장에서 181만 주를 공모한다. 주당 공모 희망가 밴드는 9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상단 기준 공모 예정 금액은 약 217억원이다. 내달 16일부터 22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27일부터 28일
유진투자증권이 지난해 95%의 순이익 증대와 더불어 올해도 거래대금 증가와 토큰증권발행(STO) 시장 공략을 통해 실적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5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발표한 유가증권시장(코스피) 12월 결산법인의 2023사업연도 결산실적에 따르면, 증권사 15곳 중 전년 대비 지난해 당기순이익 증감률의 폭이 가장 컸던 곳은 유진투자증권이다. 2022년 157억원에 그쳤던 유진투자증권의 당기순이익은 1년 새 95.86% 늘어나 30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022년 181억원에서 49.2% 증가한 270억
삼천당제약은 작년 12월 계약금 수령에 이어 유럽 파트너사로부터 SCD411(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EMA(유럽의약품청) 허가 신청에 따른 추가 마일스톤을 수령했다고 5일 밝혔다.해당 마일스톤은 SCD411(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PFS(프리필드시린지)와 Vial(바이알) 허가 신청 후 EMA로부터 허가 서류가 모두 구비됐고 문제가 없다는 Acceptance Letter(허가서류 완료 공식 확인서)를 수취한 이후 추가 마일스톤을 수령한 것으로 조사됐다.삼천당제약 관계자는 “허가 신청 후 예정대로 Acceptance Letter를
신한은행이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수출패키지 우대금융’을 시행한다.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수출입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협약을 체결하고 300억원을 특별출연 한다고 5일 밝혔다.해당 출연금을 재원으로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중소·중견기업 대상 수출신용보증서, 수입보험 등을 발급하고 신한은행은 이에 기반해 약 5000억원 규모로 무역금융, 매입외환, 수입신용장, 수입자금대출 등 금융지원을 시행한다.지원 대상 기업은 ▲보증(보험)료 100% 지원(최초 1년간, 최대 2000만원 이내) ▲보증비율
웨어러블 의료기기 기반 진단∙모니터링 솔루션 전문기업 씨어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영신)는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내달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딸그면 씨어스테크놀로지는 이번 상장에서 130만 주를 공모한다. 주당 공모 희망가 밴드는 1만5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공모 예정 금액은 약 137억 원에서 182억원이다. 24일부터 30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내달 7일부터 8일까지 일반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내달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
새마을금고의 감독권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줄곧 제기된 건전성 우려, 잇따른 금융사고에 이어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불법 대출이 위법으로 판명되면서다. 금융감독원과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진행한 공동 검사에 따르면 양 후보가 딸 명의로 대출을 받은 대구수성새마을금고도 여신 심사 당시 관련 서류만을 징구해 형식적인 심사를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새마을금고의 감독 주체가 금융당국이 아니라 행정안전부이기에 타 금융권에 비해 관리·감독이 허술하다는 비판이 있어 감독 이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가 국내 보험학 연구자를 대상으로 보험학 및 보험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연구과제를 공모한다.5일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국내 보험학 연구자를 대상으로 ‘2024 보험학 연구지원’ 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교보생명을 창립해 국내 보험산업을 선도했던 대산(大山) 신용호 선생의 삶과 철학을 계승하고자 2005년 설립된 공익법인이다.대산보험대상 시상사업, 보험 장학사업, 보험학 연구지원사업, 전통문화 계승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기념사업회는 국내 보험 분야의 안정적인 연구환경 조성
KB국민은행이 청년고용 창출 및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올해 상반기 100여명 규모의 신입행원을 채용한다.5일 KB국민은행은 올 상반기 ▲UB(유니버셜 뱅커) ▲보훈 ▲ESG 동반성장(기초생활수급자·다문화가족 자녀·북한이탈주민·장애인) 부문에서 신입행원 100여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전형 절차는 각 부문별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영업역량과 디지털 기본 소양을 갖춘 맞춤형 인재를 채용한다.UB부문은 ▲기업고객금융·고객자산관리 ▲지역인재(6개 권역)를 구분해 모집하며, 선발된 인재들이 입행
MG새마을금고 보험이 ‘무배당 MG 무궁무진 플러스 저축공제’를 출시해 이달 1일부터 판매 중이라고 전했다.5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이달 출시한 ‘무배당 MG 무궁무진 플러스 저축공제’는 10년 만기 일시납 상품으로 5년까지 4% 확정이율을 적용해 확정된 수익을 보장한다.더불어 5년 이후에도 계속 유지하는 계약자에게는 그 당시 공시이율을 적용하여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한다.10년 만기 시 관련 세법에서 정하는 요건에 부합하는 경우 이자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가입금액은 100만원부터 10억원까지 설정할 수 있다.새
오성첨단소재는 타법인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 공시를 통해 천지해운 주식 4만2500주(100%)를 132억 3025만원에 취득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다각화를 위해 지분 취득을 진행한 것으로 천지해운은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천지해운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매출이 각각 232억원, 265억원, 134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각각 15억원, 32억원, 16억원을 기록했다. 유동자산은 123억원으로 유동비율이 800%가 넘는 강소기업으로 알려졌다.인수 기업인 오성첨단소재는 1994년 6월 오성과학으로 설립된 기업으로 2018
메리츠화재가 1년 중 가장 큰 행사인 ‘CY2023 연도대상 시상식’을 열었다.메리츠화재는 지난 4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메리츠화재 ‘CY2023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한은영 순천센터 탑2본부 팀장은 통산 네 번째 연도대상을 거머쥐며 건재함을 과시했다.이날 시상식에는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이사를 포함해 500여명의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참석, 한 팀장을 포함한 영업 가족들의 노력과 땀의 결실을 축하하고 함께 더 큰 도약을 다짐했다.설계사가 회사의 근간인 만큼 메리츠화재 내에서
동양생명이 지난해 성과를 거둔 전속 설계사(FC)와 영업관리자 95명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시상식을 개최했다.동양생명은 지난 4일 양재동 THE-K호텔에서 ‘2024 연도대상 시상식’을 열고, 지난해 우수한 업적을 거둔 FC와 영업관리자들을 시상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이문구 동양생명 대표이사와 임원진 및 수상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지난해 최고의 영업 실적을 거둔 FC에 수여되는 대상은 306건의 신계약과 95.3%의 25회 통산 계약유지율을 달성한 장금선 명예상무(새중앙지점)가 차지했으며, 이번 수상
메타리얼벤처캐피탈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한 안티드론 솔루션 업체 카이투스테크놀로지에 수십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다. 앞으로 투자금액을 늘릴 가능성이 있어 최종 투자금액은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글로벌 웹 3.0 전문 벤처캐피탈(VC) 메타리얼벤처캐피탈은 국내 방산 기업인 AI 기반 안티드론 토탈솔루션 전문업체 카이투스테크놀로지에 투자한다고 5일 밝혔다.카이투스테크놀로지는 해외 안티 드론 기업 포르템테크놀로지스, 알테로스 등과 계약을 체결해 국내외에 안티드론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메타리얼벤처캐피탈은 2020년 티에스피벤처투자
종합콘텐츠 기업 에이컴즈가 미크로스 애니메이션, S-OIL과 공동 제작하는 애니메이션 ‘폴라레스큐 : 슈퍼가디언즈’의 제작발표회를 4일 용산 CGV에서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폴라레스큐 : 슈퍼가디언즈’ 제작발표회에는 안종범 S-OIL 사장, 이상석 에이컴즈 대표를 비롯해 우경민 총감독, 서우영 음악감독이 참석했다. 이 외에도 방송사, 완구·봉제 라이선시 업체,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등이 참석했다.‘폴라레스큐 : 슈퍼가디언즈’는 위험에 빠진 동물 친구들을 구하는 구조대원들의 모험·액션·우정을 중심으로, 환경문제와 동
김성한 DGB생명 대표가 변액보험과 보장성보험을 중심으로 투트랙(Two-Track) 전략을 실행한 결과 지난해 호실적을 달성했다.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DGB생명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641억원으로 전년(191억원) 대비 235% 증가했다.당기순이익이 450억원이나 증가한 이유엔 보험손익과 투자손익 개선이 뒷받침됐다. 지난해 보험손익은 762억원으로 전년(538억원) 보다 224억원 증가했고, 투자손익은 98억원을 기록해 전년(201억원 손실)과 비교해 흑자 전환했다.특히, 손해율 관리가 눈에 띈다. 손해율은 보험사가 받
하나은행이 지난해 은행권에서 당기순이익 최다 기록을 낸데 이어 수익성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면에서도 금융업권 내 가장 우수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은행은 별도 기준 3조2922억원, 연결 기준 3조4874억원의 지난해 순이익을 기록했고, 이를 기반으로 ROE는 11.3%를 보여 12개 일반 은행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성을 보였다.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와 한국기업평가 등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지난해 별도 기준 3조 292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3조 12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한 KB국민은행을 앞질러 은행권 순이익 1위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