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금융네트웍스가 통합앱 ‘모니모’ 출시 2주년을 맞이해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13일 삼성금융네트웍스는 ‘모니모’의 출시 2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9일까지 고객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모니모’ 앱과 오프라인,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서 참여한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과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먼저 ‘모니모’ 앱에서는 다음 달 9일까지 4주간 미션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에 현금으로 교환 가능한 ‘젤리’를 최대 30개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갤럭시 S24, 갤럭시 워치6 등 다양한
삼성화재가 장기보험 개정과 함께 암 관련 담보 4종을 출시했다.12일 삼성화재는 4월 초 장기보험을 개정하며 ‘암 관련 신담보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고객에게 더 큰 보장을 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공감을 얻고 있다. ‘암 관련 신담보 4종’은 건강·간편·자녀 상품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암 진단부터 수술·치료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통합암(전이 포함) 진단비(유사암 제외)’ 담보는 원발암, 전이암을 구분하지 않고 암 발병부위를 기준으로 암 진단 시 보상받을 수 있다. 암 발병부위
올해 들어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가 제3보험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새 회계제도(IFRS17)의 도입으로 보험사들이 수익 창출에 유리해서다.게다가 최근 손보사에서 판매하던 요양실손과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일배책)이 생보사에서도 판매 가능한지 금융당국에 법령 해석을 요청하면서 업계 간 격돌하는 모양새다.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명보험사들은 최근 제3보험인 건강보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신상품을 출시하고 있다.지난해 IFRS17의 도입으로 제3보험(생보·손보 공통 영역)이 보험서비스마진(CSM)에 유리한 영향을 미쳐서다.
코스피는 총선 결과에 따른 밸류업 정책 기대감 약화에 따른 지주사와 금융주의 낙폭 영향으로 하락했다.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장 2706.96 대비 25.14포인트(-0.93%) 내린 2681.82를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910억원, 146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6375억원을 순매도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준 종목별로는 ▲셀트리온(1.5%) ▲NAVER(1.25%)가 상승한 채로 장을 마쳤다. 이외 모든 종목의 주가가 하락했다.이차전지 업종 LG에너지솔루션은 전장 대비 850
NK세포치료제 연구개발 기업 엔케이맥스의 미국 관계사 엔케이젠바이오텍(NKGenBiotech)이 500만 달러 조달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엔케이젠바이오텍은 조달된 자금은 ▲임상 시험 ▲운영 자금 ▲10-K 연례 보고서 제출 ▲S-1 등록 수정 신청 등에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폴송(Paul Y. Song) 엔케이젠바이오텍 대표이사는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500만 달러 투자 유치는 엔케이젠바이오텍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와 지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라며 “조달된 자금을 통해 신경퇴행성 질환 및 암 임상 등의 연구에서 의미 있
희귀의약품 전문 바이오벤처 노벨파마가 ‘제17회 국제 뮤코다당증학회(17th International Symposium on MPS and Related Diseases)'에서 GC녹십자와 공동연구 개발 중인 산필리포증후군 A형(MPS IIIA) 치료제의 비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국제 뮤코다당증학회는 유럽 뮤코다당증 환우회에서 3년마다 개최하는 국제 심포지엄이다. 희귀질환 분야 의료진과 전문가들이 모여 희귀질환에 대한 최신 동향, 새로운 치료법, 임상 진행현황 등을 공유한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네
우리은행이 ‘가톨릭페이’서비스 출시 1주년을 맞아 내달 31일까지 선착순 1만 명에게 가톨릭페이 머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전했다.‘가톨릭페이’는 약 3만 2000여 명이 가입 사용 중인 천주교 공식 모바일 앱인 ‘가톨릭 하상’과 우리금융그룹 ‘통합결제 플랫폼’을 연결한 간편 봉헌 서비스다. 천주교 신자들이 가톨릭페이로 봉헌하면 별도 신청 없이 연말정산 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다.가톨릭페이 서비스는 출시 후 1년 동안 1만 6000여 명이 가입해 4만 9000여 건의 봉헌이 이뤄졌다. 또한, 올해 들어 가톨릭페이를 통한 월
삼성증권이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여는 프리미엄 문화행사 '전국 SNI 패밀리 시네마 슈퍼위크'를 개최한다고 12일 전했다.자산 10억원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최신 개봉 영화를 프리미엄 영화관에서 즐길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12일부터 삼성증권이 발송한 문자를 받은 고객 중 참가신청 회신을 보낸 선착순 1000명에게 고객 1인당 영화티켓 2장과 영화관람시 즐길 수 있는 스낵류가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전국 프리미엄 영화관 10곳(서울·판교·인천·대전·광주·대구·부산)에서 진행된다.특히,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미국 대표지수에 투자하는 타이거(TIGER) 상장지수펀드(ETF) 2종의 순자산이 각 3조원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12일 한국거래소와 미래에셋자산운용 등에 따르면 11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 ETF’의 순자산은 3조 1261억원이다. 해당 ETF는 2020년 8월 상장 이래 국내 최대 미국 투자 ETF로 성장했으며, 미국 S&P500지수를 추종하는 해당 ETF는 국내 투자자들에게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대표 수단으로 자리잡았다.11일 기준 해당 ETF의 연
국내 증권사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익스포저(위험노출액)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감소세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사의 대손충당금과 이익창출력을 종합 고려할 때 부동산PF에 대한 부실완충력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온다.12일 한국기업평가 금융2실에 따르면 지난해 말 증권사의 국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익스포저(위험노출액)는 23조2000억원(자기자본 대비 32.8%)이다.부동산 PF 시장 침체에 따른 신규투자 위축으로 지난해 3월말 기준 부동산 PF 익스포저인 24조9000억원(자기자본 대비 36
뉴욕증시는 예상치를 밑돈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기대감에 상승했다.11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2.43포인트(-0.01%) 떨어진 3만8459.08을 기록했다.대형주 중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8.42포인트(0.74%) 오른 5199.06에 마감했다.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는 271.84포인트(1.68%) 상승한 1만6442.2에 장을 마쳤다.이날 투자자들은 미국의 도매 물가를 나타내는 PPI 등에 주목했다.전일 소비자물가
DB손해보험이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인천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손을 잡았다.DB손해보험은 지난 5일 인천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함께 신속·정확한 수리 품질을 확보하고 고객만족도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인천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1999년 창립해 휘하에 9곳의 지회가 있으며, 최첨단 장비와 전문인력을 보유한 757개소의 정비업체를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다.뺑소니차 없는 사회만들기 캠페인 및 배출가스 점검, 하절기 자동차 무료안전점검 캠페인 등 고객서비스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이날 열린
미디어젠은 자체 개발 거대언어모델(LLM) ‘미라지(MIRAGE)’를 정식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LLM 개발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창업 스타트업 '딥모달'과 협업했다.미라지는 ‘미디어젠 지능형 검색 생성 엔진(MediaZen Intelligent Retrieval And Generative Engine)’의 약자를 따왔으며 멀티세션, 전문 지식 등의 대화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미디어젠이 고객사로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컨택센터(AICC),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서 우선 적용될 예정이다.특히 미디어젠의 LLM
코스피는 옵션만기일을 맞이한 가운데 예상치를 웃돈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에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후퇴하며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하락했다.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장 2705.16에서 1.8포인트(0.07%) 올라 2706.96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조 223억원, 432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1조 797억원을 순매도했다.코스피 시총 상위 10개 기준 종목별로는 ▲NAVER(-2.86%) ▲삼성바이오로직스(-1.24%) ▲셀트리온(-0.99%) ▲POSCO
KB손해보험이 취약계층 아동의 안전 인식 제고를 위해 나섰다.11일 KB손해보험은 국민 안전의 날(4월 16일)을 기념하고, 취약계층 아동의 안전 인식 제고를 위해 한 달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KB손해보험이 그린 ESG 재난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KB손해보험은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마천동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서 서울지역 양육시설 아동 및 사회복지사 20여명과 함께 안전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안전 체험 교육을 통해 화재, 태풍, 지진 등 재난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익히고, 응급상황 시 행동 요령 및 심폐소생술을
교보생명이 가상 언더라이팅(보험가입심사)을 확대해 경증 유병자들의 보험 가입 문턱을 낮췄다.11일 교보생명은 당뇨, 고혈압, 갑상선질환 등 국내 대표 10가지 만성질환에 대해 가상 언더라이팅을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만성질환에 대한 가상 언더라이팅 확대 적용으로 그동안 관련 병력이 있다는 이유로 보험료가 비싸거나 협소한 보장범위에 가입을 망설였던 보험 소비자들의 선택지가 더욱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가상 언더라이팅은 실제 실손보험계약의 보험금 지급 데이터를 바탕으로 예상 손해율을 산출해 질병별로 인수기준 수립 및 적정성을 검증하는
동양생명이 기존 종신보험에 건강보장 기능을 더한 신상품을 출시했다.11일 동양생명은 건강보장 기능과 노후 자산 형성을 위한 적립 보너스 혜택을 강화한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유니버셜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사망 보장을 주계약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먼저 계약일 이후 10년 시점부터 최대 60세까지(또는 납입 완료 시점까지) 매년 유지 보너스를 지급하는 ‘장기 유지 보너스’ 및 ‘보험료 납입 보너스’를 지급한다.건강보장 강화를 위해, 갑작스러운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질병 및 재해 등 장해로 인한 소
“당사만의 임피던스 분광법(EIS) 기술력을 바탕으로 배터리 예방 점검·사전 대응에 앞장서겠습니다”홍영진 민테크 대표이사는 11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이같은 포부와 함께 코스닥 시장 상장에 따른 성장전략과 비전 등을 발표했다.민테크는 기관 수요예측을 앞두고 기업설명회(IR) 절차를 진행 중이다. 민테크의 공모주식수는 300만주며 공모희망가는 6500~8500원이다. 총공모금액은 195억~255억원이며 상장 후 기준 시가총액(시총)은 1584억~2071억원이다.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SK증권이 2분기 경제 전망 세미나를 마련했다.11일 SK증권 영업부 PIB센터는 15일 월요일 오후 1시에 여의도 SK증권빌딩 6층 해피니스홀에서 ‘2024년 2분기 경제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SK증권 리서치센터 강재현 연구위원, PTR자산운용 김재홍 대표, 글로벌원 자산운용 김준영 상무, 레그넘 투자자문 이춘광 대표가 강사로 나서 국내를 비롯한 일본, 미국 시장 전망, 국내 채권 및 공모주 시장 등 ‘2024년 2분기 경제전망’을 주제로 강연한다.‘2024년 2분기 경제전망 세미나’는 참석을 희망하는 누
반도체 테스트 장비 제조 및 용역 제공 업체 아이텍이 올해 실적 흑자전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영업적자의 주요 원인인 누적 재고물량을 모두 해소해 올해 1분기부터는 실적 반등을 시작할 거란 전망이다.아이텍은 추가 반도체 테스트 장비 시설투자로 지속 성장을 견인함과 동시에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회사의 보유현금이 충분함에도 선제적인 자금조달을 통해 연 200억원가량의 시설 소요자금에 대응하고 나선 모습이다.11일 코스닥 상장사 아이텍의 2023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아이텍은 지난해 영업손실 71억원,
토마스 부벌 AXA그룹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임직원과 소통을 위해 한국에 방문했다.11일 AXA손해보험은 토마스 부벌 AXA그룹 CEO가 한국 임직원들과의 소통과 김주현 금융위원장과의 환담을 위해 앞서 9일 방한했다.서울 용산구 AXA손보의 장기 TM 센터 및 본사를 방문해 현장에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다.토마스 부벌 CEO의 방한은 코로나19 팬데믹 등 어려운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해 온 AXA손보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성장 잠재력을 지닌 한국 보험시장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