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10일 시의 상습 교통 체증 구간인 상평교 부근 교통 정체 해소 등 시 관내 상습 교통체증 및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국토교통부를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조 시장은 황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도심 상습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구)진주IC 회차지를 개방해 상평교 부근 교통 정체를 해소하도록 국토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상평교에서 진주IC, 가호동으로 이어지는 도로는 정촌 산단 및 역세권 등 신도심 개발로 교통량이 급격히 증가해 역세권과 시가지 간 일부 도로에서 병목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경남 산청군은 지난 12일 저녁 단성면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에서 열린 기산국악제전 국악한마당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막을 내렸다고 13일 밝혔다.기산국악제전 국악한마당에는 기산 박헌봉 선생에게 직접 가르침을 받거나 선생이 동료 국악인들과 함께 설립한 국악예술학교(현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에서 수학한 우리 소리의 대가들이 무대에 올랐다.‘기산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박범훈 동국대 석좌교수가 중앙국악관현악단의 지휘와 이번 무대를 위한 창작초연곡과 모든 곡의 작곡을 맡았다.소리꾼 장사익씨는 김홍신 선생이 기산 박헌
경남 의령군은 ‘치매극복의 날’ 주간행사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 교육을 지난 10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교육은 대한노인회 의령군지회 노인대학을 방문해 이뤄졌으며 어르신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교육은 의령군치매안심센터 간호사가 강사가 되어 ▲치매 바로알기(치매의 정의, 증상) ▲치매 예방 수칙 3.3.3 및 관리방법 ▲치매예방체조 ▲치매인식개선 동영상 상영 ▲치매예방프로그램 체험 등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파이낸셜투데이 의령 정연지 기자
경남 남해군은 ‘청년의 날(9월 셋째주 토요일)’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를 ‘2021년 남해청년주간’으로 정하고 ‘바라는 바다’라는 슬로건으로 남해청년센터 ‘바라’, 남해청년학교 ‘다랑’, 남해유배문학관 광장 등 남해군 일원에서 청년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바라’는 청년의 바람이 담긴 남해청년센터의 명칭으로 바다를 항상 곁에 두고 있는 남해에서 청년과 함께 미래를 꿈꾸는 남해라는 의미를 담아 만든 슬로건이다.이번 청년주간행사는 ▲15~16일 작은 영화제(기후위기 영화, 파밍보이즈) ▲17일 청년주간
CJ문화재단은 다음달 첫째 주부터 둘째 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튠업 스테이지 ‘DEAR AUTUMN,’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DEAR AUTUMN,’에는 CJ문화재단이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인 ‘튠업’과 2014년부터 후원해온 ‘유재하음악경연대회’를 통해 발굴 및 지원하고 있는 뮤지션 ‘기프트’, ‘설(SURL)’, ‘지범’, ‘나상현씨밴드’가 가을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이번 기획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지정 좌석제로 운영된다. 모든 공연 관람객들에게 디어 어텀 파우치가 증정되고 포토존, 메세지 이벤트 등
코로나19로 인해 채용문이 좁아지고 취업에 대한 절박함이 커지면서 많은 구직자들이 자소서 작성법, 면접 전략, 이미지 메이킹 등 ‘취업 사교육’에 눈을 돌리고 있다. 사교육 지출 비용도 크게 증가하는 등 구직자들의 ‘사교육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3일 사람인에 따르면 구직자 1061명을 대상으로 ‘취업 사교육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27.9%가 취업 사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18.3%)보다 10%p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연간 취업 사교육에 드는 비용 역시 증가했다. 연간 588만원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65명으로 이틀째 18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수도권 비중은 74.2%로 본격적 재확산 사태가 우려되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865명으로 증가해 누적 27만1227명이라고 밝혔다.지역발생 1816명, 해외유입 49명으로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656명, 경기 560명, 인천 131명 등 수도권이 1347명이다.비수도권은 충남 92명, 대전 65명, 대구 42명, 경남 36명, 부산 35명, 강원·경북 각 33명, 울산·충북 각 29명, 전남 24명, 광주 21명, 전북
한국방송협회는 ‘제48회 한국방송대상’이 지난 10일 지상파 MBC를 통해 방송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시싱삭은 한국방송협회가 주관하고 코로나19에 대비해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철저한 방역과 함께 진행됐다.제48회 한국방송대상은 지상파 방송 매체를 통해 방영된 출품작 240편의 작품, 65명의 방송인 중26개 부문에서 81개 작품이 예심을 통과했으며, 치열한 경쟁을 통해 대상 1편과 올해의 작품상 29편, 개인상 28인이 선정됐다.올해의 대상은 포항MBC 특집 다큐멘터리 ‘그 쇳물 쓰지 마라’가 수상했다. 지역시사보도 부문에 출품된
구충곤 화순군수는 10일 “상대적으로 소규모 집단 감염 우려가 있는 시설 종사자를 중심으로 선제 전수 검사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감염 추이와 양상 등을 예의주시하고 취약한 부분은 보완하며 방역망이 뚫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화순군이 코로나19 선제 방역을 강화하며 위험요인을 사전 차단하는 데 안간힘을 쓰고 있다.그동안 화순군은 확진자의 감염 경로, 증상 여부, 직업·생활 패턴·동선 범위, 감염 시설의 위험도, 연쇄 감염 가능성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선제 전수 검사’를 실시해 왔다.화순군은 지난 8일까지 총
광주 동구는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 구조변화 대응’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열린 제12회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는 ▲일자리 ▲인구구조 ▲기후환경 ▲지역문화 등 총 7개 분야에 대해 공모했으며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에서 376개 사례가 제출됐다.1차 서류 심사, 2차 온라인 영상 심사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서 광주 동구는 인구구조 분야에 ‘아이들의 재능과 꿈을 안전하게 함께 키우는 아동친화 동구’ 사례를 제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아동이 행복한
광주 서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제12회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 강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새로운 미래, 담대한 여정’을 테마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159개 지자체에서 376개의 사례가 제출, 치열한 각축전을 벌였다.올해는 ▲반부패·청렴 및 권익개선 ▲일자리 및 소득 불균형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전자민주주의 강화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총 7개 공모 분야로 구성됐다.이번 대회에서 서구는 주민소통 분야 ‘주(住)민이 주(主)인으로! 지역공동
전남 곡성군이 2021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전자민주주의 분야와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10일 밝혔다.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의 우수 공약·정책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해 가고자 2007년부터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다.올해 경진대회에는 전국 159개 지자체에서 총 7개 분야 376개의 사례를 응모해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209개의 우수사례가 2차 본대회에서 경연을 치렀다.곡성군은 이번 경연에서 ▲전자민주주의 강화 분야에 ‘언택트
김용집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은 10일 오전 본회의 직후 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제8대 광주시의회 후반기 의정모니터단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제8대 후반기 의정모니터단의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의정모니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지난해 10월 구성된 의정모니터단은 지금까지 총 114건의 의정모니터 의견과 정책제안 등을 제시하는 등 광주시의회 의정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다.의정모니터 임원진은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의정모니터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시의회와 함께 변화하는 광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
나주시는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인천연구원의 주최로 민선 7기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정책사례를 공유 및 확산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반부패·청렴 및 권익 개선 ▲일자리 및 소득 불균형 완화 ▲인구구조변화 대응 ▲기후환경 ▲전자민주주의 강화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로 나눠 우수사례 공모를 실시했다.나주시는 총 3개 분야에 사례를 제출했으며, 이 중 인구구조변화 대응 분야에 응모한 ‘아이 키우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올해의 최우수 정책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위해 갈등으로 얼룩진 푸른길 공원에 토요장터 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10일 남구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9일 오후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경진대회 분야는 ▲공동체 강화 ▲반부패‧청렴 및 권익개선 ▲일자리 및 소득불균형 완화 ▲인구구조변화 대응 ▲기후환경 ▲전자민주주의 강화 ▲지역문화 활성화 등 7개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이 하반기 면접 준비 비용으로 ‘평균 48만원’을 예상했다.10일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하반기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 539명에게 ‘하반기 면접 준비 예상 비용’에 대해 설문조사 진행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설문에 참여한 취준생들은 하반기 면접 준비를 위해 ‘평균 48만원’의 비용이 들 것이라 예상했다. 여성취준생 예상 면접경비는 평균 50만원, 남성취준생 예상 면접경비는 평균 46만원으로 여성취준생이 소폭 높았다.면접 준비를 위해 어떤 비용이 필요할까? ’면접 준비를 위해 어떤 비용을 주로 사용하는
코로나 상황 장기화로 취업준비생들은 대외활동, 봉사활동, 교환학생 등 ‘경험’의 기회를 잃었다. 기업은 취업준비생에게 다양한 사회경험과 직무 관련 경험을 원하지만 그럴 기회가 많지 않다. 하지만 취업은 해야 하기에 취업준비생들은 해보고 싶은 일, 희망하는 기업을 잠시 미루고 ‘일단 어디든 취업’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것이 요즘 현실이다.9일 인크루트는 대학생과 구직자, 1~2년차 사회초년생 949명을 대상으로 ‘취업을 준비하면서 코로나 상황으로 포기 또는 미뤘던 일’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먼저 코로나 상황으로 학업,
경남 함양군은 함양읍 백연리 610번지 일원에서 서춘수 함양군수를 비롯해 황태진 군의회의장, 유관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스포츠파크 조성사업(1단계)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준공식을 가진 함양스포츠파크 조성사업(1단계)은 지난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시설 설치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58억원과 도비 2억원, 군비 89억원 등 총사업비 149억원을 확보해, 대지면적 21만480㎡ 에 축구장 3면, 족구장, 주차장 등으로 조성됐다.서춘수 함양군수는 “함양스포츠파크가 군민들의 건강한 생활체육
한국남동발전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생산현장을 지키기 위한 방역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코로나 제4차 대유행으로 인한 확진자 증가 추세와 하계 휴가철, 추석 연휴 등이 겹치면서 중소기업 현장의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중소기업 생산현장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실제 남동발전은 지난해 4월 공기업 최초로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현장방역과 방역물품 등을 지원하여 기업현장에서 ‘코로나 확진자 Zero’의 성과를 달성한 바 있으며, 최근 변이 바이러스로 인
경남 (재)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이 송포동 소재 주식회사 장산환경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박상순 장산환경 대표는 사천시청 열린민원실에서 송도근 (재)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에게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재)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로서 교육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는 박 대표는 지난 2009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는데, 장학금 누적액이 7000만원에 달한다.파이낸셜투데이 사천 정신우 기자
김철우 보성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군민의 일상이 통제되고 건강과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감염병으로부터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영유아 대상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보성군은 오는 15일부터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수막구균성 수막염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접종대상은 보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23개월 이내 영유아로 부모(부 또는 모)가 1년 이상 보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접종은 생후 2개월 이후부터 6개월까지 2개월 간격으로 3회, 만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