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6일 서울 용산구 이촌 한강공원에서 임직원 봉사단 20여명이 미세먼지를 낮추기 위한 봉사활동 ‘한강에 숲을 선물합니다’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직접 나무를 심고 잡초 제거와 비료 작업 등을 실시했다.미래에셋생명은 2019년 비영리 환경단체인 서울그린트러스트,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촌 한강공원에 2023년까지 3000㎡ 규모의 ‘미래에셋생명 숲’을 만들고 있다.‘미래에셋생명 숲’은 왕버드나무, 수양(능수)버들, 키버들 등의 버드나무 수종과 조팝나무로 조성
교보생명 기업가치 평가를 허위 보고한 사건으로 유죄를 받은 삼덕회계법인 소속 공인회계사 A씨가 항소심에서 유죄 판단에 대한 입장을 설명할 것을 요구받았다.26일 법조계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전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3형사부는 공인회계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삼덕회계법인 소속 회계사 A씨에 대한 두 번째 공판을 개최하고 A씨에게 이같이 질문했다.이날 재판부는 사건의 쟁점을 정리하고 검찰이 제출한 증거의 채택 여부 등을 결정했다. 이 과정에서 재판부는 A씨 측 변호인이 신청한 유사사건에 관한 문서송부촉탁을 언급하며 “항소심의 논점은 직
KB손해보험(이하 KB손보)은 지난 7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2 한국서비스대상에서 ‘명예의 전당’ 헌정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명예의 전당 헌정비’ 제막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제막식 행사는 김기환 KB손보 사장과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 KB손보 고객패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명예의 전당 헌정비’는 KB손보 본사 출입구 앞에 설치됐으며, 수원과 사천에 위치한 인재니움 연수원과 전국 7개 고객센터에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KB손보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 연속 한국서비스대상 종
NH농협손해보험(이하 농협손보)은 자사 헤아림봉사단이 경기도 이천시 소재 도달미 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농협손보에 따르면 이번 일손돕기에는 신영수 농협손보 부사장을 비롯해 헤아림봉사단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고추 지지대 뽑기, 말린 깨 털기, 마늘 심기 등을 실시하고, 마을주민들에게 건강선물세트를 전달했다.신영수 부사장은 “수확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1사1촌 자매마을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파이
ABL생명은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자립준비청년은 가정위탁, 아동보호시설, 공동생활 가정 등 법적 제도 아래 보호를 받다가 만 24세 이상이 돼 보호가 종료되는 아동을 말한다.ABL생명은 이번 기부금 전달을 통해 어린이를 중점으로 펼쳐오던 사회공헌활동을 청소년층으로 범위를 확대했다.이봉철 ABL생명 커뮤니케이션부장은 “ABL생명은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기부금이 보육시설 자립준비청년의 대학진학과 취업준비를 위한
NH농협생명(이하 농협생명)은 케이티와 국방광대역통합망 구축사업(BTL)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국방광대역통합망 구축사업은 전군 2300여부대에 대한 군 통신 자가망 구축 및 운용을 통해 네트워크 개선과 보안성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총길이 1만1588km 규모의 신규 케이블 설치, 전송망 장비 교체, 통합망 시스템 및 관리센터 구축 등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의 규모는 총 6000억원이다. 농협생명과 더불어 우리은행, IBK기업은행이 금융주선에 참여하고, 은행·보험사 등 총 7개 금융기관이 투자에 참여한다.금융
KB손해보험(이하 KB손보)이 올해 3분기 5207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이는 전년동기(2692억원)대비 93.4% 상승한 것이다.같은 기간 원수보험료는 9조1760억원으로, 전년동기(8조6367억원)보다 6.2% 올랐다.25일 KB금융그룹은 2022년 3분기 실적발표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이번 실적 개선은 손해율이 개선되며 보험영업손실 감소했고, 지난 2분기 발생한 일회성 처분이익 1570억원에 따른 영향이다.3분기 기준 누적 손해율은 82.8%로, 전년동기(83.7%)대비 0.9%p 개선됐다. 사업비율은 지난해 3분기(2
신한라이프가 올해 3분기 369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4019억원) 8% 감소한 것이다.같은 기간 연납화보험료(APE)는 5241억원으로, 전년동기(5864억원)보다 10.6% 줄었다.25일 신한금융그룹은 2022년 3분기 실적발표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올해 3분기 순이익 감소는 보험영업이익과 기타손실이 전년대비 개선된 반면, 증시 침체에 따른 변액보험 보증준비금 적립 등의 영향으로 자산운용이익 감소가 영향을 줬다.상품별 APE는 보장성보험이 4741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4348억원)보다 10.6% 감
한화생명은 보험설계 및 청약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기술인 ‘청약자동화 솔루션’에 대한 BM(Business Method) 특허를 특허청으로부터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한화생명에 따르면 이번 신기술은 고객 정보를 입력하면 가입설계부터 청약까지 보험계약 전 과정을 설계봇이 보조해, 설계사의 청약업무 편의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한화생명은 해당 시스템을 통해 청약 과정이 대폭 축소돼 신계약 체결에 소요되는 시간이 기존보다 최대 90%가량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또한 상품선택, 정보입력, 플랜선택 등의 과정도 하나의 스마트폰 화면에서 처리할
[캐롯손해보험]◆상무▲김민규 디자인본부장[히어로손해사정]◆상무▲유창열 자동차보상본부장파이낸셜투데이 한지한 기자
◆신규임원▲김기수 ▲문수진 ▲박영목 ▲박정훈 ▲양석모 ▲이재현 ▲장석원 ▲최원혁파이낸셜투데이 한지한 기자
메리츠화재가 보험계약 설명의무 위반 등으로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으로부터 기관주의 제재를 받았다.25일 금감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14일 메리츠화재에 대해 경징계에 해당하는 ‘기관주의’와 함께 과징금 2억6400만원, 과태료 2억원을 부과했다. 미등기 임원 4명이 견책 등의 징계를 받았다.제재 공개안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2019년 10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전화 통신판매(TM)로 6종의 치매보험을 판매하면서 706건의 보험계약에 대해 보험금 지급제한 사유 등 치매보험계약의 중요사항을 설명하지 않았다.이와 더불어 2018년
[한화생명]◆신규임원▲김준일 ▲김태준 ▲배재현 ▲안현아 ▲정경욱 ▲한승의[한화생명금융서비스]◆신규임원▲석상환 ▲옹성만 ▲이승제 ▲이종호파이낸셜투데이 한지한 기자
대형 손해보험사들이 올해에도 흑자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자동차와 일반보험 손해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장기 손해율이 개선된 데 따른 결과다.24일 BNK투자증권은 빅3 손보사(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의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 총합을 6100여억원으로 전망했다.BNK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 삼성화재가 전년동기대비 0.6% 상승한 279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경과보험료(매출액)는 전년보다 1%p 오른 4조7000여억원으로 예측했다.집중호우와 태풍 등의 영향으로 자동차와 일반보험의 손해율
인카금융서비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24일 밝혔다.인카금융서비스에 따르면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리쿠르팅 및 투자자를 위한 메뉴를 강화하여 사용자 경험(UX)를 개선했다. 또한 반응형 웹을 적용해 해상도별로 PC‧태블릿‧스마트폰 등 디바이스별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홈페이지 메뉴 구성은 ▲회사소개 ▲사업소개 ▲인재채용 ▲소비자보호 ▲IR ▲홍보센터로 구성됐다. 영업 지원 시스템 및 리쿠르팅 정보를 홈페이지에 추가하면서 리쿠르팅을 위한 CIS 자료로도 활용이 가능하도록 개편했다. 이를 통해 설계사
라이나생명은 라이나생명 소속 텔레마케터(TMR)를 위한 ‘2022 라이나 TM 페스티벌(LINA TM Festival)’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라이나생명에 따르면 ‘우리가 라이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라이나생명 대주주가 처브그룹으로 변경되면서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라이나에 대한 기대를 담았다.이날 행사에는 라이나생명 임직원 및 전국 각 센터의 TMR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각 센터 TMR들은 장‘끼’자랑 코너를 통해 준비한 공연을 선보였고, 고충이나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DB생명은 사명 변경 5주년을 맞아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줄넘기기부챌린지’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줄넘기를 하는 영상 또는 사진을 해시태그(#줄넘기기부챌린지)와 함께 업로드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업로드된 참여 게시글은 1건당 1만원을 한국심장재단 결연 환자의 심장병 수술비로 후원한다.행사는 오는 11월 6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참여방법과 내용은 DB생명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한국심장재단M 대한줄넘기총연맹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한편, DB생명은 2007년부터 매년 임직원
교보생명은 전사적인 디지털 전환을 핵심으로 하는 ‘DBS(Digital Transformation Based Strategy) 경영전략’이 추진 2년 차를 맞은 가운데, 보험 가입부터 보험금 지급, 고객 불만 처리 등의 지표가 눈에 띄게 향상되면서 보험 사업에서 뚜렷한 혁신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4일 밝혔다.DBS 전략이란 기존 보험사업을 개선함과 동시에 미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으로, 조직문화‧리더십‧업무프로세스‧사내 커뮤니케이션 방식‧비즈니스 모델 등 전반적인 회사 경영을 디지털 시대에 맞게 변화시키는 것을 의미한
고물가·고금리가 지속되면서 보험업 전반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 보험사 최고경영책임자(CEO)들도 인플레이션과 급격한 금리 상승이 보험사에 성장성과 수익성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생보사, 금리인상으로 변액보험은 안 팔리고…저축보험은 경쟁력 잃고24일 김세중 보험연구원 연구위원과 김유미 연구원이 국내 각 생명·손해보험사 CEO 3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보험사 CEO들은 대부분 “인플레이션과 급격한 금리 상승이 보험산업 성장성과 수익성에 부정적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응답했다.기준금리가 지속
SGI서울보증은 올해 해외 대표사무소를 설립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초·중학교에 노트북 등 IT학습기기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SGI서울보증은 자카르타 소재 4개 학교에 IT 학습기기 지원사업을 통해 약 1300명의 학생과 67명의 교사에게 48대의 노트북을 지원했다.SGI서울보증은 2016년부터 IT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해외 초·중·고등학교에 IT 학습기기를 지원하는 ‘SGI 드림 클래스’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처음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초ㆍ중등 4개 학교에 IT 학습기기를 지원했다.오상훈 SGI서울보증 자카
라이나생명은 매년 임직원들의 급여 끝전을 모아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끝전기부는 라이나생명이 2013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임직원들이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다. 기부에 동의한 임직원들은 매월 급여에서 1만원 미만의 금액을 라이나전성기재단(이하 재단)에 자동 기부한다.라이나생명에 따르면 라이나생명은 끝전기부를 통해 올해 광화문 광장 조성사업에 2000여만원을 기부했다. 서울시는 라이나생명 등이 소속된 광화문원팀의 기부금으로 광화문광장에 관목과 초화류 등 73종을 심었다.이외에도 재단은 끝전기부금을 활용해 매년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