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은 업계 최초로 종신보험에 ‘역모기지’ 기능을 더한 ‘라이프 역모기지 종신보험(무배당·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역모기지는 고령층이 생활자금 마련을 위해 보유 자산을 담보로 대출 계약을 맺고 매달 일정한 금액을 수령하는 금융거래를 말한다.푸르덴셜생명에 따르면 이 상품은 노후 생활 자금으로 사용하는 역모기지지급액이 기존 사망보험금을 초과하더라도 평생 지급해 장수 리스크까지 한 번에 대비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역모기지 지급 이후에도 사망보장은 유지된다. 가입자가 역모기지 수령 중 사망할 경우 역모기
▲기업조정부장 김미려▲경영기획부장 조경진파이낸셜투데이 한지한 기자
한화생명의 자회사 보험대리점(GA)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이경근 한화생명 부사장이 내정됐다. 기존 CEO인 구도교 대표이사는 피플라이프의 인수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1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이 신임 CEO는 1991년 한화생명에 입사 후 보험영업의 주요 보직인 지점장, 지역단장, 지역본부장, 보험부문장을 역임한 정통 보험영업 전문가다. 이와 더불어 기획실장, 전략추진실장 등을 거치며 전사적 경영 능력도 입증한 바 있다.특히 그는 한화생명 내에서 설계사들과의 소통과 조직관리 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생명의 자회사 보험판매대리점(GA)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업계 6위권 GA ‘피플라이프’를 인수한다.1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이날 오전 피플라이프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피플라이프는 공정위 기업결합심사 승인 등을 거쳐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피플라이프는 지난해 매출액 3031억원, 영업이익 121억원으로, 업계 6위권의 대형 GA다. 현재 230여개의 지점과 4000여명의 설계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총 33개 생명·손해보험사의 상품을 판매 중이다.이에 따라 한화생명은
메리츠화재는 ‘지방간대상질병관리지원비’와 ‘통합암진단비(유사암 제외)’ 등 2개 담에 대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3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지방간대상질병관리지원비’는 최근 비만과 함께 급증하고 있는 지방간으로 추후 발병할 확률이 높은 간경화 및 간세포암 등 중증질환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담보다.해당 담보는 높은 간효소수치를 동반한 지방간 진단 시 보장한다. 간효소수치 80IU/L 이상을 동반한 지방간과 간효소수치 200IU/L 이상을 동반한 지방간 진단 시 각각 보험금을 지급한다.‘통합암진단비’는 5년 암상대생존율
캐롯손해보험(이하 캐롯손보)은 지난 8월 서울시, 서울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실시한 화물차 안전운전 프로젝트 ‘오늘도 굿드라이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1705명의 화물차 운전자가 참여했으며, 지난달 26일 시상식이 진행됐다.캐롯손보에 따르면 ‘오늘도 굿드라이버’는 화물차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민관 상호협력 프로젝트로, 캐롯손보의 IT기기 ‘캐롯플러그’와 안전운전 스코어링 시스템이 활용된 데이터 기반의 안전운전 습관화 캠페인이다.이 프로젝트는 ‘캐롯플러그’를 장착한 화물차를 대상으로 주
신한라이프는 고객의 건강상태에 따라 보험료 할인율을 차등 적용하는 ‘신한 3COLOR 3대질병보장보험(무배당·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신한라이프에 따르면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고객 건강데이터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 개인별 맞춤형 보험료를 산출하고, 가입 설계 전 질병이력에 대한 심사를 100% 자동으로 완료되도록 했다.이와 더불어 고객은 우량체부터 유병자까지 개인별 차등화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가입자는 질병이력에 따라 ▲퍼플형(우량체~표준체) ▲블루형(간편심사대상) ▲그린형(초간편
NH농협생명(이하 농협생명)은 지난달 31일 서울 안양천에 도시 숲을 조성하기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나무 심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강옥현 양천구 부구청장, 김석권 생명의 숲 대표, 주경돈 농협생명 부사장과 약 30명의 농협생명 임직원이 참여해 묘목 2000구루를 심었다.이번 활동은 지난 3월 농협생명이 실시한 ‘타타타 캠페인, 생명의 나무 심기’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해당 캠페인은 고객이 ESG 상품인‘NH올바른지구 대중교통안전보험(Self가입형·무배당)’에 가입할 때 ESG 실천서약에 동의하면, 해당
DGB생명은 독거 어르신 등 에너지소외계층 가구에 연탄을 전달하고 기부하는 ‘따뜻한 겨울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31일 밝혔다.DGB생명은 지난 28일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함께 서울 서초구 내곡동 내 경제적 어려움으로 연탄을 구입하지 못하는 에너지소외계층 30가구에 연탄 7200장을 기부했다.이날 DGB생명 임직원들은 대상 가구 중 4곳에 연탄 1500장을 전달하고 안전점검 등을 실시했다. 이날 전달하지 못한 5700장의 연탄은 전문업체를 통해 올해 연말까지 전달될 예정이다.DGB생명 관계자는
ABL생명은 보상 급부를 4가지 패키지로 구성한 온라인 전용상품 ‘ABL인터넷네개딱!패키지건강보험(무배당·갱신형)’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ABL생명에 따르면 이 상품은 ▲암 ▲뇌출혈 및 급성심근경색증 ▲입원 및 수술 ▲질병 및 재해장해 등과 관련한 보장 특약을 패키지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고객이 일일이 특약을 선택해야하는 부담을 줄였다.‘암보장패키지특약’에 가입하면 일반암, 소액암 보장과 더불어 12대기관 양성신생물(3대기관폴립 포함) 수술, 표적항암약물 치료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뇌심보장패키지특약’은 뇌출
DB손해보험(이하 DB손보)은 배달플랫폼 기업 뉴빌리티와 ‘실내외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를 위한 보험상품’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DB손보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DB손보는 뉴빌리티에 자율주행로봇 전용 보험상품을 제공한다.해당 상품은 뉴빌리티의 자율주행로봇 ‘로비’의 자율주행 과정에서 보행자나 자동차, 이륜차 등에 생긴 인적, 물적 사고에 대해 전반적으로 보장하는 종합보험이다.해당 서비스는 배달 서비스 중인 로봇에 우선 적용되며, 최대 보상한도는 인적 사고 1억8000만원, 물적 사고 10억원이다.D
◆팀장▲GA사업팀장 박진수 ▲IT채널지원팀장 박경희 ▲고객서비스팀장 임현성 ▲상품전략팀장 김성주 ▲FC영업팀장 신대웅◆파트장▲심사분석파트장 오덕순 ▲IT자산파트장 금정아 ▲연수원운영파트장 김한석 ▲전략지원파트장 정호운 ▲IR파트장 현승재◆팀장▲ESG팀장 이정훈 ▲소비자보호팀장 이호태 ▲보험심사팀장 김경원 ▲HR팀장 김정겸 ▲방카슈랑스팀장 최종훈파이낸셜투데이 한지한 기자
KB손해보험(이하 KB손보)은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 신관 경제금융교육센터에서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한 ‘런런챌린지((Run, Learn Challenge)’ 경제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이 교육은 KB손보가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와 사회적 기업 브라더스키퍼가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시설 퇴소 후 홀로 서야 하는 청소년들의 홀로서기를 위한 기술교육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KB손보에 따르면 이날 KB손보는 런런챌린지 2기 참가자를 대상으로 기초 금융지식과 소비습관,
한화생명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누적 8062억79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8805억8500만원)대비 8.44% 감소한 것이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736억9000억원을 기록, 전년동기(9277억3700만원)보다 5.83% 감소했다. 매출액은 25조4427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20조4227억원)보다 24.58% 상승했다.31일 한화생명은 2022년 3분기 실적발표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같은 기간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는 5090억원으로, 전년동기(4520억원)보다 12.6% 성장했다. 이중 보장성
삼성화재는 오는 11월 말 출시 예정인 펫 커뮤니티 서비스 ‘O모O모(오모오모)’의 사전 예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삼성화재에 따르면 ‘오모오모’는 세로로 보면 ‘멍멍’이라는 의미로, 삼성화재가 11월 말 선보일 캐릭터로 즐기는 펫 커뮤니티 서비스다.이 서비스는 ‘내가 반려동물이 돼 반려동물의 세상에서 살아간다’는 주제로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만들어진 것으로, 반려동물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오모오모’ 모바일 앱만 설치하면 이용이 가능하다.삼성화재는 오는 11월 10일까지 진행되는 1차 사전예약 이벤트에 참여하
금융당국이 자금시장 안정을 위해 보험사의 유동성비율 규제 완화를 추진하기로 했다.28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보험연구원 주관으로 손해보험업계(삼성·KB·DB·한화·ACE)의 자금현황을 점검했다.이날 회의에서 금융당국은 보험사 유동성비율 규제 시 유동성 자산의 인정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는 자금시장 불확실성과 유동성 불안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다.현행 규정으로는 만기 3개월 이하 자산만 유동성 자산으로 인정했지만, 활성화시장에서 거래 가능한 만기 3개월 이상 채권 등 즉시 현금화 가능한 자산까지 포함하는 개선안을 마련하
한화생명의 자회사형 보험판매대리점(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영업 경쟁력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최근 설계사의 영업을 지원하는 디지털 플랫폼을 선보였고, 설계사의 청약업무 편의성을 높이는 신기술의 특허도 획득했다. 아울러, 대형 GA 피플라이프 인수를 추진하며 조직 확장에도 나서고 있다.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지난 17일 업계 최초로 판매 제휴를 맺고 있는 모든 보험사의 영업지원시스템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구현할 수 있는 통합 영업지원 디지털 플랫폼 ‘오렌지트리’를 선보였다.이를 통해 설계
SGI서울보증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현지에 중동 현지법인(이하 SGI MENA)을 설립하고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SGI서울보증에 따르면 SGI MENA는 기존 SGI서울보증의 ‘중동 대표사무소’를 법인으로 전환한 것으로, SGI서울보증이 해외지역에 설립한 최초의 자회사다.SGI서울보증은 해당 법인을 통해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의 재보험 역량 강화에 나선다. 특히, 중동지역 재보험 언더라이팅 역량 강화와 시장확대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는 “SGI MENA는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와 소통
신한라이프는 보호종료아동을 지원하는 ‘함께서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함께서기’ 캠페인은 신한라이프 임직원들이 기부한 다양한 물품들을 판매하고, 발생한 수익금을 보호종료아동들에게 전달하는 나눔 실천 행사다.신한라이프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신한라이프 임직원들은 도서, 의류, 잡화 등 3431점의 물품과 회사보유 미술품 14점 등을 기부했다. 해당 물품은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판매된다. 수익금은 신한라이프가 추가로 기부한 1억원과 함께 보호종료아동을 지원하는 ‘청년비전프로젝트 플랜V’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성대규 신한라
흥국화재는 메신저피싱 예방을 위해 서울 광화문, 서대문 일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흥국화재에 따르면 이날 가두캠페인에는 흥국화재 소비자보호실과 준법감시팀 소속 전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행인들에게 메신저피싱 피해예방 내용 등을 정리한 리플릿을 배포하며 주의를 당부했다.관련해서 흥국화재는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을 비롯한 금융관계 기관 및 손해보험협회 등과 협업해 메신저피싱 피해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금감원은 메신저 등으로 가족, 친구 등 지인을 사칭하며 문자메시지로 피해자에게 접근하는 메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은 내년 초 통합생명보험사 ‘KB라이프생명’ 출범을 앞두고 상호 이해 향상과 협업을 위해 ‘본부별 ’통합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양사는 ‘통합 워크숍’을 통해 통합사의 비전 및 전략을 공유하고 상호 이해와 친목 도모를 통해 ‘화학적 통합’의 초석을 다질 예정이다. 전날 진행된 경영지원본부 워크숍에서는 ‘KB라이프생명’의 지향가치, 조직문화, 리더십 등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푸르덴셜생명 관계자는 “양사 임직원이 만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며 함께 청사진을 그리고, 화합을 도모하는 하나 된 분위기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