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서울경제진흥원과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2024 현대건설 x 서울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올해로 3회째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건설 산업 내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진행하는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기술혁신) 프로그램이다. 현대건설 현업부서와 협업 PoC를 진행하는 ‘협업 트랙’과 초기 스타트업에 대한 육성·사업화를 지원하는 ‘육성 트랙’ 등 두 개 트랙으로 구분해 선발한다.협업 트랙은 ▲스마트 건설기술 ▲디지털 헬스케어 ▲미래 주거 ▲스마트 안전 ▲현업 니즈 해결 등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공식 일정이 본격화됐다. 28일 자정을 기해 전국 254개 선거구에서는 차량과 현수막 등을 통한 ‘이름 알리기’가 시작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거운동 기간은 투표 전날인 4월 9일 밤 12시까지 총 13일이다. 이 기간에는 마이크나 유세 차량 등을 이용한 공개 연설이 가능하다. 벽보와 현수막도 걸 수 있다.지난 27일부터는 재외투표가 시작됐다. 이번 총선에 투표하기 위해 등록한 재외 유권자는 모두 14만7889명이다. 선관위는 4월1일까지 전세계 115개국 178곳 재외공관에서 재외투표를 진행한다.
서울시내버스가 파업에 들어갔다.서울시내버스 노사는 지난 27일 오후 3시부터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조정회의를 통해 임금협상을 벌였으나, 28일 오전 4시 최종 결렬됐다. 이에 따라, 서울시내버스 노조는 이날 오전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했다.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파업하는 것은 2012년 이후 12년 만이다. 서울 시내버스 노조에는 64개 버스회사 근로자들이 가입돼 있다. 이중 이번 임금 협상의 대상인 회사는 61개사다. 전체 서울 시내버스 7382대 중 97.6%에 해당하는 7210대가 운행을 멈출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련, 서울시는 28
‘2024 파이낸셜투데이 인사이트 포럼(FIF)’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해주신 한병인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고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여러분들이 주지하다시피 대한민국은 지금 극심한 저출생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은 0.7명대로 떨어졌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중 유일하게 합계출산율이 1명 이하인 나라가 됐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의 평균 출산율은 1.5명이 넘습니다. 한국은 그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그러다 보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장 김진표입니다.파이낸셜투데이 창간 19주년과 파이낸셜투데이 인사이트 포럼 개최를 축하합니다.한병인 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오늘 포럼 주제가 ‘인구·미래·공존’이라고 합니다. 대한민국이 인구절벽 위기에 놓인 상황에서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지난해 4분기 합계출산율은 역대 처음으로 0.7명대가 무너졌습니다. 저출생 인구감소 문제는 단기간에 해결할 수 없습니다. 최소 15년에서 20년의 긴 안목으로 인구절벽의 위기에 대응해야 합니다.최우선적으로 보육, 교육, 주택 이 세가지에 지나치다 싶을 정
바야흐로 만물이 생동하는 봄입니다. 겨울이 지나간 자리에 새로운 생명이 싹을 틔우고 있습니다. 메마른 대지에는 봄꽃이 피어나곡 지역에선 봄맞이 축제도 펼쳐지고 있습니다.하지만 자연에서 눈을 돌려 주변을 둘러보면 답답한 일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특히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인구 이슈는 걱정을 넘어 두려움을 느끼게 합니다. 정부는 좀처럼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고 나라 전체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최근에도 지난해 합계 출산율이 또 떨어졌다는 뉴스가 국민들을 낙담케 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출생 통계’에 따
안녕하십니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장 이의춘입니다.파이낸셜투데이 창간19주년과 2024 인사이트포럼 개최를 축하드립니다.국내외 경제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며 산업, 금융, 증권, 문화 등 경제 전반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해온 파이낸셜투데이가 벌써 창간 19주년을 맞았습니다.그동안 독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기에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도 19년 동안 경제종합 미디어로서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20주년을 앞두고 파이낸셜투데이는 또 한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언론계에서 오
KT&G가 28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방경만 대표이사 사장 선임안 등을 두고 표 대결을 벌인다.KT&G는 이날 오전 10시 대전 대덕구 본사 인재개발원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대표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안 ▲‘목적사업 추가’ 등 정관 일부 변경안 ▲이사 2명 선임안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안 ▲이사 보수한도 승인안 등을 차례로 의결한다.대표이사 사장 후보는 방경만 KT&G 총괄부문장(수석부사장)이고 사외이사 후보는 임민규 KT&G 이사회 의장과 손동환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다
광 전송장비 전문기업 한울소재과학이 전환사채(CB) 및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통한 대규모 자금조달에 나서면서 잠재적 신주 상장대기 물량이 총주식수의 두 배에 이르는 등 막대한 주가희석을 앞두게 됐다.한울소재과학은 감광제(PSM) 생산 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조달자금 대부분을 반도체 소재기업 씨지피머트리얼즈 인수(M&A)에 투입할 방침이다.27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기업 한울소재과학은 올해 들어 1~3회차 BW, 4~5회차 CB를 통해 총 72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각 회차별 사채 발행 규모는 ▲1회차(BW) 300억원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의 장남 최준호 부회장이 ‘글로벌 형지’로 도약하기 위한 경영 시험대에 올랐다. 그가 사장을 맡은 형지엘리트는 신성장동력 발굴에 나섰고 까스텔바작은 수익성 개선을 위해 외형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2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패션 기업이 경영 2세들을 중심으로 하는 세대교체에 나선 모습이다. 경영 전면에 나선 2세들은 부진했던 실적을 끌어올리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패션그룹형지가 두드러진다. 지난해 11월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사장을 총괄부회장으로 승진키시며 2세 경영 체제를 본격화했다.패션
4·10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다음날 자정부터 시작된다.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모두 ‘심판론’을 꺼내들었다.국민의힘은 21대 국회에서 180석을 차지하며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들을 발목잡고 있다며 민주당을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사법리스크를 막기 위해 정치를 이용하고 있다고 공격하고 있다.반면 민주당은 정권 심판 이유로 ‘이채양명주’를 언급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기간 발생한 ‘이’태원참사, ‘채’상병 순직사건 수사외압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가 연루되
파이낸셜투데이가 ‘2024 파이낸셜투데이 인사이트포럼(FIF 2024)’을 열어 ‘인구·미래·공존’이라는 주제로 저출산 위기를 들여다보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하나의 장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전문가들은 다수의 불안을 없애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만드는 사회 구조가 기반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27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선 ‘FIF 2024’가 열린 가운데 저출산 위기와 관련해 김태유 서울대 명예교수,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기조 연설에 나서 인구 문제의 심각성과 해법에 대해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KT에 이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도 3만원대 5G 요금제를 출시한다. 지난 1월 KT는 월 3만7000원에 데이터 4GB를 제공하는 ‘5G슬림 4GB’ 요금제를 선보인 바 있다.우선 SKT는 월 3만9000원에 6GB를 제공하는 ‘컴팩트’와 월 4만5000원에 8GB를 제공하는 ‘컴팩트플러스’ 등 요금제 2종을 28일 출시한다. 34세 이하 고객들을 위해 혜택은 동일하지만 2000원 저렴한 ‘0청년 37(월 3만7000원, 6GB)’ 요금제도 공개한다.기존 중저가 요금제의 데이터 제공량도 확대한다. ‘베이직(월 4만9000원)’
넷마블은 5월 출시 예정인 신작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매드 무비 PV(홍보 영상)를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한국대중음악상 3관왕을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밴드 ‘실리카겔’과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독점 콜라보로 진행됐다. 해당 곡은 게임 공식 유튜브에 게재된 PV 영상에서 감상할 수 있다.‘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143억 조회수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IP 최초의 게임으로, 수준 높은 원작 구현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하고 다양한 스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글로벌 서비스 예정인 AI 육성 어반 판타지 RPG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STARSEED: ASNIA TRIGGER, 이하 스타시드)’가 내일(28일)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스타시드’는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하기 위해 AI 소녀인 ‘프록시안’들과 함께 힘을 모아 전투를 펼치는 내용이 담겼다. 고도로 발달된 AI를 이용해 ‘스타시드’라는 신물질을 연구하던 인류는 연구에 참여하던 AI 중 하나인 ‘레드시프트’의 폭주로 위기를 맞는다. 중간중간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컷신과 일러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아이템 강화에 필요한 ‘블랙스톤’의 통합 및 간소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두 종류로 나뉘어있던 ‘블랙스톤’, ‘응축된 마력의 블랙스톤’, ‘흑결정 조각’ 등을 각각 하나로 통합했다. 아이템 간소화와 함께 강화 재료 아이템의 명칭도 변경할 계획이다.또한 검은사막 생활 콘텐츠 중 대양에서 즐길 수 있는 ‘교역’, ‘물물교환’ 콘텐츠 의뢰와 아이템 획득 과정을 완화했다. 물물교환 갱신 대기 시간을 줄이고 선박 증축 재료 획득 기회를 확대했으며, 의뢰 목표 완화 및 간편화 등을 진행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는 구글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클라우드 관련 글로벌 협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 구글 본사에서 김택진 엔씨(NC) 대표와 마크 로메이어 구글 클라우드 AI 및 머신러닝 인프라 부문 부사장이 만났다.구체적으로 양사는 ▲게임 개발 과정 전반에 AI 기술 적용 ▲게임 개발 및 운영을 위한 데이터 분석 ▲라이브 서비스 운영 최적화에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게이밍 생태계 구축을 위한 플랫폼 개발 ▲전사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제미나이 포 구글 워크스페이스’ 도입 등을
넥슨은 자사가 개발한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1주년 기념 ‘EP 4. 격동하는 태양’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먼저 신규 월드 ‘마커스’를 오픈한다. ‘마커스’ 월드는 총 5개의 렐름(서버)으로 구성되며, 이 중 3개의 렐름은 ‘평화서버’로 운영된다. ‘평화서버’의 ‘일반 사냥터’와 ‘봉인터’에서는 PVP(유저 간 전투)가 불가능하며, 자정부터 오전 8시 사이에는 거점전 진행이 불가해 안전한 성장과 협력의 재미를 모두 제공한다.신규 클래스 ‘태양감시자’도 추가됐다. ‘태양감시자’는 ‘프라시아 왕국’의 수호자로,
그라비티가 지난 26일 중국 시장에 선보인 ‘라그나로크 오리진’이 출시 초기부터 쾌조의 스타트를 보이고 있다.27일 그라비티에 따르면,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중국 지역 론칭 첫날 애플 앱스토어 전체 무료 앱 다운로드 및 무료 인기 게임 1위와 최고 매출 13위에 올라섰다. 또한 현지 앱마켓인 탭탭(TapTap) 인기 게임 2위, 빌리빌리(bilibili) 인기 게임 3위를 기록했다.그라비티는 2023년 8월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중국 판호를 받은 이후 정식 론칭을 준비해왔다. 이용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현지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하 오렌지플래닛) 전주센터가 예비창업자 지원프로그램 ‘오렌지가든’에 참여할 팀을 모집한다.27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오렌지가든’은 사업 계획을 보유하고 운영과 서비스 가능한 수준의 제품을 개발 중인 예비창업자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다. 실질적 사업화 계획이 있는 지역 창업자를 발굴한 후 고객과 시장에 대한 검증을 거쳐 사업화 가능성을 정립하고, 본격적인 창업 초기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육성한다.모집 대상은 전라북도에 거주 중인 예비창업팀과 극초기 스타트업이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인터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2’ IP(지식재산권) 기반으로 위메이드넥스트에서 개발 중인 신작 PC MMORPG ‘미르5(MIR5)’를 27일 최초 공개했다.‘미르5’는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한 오픈월드 PC MMORPG 장르로 개발되고 있다. 인게임에서는 차원을 넘나드는 배 ‘신기선’을 타고 낯선 세계로 건너간 원정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아트 데모 영상에는 ‘미르5’에서 처음 등장하는 클래스 ‘투사’와 ‘미르4’에서도 많은 이용자의 도전과 사랑을 받았던 초월드 보스 ‘네르칸’의 치열한 전투가 담겼다.위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