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지난 13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2023 CDP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산업재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가 진행한 2023년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한화는 산업재 부문에서 ‘리더십 레벨 A-’ 등급을 획득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한화는 2040년까지 탄소 순 배출량 0을 목표로 하
▲장순자(향년 81세)씨 별세, 김홍주씨 배우잣상, 김충식·김형식·김용식·김병수(GM 한국사업장 미디어커뮤니케이션팀 담당장)·김윤희씨 부친상, 김형숙·권애자·김명화·이문영씨 시모상, 홍석창씨 장모상 = 14일, 울산전문장례식장 VIP3호, 발인 16일 오전 8시, 장지 울산하늘공원. ☎ 052-242-4444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 10일, 쿠웨이트에서 Al Ahli Bank of Kuwait(쿠웨이트 알 알리 은행, 이하 ABK), Commericial Bank of Kuwait(쿠웨이트 상업은행, 이하 CBK), Burgan Bank(부르간 은행)을 통해 2억5000만달러(한화 약 3300억원) 대출 약정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대출기간은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이며, 조달자금은 대우건설 운영자금 및 사업비 명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대우건설 관계자는 “당사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및 해외사업 확대에 맞추어, 당사의 강점인 글로벌 네트워크를
LH는 연내 국내 최대 규모의 ‘층간소음 기술혁신 시험시설(가칭)’을 개관하고, 올해 층간소음 1등급 기술을 개발해 층간소음의 근본적인 해법을 제시하겠다고 14일 밝혔다.층간소음 저감 기술은 표준 시험 공간에서 바닥충격음(소음)을 측정하고, 소음 저감 성능을 차등 인정한 기술이다. 1등급은 37db 이하, 이하 등급은 4db씩 증가한다.LH는 지난해 즉각적인 층간소음 성능개선을 위해 공공주택 공급정책(뉴⁚홈)부터 바닥두께 기준을 상향(21→25cm) 적용하고 있다. 아울러 모든 공공주택에 현재 법적 성능(4등급)보다 한 단계 높은
두산로보틱스의 협동로봇을 활용한 복강경 수술보조 솔루션이 실제 수술에 첫 활용돼 성공적인 결과를 거뒀다. 이를 계기로 의료현장에서 본격 상용화가 기대된다.두산로보틱스는 대구 구병원에서 진행된 담낭 절제 수술에 복강경 수술보조 솔루션이 투입돼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복강경 담낭 절제 수술은 10mm 내시경 카메라를 배꼽을 통해 복강에 삽입한 후 수술도구를 조작하며 담낭을 제거하는 수술이다. 피부를 약 1cm 정도 절개해 수술도구들이 출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투관침을 삽입하고, 3~4개의 절개 부위로 외부에서 몸 안
현대건설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Carbon Disclosure Project) 한국위원회’로부터 CDP Korea 기후변화 대응(CDP Climate Change) 부문 6년 연속 ‘명예의 전당’을 수상과 동시에 CDP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클럽(Platinum Club)’을 3년 연속 등극했다고 14일 밝혔다.CDP는 기업의 탄소경영전략, 온실가스 감축노력 등을 투자자 및 이해관계자에게 공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전 세계 약 2만3000여개 기업이 CDP를 통해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가 ISS, 서스테이널리틱스 등 글로벌 ESG 평가기관으로부터 ESG 경영성과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포스코홀딩스는 지난 2월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기구인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의 퀄리티스코어(Quality Score) 평가에서 ESG 전 영역에서 1등급 평가를 받았다. ISS의 퀄리티스코어는 매월 전 세계 모든 기업의 ESG정책, 거버넌스, 정보공시 내역 등을 평가해 상위 10%에게 ESG 영역별 1등급 뱃지를 부여하고 있다.ESG 채권 심사기관인 서스테이
두산그룹이 그동안 그룹을 짓눌러오던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세로 돌아선 모습이다. 지난해 19조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데 이어, 올해는 10년 만의 ‘20조 클럽’ 부활이 예상된다. 두산그룹 부활의 배경에는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의 ‘도전정신’이 자리했다. 박 회장은 협동로봇과 반도체를 신사업으로 육성하는 한편, 건설기계, 발전 등 주력 사업의 안정적 상승을 이끌고 있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산그룹 지주사 ㈜두산은 오는 28일 열리는 주주총회 안건으로 박정원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임기는
▲ 백유현(향년 91)씨 별세, 노영아씨 배우자상, 백경탁·백정완(대우건설 사장)·백혜선씨 부친상, 성은영·김은경씨 시부상, 홍성창씨 장인상 = 12일 오후 6시,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15일 오전 9시. ☎ 02-2227-7500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LG화학이 AI 관련 전문 지식이 없는 직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AI 분석 솔루션인 CDS(Citizen Data Scientist) 플랫폼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LG화학은 품질 예측, 공정 최적화 등 제조 영역부터 법무 계약 검토, 환율 예측 등 비제조 영역까지 비즈니스 전방위에 AI 기반의 디지털 변혁(DX)을 추진하며 고객 와우(WOW)포인트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LG화학의 CDS 플랫폼은 코딩이나 분석 관련 전문 역량이 없는 임직원도 자신이 보유한 업무 지식과 데이터를 활용해 인사이트를 발굴할 수 있게 해준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해 계열사인 현대모비스에서 연봉 40억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현대모비스가 12일 공시한 2023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의선 회장은 현대모비스로부터 급여 25억원과 상여 15억원을 합해 총 40억원을 수령했다.지난 2022년 현대모비스로부터 받은 연봉인 36억2500만원보다 3억7500만원 늘어난 액수다.현대모비스는 “직무·직급, 근속기간, 회사 기여도, 인재 육성 등을 고려한 임원급여 테이블 및 임원 임금 책정 기준 등 내부 기준에 따라 기본연봉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지난해 11월 퇴임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이혼 소송 2심에서 다시 대면했다.최 회장과 노 관장은 12일 서울고법 가사2부(김시철 김옥곤 이동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변론기일에 출석했다.두 사람이 법원에서 얼굴을 맞댄 것은 2018년 1월 16일 열린 1심 조정기일 이후 약 6년 만이며, 정식 변론기일 기준으로 보면 1·2심 통틀어 처음이다.이날 재판은 가사소송 비공개 원칙에 따라 취재를 허용하지 않은 채로 진행됐다.앞서 2022년 12월 1심은 노 관장의 이혼 청구를 받아들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 1억원
HDC현대산업개발은 준공 이후 단지의 입주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HDC현대산업개발은 기존 준공 1년차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하던 아이파크 블루 서비스를 준공 4년차 단지까지 늘리고 콘텐츠를 강화해 이름을 홈커밍데이로 개편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9일부터 2024년 홈커밍데이 서비스 일정을 시작했다. 지난 9일과 10일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와 우장산숲 아이파크에서 홈커밍데이를 진행했다. 이틀 동안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나 도서관 등 커뮤니티센터의 살균·소독, 그리고 입주민 가정에서 사용되는 주방 도구 연
한국도로공사는 3월은 봄철 교통량 증가로 인한 정체 등 돌발상황에 대비 졸음운전 예방과 봄비로 인한 미끄러운 노면과 안개 속 운전, 비가 야간 시간대에 얼어 생기는 도로 살얼음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1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최근 3년간 3월 교통사고 사망자는 연평균 수준이지만, 일교차로 인하여 2월 대비 졸음·주시태만 비율이 47.3% 증가하고 2차사고 사망자는 3배 증가했다.따뜻한 봄기운과 높은 일교차에 의한 졸음으로 교통량 증가에 따른 정체나, 선행 사고 및 고장 차량 등에 의한 돌발상황에 운전자가 미처 대응하지 못하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이 점차 다양해지는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피렐리 타이어를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티스테이션에서 공급되는 피렐리 타이어는 세단용 ‘P-ZERO’ 및 ‘CINTURATO’ 제품군과 SUV용 ‘SCORPION’ 제품군이다.티스테이션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한층 넓어진 선택권을 제공해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멀티브랜드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티스테이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티스테이션닷컴에서는 한국타이어,
▲ 박병완(향년 87)씨 별세, 박준규·박숙자·박길채씨 부친상, 남경민(스페셜경제 대표이사·발행인)씨 장인상 = 12일 오전 1시, 충남 홍성의료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4일 오전 7시10분, 장지 홍성 갈산면 선영. ☎ 041-630-6247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 김일분씨 별세, 신정무(의왕시 약사회장)·신우곤(유진차량)·신진호(GS그룹 홍보부장)씨 모친상 = 11일, 경찰병원장례식장 특1호, 발인 13일 오전 9시. ☎ 02-431-4400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금호석유화학 정기주주총회가 다음주로 다가온 가운데 박찬구 회장의 조카 박철환 전 상무와 손잡은 행동주의펀드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이 연일 직격타를 날리면서 경영권 분쟁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차파트너스는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소수주주의 자사주 소각 요구를 경영권 분쟁의 연장선으로 보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측 주장을 2009년 박 회장의 주장으로 반박했다. 앞서 박 전 상무는 최근 사모펀드인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을 특별관계인을 추가하고 주주 권리를 위임했다.삼촌과 조카의 사이가 틀어진 것은 2002년 고(故) 박정구 회장이 별세한
DL건설이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533-1번지 일원에 짓는 지식산업센터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가 분양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구(舊) 안양LG연구소 부지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로 지하 4층~지상 최고 18층, 연면적 9만9168㎡규모로 조성된다. 인건비, 원자재 가격 등이 상승하고 있는 이 시기에도 현재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공급되며, 사통팔달 교통망과 풍부한 기업 인프라를 두루 갖췄다.이 단지는 현재 운행 중인 지하철 1, 4호선 및 향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김종길 의원(국민의힘, 영등포2)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이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대안으로 통과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서울시 준공업지역에서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경우 용적률을 최대 400%까지 허용할 수 있게 됐다.8일 김종길 시의원에 따르면 그동안 준공업지역에서 아파트를 건설할 경우, 250%의 용적률 규제가 적용되어 재건축·재개발의 사업성이 확보되지 않았고 준공업지역 내 정비사업의 정체로 준공업지역 슬럼화는 가속화됐다. 오히려 사회기반시설의 확충되지 않고 오피스텔 등 준주택 위주의 고밀
아트 토이 전문 글로벌 기업 ‘팝마트’의 대표 캐릭터 ‘크라이 베이비’가 인기 애니메이션 ‘파워퍼프걸’과 콜라보한 랜덤 피규어, 키링, 충전 케이블 등 다양한 상품을 발매했다고 8일 밝혔다.‘크라이 베이비’는 우리 마음 속의 솔직한 감정을 상징하는 커다란 눈물이 특징인 캐릭터로, 이번 신상품에서는 연약한 스스로의 모습도 사랑하는 용감한 영웅 파워퍼프걸로 변신해 모두에게 응원을 전한다는 콘셉트를 담았다.크라이 베이비x파워퍼프걸 상품은 전국 팝마트 매장 및 온라인 공식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팝마트는 각 캐릭터의 세계관을 확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