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진로(JINRO)’의 글로벌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LA다저스’와의 스폰서십 계약을 3년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전 세계 메이저리그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대표 소주인 ‘진로(JINRO)’를 알리는데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하이트진로는 아시아 주류업계 최초로 2012년부터 LA다저스와 스폰서십을 체결해 다양한 프로모션 및 홍보 활동을 펼치며 13년째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LA다저스 파트너사로서 로고 사용권은 물론 구장 LED 광고 설치, 시음 행사 진행과 구단 공식 매거진 ‘인사이더’를 통한 제품 홍보 등 다
하이라이트브랜즈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웨어 브랜드 코닥어패럴이 2024 봄여름 캠페인 ‘코닥은 전체이용가’를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캠페인 슬로건 ‘코닥은 전체이용가’는 영화 관람에 연령 제한 없음의 뜻처럼 코닥어패럴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브랜드임을 위트있게 함축했다. 이를 통해 필름과 영화 등에 뿌리를 둔 130여년 역사의 코닥(KODAK) 헤리티지도 자연스럽게 부각했다.단편 영화 같은 영상은 ‘코닥 전체이용가’라는 메시지를 보다 명확하고 유쾌하게 풀어낸다. 호기심을 유발하는 첫 장면부터 후반부 반전 이후 ‘코
CJ제일제당은 지난 12일부터 5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Anaheim)에서 열린 ‘2024 NPEW(Natural Products Expo West)’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올해 42회째를 맞는 NPEW는 ‘헬스&웰니스’ 트렌드를 이끄는 최신 식품, 건기식 등을 경험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3천여개 업체와 약 6만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CJ제일제당은 박람회에서 ‘발효 기술 & 친환경 원재료’ 테마의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비비고 제품을 소개하며 체험,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김치와 K-소스’(고추장, K-BBQ소스)와
대웅제약은 경증 신장질환을 가진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자사의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와 글로벌 제약사의 ‘다파글리플로진’ 투약 효과 비교 연구에서 엔블로가 더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를 나타냈다고 19일 밝혔다.엔블로는 대웅제약이 개발에 성공한 SGLT-2 억제제 기전의 당뇨병 치료제다. SGLT-2 억제제는 신장에서 포도당과 나트륨을 흡수하는 과정을 억제해 소변으로 직접 배출시킨다. 덕분에 혈당 조절은 물론 혈압, 신장, 심장, 몸무게 관리까지 가능성을 보여 당뇨병 치료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국내 건강기능식품 제조자개발생산(ODM)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자사 최초로 개발한 유산균 ‘당귀유래유산균 SKO-001’을 올해 안에 체지방 감소 개별인정형 원료 등록과 함께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겠다고 19일 밝혔다.콜마비앤에이치는 연구를 통해 당귀유래유산균 SKO-001이 지방을 태우는 단백질을 촉진해 에너지 소비를 늘리는 동시에 비만을 유도하는 지방세포 분화인자를 억제, 체지방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지방간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을 입증했다.또한, 염증 유도 물질(산화질소, 염증 유발 사이토카인 등) 발현을 효과적으로 억제
편의점 CU가 CJ제일제당과 공동 기획해 편의점 빵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CU는 최근 고물가 시대에 맞춰 올해 초 전략 상품으로 빵을 선정하고 적극적으로 차별화 상품들을 출시해 왔다.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런치플레이션(점심값 인상세) 대응을 위해 ‘백종원, 놀라운, 압도적 시리즈’ 등을 중심으로 간편식품을 강화해 온데 이어 올해는 점차 다양해지는 식사 트렌드를 공략하기 위해 빵 시장을 집중 육성해 편의점의 새로운 수요 창출에 나섰다.CJ제일제당도 ‘베이크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프리미엄 냉장빵 시리즈를 CU에 출시하
이마트가 오는 22일부터 한정판 비비X밤양갱을 단독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비비X밤양갱은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성수동에 위치한 팝업 스토어에서 선 출시된 제품으로 이마트에서 처음으로 소비자에게 공개된다.한정판 비비X밤양갱은 크라운 밤양갱 10개가 들어있는 상품의 외/내 포장지에 가수 ‘비비’의 디자인을 입힌 것이 특징이다.가수 비비의 ‘밤양갱’ 노래가 큰 인기를 얻자 ‘필굿뮤직’과 ‘크라운’이 밤양갱 굿즈 제작을 협의해 대형 유통사인 이마트까지 협업했다.이마트가 지난 한 달간 과자 매출을 분석한 결과 비비의 밤양갱 노래가 출시
매일유업 자회사인 매일헬스뉴트리션은 지난 16일 서울 건국대학교병원에서 열린 대한근감소증학회 제16차 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학술대회에서 매일헬스뉴트리션 사코페니아연구소는 노쇠를 예방하고 소지역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경상국립대 의대 예방의학교실과 공동으로 진행한 ‘남해군 노쇠위험군 고령자 대상 근력 및 근 기능 개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연구진은 지난해 경상남도 남해군에 거주 중인 노쇠위험군 평균연령 77세의 고령자 1500명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단백질 영양공급, 운동, 질병 관리로 구성된 복합 프로그램을
셀트리온제약은 지난해 매출이 3888억원으로 재작년보다 0.7%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361억원으로 같은 기간 5.5% 감소했다.회사는 화학 의약품과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주력 제품의 매출이 고르게 성장했지만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영향과 제네릭(복제약) 경쟁 심화에 따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구체적으로 화학 의약품 부문에서 간장용제 ‘고덱스’의 매출은 재작년 대비 11% 성장하며 연 매출 691억원을 기록했다. 고혈압 치료제 ‘이달비’는 같은 기간 14.8% 성장하며 매출 100억원을 넘어
한미약품은 다음달 5일(미국 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막하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4)에서 10개의 새 연구 결과를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국내 참여 제약·바이오 기업 중 가장 많은 것이라고 회사는 전했다.한미약품은 우선 mRNA(메신저 리보핵산)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p53 돌연변이 암을 표적으로 하는 ‘차세대 p53-mRNA 항암 신약’ 연구 결과를 7일 발표한다. p53은 대표적인 종양 억제 유전자로 이 단백질의 돌연변이가 발생하면 암세포가 끊임없이 분열하고 성장하게 돼 이를 표적으로 하는 치료제 개발이 시
중국 e커머스(전자상거래)가 국내 식품, 화장품까지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는 가운데 국내 패션 플랫폼이 저마다의 전략을 구사하며 대응에 나서고 있다. 개인 쇼핑몰을 입점해 판매하는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는 CS 강화와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 제공을 통해 해외 e커머스에 맞서겠다는 입장이다.18일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지그재그 이용자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는 251만여명으로 지난해 2월 373만명 대비 32.6%가량 감소했다.2015년 출시된 지그재그는 2021년 카카오가 인수해 현재는 카카오스타일이
GC녹십자는 다음달 17일 ‘세계 혈우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메이크어위시(Make-A-Wish) 코리아와 함께 혈우병 환아를 위한 ‘소원 성취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한국혈우재단에 등록된 만 3세부터 만 18세 환아를 대상으로 기획됐다. 신청 방법은 오는 31일까지 메이크어위시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소원신청서를 작성 후 접수 하는 방식이며 4명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메이크어위시는 전 세계 50여개국 40개 지부에서 50만명 이상의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을 이루어 주는 세계 최대 소원 성취 전문 기관이
국내 주요 유통업계의 정기 주주총회가 개막했다. 올해 주총에서는 기존과는 다르게 이커머스, 건강기능식품 등 신사업 추가를 위한 정관변경 건이 대거 사라진 모습이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을 겪으면서 유통업 본연의 경쟁력이 강조되는 모습이다. 반면 식품업계는 이번 주총서 신사업을 대거 추가하며 변화양상이 크다.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유통업계 ‘빅3’로 불리는 롯데쇼핑(롯데), 신세계와 이마트, 현대백화점의 주총이 오는 21일부터 열린다.먼저 신세계가 가장 빠른 21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정기 주총을 개최한다.신세계는 박주형 신세
현대백화점은 최근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한 가상 아이돌 팝업 방문객이 10만명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더현대 서울에서는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이세계 아이돌’, ‘스텔라이브’, ‘플레이브’ 팝업스토어가 차례로 열렸다.이들은 모두 가상 아이돌 그룹으로 지난해 3월 데뷔한 플레이브의 경우 이달 초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할 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현대백화점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들을 모아 한 달 내내 팝업을 운영했고 실내 정원 사운즈포레스트에서는 가상 아이돌 콘서트도 진행했다. 그 결과 한
유한양행이 국내 1위 제약사를 넘어 글로벌 50대 제약사로 도약하기 위한 발걸음을 가속화하고 있다. ‘렉라자’의 글로벌 신약 허가가 가시화되고 있고, 포스트 렉라자 후보물질에 대한 기대감도 나오고 있다. 그동안 발목을 잡았던 국내외 고위급 전문가 영입 걸림돌도 회장직 신설을 통해 해결했다.매년 공격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는 유한양행의 최대 결실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레이저티닙)이다. 렉라자는 EGFR(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다.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30% 정도
세종대학교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운영대학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입학부터 졸업까지 단계별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해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한다. 세종대는 매년 9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재학생 3000명에게 혜택을 제공한다.사업은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빌드업 프로젝트’와 고학년을 중심으로 한 ‘점프업 프로젝트’로 나뉜다. ‘빌드업 프로젝트’에서는 직업·진로탐색 서비스와 신직업·미래직업 프로그램 기반의 심층상담을 통해 개인별 희망 직업 포트폴리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치킨 덕후’를 인증하는 고객 참여형 캠페인 ‘한 호흡 챌린지’를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한 호흡 챌린지’는 한 번의 호흡으로 주어진 문구를 틀리지 않고 끝까지 읽으면 되는 간단한 챌린지로 MZ 세대에게 친숙한 숏폼 영상 콘텐츠를 기반으로 해 유행으로 이어졌다.이번 ‘bhc치킨 덕후 인증 한 호흡 챌린지’는 다소 발음하기 어려운 bhc치킨 메뉴에 관한 설명을 담은 챌린지 문구를 한 글자도 틀리지 않고 한 번의 호흡에 모두 읽은 후 이를 영상으로 인증하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로 오는 31일까지 2주간 진행
대진대학교 산학능력개발원은 지난 14일 대진대 본관 2층 국제세미나실에서 골프티칭프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4학년도 대진 노블레스 골프 아카데미(Daejin Noblesse Golf Academy)’ 제2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지연옥 대진대 부총장과 김정완 원장, 교수진 등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교수진 및 원우 소개, 아카데미 과정 소개, 오리엔테이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지연옥 대진대 부총장은 “IQ, EQ의 시대가 가고 NQ의 시대가 도래했다”라며 “네트워크 지수가 중요한 시대인 만큼 인연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교촌치킨앱 우수회원인 KING 등급 전용 혜택인 ‘3월 KING 클럽 보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KING 클럽 보너스는 멤버십 최고 등급인 ‘KING’ 등급 회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매월 보너스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1월 허니콤보 제품 교환권, 2월 반반점보윙 제품 교환권에 이어 이달에는 추첨을 통해 총 250명에게 레드오리지날 제품 교환권을 선물로 증정한다.이벤트는 교촌치킨에 진심인 고객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3월 한 달간 교촌치킨앱에서 2회 이상 주문하고 KING 등급을
코웨이가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 안마베드·척추베드 론칭을 기념해 ‘비렉스 안마베드·척추베드 10일 홈 체험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비렉스 안마베드 홈 체험 서비스는 비렉스 안마베드(MB-B01) 혹은 척추베드(MB-C01)를 구매 부담없이 최소 비용으로 10일간 집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체험비는 10만원이다. 체험 전용 제품이 제공된다.비렉스 안마베드·척추베드를 체험하고자 하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코웨이닷컴, 콜센터, 코웨이 매장, 코웨이 판매인(코디, 홈케어닥터) 등을 통해 제품
롯데쇼핑이 ‘상암 DMC 부지 개발’ 사업에 속도를 낸다.18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서울시는 상암 디지털 미디어 센터(DMC)의 디지털 미디어 산업을 고도화하고 이를 중심으로 새로운 서울 서북권의 구현을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서울시의 서북권 개발 구상에 동참해 롯데쇼핑은 DMC 개발 사업을 본격화한다.롯데쇼핑은 지난 2013년 1972억원을 투자해 상암 DMC 단지 내 약 2만여 제곱 미터의 부지를 매입했다. 해당 부지는 2011년 서울시가 복합문화상업시설 조성에 대한 청사진을 밝히며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했다.지난 13일 서울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