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만 누릴 수 있는 ‘유니버스 클럽 라운지’를 오픈한다.G마켓이 멤버십 회원 전용 프로모션 ‘유니버스 클럽 라운지’를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파격적인 브랜드 제휴 혜택을 오직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만 누릴 수 있도록 우대 혜택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유니버스 클럽 라운지’는 다양한 브랜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매월 2~3회씩 진행하는 고정 프로모션이다. 지난해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이 정식 출범한 이후 G마켓에서 멤버십만을 위한 전용 프로모션을 오픈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첫 번째 행사는 오는
버거 프랜차이즈 맘스터치, 커피 프랜차이즈 할리스가 올해를 일본 진출 원년으로 삼고 해외 진출을 본격화했다. 다만 일본 시장은 거대한 규모에 비해 ‘갈라파고스’라고도 불릴 정도로 폐쇄적인 구조로 진출 난이도가 높아 양사의 해외 진출 전략에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성장 한계에 부딪힌 프랜차이즈 업계들의 해외 진출이 잦아지고 있다. 경쟁이 특히 강한 한국 유통시장에서 서로 부딪치기보다는 해외 진출로 시장 자체를 확대하려는 모습이다.그중에서도 맘스터치와 할리스가 비슷한 시기에 일본 진출을 선언했다. 맘스터치는 오는
스타벅스 코리아가 문화재청과 손잡고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식재 봉사활동은 스타벅스가 지난 2009년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어 소중한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고 보호하기 위한 활동으로 식목일을 맞아 나무 심기를 통해 문화재 자연경관을 가꾸는 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종묘에서 전개한 행사는 어린이들과 함께 진행해 지속 가능한 문화유산 환경 조성에 의미를 더했다. 초등학생 31명을 포함한 스타벅스 임직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임직원 등 총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이 5일 국내 최초의 완전 자동화 항만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스마트 항만산업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동원그룹 항만 물류 계열사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DGT)은 이날 개장한 부산항 신항 7부두(서컨테이너 터미널 2-5단계) 운영사다.김 회장은 이날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부산항 신항에서 열린 개장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DGT는 컨테이너를 선박에서 내리는 하역부터 장치장에 옮겨 쌓는 이송, 적치에 이르는 전 과정을 자동으로 작업한다. 신항 7부두는 4000TEU(1TEU는 20
코웨이가 오는 8일 오전 11시 코웨이 라이브커머스 채널인 ‘코웨이Live’에서 코웨이페스타 특집으로 김원효·심진화 부부와 함께하는 ‘비렉스 라이브 기획전’을 진행한다.코웨이는 본격적인 이사와 결혼 시즌을 맞아 오는 5월까지 코웨이페스타를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코웨이가 진행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프로모션으로 코웨이 전 제품 렌탈료 할인과 타임특가 세일, 경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으로 코웨이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이번 코웨이페스타 특집 라이브 방송에서는 비렉스 인기 제품인 안마베드와 척추베드, 페블체어를 선보이며 사은품 증정과
매일유업은 아이스크림 디저트 ‘엔요 얼려 먹는 요구르트’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엔요 얼려 먹는 요구르트’는 요구르트 유산균 배양액이 6.5% 함유돼 있다.기존 아이스크림 제품들과 달리 실온에서 보관하다가 필요할 때만 냉동해서 시원하게 먹을 수 있다. 제품 포장재는 환경을 생각해 종이 팩 소재를 사용했으며 개봉 선을 따라 뚜껑을 뜯을 수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아이들도 혼자서 쉽게 먹을 수 있다.용량은 한 개에 85mL로 1박스당 6개로 구성돼 있다. 제품 구매는 온라인으로는 매일유업 직영 쇼핑몰 ‘매일다이렉트’와 네이버 직영스토
아워홈이 올해 대졸공채 신입사원으로 10년 만에 최대 규모인 95명을 선발했다고 5일 밝혔다.아워홈은 전날 서울 마곡 본사에서 2024년 대졸공채 신입사원 사령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아워홈은 본업 경쟁력 강화, 글로벌 시장 공략, 디지털 역량 강화 등 미래성장전략과 사업 확장에 따라 선발 규모가 커졌다고 설명했다.이날 사령장 수여식에 앞서 신입사원들이 입문교육 기간 동안 조별과제로 실시한 ‘아이디어 페스티벌’ 결과물이 사내에 전시됐다. 신입사원들은 젊은 감각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연구, 물류, 외식, 글로벌, 헬스케어 등 아워홈 각
오아시스마켓은 새벽배송 주문 마감 시간을 오후 11시에서 자정까지로 1시간 연장했다고 5일 밝혔다.자정 전에만 주문하면 다음 날 아침 7시까지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경기 성남 분당과 서울 강남·송파지역에서 시범 시행하고 추후 적용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보랭백을 활용한 배송의 마감 시한은 이전처럼 오후 11시까지다.오아시스마켓은 새벽배송 주문 마감 시한 연장으로 고객이 더 여유 있게 장보기 상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오아시스마켓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주문 건수의 65% 이상이 오후 6시 이후부터 오후 11시까지 5시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는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바디프랜드의 올해 1분기 실적이 매출 106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으로 잠정 집계(별도 재무제표 기준)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1%, 영업이익은 146%가 늘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동반 상승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1분기 만에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서며 반전에 성공했다.실적 반등의 일등 공신은 ‘퀀텀’, ‘에덴', ‘팔콘’ 시리즈와 같은 ‘헬스케어로봇(Healthcare Robot)’ 제품군이다.바디프랜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액란과 구운달걀 등을 생산하는 알가공품 제조업체 189곳을 점검한 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4개 업체를 적발하고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17개 지자체와 함께 지난달 4일부터 15일까지 실시했으며 점검과 함께 유통 중인 알가공품에 대한 살모넬라, 대장균군, 잔류물질 등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수거·검사도 병행했다.위생점검 결과 주요 위반 내용은 ▲영업시설 무단 변경(2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1곳) ▲원료 검사 미실시(1곳)이며 위반업체에
하이트진로는 ‘2024 제15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테라’와 ‘참이슬’이 각각 맥주 부문과 소주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이 주관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국가 자산으로서 가치 있는 브랜드를 선정한다.테라와 참이슬은 브랜드 이미지 파워, 품질 경쟁력, 브랜드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부문별 1위에 선정됐다.테라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새로운 용량의 제품, 싱글몰트 에디션 등 다양한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다.
오뚜기는 당 함량을 30% 저감하고 청송 사과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은 ‘라이트 슈가 사과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기존 딸기·자두쨈 등 기존 라이트 슈가 쨈 라인업을 확장했다.이번에 선보인 라이트 슈가 사과쨈은 기존 쨈류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 대비 당 함량을 30% 저감해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또 국내 특산지에서 수확한 신선한 청송 사과 과육을 사용해 제철 과일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아 풍미를 더욱 높였다.파이낸셜투데이 신용수 기자
형지엘리트가 ‘류현진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형지엘리트는 한화의 초반 연승 행보에 굿즈 매출이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실제 지난달 9일부터 28일까지 20일간 오프라인 매장 매출 변화를 살펴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50% 급신장했다. 대표 인기 상품인 레플리카 유니폼이 330% 신장률을 보이는 가운데 올 시즌 구단과 함께 기획해 선보인 신상품에 대한 반응이 상승세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화이글스 오렌지색 유니폼과 한글 로고의 레전드 유니폼을 활용한 짐쌕 2종, 구단 캐릭터 ‘수리’ 머리띠와 팔찌 등은 초도 생산량이
글로벌 뷰티&헬스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그룹은 단국대학교와 코스메슈티컬(화장품+의약품) 분야 공동 연구를 위해 DCIC(DKU-COSMAX Innobeauty Center) 연구소를 설립하고 연구비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 4일 경기도 용인시 단국대 죽전캠퍼스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 최경 코스맥스 대표(부회장)과 장호성 학교법인 단국대학 이사장, 안순철 단국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코스맥스그룹과 단국대는 1월 처음으로 공동 연구소 설립에 합의하고 DCIC 개소 준비에 나섰다. D
연초부터 경영권 분쟁을 벌였던 한미약품그룹 오너가가 지주사 공동 대표 체제를 택하며 갈등 봉합에 나섰다.한미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는 4일 서울 송파구 한미타워에서 이사회를 열고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차남인 임종훈 사내이사를 모친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과 함께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지난달 28일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임종윤·종훈 형제가 사내이사로 선임된 후 1주일 만에 공동대표 체제가 마련됐다.그간 한미사이언스 단독 대표였던 송 회장은 회장 자리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임 신임 대표와 공동 대표로 역할을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수익성 악화로 인력 감축에 나섰다. 지난해 국내 유일하게 남아있던 생산 공장 안성사업장 전 직원에 희망퇴직을 실시한 데 이어 최근 영업이익 적자를 면치 못하면서 서울사업장과 중국 일부 법인에서도 희망퇴직을 진행한다.5일 업계에 따르면 락앤락은 서울사업장 소속 입사 4년 차 직원을 대상으로 자발적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신청자들에게는 근속 연수에 따라 특별퇴직위로금을 지급한다.락앤락이 이러한 인력 감축에 나선 이유는 지난 몇 년간 지속해서 누적된 영업손실과 감소하는 매출로 인해 수익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이커머스 ‘에이블리’가 지난해 역대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기존 타깃인 여성 소비자를 넘어 남성 패션으로 사업을 확대했다. 남성 패션을 처음 출시하는 만큼 에이블리가 수년간 남성 대표 패션 플랫폼으로 입지를 굳힌 무신사와 경쟁 우위에 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5일 에이블리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 2595억원으로 전년(2022년) 대비 4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3억원으로 지난해 영업손실 744억원을 극복하고 흑자 전환했다. 에이블리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영업이익 적자를 이어왔지만 지난해 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잠시 침체됐던 유흥 시장이 되살아나고 있다. 이에 국내 주류업계는 맥주의 성수기인 여름을 대비해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신제품 출시부터 시작해 대형 행사 후원까지 나서며 이른 봄부터 마케팅에 나서는 모습이다.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주력 제품인 카스에 이어 세컨드 브랜드 ‘한맥’의 재단장(리뉴얼)에 나섰다. 카스가 가정, 유흥 시장에서 압도적인 1위 자리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한맥까지 유행시켜 맥주 시장을 장악하겠다는 목표다.한맥은 카스에 비해 인지도나 매출에서 다소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이
지난해 한국 외식업 시장 규모가 전년보다 9% 증가한 100조원을 기록하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의 99조원을 처음 넘어섰다.4일 글로벌 시장조사회사인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지난해 소비자 외식 시장 조사 결과와 전망을 발표했다.한국 외식업 시장 규모는 커졌지만 외식업이 성장했다기보다 외식 메뉴 가격 상승에 큰 영향을 받았다고 유로모니터는 풀이했다.지난해 한국 외식업 거래량은 3.6% 늘었으나 증가 폭은 글로벌 외식업(7.8%)의 절반 수준이다. 또 2020년부터 3년간 국내 외식업 연평균 거래량 증가율
푸드나무의 2030 여성을 위한 식단 큐레이션 플랫폼 ‘피키다이어트’가 본격적인 봄나들이 시즌을 앞두고 봄 맞춤 식단 할인 기획전을 26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피키다이어트는 봄나들이를 할 때 먹기 좋은 간편식과 밀키트, 간식, 음료 등으로 제품을 구성했다. 기획전 기간동안 ▲1am 알뜰데일리 샐러드 5종 ▲1am 토핑잇 알뜰 샐러드 7종 등 샐러드 제품을 비롯해 ▲잇메이트 한끼볼 ▲1am 저당 귀리 곤약 김밥 ▲메이트 닭가슴살 그릴 핫바 등 인기 제품을 최대 67%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또 3만원 이상 구매 시 3
JW중외제약은 한국 특허청으로부터 신호전달경로(Wnt) 표적 탈모치료제 ‘JW0061’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Wnt 신호전달경로 기반의 탈모치료제 신약후보물질에 관한 것으로 ‘JW0061의 신규한 헤테로 사이클 유도체, 이의 염 또는 이성질체 그리고 이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조성물’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JW중외제약은 지난해 3월 러시아를 시작으로 호주, 일본,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한국 등 총 7개국에서 JW0061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현재 미국과 유럽, 캐나다 등 5개 지역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