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하 DB손보)은 올해 말까지 서울시를 비롯해 대구시, 창원시와 유기견 보험정책 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DB손보에 따르면 DB손보는 각 지자체와 함께 유기견의 입양률을 높이고 유기견의 질병, 상해, 안전사고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목적으로 자사의 펫보험을 무료로 제공하는 유기견 보험정책을 시행 중이다.이를 통해 해당 지자체 거주민 중 올해 유기견 입양한 가족이라면 DB손보의 반려견보험 ‘프로미 반려동물보험’에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해당 상품은 유기견의 질병 또는 상해로 인한 치료비와 수술비를 보장한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20일 IBK기업은행과 함께 신용생명보험 판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안철경 보험연구원장, 김규동 보험연구원 연구위원, 이항석 성균관대 교수, 이장록 메트라이프생명 상무, 조기상 상무를 비롯해 IBK 담당자 등 약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신용생명보험은 대출기간 중 갑작스런 사고로 대출금을 상환할 능력이 상실된 경우 대출받은 사람의 채무잔액을 채권자에게 상환할 수 있도록 한 보험 상품이다. 이를 통해 피보험자의 유가족에게는 채무상환 의무가 모두 전가되지 않도록 막아
현대해상은 올해 총 5개 병원에 현대해상 도서관 ‘마음심(心)터’를 개관했다고 26일 밝혔다.현대해상에 따르면 ‘마음심터’ 도서관 사업은 현대해상이 2015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활동이다. 병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가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을 개설해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올해는 ▲서울 성북우리아이들병원 ▲경기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경기국립교통재활병원 ▲대전 마음편한병원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총 5개 병원에 도서관 구축을 완료했다. 이로써 총 21개 병원에 도서관을 운영 중이다.
내년부터 자동차 사고로 경상을 입은 환자의 치료비가 의무보험에서 보장하는 수준이 넘으면 본인 과실에 비례해 초과 치료비를 부담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교통사고 경상환자가 장기 입원치료를 받으려면 의료기관을 통해 별도의 진단서를 발급받아야 한다.26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개정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이 내년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새 약관 내용은 내년 1월 1일 책임이 개시되는 자동차보험 계약부터 적용된다.우선 경상환자 ‘대인배상Ⅱ'에 치료비 과실책임주의를 도입, 이에 따라 경상환자의 ‘대인배상Ⅱ’ 치료비
◆부서장▲제도지원부 김동완 ▲GA6사업단 민영은 ▲영업지원부 배수봉 ▲GA5사업단 이재원 ▲디지털영업부 정연섭 ▲계리부 주혜리◆부서장▲준법지원부 강건우 ▲자산운용관리부 구본경 ▲차세대추진1부 김대산 ▲상품개발2부 김수연 ▲데이터전략부 김승현 ▲자산심사부 김영환 ▲IT개발1부 김태헌 ▲전략기획부 김태현 ▲HR부 김형석 ▲리스크관리부 김형석 ▲GA1사업단 문석찬 ▲차세대추진2부 민웅기 ▲IT기획운영부 박상용 ▲글로벌사업부 박선영 ▲계약관리부 박소현 ▲영업기획부 박지혁 ▲자산운용기획부 서동호 ▲선임계리사지원부 선우영 ▲마케
미래에셋생명의 모든 임직원은 ‘고객 우선! Clients First’라는 핵심가치 아래 소비자 보호 관점에서 생각하고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신속한 고객불만 해결, 민원감축 방안 마련, 디지털 기반의 업무환경 구축 등을 통해 고객의 업무 효율화 및 편의성 증가 등 금융소비자 보호와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2019년 상반기에는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금융소비자보호 최우수보호를 위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을 통해 미래에셋생명은 ‘▲ 모든 업무를 소비자 관점에서 생각하고 공정하게 처리하며, ▲ 소비자의 합리
롯데손해보험이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판매 중인 ‘let:safe 레저투데이보험’을 자체 다이렉트 채널 let:click에서도 판매한다. 최근 스키와 스노보드 등 겨울 스포츠 활동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여행자보험과 더불어 레저보험의 수요 역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let:safe 레저투데이보험은 안전한 레저활동을 원하는 스키어들에게도 합리적인 보험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25일 롯데손해보험에 따르면, let:safe 레저투데이보험은 연령·성별에 상관없이 1000원의 합리적인 보험료로 보장을 제공하는 보험서비스(상품)로,
NH농협손해보험은 배우 유인나를 전속모델로 영상광고를 제작하고, TV 및 유튜브를 통해 방영을 시작한다.25일 NH농협손해보험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되는 광고는 자사의 브랜드아이덴티티(BI)인 ‘헤아림’을 소재로, 일상에서 레저까지 보험으로 보장가능한 상황을 소개하며 고객에 대한 농협손해보험의 마음을 그려냈다.유인나 배우와 함께 촬영한 농협손해보험의 광고는 케이블TV와 농협손해보험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며, 촬영현장은 YG STAGE 네이버 포스트 채널을 통해 26일 공개할 예정이다.농협손해보험은 “평소 유인나 배우의 다정하고
연말 금융그룹 계열사 최고경영책임자(CEO) 인선이 마무리 돼 가는 가운데, 임기 만료를 앞둔 보험 계열사 CEO들의 거취에 희비가 엇갈렸다.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은 연임에 성공한 반면, 신한라이프 초대 사장인 성대규 사장과 NH농협생명 김인태 사장은 연임에 실패했다.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KB금융그룹은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대추위)를 개최하고, KB손보 대표이사 후보로 김기환 현 사장을 재추천했다.대추위는 김 사장에 대해서는 “당기순이익 확대 및 자본건전성 확보 등 안정적인 성장에 기여했고, 보험업의
임영호 현 하나은행 부행장이 차기 하나생명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됐다.22일 하나금융그룹은 전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그룹임추위)와 관계회사경영관리위원회(관경위)를 열고 ▲하나생명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하나에프앤아이 ▲하나금융티아이 ▲하나벤처스 ▲핀크 등 6개 관계회사의 최고경영자(CEO) 후보 추천을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신임 하나생명 사장으로 추천된 임영호 후보는 1964년생으로, 진주 동명고와 성균관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그는 1992년 하나은행에 입사해 강남중앙영업본부장, 중국유한공사 법인장, 리테일지원그룹 부행장을 지냈
미래에셋생명은 자사의 자회사형 보험대리점(GA) 미래에셋금융서비스가 보험업계 최초로 로우코드(Low-code) 신기술을 탑재한 영업지원 시스템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미래에셋금융서비스 보험설계사들의 판매와 교육, 고객관리 등 영업활동 전 과정을 지원하는 기본 업무 플랫폼으로, 보험업계 최초로 최신 코딩 기술인 클라우드·로우코드 솔루션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로우코드는 직접적 코딩을 배제하고 시각적 환경에서 직관적으로 프로그래밍하는 최신 코딩 기법이다. 해당 기술을 통해 급변하는 금융환경 및 소비자 요구에 대응해 빠르
올해 3분기까지 국내 보험사의 순이익이 전년보다 소폭 증가한 가운데, 손해보험사와 생명보험사간 실적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국내 보험사 54곳(생보사 23곳, 손보사 31곳)의 누적 당기순이익은 7조761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기(7조6305억원)대비 1.7% 증가한 것이다.업권별로 살펴보면 이 기간 생보사의 순이익은 2조9437억원으로, 전년동기(3조6915억원)보다 20.3% 감소했다. 손보사는 4조8175억원을 기록, 지난해 동기(3조9390억원)보다 22.3% 늘었다.생
교보생명은 자사의 ‘디지털 미러인슈(Mirror-Insu)’ 서비스가 금융규제 샌드박스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가 지정하는 혁신금융서비스는 기존보다 혁신성과 차별성이 뛰어난 금융업, 서비스에 대해 규제 적용 특례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2019년 4월 도입된 이후 현재까지 보험업계에서는 총 27건의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이 이뤄졌다.이번 지정에 따라 교보생명은 ▲디지털 미러인슈 서비스 ▲근로자 5인 미만 사업장 단체보험 서비스 ▲온라인 쇼핑 플랫폼을 활용한 보험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 등 현재까지
DB손해보험(이하 DB손보)은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2%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222일 밝혔다.DB손보에 따르면 이번 인하로 인해 자동차보험 가입자 1인당 보험료는 평균 약 1만7000원 낮아지게 된다.DB손보는 보험료율 검증 및 전산시스템 등 준비를 거쳐 내년 2월 26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인하된 보험료를 적용할 계획이다.DB손보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엔데믹에 따른 사고율 증가와 정비요금 등 보험원가 상승이 예상되나, 고물가 등에 따른 대다수 국민의 고통을 분담한다는 차원에서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파이낸셜투
롯데손해보험(이하 롯데손보)이 내년 1월 1일부터 개인용과 업무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2.9% 인하한다고 22일 밝혔다.롯데손보는 이번 자동차보험 인하에 대해 “그동안 이어온 자구적 노력의 성과를 고객과 공유하고, 올해 손해율 안정화의 효과를 반영하기 위해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관련해서 올해 11월 누적 기준 롯데손보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1.4%로, 지난해 말(87.9%)보다 6.5%p 개선됐다.롯데손보의 자동차보험료 인하폭은 업계 최고 수준이다. 특히, 개인용 외에도 업무용 자동차보험료까지 인하한 곳은 현재
내년 1월 출범 예정인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보험의 통합법인 KB라이프생명이 정식 출범을 앞두고 조직개편과 경영진 인사를 단행하며 틀짜기에 나섰다. KB라이프생명은 이번 인사를 통해 상무 대부분을 40대로 구성해 젊은 인재 등용에 초점을 맞췄다.22일 KB라이프생명은 조직개편과 부사장 이하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조직은 16개 본부와 46개 부서로 구성됐다. 이중 영업·BA(Bancassurance, 방카슈랑스)·DT(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전환)영업본부가 신설됐으며, GA(General Agen
삼성화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시행하는 ‘건강친화 인증기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건강친화기업 인증제는 직장내 문화와 환경을 건강 친화적으로 조성하고, 직원 스스로 건강관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삼성화재는 다양한 건강친화 제도와 임직원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건강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인증을 부여받았다.관련해서 삼성화재는 임직원들이 평상시 건강 모니터링과 업무 중 치료를 받거나 쉴 수 있도록 부속 의원과 치과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임직원과 가족들이
흥국생명이 신종자본증권 조기상환권(콜옵션) 행사를 위해 태광그룹 계열사 티시스와 티캐스트로부터 당초 예정액보다 500억원 감소한 총 2300억원을 유상증자 형태로 지원받기로 했다.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흥국생명은 태광그룹 계열 비사장사인 티시스와 티캐스트가 총 23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공시했다. 신규 발행되는 전환우선주는 244만579주다.증자 참여액은 티시스와 티캐스트 각각 2000억원, 300억원이다.티시스는 태광산업이 지분 46.3%,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이 지분 4.2%를 보유하
메리츠화재는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내년 2월 27일 이후 책임개시 계약부터 2.5% 인하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앞서 2% 수준의 인하 계획을 발표한 현대해상과 KB손해보험보다 인하폭이 0.5%p가량 크다.최종적인 인하시기와 인하율은 보험개발원의 요율 검증 절차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메리츠화재는 이번 인하 결정에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에 따른 교통량 감소와 보행자 안전 관련 법규 강화 등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안정화된 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최근 어려워진 경제여건 등을 고려해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분담하
내년도 1~3세대 실손보험 보험료가 올해대비 평균 8.9% 인상된다. 이중 출시 이후 처음 조정되는 3세대 실손보험료는 14% 오른다.21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2023년도 실손보험의 보험료 전체 인상률 평균은 8.9%로 결정됐다.실손보험은 고객이 병원 치료 시 건강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비급여 항목에 대해 일정 금액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가입자가 4000만명에 달해 ‘제2의 건강보험’으로 불린다. 출시 시기와 보장내용 등에 따라 ▲1세대(구 실손보험) ▲2세대(표준화 실손보험) ▲3세대(착한 실손보험) ▲4세대로 구분된다.
현대해상은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내년 2월 26일부터 책임 개시되는 계약부터 2% 인하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자동차보험료 인하는 고물가 속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결정이라고 현대해상은 설명했다.현대해상 관계자는 “낮아진 사고율과 자동차보험 제도개선 효과 등을 감안해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험료 할인 혜택과 함께 고객 서비스 개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파이낸셜투데이 한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