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1일 오전 3230선에서 하락하고 있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3243.19)보다 7.83p(0.24%) 내린 3235.36에 출발했다. 이후 오전 9시 1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0.43p(0.32%) 하락한 3232.76에 거래되고 있다.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1305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억원, 131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서는 삼성전자(-0.75%)와 SK하이닉스(-3.11%), NAVER(-0.11%), 카카오(-0.68%), 삼성바이오로직스(-
하나은행은 박성호 행장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2020년 12월부터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국민 참여형 공익 릴레이 캠페인이다.박 행장은 지난 6일 류경표 (주)한진 대표이사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그는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본 캠페인 슬로건인 어린이 보호구역 내 ‘1단 멈춤, 2쪽저쪽 3초 동안
BC카드는 지난 10일 이마트24, 닐슨컴퍼니코리아와 공동으로 각각 소비, 판매, 상품 분류 데이터를 결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업무협약식에는 최원석 BC카드 사장, 김장욱 이마트24 대표이사, 최경희 닐슨컴퍼니코리아 대표이사가 참석했다.이번 3사 업무협약을 통해 기존 금융사(소비)와 유통사(판매) 데이터 결합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상품 분류 데이터를 추가해 초개인화 시대 ‘기업별 맞춤형 데이터 제공’ 기반을 마련했다.구체적으로 기존에는 제조사가 상품에 따른 편의점별 판매량
보험사들이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세대)’를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활용하고 있다. MZ세대에 익숙한 유튜브를 활용해 그들의 디지털 감성을 자극하거나 기존의 틀을 깬 새로움을 추구하면서도 가성비를 따지는 특성에 맞춘 독특한 상품을 출시하는 방식이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이 지난 2일 유튜브에 공개한 ‘우주보험(스페이스 라이프)’ 광고는 론칭 8일 만에 조회 수 226만회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광고는 우주여행이 가능해진 미래를 배경으로 한 ▲생애 첫 우주여행을 떠난 사람
지난 2분기 자산운용사들이 연금저축 수익률 상위권을 점령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은행과 보험회사의 연금저축 수익률은 대부분 자산운용사 수익률을 밑돌았다.10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91개 금융회사 가운데 2분기 기준 가장 높은 연금저축 수익률을 기록한 곳은 멀티에셋자산운용으로, 수익률은 113.85%에 달한다.이어 베어링자산운용(53.03%), 에셋플러스자산운용(51.04%) 등이 뒤를 이었다.멀티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그룹 계열사로, 멀티에셋자산운용의 연금저축 수익률이 높은 이유는 지난해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주력
코스피가 10일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3240선으로 하락했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3260.42) 대비 17.23p(0.53%) 내린 3243.19에 장을 마감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376억원, 3833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1조5428억원을 순매수했다.박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선물 매도 물량 증가에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하락했다”면서 “업종별 차별화가 심화됐다. 특히 코로나19 백신 확대 기대감에 의약품 대표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서는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본점에서 코로나19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시원(COOL) 키트’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전북은행은 코로나19 방역의 최일선에 있는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들의 여름 나기에 보탬이 되고, 위기극복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이번 전달식에는 김경진 전북은행 부행장, 김신선 전주시 보건소장, 박용훈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황의옥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총 1300만원 상당의 ‘시원(COOL) 키트’가 14개 시·군 선별진료소로 전달
지난해 감사보고서 적정의견을 받지 못한 상장법인이 71개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금융감독원 ‘2020회계연도 상장법인 감사보고서 분석 및 시사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감사보고서를 작성한 상장법인은 2364개로 전년대비 63개사 늘었다.분석 대상의 97%(2293개사)가 감사보고서 적정의견을 받았으며, 전년(97.2%)보다 0.2%p 하락했다. 최근 5년간 적정의견 비율은 2016년 99%, 2017년 98.5%, 2018년 98.1%, 2019년 97.2%, 지난해 97%로 계속 하락했지만, 하락세는 둔화했다.반면, 비적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약속한대로 분기 배당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조 회장은 1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금융당국과 5대 금융지주 회장들과의 간담회 참석 전 기자들에게 “금융당국이랑 문제 없고, 약속대로 (분기배당을) 하겠다”고 말했다.신한금융은 지난 27일 상반기 실적 발표를 통해 분기 배당 의지를 내비췄다.앞서 금융당국은 코로나19의 확산 상황을 우려해 금융지주사들에 배당 확대를 자제해달라고 권고한 바 있으나, 민간기업에 과도한 간섭이라는 논란이 불거졌다.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시장의 자율성을 존중하고, 횟수에 대해서도 문제
카카오뱅크가 상장 이틀 만에 시가총액(이하 시총) 10위 안에 들면서 은행주에 대한 재평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KB금융은 ‘리딩 뱅크’로서 고객 수, 시장지배력 등에서 카카오뱅크를 크게 앞서고 있음에도 주가는 카카오뱅크의 70% 수준에 불과해 과도하게 저평가됐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여기에 연내 기준금리 인상 등 우호적 영업환경이 지속되고, 비은행 부문 실적 확대, 주주환원률 개선 등도 재평가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B금융의 시총은 21조7468억원로, 국내 4대 금융지주 중 가장 높은
롯데카드는 영세·중소 가맹점 지원을 위해 2000억원 규모의 ESG 채권을 발행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발행은 지난해 1500억원 규모 ESG 채권 발행과 지난 5월 4억5000만달러(약 5040억원) 규모 ESG 해외 ABS 발행에 이른 세 번째다. 이로써 롯데카드의 ESG 채권 누적 발행액은 8540억원으로 늘었다.이번 ESG 채권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일자리 창출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발행되는 사회적 채권(소셜본드) 형태로 발행됐다. 조달한 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중소 가맹점의 카드 결제대금
NH농협카드는 생활·문화 할인서비스 포털 ‘채움스케치’에서 초특가 할인상품 구매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응모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채움스케치 ‘작심한달’ 이벤트는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65~90% 할인된 초특가 상품의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행사 상품으로는 ▲비스포크 냉장고 ▲닌텐도 스위치 ▲홍삼정 스틱 선물세트 ▲LG워시타워 등 22종이다.참여 방법은 매일(영업입) 오전 11시 ‘채움스케치’ 홈페이지에 접속해 공개된 행사 상품에 응모하면 된다. 1일 1회
신한카드는 GS리테일과 제휴해 ‘GS Prime 신한카드(이하 GS프라임 신한카드)’를 출시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식은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과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GS프라임 신한카드’는 GS25, GS THE FRESH(GS프레시, GS수퍼마켓), GS fresh mall(GS프레시몰), 랄라블라, GS샵 등 GS리테일 모든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 시 전월 실적에 관계 없이 GS&POINT 2%를 적립해준다. GS리테일 마
KB손해보험(이하 KB손보)은 말복을 맞아 자사의 전국 빌딩·사옥관리자(환경미화원, 보안 및 안내원, 시설관리자 등)들에게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상상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여름 대표 보양 음식인 삼계탕과 수박주스를 준비해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영상카드와 함께 전국의 빌딩/사옥관리자 400여명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상생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점심시간 배달 도시락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전보다 급격하게 늘어난 쓰레기 등으로 업무 강도가 커지고, 시설의 방역 및 소독을 위해 애쓰는 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가석방이 결정된 가운데, 삼성그룹주 반등 기대와 달리 종목별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10일 오후 2시 3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47%(1200원) 하락한 8만3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물산은 2.46%(3500원) 내린 13만9000원, 삼성생명은 7만6400원으로, 전 거래인보다 0.65%(500원) 떨어졌다.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29%(3만9000원) 상승한 94만8000원, 삼성SDI도 2.31%(1만8000원) 오른 79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증권가에서는 이 부회장 가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5대 금융지주 회장과 만나 가계부채가 우리 경제의 잠재 리스크로 작용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관리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금융권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은 위원장은 10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뱅커스클럽에서 ‘5대 금융지주 간담회’를 갖고, 가계부채 관리,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실물경제 지원 및 건전성 확보 노력, 금융권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윤종규 KB금융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 손태승 우리금융
AIA생명은 자사의 AIA 바이탈리티 고객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AIA 바이탈리티 브랜드 영상’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이 영상을 통해 AIA생명은 오늘의 건강한 선택이 더 나은 미래를 가져다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AIA생명은 이번 영상을 제작하기 전 AIA 바이탈리티의 실제 고객들을 인터뷰하며 다양한 의견들을 수집했다.그 결과, 이들은 AIA 바이탈리티를 통해 꾸준한 건강 유지를 위한 동기부여를 받는 것은 물론 평범한 일상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이런 고객 의견을 바탕으로 AIA생명은 한 집안
신한은행은 다문화가정 자녀의 안정적인 사회적 적응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한국어 교육 및 심리·정서 치료를 지원하는 ‘동행 프로젝트’ 3탄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동행 프로젝트’는 지원의 손길이 닿지 못한 사회 취약계층에 장기간 진정성 있는 지원을 실천하자는 진옥동 은행장의 철학이 담긴 사회공헌사업이다.이번 다문화가정 지원은 총 3년 동안 안산시 다문화가정 자녀 600명을 대상으로 총 3억원을 후원한다. 지난 5월에 시행한 전국 학대피해아동쉼터 차량 및 유류비 지원, 7월에 시행한 결식아동 밀박스 지원에 이은 세 번째 사업이다.
KB국민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이웃과 함께하는 투(Two)게더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KB국민은행이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한 요식업 소상공인과 아동을 동시에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KB국민은행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이 감소한 여의도 인근 20여곳의 식당에 대금을 선결제해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식당에서 일괄 구매한 반조리 밀키트, 빵 등을 보랭 친환경 종이박스에 포장해 앞으로 두 달간 총 8회에 걸쳐 약 250여가구
DGB생명은 말복을 맞아 지역 사회 어르신 200명에게 여름철 보양 특식 도시락을 제공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DGB생명은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무료급식을 이용하는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보양식을 전달할 예정이다.무더위와 열대야로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을 위해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과 영양소를 고루 갖춘 도시락을 제공한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별도 행사없이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문 조리사와 영양사가 같이 참여해
신한금융투자는 고객지원센터 상담 업무를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했다고 10일 밝혔다.신한금융투자는 기존 고객지원센터의 모든 서비스와 인프라를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재구축해 늘어나는 상담 요청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아울러, 상담 편의성을 높이고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고객이 음성으로 필요한 사항을 말하면 답변하는 음성인식 시스템 ‘알파봇’도 오픈했다. 고객은 24시간 365일 운영되는 알파봇을 통해 대기시간 없이 주가 및 시황 문의, 유상증자 청약을 할 수 있다.이외에도 신한금융투자는 고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