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하나증권은 유럽지수(EUROSTOXX50), 미국지수(S&P500), 일본지수(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연 6.2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증권 ELS 14951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며,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 조건은 최초 기준가의 85%(1~2차), 80%(3~4차), 75%(5차), 65%(만기) 이상이며 녹인(knock-in)은 없다.아울러, 하나증권은 미국지수(S&P500), 유럽지수(EUR
◆센터장▲리테일금융센터 전무 김종태파이낸셜투데이 양지훈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1분기 호실적으로 ‘1강 체제’를 이어갔다. 해외법인이 성과를 거둔 가운데 연금과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도 좋은 실적을 기록해 불황에서도 전년 대비 성장했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향후 미래에셋그룹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양질의 상품 발굴과 공급에 힘쓸 방침이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별도재무제표 기준 1분기 당기순이익 104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규모다.자기자본은 3조527억원으로 3조원대를 돌파했다. 지난해 1분기 말(2조3157억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8종목 집단 하한가 사태와 관련해 진행 중인 차액결제거래(CFD) 취급 증권사 검사를 내달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금감원은 “이달 3일 키움증권 검사를 착수한 뒤 다른 CFD 취급 증권사에 대해서도 CFD 현장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문제가 적발된 증권사의 실명은 공개되지 않았다.또한, 금감원은 검사 과정에서 일부 증권사 임원의 위법행위 정황도 확인했다. 금감원은 지난달 24일 동반 하한가 사태를 겪은 8종목에 대한 매매 내역을 점검한 결과, A 증권사 임원과 관련된 B가 주가 급락일 이전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전 세계 우주산업 주도 기업에 투자하는 ‘한국투자글로벌우주경제펀드’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한국투자글로벌우주경제펀드’는 OECD 7대 우주경제 세부 테마를 토대로 빅데이터 유사도 상위 종목을 유니버스에 편입하고 관리한다. 유니버스는 각 세부 테마별 기술력과 대표성을 가진 약 300개 종목 또는 상장지수펀드(ETF)로 구성된다.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유니버스 내 모든 종목의 주요 토픽 트렌드, 이벤트, 뉴스, 리서치를 수시로 모니터링한다. 사전에 긍정·부정 이슈를 파악해 즉시 대응하려는 목적이다.자체 개발한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랩(Wrap)‧신탁 시장의 불건전한 영업과 관련해 2개사 현장검사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금감원은 올해 검사계획 중 하나로 증권회사의 랩(Wrap)·신탁 시장의 불건전한 영업관행 등에 대한 테마검사를 선정‧발표한 바 있다.금감원 관계자는 “일부 증권사가 만기 미스매칭(높은 수익률을 위해 단기 랩‧신탁계좌에 유동성이 낮은 고금리 장기채권‧CP를 편입하는 것)을 통해 과도한 목표 수익률을 제시하게 되면 자금시장 경색 및 대규모 계약해지 발생 시 환매대응을 위해 연계거래 등 불법·편법적인 방법으로 편입자산을
지난달 발생한 코스피‧코스닥 8종목 집단 하한가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키움증권과 KB증권을 압수수색했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는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키움증권‧KB증권에 수사관을 보내 지난달 말 급락한 종목들의 차액거래결제(CFD) 관련 기록을 확보했다. 구속된 라덕연 씨 등이 주가조작 수단으로 이용한 것으로 알려진 CFD의 거래내용을 확인하려는 목적이다. 키움증권과 KB증권은 각각 CFD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라 대표 등은 투자자로부터 투자금과 함께 휴대전화와 개인정보 등을 받아 금융기관
신한투자증권은 신한알파 MTS 개편을 기념해 특판 채권 4종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판매하는 특판 채권 4종은 AA- 등급 이상의 우량 채권으로, 표면금리가 매수금리보다 낮은 절세 채권이다. 국내 채권 3종목(종목당 100억원 한도), 달러 표시 채권 1종목(500만달러 한도)이다.3종목의 국내 채권 가운데서는 단기 투자처를 찾는 고객 대상으로 토지주택공사(AAA, 한국신용평가, 2023년 4월 27일 기준)가 발행한 2023년 10월 28일 만기 채권(3개월 이표채)이 있다. 토지주택공사는 정부 및 국책은행이 100% 지
◆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계좌 채권 거래고객 5만명 돌파 이벤트한국투자증권은 오는 6월 30일까지 뱅키스(BanKIS) 채권 거래고객 5만명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온라인 전용 계좌 및 거래 서비스다.이번 행사는 뱅키스 고객이 기간 내 장외채권을 1000만원 이상 순매수할 경우, 금액에 따라 신세계 모바일상품권을 최대 20만원까지 지급하는 이벤트다. 기존에 장외채권을 거래한 이력이 없는 뱅키스 고객은 장외채권을 100만원 이상 매수 시 상품권 5000원권을 추가
메리츠증권은 단기사채 투자 메뉴인 ‘M PICK’을 ‘Bond365’로 확대 개편하고, 단기사채 4종에 이어 회사가 엄선한 자산유동화 단기사채 6종을 추가해 판매 중이라고 23일 밝혔다.추가된 상품은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에서 신용을 보강한 단기사채 상품들로 3.94%에서 최고 4.48%까지 이자를 제공한다. 단기사채는 종이로 된 실물증서를 발행하지 않고, 전자 방식으로 발행 및 유통되는 1년 미만의 단기채권을 뜻한다. 최소 가입금액이 1억원이지만, 높은 확정 금리와 3개월 이내의 짧은 만기 기간으로 여윳돈 단기
신한투자증권은 MTS ‘신한알파 3.0'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신한알파 3.0은 고객의 소리(VOC), 설문조사, 자문단 인터뷰, 사용자 조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집된 고객 수요를 집중적으로 분석해 설계한 MTS”라고 소개했다.신한투자증권은 신한알파 3.0의 특징을 3가지로 구분했다.먼저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고객의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아껴주는 MTS”라며 “바쁜 일상 중 일일이 찾거나 신경 쓰지 않아도, 고객이 꼭 알아야 하는 내용 및 주요 이슈 사항을 알아서 챙겨주는 ‘투자 메이트’ 역할
채권전문가 100명 중 89명은 이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2~17일 채권 보유 및 운용 관련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응답자 중 89%는 5월 금통위에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나머지 11%는 25bp(0.25%p) 인상을 전망했다.금융투자협회는 “이달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긴축 종료 시그널이 확인된 가운데, 우리나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4개월 만에 3%대로 내려오며 물가 둔화세가 이
‘챗GPT’를 개발한 오픈AI가 최근 아이폰(iOS)용 챗GPT 앱 출시를 발표하며 전 세계에 또 한번 ‘챗GPT’ 열풍이 불 전망이다. 챗GPT는 그동안 오픈AI의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을 통해서만 제공돼 왔다. 이러한 흐름 속에 ‘챗GPT’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ETF들이 연일 수익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2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 ETF(381170)’는 연초 이후 수익률 52.36%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국내 상장된 전체 해외주식형 ETF중 수익률 1위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차액결제거래(CFD) 매매 주문 과정에서 증권사가 아닌 실제 거래 주체를 표기하겠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손 이사장은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자본시장 투명성 제고를 위한 유관기관 토론회’에서 “CFD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며 CFD 제도 개선 의지를 내비쳤다.손 이사장은 지난달 8종목 집단 하한가 사태의 기폭제가 된 CFD 계좌를 모두 살펴보기 위해 20여명 규모 ‘CFD 특별점검단’을 꾸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4000개가 넘는 CFD 계좌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예정”이라며 “장기
증권사들이 자기자본을 꾸준히 증식하고 있다. 불황에서도 자기자본 기준 3조원 이상 대형 증권사 9곳은 별도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을 1년간 1~23% 불렸다. 한국투자증권은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을 기록했다.업계에서는 자기자본 확보를 신사업 진출과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한 필수 과정으로 간주한다. 앞으로도 자기자본 확충 분위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미래에셋증권, 자기자본 ‘최대’…증가율 1위는 한국투자증권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별도재무제표 기준 1분기 자기자본 1위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9조3323원)이다. 지난해에 이
◆ 키움증권, 제33회 대학생 주식 모의투자대회 개최키움증권은 여름방학 시즌을 맞이해 대학(원)생을 위한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대회 접수 기간은 이날(22일)부터 오는 7월 16일까지이며, 대회 기간은 6월 19일부터 7월 28일까지다. 참가 대상은 대학(원)생과 휴학생이다.키움증권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는 올바른 투자문화 확립을 위해 2007년부터 매년 대학생 방학 기간에 진행되는 대회로, 수상자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대회 참가 시 국내주식‧해외주식리그에 동시 참여하게 되며, 리그별로 수익률 1~2위 수상자에
NH투자증권은 오는 6월 5일까지를 ‘금융소비자보호 주간’으로 지정하고,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NH투자증권 금융소비자보호 주간은 올해로 4회째 진행되고 있다.NH투자증권은 금융소비자보호 주간을 통해 전 임직원이 금융소비자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금융투자업의 근간인 고객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당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금융소비자보호 주간에는 4가지 행사를 진행한다. 경영진을 포함해 전 임직원은 ‘금융소비자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금융소비자보호 강령’을 포
◆부장▲OCIO운용부 유익선◆부장▲기금운용 전술운용부 김우재파이낸셜투데이 양지훈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국내‧해외주식 소수점 거래를 활용한 주식 소액 적립식 투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미래에셋증권 주식 소액 적립식 투자서비스는 국내주식 350종목(KOSPI 200, KOSDAQ 150종목)과 해외주식 485종목을 대상으로 1000원 이상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다. 10종목 내에서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을 혼합한 포트폴리오를 최대 10개까지 구성할 수 있으며, 매일‧매주‧매월 가운데 원하는 주기를 선택해 자동으로 투자할 수 있다. 또한, 지난달 6일 출시한 미래에셋 현대카드의 혜택 중 하나인 스탁마일리지를
유안타증권은 오는 30일까지 조기 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증권 3종을 총 2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ELS 제5122호는 만기 3년, 조기상환 주기 6개월인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지수와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 대비 92%(6개월), 90%(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6.5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 기간에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
◆전무▲WM부문장 김기연◆상무대우▲자산관리본부장 박종걸▲종합금융본부장 이봉근▲감사본부장 이재덕◆부문장▲WholeSale부문 이재일▲SME Solution부문 이위환▲S&T부문 박태동◆본부장▲금융상품영업본부 박정수▲사모펀드운용본부 박양수◆센터장▲영업부 박정용▲IBK WM센터 한남동 손공주◆부서장▲WM지원부 노영진▲금융상품영업부 문재경▲종합금융1부 이용선▲종합금융2부 박상현▲디지털개발부 양철수▲시너지추진부 박기현▲인사부 박현철▲재경부 권오현파이낸셜투데이 양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