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이 탄소중립 이행과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공기업 최초로 제로웨이스트 샵(Zero Waste Shop)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제로웨이스트는 일상생활에서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는 캠페인을 말하며, 남동발전은 10월 중 경남 창원시에 제로웨이스트 샵을 설립과 탈플라스틱 및 자원순환 친환경제품(생활용품, 로컬푸드 등) 판매, 제로웨이스트 확산 교육 등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남동발전에서 제작한 석탄재 재활용 친환경 플라스틱제품을 판매하고 다회용 컵 공유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남동발전은 경남환경교
최근 카카오톡, SNS 등의 소통이 늘면서, 맞춤법이 파괴되고, 줄임말이나 신조어 사용이 매우 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대부분의 기업이 지원서의 맞춤법 실수나 신조어 사용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돼, 지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12일 사람인에 따르면 기업 251개사를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맞춤법 실수 평가’에 대해 조사한 결과, 88.4%가 ‘부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답했다.이들 기업 중 39.6%는 자기소개서 내용 상 문제는 없지만 맞춤법이 틀려 해당 지원자를 탈락 시킨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맞춤법 실수를 부정적으
경남 거제시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확대와 국민상생지원금 지급에 따른 부정유통 발생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오는 20일까지 ‘2021년 하반기 거제사랑 상품권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시는 모바일 상품권 시스템 모니터링과 지류 상품권 운영 대행사인 농협의 가맹점 결제 자료를 기반으로 이상거래 가맹점 목록을 확보한 후 단속반 현장 방문을 통한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일제단속 대상은 상품권 등록제한 업종 영위, 물품의 판매나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 수취 행위(일명 ‘깡’), 개별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경남 함양군은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선수 및 지도자 등을 초청해 격려하고 선전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출전선수 격려 자리에는 서춘수 함양군수를 비롯해 함양군체육회 송경열 회장, 출전 선수 및 지도자 등이 참석했다.올해 전국체전에 함양군 선수단은 육상 400m 허들에서 전국 최강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박연주(함양제일고 3) 선수를 비롯해 윤예진(400릴레이), 박준형(투원반), 김지훈(단축마라톤), 정지수(단축마라톤), 임성용(단축마라톤) 등 함양제일고 육상선수 6명과 전준우·석윤수 지도자 등이 참
경남 사천시가 대한민국 대표 항공산업도시, 남해 한려해상 으뜸 해양관광도시로의 확실한 자리매김을 위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송도근 시장 주재로 민선7기 4년간의 역점 시책 추진상황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핵심 정책의 안정적 마무리와 함께 내년에 추진해 나갈 주요업무와 시정방향을 점검·공유했다.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2027년 사천시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른 ‘하늘과 바다, 그리고 미래와의 만남’이라는 ‘사천만 그랜드 비전’을 2022년 사천시정이 나아갈 방
경남 합천군은 지난 7일부터 합천군 소속 공무원 400명을 대상으로 친절의식 함양 및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친절 교육은 민원인의 소리를 경청하고 다양해지는 행정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고품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군민이 만족하는 친절 행정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김미영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전임강사가 진행을 맡아 ▲LCSI(성격유형) 진단을 통한 유형과 특성 파악 ▲유형별 언어, 감정, 대화 패턴 ▲불만고객에 대한 대처방안 ▲사례를 통한 효과적인 업무 수행 방법 ▲전화응대
광주 동구는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건강도시 픽토그램’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창의적인 디자인을 통해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건강생활 습관, 교통, 안전, 기후 위기 등 문제에 대해 규제와 단속이 아닌 자발적인 행동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전은 환경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공모주제는 ▲걷기 실천(장려) ▲채식 장려 ▲감염병 예방 ▲에너지 절약 ▲불법투기 금지 ▲재활용 촉진 ▲대중교통 장려(자전거 타기 등) ▲교통안전 ▲기후 위기 심각성 등 9개 분야로 회화, 일러스트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8일 119종합상황실에서 경남소방 드론운영팀(19개)과 연계해 소방드론 일제 영상전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경남도 소방본부는 소방드론의 효율적 운영과 입체적 지휘를 위하여 2019년부터 2021까지 3개년에 걸쳐 재난현장 소방드론 영상전송 시스템을 전국소방 최초의 무선전송으로 구축했다.도내 19개 지역에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다양한 사고를 가정하여 소방드론을 활용한 정보수집 등을 실시간으로 송출하며 실종자 발생을 가정하여 소방드론 수색 훈련 시연 했다.김조일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복합적이고 광범위한 재난에 드
오태완 의령군수는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진주지사와 의령지사의 통폐합 추진에 대해 반대 뜻을 분명히했다고 8일 밝혔다.의령군은 지난 7일 오후 3시 의령군청 군수실에서는 한전 본사와 경남본부 직원 6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한전이 전력사업 광역화로 의령지사에 대한 통폐합에 대한 의령군의 협조를 얻고자 요청해 진행됐다. 의령군은 한전의 의도와 달리 통폐합 철회를 관철하기 위해 만남에 응했다.오 군수는 우선 한전이 공기업의 책임을 다하지 못한 처사이자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한전이 공기업으로서 품위와 책임을 망각하는 행위라고
경남 창원시는 8일 시청 시민홀에서 민선7기 공약사업 이행상황 점검을 위한 ‘2021년 시민공약평가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민공약평가단은 2019년 5월 공약사업을 보다 내실있게 추진하고, 공약이행 평가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구성됐으며, 그간 ▲공약이행 완료여부 평가 ▲공약사업 추진과정 모니터링 ▲공약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정책 제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시는 이번 회의에서 74개 공약사업의 이행률과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제안된 공약사항에 대한 적정성 검토와 심층적 논의를 진행했다.임성운 시정혁신담담관은 “코
경남 산청군은 지난 7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명문 기획조정실장과 각 실과 담당자, 용역수행 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이날 보고회에서는 핵심전략사업 과제와 지역발전 방안, 도로·교통·사회복지 등 전 분야에 대한 비전과 전략, 성장 동력 확보 방안을 담은 중장기 발전계획이 최종 제시됐다.산청군은 지역 여건과 군민요구 등을 분석하고 국내외 환경 변화를 반영해 계획을 수립했다.특히 군 전역을 잇는 산청관광벨트 활성화와 국제적 한방항노화 웰니스 의료관광 거점 조성 등 지역 맞춤형 특색사업이 제시됐다.파
경남 남해군은 남면 ‘가천마을’ 주민들의 행정리 명칭변경 청원에 따라 ‘가천 마을’이라는 명칭을 ‘다랭이 마을’로 변경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가천마을 주민들은 ‘다랭이 마을’이라는 이름이 남해군 대표 관광브랜드로 자리매김했고, ‘다랭이 마을’을 공식 명칭으로 사용하는 것이 관광객들과 일반 주민들의 편의 증진 및 홍보 효과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지난 9월 중 남면주민자치회 및 남면 이장단의 동의를 거쳐 마을 명칭을 ‘다랭이’로 변경해 줄 것을 남해군에 요청했다.이에 군은 관계 조례개정안을 준비해 지난 6일부터 20일간
경남 창녕군은 2021년도 추진 사업들에 대한 성과 평가와 내년도 주요 사업들에 대한 타당성, 실효성 등을 검토하기 위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보고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시대의 새로운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민생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해 관련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주요현안 368건과 신규사업 51건 등 총 419건에 대한 부서별 보고와 국도비 확보 등의 구체적 실행방안을 모색했다.내년도에 추진할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남지 도시가스
경남 거창군은 쾌적한 도로환경과 군민들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위해 시가지 내 도로(인도) 상의 불법 노상적치물을 집중 단속한다고 8일 밝혔다.군은 10월부터 연말까지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하고 군청과 읍·면사무소 및 사회단체와 연계하여 합동으로 홍보 및 단속을 실시할 계획으로, 노상 작업행위, 불법시설물 설치, 각종 상품 및 물품의 무단적치, 상품진열대, 불법광고물(현수막)등 교통에 지장을 주는 행위가 주 정비대상이다.특히, 거창읍 장날인 지난 6일 인도 상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노상적치물 단속, 홍보 등 사회적 동참 분위기 조성을
경남 하동군은 자연과 더불어 호국정신을 몸소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새로운 개념의 현대적 쉼터인 호국공원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적량면 소재에 위치한 하동호국공원은 미군 전사자 313위와 국군 전사자 100여 위가 잠들어 있으며, 군은 이번 착공에 앞서 지난달 현장에서 한 건의 사고도 없이 무사한 완공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지냈다.이번에 건립되는 호국공원은 경남도로부터 특조비 3억원을 지원받아 군비 26억원 등 총사업비 29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라임종합건설이 토목 및
전라남도는 문학을 주제로 전국 최초로 열리는 ‘목포문학박람회’의 막이 올랐다고 7일 밝혔다.‘목포, 한국 근대문학의 시작에서 미래문학의 산실로’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목포문학박람회는 10일까지 주행사장인 목포문학관 일원을 비롯해 원도심 일원, 평화광장 등 목포 전역에서 펼쳐진다. 전시, 행사, 공연 등 109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이날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황희 문체부장관, 김영록 전남도지사,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김종식 목포시장, 황지우 문학박람회 자문위원장, 황정산 문학박람회
매년 4분기가 되면 직장인은 물론이고 경영진과 인사담당자 또한 바빠진다. 직장인은 내년 연봉협상을 기대하며 올해 성과 점검에 힘쓰고 경영진과 인사담당자는 직원 연봉협상을 위한 성과 측정 준비에 나선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소강상태와 재확산을 반복했던 탓에 거의 모든 기업은 사업계획과 실행에 부침이 컸다. 연봉 책정은 본인 성과만이 아닌 회사 사정 또한 반영되기에, 또 그것을 잘 알고 있는 직장인은 현재 기대 반 우려 반으로 다가올 협상을 준비하고 있다.8일 인크루트와 알바콜은 ‘2022년 연봉협상 시나리오’라는 주제로 경
한빛원전 5호기 원자로헤드 정비과정에서 하청업체 무자격자가 규정제품보다 무려 5~6배나 싼 저가제품으로 용접했는데, 한수원과 시행사인 두산중공업이 이를 알고도 거짓 보고서를 제출했다는 점이 드러난 가운데, 검증 과정에서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하 KINS)의 관리 소홀이 문제를 더욱 키웠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광산구 갑)은 7일 과기정통부 국정감사에서 “하청업체 용접 담당 조장이 작업자들의 자격시험을 대신 봐주고, 무자격자한테 작업을 맡기고 규격에도 맞지
경남도는 ‘미래 산업의 핵심, 나노융합 기술’이라는 주제로 ‘제8회 나노융합 산업전’을 7일부터 8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2014년도에 시작한 ‘나노융합 산업전’은 경상남도와 밀양시가 공동주최하고, (재)경남테크노파크와 한국재료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올해는 코로나19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자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한층 더 강화하고, 일반인의 참여 확대를 위해 국내 최초 노벨화학상 후보자 초청강연과 함께 사
국내 전기차 보급 대수가 크게 늘고 있고 화재 건수도 증가하고 있지만 소방청의 전기차 화재 진압 대비책은 전무하다시피 한 것으로 밝혀졌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형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 북구 을)이 7일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기차 보급이 크게 늘면서 전기차 화재도 잇따르고 있지만, 전기차 화재 진압 시 필요한 특수장비는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소방청과 국립 소방연구원 등의 실험 결과 전기차는 배터리의 특성상 차량에 화재가 나면 쉽게 진화가 되지 않는다. 소화 약제를 사용해도 완전 소화를 하는
경남 거창군은 가조온천 관광지 중심을 관통하는 ‘지산천’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자연친화형 생태하천으로 복원했다고 7일 밝혔다.군은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하는 2021년 낙동강수계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가조온천 관광지 지산천 정비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수계기금 3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올해 6월 실시설계 완료, 9월 착수했으며, 올해 말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으로 군은 지산천 1.44㎞ 구간에 수변 산책로와 산책로를 잇는 징검다리 4개소를 설치하여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을 조성하고, 산책로 주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