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은 대전시 중구 문화2구역에 대행사업으로 공급하는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가 서류 접수 및 당첨자 계약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는 대전시 중구 문화동 일원에 들어서며, 총 74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73㎡ 49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한국토지신탁이 사업대행자를, DL건설이 시공을 맡았다.단지는 당첨자 및 예비 당첨자를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주택전시관에서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이어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주택전시관에서 정당계약을 실시할 계획이다.단지는 당
농심은 백산수가 세계적 권위의 벨기에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의 생수부문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대상(Grand Gold)’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몽드 셀렉션은 1961년 벨기에에서 창립, 소비재 품질을 평가해 시상하는 세계적 평가기관이다. 식품, 음료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셰프, 소믈리에, 교수, 과학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위원단 80여명이 엄격한 기준으로 품질을 검증, 대상(Grand Gold)부터 동상(Bronze)까지 총 4단계로 시상한다.생수부문은 미각, 시각, 후각을 활용한
SK에코플랜트는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MDM자산운용과 일반수소발전입찰시장(CHPS) 연료전지사업 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배성준 SK에코플랜트 에너지사업단장과 장성수 MDM자산운용 대표를 비롯한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총 450억원 규모의 블라인드 펀드를 조성하고, 직접 참여해 금융지원타당성(Bankability) 등을 확보할 계획이다.조성된 펀드는 수소발전입찰시장에서 낙찰된 사업 중 SOFC 발전 사업의 후순위 차입금 및 자기자본 조달에
현대건설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단지의 힐스 라운지에서 입주 고객을 대상으로 ‘힐스테이트 X 아티제’ 팝업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자유롭고 편안한 삶을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 리더들에게 ‘힐스테이트’와 ‘아티제’만이 가진 브랜드 감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팝업 이벤트는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단지 입주자 사전점검 행사의 하나로, 단지 내 52층 스카이라운지 카페에서 열렸으며, 방문 고객에게 아티제의 전문 바리스타가 만든 스페셜 음료 및 베이커리와 송도워터프런트 호수 전
출범 한 달을 맞은 장인화 체제 포스코그룹의 7대 미래혁신 과제가 공개됐다. 새 경영비전 ‘미래를 여는 소재, 초일류를 향한 혁신’을 통해 신뢰받는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포부다.22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최근 장인화 회장은 ‘포스코미래혁신TF’를 가동해 그룹 경영 현황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관련 부서의 의견 청취 및 수차례에 걸친 토론을 통해 7대 미래혁신 과제를 확정했다.장 회장은 지난 19일 열린 포스코홀딩스 이사회 전략세션에서 “7대 미래혁신 과제를 통해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체제 전반을 혁신해 초일류 기
포스코이앤씨는 시각·청각화 기능을 활용한 ‘노인·장애인 특화 스마트홈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더샵’의 인공지능(AI), IoT기반 스마트홈 기술을 활용한 ‘장애인 및 노약자 특화 스마트홈 서비스’를 공개했다. 이는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 등 올해 분양단지부터 사업조건에 따라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기존의 ‘스마트홈’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시각과 청각 부문에 다소 어려움을 겪는 입주자들에게는 이용이 제한적이었다. 이번 ‘노인·장애인 특화 스마트홈 서비스’는 아이템별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22일부터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위한 ‘고성능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기술개발 공모’를 추진한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공모는 연내 현장 사전인정 완료가 가능한 수준으로 개발 중인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기술을 대상으로 한다. 22일부터 오는 5월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내달 중 우수기술을 선정할 계획이다.우수기술로 선정된 기업은 ‘LH 현장 사전인정 제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장 사전인정 제도를 지원받게 되면 공인시험기관 시험시설 활용을 위해 장기간 대기할 필요 없이 LH가 제공하는 현장
LX하우시스는 배우 전지현을 신규 모델로 발탁하고 창호 신제품을 중심으로 신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LX하우시스는 지난 19일부터 창호 신제품 ‘LX Z:IN 창호 뷰프레임’을 소개하는 새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신규 광고는 기존 창호와는 차원이 다른 디자인을 적용했다는 의미를 담은 ‘창호의 프레임을 새롭게’라는 메시지를 핵심으로, ‘뷰프레임’ 창호의 미니멀 디자인을 통해 ‘더 넓어진 뷰’를 구현한 점을 중점 전달한다.특히, ‘이 뷰를 가진 자, 가장 완벽한 인테리어를 가질 것이다’는 나레이션을 시작으로 ‘뷰
급식업체 아워홈의 경영권을 두고 4남매의 분쟁이 다시 불거졌다. 최근 들어 재벌가 상속 과정에서 형제간, 또는 부모· 자식 간의 갈등이 드문 일은 아니다. 그런데 아워홈의 분쟁과 관련해 4남매의 모친 이숙희 여사를 떠올리면, 참으로 기구하다는 생각을 접을 수가 없다. 이 여사는 한평생 돈의 부족함은 모르고 살았겠지만, 돈 때문에 일어나는 분쟁과 갈등의 한복판에 있었기 때문이다.◆ 삼성·LG 혼사 이후 두 집안 갈등으로 고초이 여사는 삼성그룹 고 이병철 창업 회장의 둘째 딸이다. 이 여사는 1957년 LG그룹 창업주 고 구인회 회장의
중소기업 취업자 중 청년층 비중은 30% 밖에 안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22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 등에 따르면, 지난해 종사자 300인 미만 중소기업 취업자 중 39세 이하 청년층은 781만7000명으로 전체의 30.9%로 나타났다.이중 29세 이하는 13.5% 이며 30대는 17.4%로 집계됐다. 중소기업 취업자 중 비중이 가장 큰 연령층은 60세 이상으로 24.0%를 차지했다. 이어 50대(23.8%), 40대(21.3%), 30대 순으로 집계됐다.급속한 인구 고령화로 취업자 연령대가 높아지고, 청년층의 중소기업 기
여당의 ‘총선 참패’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9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보는가’라고 물은 결과 32.3%가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리얼미터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2주 연속 하락세로, 2022년 10월 1주차(32%) 이후 1년 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다만, 지난주 발표된 전국지표조사(NBS), 한국갤럽 등에서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깐부치킨은 지난 17일 ‘하라카도 도쿄본점’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깐부치킨은 작년 10월에 오픈한 필리핀 1호점에 이어 6개월 만에 일본에 해외 매장 2호점을 오픈함으로써 깐부치킨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깐부치킨 일본 1호점이 입점한 하라카도는 각종 레스토랑과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복합문화상업시설로 유동 인구가 많은 하라주쿠 중심지에 위치해 있다.깐부치킨 하라카도 도쿄본점은 하라카도몰 지상 5층에 위치해 있으며 매장은 깐부치킨의 인기 메뉴 3종인 바삭한식스팩(후라이드치킨), 크리스피순살
롯데GRS가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3GO 탄소 저감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2024 ESG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3GO 탄소 저감 프로젝트는 ‘나도 살리GO , 이웃도 살리GO, 지구도 살리GO’의 슬로건으로 임직원들의 일상 속 걷기를 장려하는 건강증진, 자발적 친환경 프로그램 동참, 아동 지원 등의 취지에 맞춰 기획됐다.환경 전문 공익재단 ‘환경재단’과 걷기 리워드 플랫폼 앱 ‘위무브(WE MOV)’와 협업한다. 프로젝트는 참여 임직원들의 걸음 수를 위무브 앱 상에서 100걸음당 1포인트
쿠팡이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상품을 모은 ‘카네이션&선물 SALE’ 기획전을 다음달 7일까지 진행한다. 쿠팡 ‘와우 멤버십’ 회원들은 기획전 상품 구매 시 최대 50% 즉시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이번 기획전에는 꽃다발, 용돈박스, 성묘꽃, 카네이션, 디퓨저 등 5월에 판매량이 높은 다양한 선물용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 선물용 꽃 전문 브랜드 ‘뷰티풀데코센스’, 감성 생활브랜드 ‘모리앤’, 국내 향기 브랜드 ‘코코도르’, 디자인 플라워 브랜드 ‘센트바스켓’ 등 각 분야 인기 브랜드가
중국계 종합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가 초저가를 무기로 한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그 결과 플랫폼 이용자 수는 큰 폭으로 늘었으나 1인당 거래액은 여전히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다.22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이하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알리익스프레스 결제 추정 금액은 8196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3101억원)보다 164% 늘었다.지난해 7월 한국 시장에 상륙한 테무의 1분기 결제 추정 금액은 911억원으로 1000억원에 조금 못 미쳤다. 월간으로는 지난해 8월 10억
“연출이 배우를 만든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배우가 감독을 만들고, 감독은 배우에게 작은 선물이라도 주면 다행이죠.”김진민 PD는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 열린 넷플릭스 ‘종말의 바보’ 제작발표회에서 “엑스트라 한 명까지 단 한 명도 캐스팅에 후회가 없다”며 그가 생각하는 최적의 앙상블을 구성하기까지의 노력을 설명했다.작가 이사카 코타로의 소설 ‘종말의 바보’가 원작인 이 드라마는 소행성 충돌을 앞두고 아수라장이 된 세상과 그럼에도 끝까지 함께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MB
국내 대표 건자재 기업 KCC글라스가 주력 사업인 유리 부문의 수익 악화를 잡을 새 무기를 준비하고 있다. 주택시장의 침체 속에서도 인테리어 사업의 고급화 전략 등으로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는 한편, 해외 시장까지 침투하며 ‘유리’와 ‘인테리어’ 투트랙 전략을 통한 실적 반등을 꾀하는 모습이다. 2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CC글라스의 지난해 매출은 1조6801억원으로, 전년 대비 16.4%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 동일 기간보다 20.3% 감소한 950억원을 거뒀다. 외형은 성장했지만 주력 사업인
NH농협생명이 온라인 전용 상품 ‘효밍아웃NH부모님안전보험’에 혜택을 추가했다.22일 NH농협생명은 ‘효밍아웃NH부모님안전보험(무배당)’ 상품 가입 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의사를 밝히면 보험료의 5%를 할인해주는 ‘고향사랑 약속 보험료 할인’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고향 또는 원하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에 이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제도다.효밍아웃NH부모님안전보험은 부모님 주민등록번호나 인증서 없이 자녀가 대신 온라인으로 가입할
국민권익위원회는 저출산 위기 극복 방안으로 파격적인 지원 필요성에 관하여 국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22일 밝혔다.권익위에 따르면, 설문은 ▲최근 사기업의 지원 사례와 같이 1억원의 출산·양육지원금을 직접 지원하는 것이 출산에 동기부여가 되는지 ▲이에 따른 재정 투입에 동의하는지 ▲출산·양육지원금 지급을 위해 다른 유사한 목적의 예산을 활용하는 것에 대한 의견 등이 포함됐다.이번 설문조사는 온라인 국민 소통 창구인 ‘국민생각함’에서 26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 중 5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문화 상품권을 지급한다.민성심 국민권익위 권익개
정부가 ‘배당소득 분리과세’의 추진을 밝혔다. 기업가치 제고 대책, ‘기업 밸류업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다만,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위해서는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의 동의가 필요한 만큼, 국회에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차 방문한 미국 워싱턴 D.C.에서 국내 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밸류업의 일환으로 배당소득을 분리과세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 부총리는 “내년 예산은 모든 분야에서 원점 재검토해 비효율적인
전 세계의 인공지능(AI) 전문가들이 한국에 모였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AI 국제표준화 총회(ISO/IEC JTC1/SC42)’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오는 26일까지 열리는 총회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삼성전자 등 전문가를 포함한 미국·영국·독일·일본 등 40여 개국 270여 명의 AI 전문가가 참석한다.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다.총회 기간에는 ▲생성형 AI 윤리 문제 ▲AI 신뢰성 평가 ▲AI 시스템 개발조직의 능력을 평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