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가 글로벌 브랜드 폴로 랄프 로렌과 협업을 통해 ‘24 SS(봄·여름) 시즌 단독 상품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무신사는 이날 봄 시즌을 맞아 폴로 랄프 로렌의 단독 상품 11종을 발매한다. 단독 발매 상품은 2가지 컨셉으로 브랜드의 대표 인기 아이템을 선보인다.90년대 폴로 랄프 로렌의 월계수 로고를 적용한 ‘크레스트(Crest) 캡슐’과 산뜻한 베이비핑크 컬러에 포니 로고를 더한 ‘뉴 핑크 캡슐’을 통해 옥스포드 셔츠, 니트웨어, 볼캡 등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소개한다.폴로 랄프 로렌은 2018년에 입점한 이후부터 무신사와
바디프랜드는 올 1~2월 실적이 매출 721억원, 영업이익 140억원으로 잠정 집계(개별 기준)됐다고 18일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5억원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119억원 늘었다.바디프랜드 측은 실적 개선의 요인을 시장에서 큰 호응을 이끌어낸 헬스케어로봇 제품군과 로보틱스 테크놀로지에서 찾았다. 최근 5년 간 약 1000억원을 투자하여 R&D를 강화해 왔고 이를 통해 지난해에 헬스케어로봇 신제품을 4종 선보이면서 하나의 새로운 카테고리로 성장시켰다고 자부했다.또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마
SK브로드밴드는 새 학기 시즌에 맞춰 이달 2030세대 타깃으로 출시한 ’2030 다이렉트 요금제‘가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18일 밝혔다.‘2030 다이렉트 요금제’는 만 18세부터 39세까지 고객이 SK브로드밴드 홈페이지 B다이렉트샵이나 106 고객센터 등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와이파이가 포함된 1년 약정 인터넷 상품을 무약정 대비 최대 55%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상품 출시에 앞서 SK브로드밴드는 작년 9월부터 6개월간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는데, 합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이들
22대 총선이 불과 20여 일로 다가왔지만 거대정당은 물론 위성정당, 준위성정당, 군소정당 할 것 없이 국회의원 배지를 달려고 혈안이 돼 있는 모습은 가히 목불인견이다.자신을 국회부의장과 다선 중진으로 만들어 준 정당을 탈당하고 바로 대척에 있는 정당으로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귀순’하는 의원, 위성정당도 모자라 준위성정당을 만들어 놓고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아니면 엄두도 못 낼 배지를 달기 위하여 비례로 추천받았다가 하루 아침에 취소되는 촌극들, 전략공천이란 명분으로 아무 연고도 없는 후보를 지역구에 내리꽂는 몰염치 등 ‘공직자
IBK연금보험이 조봉현 IBK기업은행 부행장을 신임 부사장으로 선임했다.18일 IBK연금보험은 이사회에서 부사장으로 선임했으며 이날 취임한다고 밝혔다.은행과 연금보험의 가교역할을 통해 양사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책임경영으로 연금보험이 새롭게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조봉현 신임 부사장은 1964년생으로 김해고, 동아대 대학원 경제학 박사를 졸업했다. 1990년 기업은행에 입행해 중소기업정책팀장, 경제연구소장, 부행장 등을 역임한 금융·경제 전문가다.중소벤처기업을 직접 경영한 경험도 갖고 있어 현장과 고객의 이
국민의힘이 제22대 총선을 3주 가량 앞두고, 전국 지역구 254곳의 후보 추천을 모두 완료했다. 다만, ‘현역 교체율’은 35%에 그쳤으며. 그나마도 초·재선 교체율이 ‘중진 교체율’보다 높았다. 4년 전인 제21대 총선의 ‘현역 교체율’은 43.5%였다.18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지역구 후보 254명의 평균 연령은 57.57세였다. 전체 후보 가운데 87.4%는 남성이었다.그런가 하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야기했던 ‘젊은 피 수혈’은 사실상 실패했다.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후보의
티웨이항공은 ‘티웨이플러스(t’way plus) 친구 추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1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티웨이항공만의 차별화된 구독 멤버십을 더 많은 고객과 공유하고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 방법은 티웨이플러스 공식 홈페이지의 구독 단계에서 신규 구독 회원이 추천인 아이디를 입력하는 방식이다. 단, 당첨자 발표일까지 티웨이플러스 구독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누적 추천 수와 추첨을 통해 티웨이플러스를 친구에게 소개한 기존 구독 회원 100명과 신규 구독 회원 100명 총 200명에게 경품을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지난 1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청계광장에 신규 매장 ‘BBQ 청계광장점’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BBQ 청계광장점은 대규모 루프탑과 야외 테라스, 매장 최초 샌드위치와 와인 판매, 새로운 타입의 플래터 등 확장된 메뉴를 선보인다.해당 매장은 BBQ 빌리지 타입으로 해외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테라스와 루프탑을 포함해 약 624.2㎡ (190평,3층), 총 236석 규모의 매장이다. 인근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청계천의 시작점에 위치해 아름다운 조경과 시원한 공간감을 제공한다.
현대건설은 최근 구미시 광역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본격적인 협상 절차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구미하수처리장 내 음식물류 폐기물, 하수찌꺼기, 분뇨 처리시설을 재건설하고, 구미시와 칠곡군에서 발생하는 하루 475톤의 유기성 폐기물에서 생산한 바이오가스를 고질화해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사업이다.현재 분리 운영 중인 노후시설을 통합 및 지하화함으로써 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운영 효율을 제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총 사업비 1767억원, 공기는
셀트리온은 15일(현지시간)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인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를 미국 전역에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본격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짐펜트라는 셀트리온이 지난해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약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중등도 내지 중증의 성인 활성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과 크론병(Crohn’s Disease) 환자 대상으로 허가를 받았다. 권장 용량은 2주 간격으로 회당 120mg이다.이 신약은 기존 셀트리온의 정맥주사 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바이
호반그룹의 호반문화재단은 2024년 전국청년작가 미술공모전 ‘2024 H-EAA: Hoban-Emerging Artist Awards’(이하 ‘H-EAA’)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호반문화재단은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해마다 ‘H-EAA’를 통해 유망한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다. ‘H-EAA’는 지난 2017년부터 55명의 청년작가에게 전시, 홍보, 전문가 매칭 등의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적의 만 28세부터 만 45세 이하의 작가 중에서 최근 3년 내에 개인전 또는 단체전을
LG헬로비전이 지역채널 오리지널 휴먼 다큐멘터리 ‘눈에 띄는 그녀들’ 시즌5를 18일 오후 7시 첫 방송한다.‘눈에 띄는 그녀들’은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나가는 여성들의 삶을 담은 휴먼 다큐멘터리이다. 지난 네 번의 시즌 동안 성별과 나이, 지역 등의 한계를 뛰어넘은 여성 51명이 출연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이번 시즌에서도 다채로운 직업과 사연을 가진 여성 15명이 특별한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첫 에피소드에서는 서아프리카 댄서로 활동하고 있는 양문희씨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0%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11∼15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4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2.0%포인트)한 결과가 나왔다.리얼미터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8.6%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 조사보다 1.6%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반면, 부정 평가는 2.3%포인트 오른 58.4%로, ‘잘 모름’은 0.7%포인트 감소한 3.0%로 집계됐다.윤 대통령 지지도는 2월 3주 조사서 39.5%를 기록한 후 4
‘조국 바람’은 어디까지일까.조국혁신당의 비례대표 지지율이 26%를 넘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조국혁신당의 비례대표 지지율은 야권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보다 높은 수준이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비례대표 정당 투표 의향을 물은 결과, 국민의힘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를 찍겠다는 응답이 31.1%로 가장 높았다.반면,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이끄는 조국혁신당이 26.8%로 18%에 그친 더불어민주연합을 앞섰다. 개혁신당은 4.9%, 자유통일당은 4.2%였다. 이외에도 새로운미
동아제약의 종합감기약 판피린 큐가 지난해 약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감기약에 이름을 올렸다.18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의2023년 셀 아웃(Sell-Out) 데이터에 따르면 판피린 큐는 지난해 402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약국에서 판매하는 감기약 중 소비자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셀 아웃(Sell-Out)은 약국에서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되는 금액을 의미한다.동아제약 판피린은 ‘감기 조심하세요~’ 광고 문구로 유명한 장수 의약품으로 올해 발매 63주년을 맞이했다.판피린은 한국전쟁(6·25)을 막치르고 대부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이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TÜV SÜD)의 비교테스트에서 글로벌 톱티어 브랜드 동급 제품 대비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다.1866년 독일에서 설립된 글로벌 테스트 기관 티유브이슈드(TÜV SÜD)는 전 세계 1000개 이상의 사무소와 시험소에서 자동차, 전자제품, IT 기기 등 여러 산업군을 아우르는 전문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 분야에서는 엄격한 비교 테스트와 품질 인증 서비스로 높은 공신력과 독립
정부가 ‘고용률 상승’을 업적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1년 미만의 단기 일자리인 임시직이 대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직접일자리 사업 영향으로 노인 일자리가 11만명 넘게 늘어난 영향이다.18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 2월 임시근로자 취업자 규모는 461만10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만7000명 증가한 수준으로 2022년 2월(34만2000명) 이후 2년 만에 가장 큰 증가 폭이다.하지만 늘어난 일자리의 상당 부분은 임시직이었으며, 그마저도 고령층이었다. 지난 2월 임시직은 연령대
신세계백화점은 120년 전통의 세계적인 미식 안내서 미쉐린가이드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올해부터 2년간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한 미식 프로그램을 한다고 18일 밝혔다.구체적으로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가 참여하는 와인 클래스, 프라이빗 다이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국내 백화점 중에서 미쉐린 가이드와 파트너십을 맺은 것은 신세계가 유일하다. 신세계는 이번 협업이 자사 미식 콘텐츠 격을 높이고 VIP 고객에게 차별화한 혜택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올해 부산의 미쉐린 가이드가 처음 발간된 데 맞춰 현지 유명 레스토랑과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를 운영하는 KCC글라스(케이씨씨글라스)가 서초구와 함께 자립준비청년들의 사회 안착을 돕기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KCC글라스는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청에서 서초구, 방배아트유스센터, 반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2024년 ‘Dream홈씨씨’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명주 KCC글라스 이사, 전성수 서초구청장, 오신일 방배아트유스센터장, 이방미 반포종합사회복지관 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Dream홈씨씨 사업은 지난해부터 운영된 KCC글라스의
이른바 ‘불황형 대출’로 불리는 보험약관대출 규모가 사상 최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험 해약 건수도 크게 늘었다.18일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생명보험사·손해보험사의 보험계약대출 잔액은 71조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말(68조원) 대비 3조원, 2021년 말(65조8000억원)보다 5조2000억원 늘어난 수치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약관대출은 보험의 해지환급금을 담보로 하는 대출이다. 각종 증빙 서류가 필요한 은행권 대출에 비해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0.72명.지난해 대한민국의 연간 합계출산율이다. 2021년 기준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중 합계출산율이 1명에 못미치는 국가는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전 세계적으로 봐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사상 최저’ 수준에 치달았으나, 올해는 0.7명대조차 무너지고 0.6명대에 이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국회 예산정책처가 작년 11월 발간한 ‘인구위기 대응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지금의 저출생·고령화 현상이 반전되지 않을 시 2040년에 총인구가 5000만명 아래로 내려앉을 것으로 전망된다. 합계출산율 저점을 0.7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