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최지원 기자] 기업 사회공헌 활동은 진화 중이다. 단순 기부는 옛말이다. 재능기부와 지역사회 기여활동, 해외 봉사활동, 장애인 지원, 문화예술 활동 등 자신들만의 특색과 장점을 활용해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잡아다 주는 것’이 아닌 ‘잡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세대와 지역의 경계를 뛰어넘고 있는 기업의 ‘나눔 경영.’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퍼지고 있는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향기를 연속기획으로 담는다.한국전력은 글로벌 기업에 걸맞은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사회책임경영의 비전 및 추진체계를 재정립해 공헌활동의 전략적 추진기반을 마련하고 사랑받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한전은 ‘내일을 꿈꾸는 창조적 희망 에너지 기업’을 목
[파이낸셜투데이=부광우 기자] 기업들이 벌어들인 돈을 민간에 풀도록 유도하기 위해 정부가 ‘기업소득환류세제’를 시행한지 1년이 지났다. 배당으로 이익을 나누든, 근로자들의 임금을 올리든, 투자를 하든, 손에 쥔 현금을 더 이상 쌓아두지 말라는 일종의 ‘경고장’이었다. 새로운 제도가 시행된 첫 해 기업들의 ‘배당 성적표’를 정리해 봤다.국내 10대 그룹이 일제히 배당을 늘리면서 10조원 넘는 돈을 주주들에게 돌려줬다. 장사를 하고 손에 쥔 현금 1000원 중 200원 가까이를 푼 셈이다.25일 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국내 10대 그룹 소속 91개 상장사들의 제출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업체의 지난해 이익현금배당은 총 10조6128억원으로 전년(8조9748억
[파이낸셜투데이=성남주 기자] 기업 사회공헌 활동은 진화 중이다. 단순 기부는 옛말이다. 재능기부와 지역사회 기여활동, 해외 봉사활동, 장애인 지원, 문화예술 활동 등 자신들만의 특색과 장점을 활용해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잡아다 주는 것’이 아닌 ‘잡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세대와 지역의 경계를 뛰어넘고 있는 기업의 ‘나눔 경영.’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퍼지고 있는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향기를 연속기획으로 담는다.LG전자의 사회공헌 추진 원칙은 세 가지로 압축된다. ▲지역 밀착형 활동으로 이해관계자의 신뢰와 참여를 확보하고 ▲자사 기술과 제품을 활용해 사회에 기여하며 ▲지역사회 곳곳에 임직원의 재능 봉사, 기부 등의 참여로 적극적인 변화를 만든다 등이다.
[파이낸셜투데이=최지원 기자] 기업 사회공헌 활동은 진화 중이다. 단순 기부는 옛말이다. 재능기부와 지역사회 기여활동, 해외 봉사활동, 장애인 지원, 문화예술 활동 등 자신들만의 특색과 장점을 활용해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잡아다 주는 것’이 아닌 ‘잡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세대와 지역의 경계를 뛰어넘고 있는 기업의 ‘나눔 경영.’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퍼지고 있는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향기를 연속기획으로 담는다.‘사회가 건강해야 기업도 발전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철학이다. 삼성전자는 1995년 국내기업 최초로 사회봉사단을 창단하고 2004년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사회공헌 전담조직인 사회봉사단 사무국을 신설하는 등 그간 다양한 사회공헌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전국 유명 대학교에는 기업의 이름을 달고 있는 건물들이 하나씩은 있다. 기업들이 기부와 이미지제고, 홍보 등 다양한 목적으로 금전적인 지원을 하거나 직접 지어주는 조건으로 흔적을 남겼기 때문이다. 대학교 입장에서도 새 건물을 증축하는 데 재정적 부담을 덜 수 있어 ‘윈윈’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러한 건물들에 대한 자세한 내막은 해당학교 관계자나 일부 학생들만이 알고 있을 뿐 외부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그래서 준비했다. 무심코 지나쳤던 대학과 기업의 ‘합작’ 건축물들을 직접 찾아가 어떠한 사연이 있는지 알아봤다. 두 번째 주인공은 지난호에서 모두 다루지 못했던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다.서울대학교의 캠퍼스 크기는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한 번에 다 돌기에는 무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국내 최초 수제 스포츠카 ‘스피라’를 출시하고 돌연 잠적해버린 어울림모터스. 윈도우와 리눅스 모두를 잡아내겠다는 ‘당찬’ 포부와 함께 자멸해버린 티맥스. 두 회사는 국내 최초라는 타이틀을 걸고 적극적인 애국마케팅을 펼쳤지만 무수한 떡밥만 남긴 채 ‘베이퍼웨어’로 사라졌다. 어울림과 티맥스 모두 간간히 소식을 전해오고 있지만 대중의 관심은 식은 지 오래다.어울림모터스는 현재 스피라의 후속작인 ‘스피라2’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모형제작에 돌입한다는 소식도 전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스피라2 개발에 기대보다 우려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어울림모터스가 겪고 있는 자금난과 시판을 위한 테스트 등 해결해야 될 문제가 산적해 있기 때문이다. 스피라 시리즈가 다시 빛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삼성동, 서초동, 명동, 충무로. 4개의 지역은 서울을 대표하는 부자동네이자 최고의 땅값 상승률을 보이며 한국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필지가 몰려 있는 곳이다. ‘난다 긴다’하는 재력을 가진 회장님들이 빌딩 한 채 갖지 않을 리 없는 지역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 곳에는 아직은 알려지지 않은 숨은 부호들이 많다.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지만 낡고 오래됐다는 이유로 이목을 끌지 못하는 평범한 빌딩의 소유주들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당신이 모르는 땅 부자들을 조명해봤다. 세 번째 주인공은 지난 호에 이어 삼성동. 그 중에서도 포스코사거리 주변 알짜 부지다. 1. 일진빌딩(삼성동 128-2·5·8·12·13)2호선 선릉역과 삼성역 사이 포스코사거리에서 9호선 삼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기업 사회공헌 활동은 진화 중이다. 단순 기부는 옛말이다. 재능기부와 지역사회 기여활동, 해외 봉사활동, 장애인 지원, 문화예술 활동 등 자신들만의 특색과 장점을 활용해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잡아다 주는 것’이 아닌 ‘잡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세대와 지역의 경계를 뛰어넘고 있는 기업의 ‘나눔 경영.’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퍼지고 있는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향기를 연속기획으로 담는다.현대산업개발의 사회공헌 사업은 포니정재단을 필두로 실현되고 있다. 포니정재단은 2005년 11월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고(故) 정세영 명예회장의 업적을 기리고 인재 양성 철학을 계승 및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한 재단이다.포니정은 고 정세영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기업 사회공헌 활동은 진화 중이다. 단순 기부는 옛말이다. 재능기부와 지역사회 기여활동, 해외 봉사활동, 장애인 지원, 문화예술 활동 등 자신들만의 특색과 장점을 활용해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잡아다 주는 것’이 아닌 ‘잡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세대와 지역의 경계를 뛰어넘고 있는 기업의 ‘나눔 경영.’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퍼지고 있는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향기를 연속기획으로 담는다.코레일이 노사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사회공헌 법인을 출범시켰다. 이는 공기업 최초로 노사상생을 넘어선 새로운 공익활동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코레일은 지난 2월 문화역서울 284(옛 서울역)에 ‘희망철도재단’ 사무실을 열고 노사가 공
[파이낸셜투데이=부광우 기자] 10대 그룹이 일제히 지난해 성적표를 공개했다. 하나 같이 ‘겉모습’ 대신 ‘실속’을 챙기려는 노력이 묻어났다. 물론 모두 성공을 거둔 것은 아니다. 그래도 끝이 보이지 않던 ‘불황의 터널’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희망이 보였다. 대기업들은 저마다 성과와 숙제를 돌아보며 앞날을 준비하는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10대 그룹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1년 새 매출은 23조원 가까이 줄었지만, 대신 영업이익을 4조원 가까이 끌어올리면서 돌파구를 찾는 모양새다.28일 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국내 10대 그룹 소속 91개 상장사들의 제출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업체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총 69조8202억원으로 전년(66조870억원)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전국 유명 대학교에는 기업의 이름을 달고 있는 건물들이 하나씩은 있다. 기업들이 기부와 이미지제고, 홍보 등 다양한 목적으로 금전적인 지원을 하거나 직접 지어주는 조건으로 흔적을 남겼기 때문이다. 대학교 입장에서도 새 건물을 증축하는 데 재정적 부담을 덜 수 있어 ‘윈윈’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러한 건물들에 대한 자세한 내막은 해당학교 관계자나 일부 학생들만이 알고 있을 뿐 외부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그래서 준비했다. 무심코 지나쳤던 대학과 기업의 ‘합작’ 건축물들을 직접 찾아가 어떠한 사연이 있는지 알아봤다. 두 번째 주인공은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다.지난 8일 늦은 오전 기자는 서울대입구역 4번 출구로 나와 서울대학교 셔틀버스 정류장으로 향했다. 4번 출
[파이낸셜투데이=주현정 기자] 기업 사회공헌 활동은 진화 중이다. 단순 기부는 옛말이다. 재능기부와 지역사회 기여활동, 해외 봉사활동, 장애인 지원, 문화예술 활동 등 자신들만의 특생과 장점을 활용해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잡아다 주는 것’이 아닌 ‘잡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세대와 지역의 경계를 뛰어넘고 있는 기업의 ‘나눔 경영.’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퍼지고 있는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향기를 연속기획으로 담는다.KB국민은행의 공헌 사업에서 단연 눈에 띄는 단어는 ‘청소년’과 ‘다문화’다. KB국민은행은 꿈을 꾸는 청소년들의 성장을 응원하고 그들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커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한다. 또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과 외국인 근로자들이 사회에
[파이낸셜투데이=김유진 기자] 기업 사회공헌 활동은 진화 중이다. 단순 기부는 옛말이다. 재능기부와 지역사회 기여활동, 해외 봉사활동, 장애인 지원, 문화예술 활동 등 자신들만의 특생과 장점을 활용해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잡아다 주는 것’이 아닌 ‘잡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세대와 지역의 경계를 뛰어넘고 있는 기업의 ‘나눔 경영.’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퍼지고 있는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향기를 연속기획으로 담는다.우리은행은 ‘함께하는 사랑, 꿈과 희망을 키우는 나눔금융’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자원봉사단을 정착시켰으며 기금 설치를 통해 지역사회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직원들의 적극적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삼성동, 서초동, 명동, 충무로. 4개의 지역은 서울을 대표하는 부자동네이자 최고의 땅값 상승률을 보이며 한국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필지가 몰려 있는 곳이다. ‘난다 긴다’하는 재력을 가진 회장님들이 빌딩 한 채 갖지 않을 리 없는 지역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 곳에는 아직은 알려지지 않은 숨은 부호들이 많다.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지만 낡고 오래됐다는 이유로 이목을 끌지 못하는 평범한 빌딩의 소유주들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당신이 모르는 땅 부자들을 조명해봤다. 두 번째 주인공은 지난 호에 이어 삼성동. 그 중에서도 ‘테헤란 로’가 부럽지 않은 봉은사 주변이다. 1. 청우빌딩(삼성동 58-4)7호선 청담역 2번 출구와 경기고등학교 정문 사이에 위치한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과거 음원시장의 선구자였던 소리바다와 벅스. ‘음반’에 익숙하던 시절 ‘무료 음원’을 통해 시장의 주도권을 단번에 가져온 그들이었지만 각종 제제와 저작권 시비로 몰락의 길을 걸었다. 현재 소리바다와 벅스는 짧았던 봄날을 뒤로하고 겨우 명맥만 이어오고 있는 상황이다.최근 소리바다가 중국기업에 경영권을 넘겼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회사는 중국시장 공략을 위한 조치라는 입장이지만 한 때 국내 시장을 호령했던 모습을 떠올리면 감회가 남다를 수밖에 없는 부분이다.◆ 고난의 행군소리바다는 국내 1세대 음원서비스 업체다. 2000년 양정환·일환 형제가 ‘소리바다’라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MP3파일 P2P서비스를 시작한 것을 시초로 한다. 당시에는 음악 감상을 위한 선택지는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기업 사회공헌 활동은 진화 중이다. 단순 기부는 옛말이다. 재능기부와 지역사회 기여활동, 해외 봉사활동, 장애인 지원, 문화예술 활동 등 자신들만의 특색과 장점을 활용해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잡아다 주는 것’이 아닌 ‘잡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세대와 지역의 경계를 뛰어넘고 있는 기업의 ‘나눔 경영.’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퍼지고 있는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향기를 연속기획으로 담는다.교원그룹은 ‘진정한 교육은 지식만이 아닌 사람을 올바르게 키우는 일’이라는 교육사업 철학을 바탕으로, 교육업계 최초로 아이들의 인성 함양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바른인성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배려와 책임 그리고 존중가장 두드러진 활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기업 사회공헌 활동은 진화 중이다. 단순 기부는 옛말이다. 재능기부와 지역사회 기여활동, 해외 봉사활동, 장애인 지원, 문화예술 활동 등 자신들만의 특색과 장점을 활용해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잡아다 주는 것’이 아닌 ‘잡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세대와 지역의 경계를 뛰어넘고 있는 기업의 ‘나눔 경영.’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퍼지고 있는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향기를 연속기획으로 담는다.KT&G는 ‘바른 기업’ ‘깨어있는 기업’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 하에 보다 행복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에 힘써왔다. 특히 2004년부터 2012년까지 사회공헌에 총 4814억원을 투자, 매출액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전국 유명 대학교에는 기업의 이름을 달고 있는 건물들이 하나씩은 있다. 기업들이 기부와 이미지제고, 홍보 등 다양한 목적으로 금전적인 지원을 하거나 직접 지어주는 조건으로 흔적을 남겼기 때문이다. 대학교 입장에서도 새 건물을 증축하는 데 재정적 부담을 덜 수 있어 ‘윈윈’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러한 건물들에 대한 자세한 내막은 해당학교 관계자나 일부 학생들만이 알고 있을 뿐 외부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그래서 준비했다. 무심코 지나쳤던 대학과 기업의 ‘합작’ 건축물들을 직접 찾아가 어떠한 사연이 있는지 알아봤다. 첫 번째 주인공은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연세대학교다.지난 26일 오후 신촌역 3번 출구로 나와 북쪽으로 걸었다. 평일 오후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신촌의 번화
[파이낸셜투데이=부광우 기자] 정부가 연일 일자리 창출을 부르짖고 있지만 정작 기업들은 난색만 표하고 있다. 대기업들은 저마다 채용에 적극 나서겠다고 하지만 실상은 딴판이다. 국내 최대 그룹인 삼성에서만 1년 새 4000명에 가까운 직원들이 자리를 떴다. 10대 그룹의 일자리만 1000개 넘게 증발했다. 대기업들이 몸을 사리는데 중소기업들이라고 상황이 나을 리 없다. 채용 시장은 1년 내내 한겨울이다.10대 그룹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수가 1년 새 1000명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남은 직원들에게 준 급여 총액은 2조원 가까이 늘었다.15일 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3분기 말(9월 30일) 기준 10대 그룹 소속 92개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삼성동, 서초동, 명동, 충무로. 4개의 지역은 서울을 대표하는 부자동네이자 최고의 땅값 상승률을 보이며 한국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필지가 몰려 있는 곳이다. ‘난다 긴다’하는 재력을 가진 회장님들이 빌딩 한 채 갖지 않을 리 없는 지역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 곳에는 아직은 알려지지 않은 숨은 부호들이 많다.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지만 낡고 오래됐다는 이유로 이목을 끌지 못하는 평범한 빌딩의 소유주들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당신이 모르는 땅 부자들을 조명해봤다. 첫 번째 주인공은 최근 한전부지 낙찰 이후 새로운 ‘노른자위’로 떠오르고 있는 삼성동이다. 강남구청역 역세권 대로변에 위치한 건물은 대부분 임대수익형으로 2013~2015년 사이 실거래가는 평당 3500만~1억700만원에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기업 사회공헌 활동은 진화 중이다. 단순 기부는 옛말이다. 재능기부와 지역사회 기여활동, 해외 봉사활동, 장애인 지원, 문화예술 활동 등 자신들만의 특생과 장점을 활용해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잡아다 주는 것’이 아닌 ‘잡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세대와 지역의 경계를 뛰어넘고 있는 기업의 ‘나눔 경영.’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퍼지고 있는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향기를 연속기획으로 담는다.아시아나항공의 서비스 정신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미국 비즈니스 여행전문지인 글로벌 트래블러로부터 12년 연속 ‘최고 기내서비스상’과 ‘최고 승무원상’을 수상했으며 2007년 이후 영국 항공서비스 평가 전문기관 ‘스카이트랙스’로부터 9년 연속 항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