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장▲강남금융센터장 이의현◆팀장▲영업기획팀장 유승우파이낸셜투데이 양지훈 기자
코스피가 30일 오전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2540선에서 소폭 하락하고 있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550.02) 대비 8.41p(0.33%) 오른 2558.43에 출발했다. 이후 오전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99p(0.04%) 내린 2549.03에 거래되고 있다.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35억원, 11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638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서는 삼성전자(-0.55%)와 LG에너지솔루션(-0.18%), SK하이닉스(-2.32%), 삼성바이오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코스닥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29일 밝혔다.TIGER 코스닥글로벌 ETF는 대한민국 기술력을 대표하는 코스닥 시장의 우량 기업에 투자한다. ETF 기초지수는 ‘코스닥 글로벌 지수’로,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에 속한 기업들로 구성됐다. 이들 기업은 2022년 11월 한국거래소에서 선정한 코스닥 시장 50개 블루칩 기업으로, 시가총액은 약 100조원 규모다. 이는 코스닥 전체(427조원)의 23%를 차지한다(이달 19일 기준).TIGER 코스닥글로벌 ETF는 반도체(I
메리츠증권은 올해 사내 애널리스트 양성 프로그램으로 5명의 연구원을 배출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 시험에는 총 9명이 도전해 5명이 합격했다. ▲패시브/ETF 부문 최병욱 ▲FX/원자재 부문 박수연 ▲해외채권/크레딧 부문 임제혁 ▲방산/스몰캡 부문 이지호 ▲청강/비철금속 부문 장재혁 연구원은 애널리스트 양성 프로그램 최종 승격시험 통과 후 최근 보고서를 발간하며 정식 애널리스트로 데뷔했다.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는 2016년 이경수 센터장이 취임한 이후 8년째 애널리스트 양성 프로그램으로 연구원을 배출하고 있다. 신입사원을 정규직 RA
한화투자증권이 인도네시아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인수계약을 체결하면서 총 7개 증권사가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인도네시아는 약 2억7000만명에 달하는 인구를 바탕으로 중장기적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시장으로 꼽힌다.다만, 해외에 진출한 증권사가 매 분기 호실적을 달성하기는 어려우므로 증권사들의 생존 경쟁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총 7개 증권사, 인도네시아 진출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27일 인도네시아 칩타다나 증권‧자산운용 인수계약을 체결했다. 한국과 인도네시아 금융당국의 승인을 거쳐 이르면 연내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혁신성장 비상장기업의 ‘2023 IR Day’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3월 개시한 혁신성장 비상장기업의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Partners Club Innovators의 프로그램으로, 이달 27‧29일과 오는 7월 4‧6일 등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2023 IR Day는 바이오, IT‧플랫폼, 제조 등 섹터별로 진행되며, 유망한 투자처를 찾는 기관투자자에게 좋은 기업을 발굴하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우수한 기술력으로 무장한 벤처기업들은 기관투자자들에
신한투자증권은 상장사 메자닌 투자를 위한 블라인드 펀드를 결성했다고 29일 밝혔다.신한투자증권 신기술금융부는 지난 20일 결성총회를 열고 신한금융그룹 그룹사인 신한은행과 신한캐피탈을 LP(유한책임조합원 이하 LP)투자자로 참여한 블라인드 펀드(신기술사업투자조합)를 결성했다. 펀드의 주요 투자대상은 상장사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교환사채(EB) 등 메자닌 증권이다.신한금융그룹은 올해 초 IB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및 자산운용 역량 강화를 통한 자본시장 글로벌 국내 Top레벨 기반 구축을 강조했다. 신한투자증권은 그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향후 두 차례 금리 인상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28일(현지 시각) 파월 의장은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열린 유럽중앙은행(ECB) 포럼에서 “통화정책이 제약적인 수준이기는 하나, 충분히 제약적이지는 않을 수 있다”면서 “정책이 충분히 오랫동안 제약적이었던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이날 파월 의장은 기준금리 2차례 추가 인상을 예상한다는 기존 견해도 재확인했다. 그는 지난 14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연내 2차례 추가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바
코스피가 29일 오전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에 2560선에서 소폭 상승하고 있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564.19)보다 0.17p(0.01%) 하락한 2564.02에 출발했다. 이후 오전 9시 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46p(0.21%) 상승한 2569.65에 거래되고 있다.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90억원, 10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16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55%)와 LG에너지솔루션(1.28%), SK하이닉스(0.87%), 삼성바이오로직스(0
지난 4월 24일 ‘8종목 집단 하한가 사태’ 이후 주가조작 범죄 처벌과 관련해 수면 위로 부상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난관에 봉착했다. 법원행정처가 주가조작 처벌 강화를 목적으로 부당이득 산정 방식을 법제화한 법안에 대해 검토가 필요하다면서 제동을 걸었기 때문이다.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은 법원행정처가 개정안의 통과 가능성을 희박하게 했다며 법원행정처의 처신을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용우 의원은 새 법안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에서는 불공정거래 행위자에
미래에셋그룹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최고 경영진을 대상으로 ‘글로벌 AMP’를 이달부터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글로벌 AMP(Advanced Management Program)’는 미래에셋이 글로벌 투자전문그룹으로, 전 세계 금융시장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이다. 미래에셋은 글로벌 AMP를 통해 미래에셋의 성장 스토리를 이어나갈 리더를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2002년 하버드대학교 AMP에 참여한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글로벌전략가 GSO(Global Strategy Officer) 회
삼성증권은 글로벌 시장을 대표하는 미국 S&P500 지수를 1배 추종하는 ‘삼성 S&P500 상장지수증권(ETN)’을 신규 상장한다고 28일 밝혔다.삼성 S&P500 ETN은 ‘S&P500 Total Return Index’의 일간수익률을 1배 추종한다. 국내 ETN 가운데 S&P500 지수를 1배 추종하는 상품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상품은 제비용이 0%로, 보수 없이도 기초지수를 1배 오차 없이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토탈리턴(TR)의 경우 투자 시 발생하는 배당 수익을 재투자하게 돼 향후 투자수익률에 복리효과를
코스피가 28일 외국인의 매도에 2560선으로 하락했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581.39) 대비 17.20p(0.67%) 내린 2564.19에 장을 마감했다.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3987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567억원, 3013억원을 순매수했다.최유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이틀 연속 하락해 미국 증시와 대조적이었다”며 “미국 경기 호조는 국내 증시에 긴축 부담으로 작용했고, 중국 경기 부진과 미국의 중국향 AI칩 수출 추가 규제도 하방 재료였다”고 분석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오스템임플란트는 코스닥시장 상장 규정 제18조 및 동규정시행세칙 제19조를 근거로 한국거래소에 자진 상장폐지를 신청했다고 28일 공시했다.상장폐지는 한국거래소 심사 결과에 따라 이뤄진다. 상장폐지 신청으로 오스템임플란트 주식 거래는 이날 2시 44분부터 정지됐다. 정지 기간은 상장폐지 결정일까지다.앞서 오스템임플란트의 최대주주인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MBK파트너스·UCK 컨소시엄)는 주식 공개매수를 통한 자발적 상장폐지를 추진해왔다.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상장폐지에 대한 임시주주총회 승인 이후의 일정 및 투자자 보호대책의 내용 등
국민연금의 현행 소득대체율은 42.5%다. 이는 가입기간 40년을 기준으로 한 수치로, 실질소득대체율은 이보다 더 낮다. 국민연금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가입자들의 국민연금 평균 가입기간은 18.6년이고, 이에 따른 실질소득대체율은 24.2%에 불과하다. 월평균 100만원의 소득 기준 한 달에 24만2000원이 지급되는 것이다.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해서는 국민연금 외에 개별적인 노후 대비가 필요한 이유다.한국투자신탁운용은 고객들의 노후 대비를 위해 타깃데이트펀드(TDF)를 추천했다. TDF는 투자자의 은퇴
SK증권이 국내 증권사 가운데 처음으로 차액결제거래(CFD)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했다.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증권은 지난 26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오는 7월 28일 이후로 국내주식 CFD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공고했다.현재 CFD 서비스를 진행하는 13개 증권사 가운데 첫 종료 결정이다. CFD는 지난 4월 8종목 집단 하한가 사태의 원인으로 지목됐다.CFD는 주식이나 채권 등 기초자산을 실제로 보유하지 않고도 일부 증거금만 낸 뒤 기초자산의 가격 변동을 이용한 차익을 목적으로 매매하는 장외파생상품 거래다. 최대
KG모빌리언스가 국내 휴대폰 결제사 가운데 최초로 애플페이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선언하면서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G모빌리언스는 28일 오전 10시 4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740원(29.95%) 오른 7550원에 거래되고 있다.지난 8일 KG모빌리언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애플페이 서비스 신청을 사전 오픈했지만, 내부 안정화 작업을 거쳐 이날(28일) 공식적인 오픈 소식을 전했다.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애플페이를 지원하는 전자지급결제대행(PG) 파트너사는 KG이니시스, NHN KCP, 나이스페이먼츠, 토스페이먼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27일 인도네시아 칩타다나 증권 및 자산운용 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계약식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있는 칩타다나 증권 본사에서 진행됐다. 한두희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캐서린 지나 함발리 칩타다나 캐피탈 커미셔너, 펠릭스 알리 첸트다 리포그룹 프레지던트 커미셔너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계약 체결 후 관계자들은 자카르타 카라와치에 있는 리포그룹 본사를 방문해 한화금융그룹과 리포그룹 간의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한화투자증권은 이달 15일 이사회를 열어 인도네시아 리포그룹 계열 금융회사인 칩타다나 증권
하나증권은 비대면 계좌개설 손님에게 국내주식 매수 쿠폰, 이자율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하나증권은 신규 손님이 비대면 계좌를 개설하면 국내주식 매수쿠폰 3만원과 엔비디아 소수점 주식(1000원 상당)을 제공한다. 또한, 행사 참여 손님은 신용융자·국내주식 담보대출 이자율 할인과 국내주식 우대 수수료율 적용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정 기간 계좌잔고와 거래 내용이 없는 기존 손님도 참여할 수 있다.이벤트는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국내주식을 하나증권 비대면 계좌로 옮기거나 원화 현금을
SK증권은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을 위해 경북 경주시 미래지역아동센터 1개소에 태양광 설비를 준공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태양광 설비 지원 사업은 세이브더칠드런의 기후위기 대응 사업으로, 지역아동센터의 전기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임으로써 아동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배움터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SK증권은 지난 4월 세이브더칠드런과 ‘지역아동센터 태양광 설비 지원 사업’을 후원 협약한 바 있다.이신영 미래지역아동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코스피가 28일 오전 개인의 매수에 2580선에서 소폭 상승하고 있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581.39) 대비 9.13p(0.35%) 오른 2590.52에 출발했다. 이후 오전 9시 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40p(0.13%) 상승한 2584.79에 거래되고 있다.투자자별로는 개인이 53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15억원, 34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서는 SK하이닉스(1.42%)와 삼성바이오로직스(0.13%), 삼성전자우(0.50%), 삼성SDI(0.29%)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