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2001년 한해 동안 농업발전과 농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농업인 및 유관단체 등 농업분야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표창 대상자만 모인 가운데 수여식이 개최됨에 따라 유공자들의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28일 농업한마당 축제 유튜브 개막방송에서 방영할 예정이다.제13회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는 ‘사천농업의 꿈 하나 되어 미래로’라는 주제로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축제공식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열린다.온라인 개막식, 홍보영상공모전, 축산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농업한마당
경남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최승준 강원도 정선군수 외 문화관광과 공무원 등 10여명이 대봉산 모노레일·짚라인 운영 현장을 찾았다고 22일 밝혔다.이들은 대봉 모노레일에 탑승해 산정상까지 이동한 후 5개 코스로 이루어진 짚라인을 타고 하산했다. 이어 대봉휴양밸리관 회의실에서 휴양밸리 시설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들은 후 마지막으로 대봉캠핑랜드로 이동해 가족단위 숙박시설을 둘러보고 귀청길에 올랐다.한편, 최근 국내 지자체들의 대봉산 방문이 이어짐에 따라 지난 10일 끝난 2021 함양산삼엑스포의 성공 바톤을 대봉산휴양밸
경남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국화분재 작품을 20일부터 26일까지 코로나 블루 극복 화훼농업인 돕기 사회공헌을 실천한 당당한방병원 옥상에서 전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창원국화 분재작품 전시회는 국화분재연구회에서 정성껏 길러낸 석부작, 목부작 등 33점을 전시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관내 꽃 사랑 확산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마산국화축제를 축하하고 도시민의 국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전시를 마련됐다.허성무 창원시장은 “아름다운 국화분재작품 전시를 통해 코로나블루로 지친 시민의
북한이탈주민의 범죄피해 예방 등 신변보호 업무를 담당하는 경찰 신변보호관 1인이 담당하는 보호대상이 평균 29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내실있는 신변보호가 어렵다는 지적이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형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 북구 을)이 22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보호대상 북한이탈주민 현황 및 신변보호관 현황에 따르면, 2021년 9월 말 기준 신변보호 대상 탈북민은 2만 5556명인데 반해 경찰 신변보호관은 881명에 불과했다.신변보호관 1인이 담당하는 보호대상자 숫자는 적게는 17명에서 많게는 39명으로 지역별 편차도
경남 창녕군은 지하시설물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도로 굴착 등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중복 굴착 방지 등의 효과로 예산 절감을 도모할 수 있는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은 서울 아현동(1994년) 및 대구지하철(1995년) 가스폭발 사고를 계기로 시작된 사업으로, 도로를 기반으로 지하에 매설된 상·하수도, 전기, 가스, 통신 등 위치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자지도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대형 재난사고를 예방한다.지하시설물은 지상구조물에 비해 관리하기가 어렵고 각종 사고
경남 산청군청소년수련관 동아리연합회 소속 청소년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온라인 워크숍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청소년들은 온라인 영상시청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해 확인하고, 퀴즈풀이, 실천인증 활동, 소감문 작성 등을 수행했다.한 청소년은 “환경을 파괴하면, 그것이 곧 지구온난화로 이어져 심각한 상황이 전개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우선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워크숍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산청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봉사동아리 ‘E.C’를 비롯해 영화토론동아리 ‘무비큐’, 파워포인트
경남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코로나 19 장기화와 바쁜 업무로 지친 직장인들을 위해 일상 회복 힐링 여행 프로그램인 ‘남해헤헷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남해헤헷 프로젝트는 2021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공모에 선정돼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참여한 직장에 직접 방문해 휴가 계획서를 작성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팀원 모두가 남해여행을 즐기고 여행의 소중함을 느끼는 컨셉으로 구성돼 있다.이번 프로젝트는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스트레스를 비워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점에서 높은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경남 하동군은 국가안전대진단 추진단장인 이도완 부군수를 비롯해 하동소방서, 민간전문가 등으로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21일 현장검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현장점검은 문화재, 관광숙박시설 등을 대상으로 건축, 소방, 전기 분야의 안전점검 가이드에 의거해 시설점검이 이뤄졌다.특히 하동소방서와 함께 화재 등에 취약한 목조건축물인 쌍계사를 대상으로 자동화재속 설비를 가동해 오작동 여부를 확인했으며, 방수총을 소화전에 소방호스로 연결해 성능 여부도 점검하는 등 화재대비 대응훈련도 병행했다.군은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기간인 지난
거제수협은 지난 20일 청곡어촌계 연안에서 바다 쓰레기 정화활동을 통해 각종 생활 쓰레기 5t 가량을 수거했다고 밝혔다.22일 거제수협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인원은 청곡어촌계원들과 여성어업인 연합회 등 100여명 이다.이들이 이날 수거한 폐부자 및 각종 생활 쓰레기양은 5톤가량이다. 대부분 낙동강 하구언의 수문개방으로 인해 연안까지 밀려온 것이다. 특히 하절기 폭우로 인한 생활 쓰레기 심각성이 날로 커지면서 정기적인 정화활동에 나섰다.엄 준 수협장은 “정화활동으로 일시적인 효과를 볼 수 있으나 며칠이 지나지 않아 다시 연안으
과거에는 처음 시작한 일을 정년까지 롱런하는 사례가 많았다. 하지만 요즘은 다르다. 하고 싶은 일 또는 더 좋은 경력 개발의 기회가 있다면 이직은 물론 직무를 바꾸는 사례도 적지 않다. 기존에 쌓은 경력을 포기하고 중고신입도 괜찮다는 분위기이다. 이처럼 과거 대비 현재 직무 변경이 활발해진 이유는 무엇일까?22일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전직(轉職)에 대한 직장인의 생각’이라는 주제로 직장인 934명에게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먼저, 응답자에게 전직 경험이 있는지 물었다. 그 결과, ‘전직 경험 있다’는 44.2%, ‘전직 준비 중
광주시교육청이 직업계고 현장실습생 안전 및 권익 보호를 위해 ‘현장실습 부당대우 신고센터’를 운영한다.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직업계고 학생들은 직업교육훈련촉진법 및 초·중등교육과정 총론에 따라 학생 희망 시 현장실습에 참여할 수 있고, 전공과 연계해 학습중심의 산업체 채용약정형 현장실습으로 진행하고 있다.이에 따라 현재 실습 중인 현장실습생 보호의 시급성을 고려해 광주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대면, 홈페이지 및 유선)에 현장실습 부당대우 신고센터를 긴급히 설치했다.신고 방법은 현장실습 중에 현장실습 프로그램 이행 여부, 현장실습생의
경상남도는 가을철을 맞이해 비대면 관광지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가 날로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힐링관광지 13선을 추천ᐧ소개했다.가을철을 맞아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여행지에서 자연을 즐기는 여행에 대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소규모 가족ᐧ연인ᐧ친구 단위의 쉼과 치유의 자연 친화형 비대면 야외 관광지다.이번 13선은 여름철 비대면 안심 관광지에 이어 관광객 방문 시 밀집도가 높지 않고 관광객 간 접촉이 많이 일어나지 않는 야외 관광지 및 자연환경 중심의 대면이 적은 숨은 관광지로 시군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경남 창원시는 ‘산업기계 재제조 센터’ 기공식이 21일 오전 성산구 상복동 창원국가산단 수소특화단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날 기공식은 허성무 창원시장,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박종원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노충식 경남테크노파크원장, 재제조 관련 산학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시는 지난해 경남도,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재제조 지원센터를 조성하고 전문기업, 대학, 연구소 등 6개 기관과 공동으로 노후 산업기계의 역설계 및 에너지 저감 재제조 기술개발을 골자로 하는 산업부 공모 ‘산업기계 재제조 스펙업 및 보급확산
서대석 광주서구청장은 지난 19일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장관을 만난 서 구청장은 지역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상황과 당면사업의 타당성, 당위성 등에 대해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특별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특별한 사업수요가 발생했을 경우 정부가 지원하는 예산으로, 지역 현안 수요와 재난안전 수요로 구분한다.서구가 건의한 현안사업으로는 ▲서구장애인복지관 신축(40억) ▲노후 어린이공원 정비(10억) ▲서구문화센터 노후시설 보수(5억) 등 7개 사업으로
경남 거창군은 인플루엔자 유료 예방접종을 오는 11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거창군보건소에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접종대상은 거창군에 주소를 둔 만 14세∼64세까지(1957년생∼2007년생)로, 특정 일자에 접종이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별로 접종 날짜를 지정해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4일까지 오전, 오후 각 300명씩 접수순으로 접종약 소진 시까지 할 계획이다.코로나19로 인한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예진의사 1인당 접종가능 인원이 100명으로 권고돼 하루 최대 600명으로 인원을 제한해 접종하며, 접종비용은
경남 합천군은 통합관제센터에서 CCTV 관제요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및 보안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각종 범죄와 재난에 대한 사전예방은 물론 비상사태시 신속한 대처로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상황처리요령, CCTV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등 관제활동 시 유의사항과 직무지식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해 실시됐다.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개인사생활 침해 등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보안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2016년 7월
변광용 거제시장은 21일 시청 브리핑 룸에서 거제시 권역별 복지관 건립사업에 대한 시간을 가졌다.변 시장은 “최근 우리사회는 고령화와 평균수명 연장으로 사회 전반에 걸쳐 다양한 변화에 마주하고 있으며, 특히 미래 고령사회에 대비한 노인정책의 대전환이 요구되고 있다”며, “우리시 역시 2010년 이후 노인인구의 꾸준한 증가로 2021년에는 전체인구의 11.7%인 2만8000천여명까지 늘어나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였으며, 이미 면 지역은 고령사회 또는 초고령사회로 접어들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이제 인구구조와 복지환경 등 미래 고령사
경남 함양군은 지난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자치경찰위원회 주관 ‘찾아가는 시군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7월 1일 자치경찰제 전면시행에 따라 자치경찰 운영에 대한 기초지자체의 이해와 참여 확대를 위해 실시된 이날 간담회는 함양군 행정·안전·교통·복지·여성·청소년 부서장 및 함양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 함양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학교폭력관련 담당 등 15명이 참석해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자치경찰제에 대한 이해 및 제도의 초기 안정적 정착을 위한 추진사항 공유, 주민참여 자치경찰 협의회 구성·운영
경남 사천시가 내달 5일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 재난대비 역량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는 재난안전과 주관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토론훈련 중심으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훈련을 통해 재난대처 능력을 향상하고 현장 조치 행동매뉴얼과 유관기관과의 대응체계가 현실과 부합하지 않거나 사각지대가 존재하지 않는지 집중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찾는다.특히, 주요 훈련 내용은 상황 판단 회의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가
경남 창녕군은 지난 20일 ‘창녕군 일상회복추진단’을 구성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일상회복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한정우 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은 ▲총괄지원반(추진단 총괄지원, 의제 발굴 및 건의 소통·홍보 등) ▲자치행정반(교육·복지·취약계층 지원, 일상회복 동참 분위기조성 등) ▲사회문화반(문화·관광활성화 대책 마련, 서비스 분야 지원 등) ▲경제민생반(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 지역상권 소비촉진, 농업분야 지원 등) ▲방역의료반(재택치료 정착방안 마련, 재난대책본부운영 등)으로 5개 반 30명으로 구
깊어가는 가을, 산청군 동의보감촌을 상징하는 새로운 랜드마크 무릉교가 야간조명을 밝혔다.무릉교는 동의보감촌 남동쪽으로 흘러내려가는 무릉계곡 위를 걸으면서 왕산·필봉산과 동의보감촌의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출렁다리다.동절기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는 야간경관조명은 해거름 이후 동의보감촌을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파이낸셜투데이 산청 유영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