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하 DB손보)은 자사의 대학생 서포터즈 ‘드리머(DREAMER)’ 11기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드리머’는 2018년부터 DB손보가 운영하고 있는 대학생 참여형 서포터즈다. 20대와의 소통을 통해 서비스와 마케팅 아이디어 반영 및 브랜딩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금번 11기로 선정된 9명의 서포터즈는 DB손보 직무체험을 비롯해 온라인 바이럴 콘텐츠 제작, 오프라인 홍보활동 기획·시행, 보험 니즈환기 영상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DB손보는 이들에게 월 기본 활동비와 활동 우수 시상을 지
미래에셋금융서비스는 지난 24일 서울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FC(설계사)들을 축하하는 시상식 ‘2023 미래에셋금융서비스 Awards’를 개최했다.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2023 미래에셋금융서비스 Awards는 미래에셋금융서비스의 미래에셋생명 업계 최초 제판분리 이후 처음으로 열린 시상식이다.‘We are the Dreamers’라는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미래에셋금융서비스 영업 현장의 주역인 프리미어클럽 (Premier Club)에 선발된 최우수 FC 및 영
KB손해보험(이하 KB손보)은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자사의 공식 고객패널인 ‘KB희망서포터즈’ 17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KB희망서포터즈’는 KB손보가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고객패널로, 고객의 의견을 경영 전반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까지 총 90여명의 고객이 패널로 참여했으며, 이들을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는 850여건에 달한다.이번에 17기로 선발된 9명의 패널들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 고객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고 개선사항 등 아이디어를 KB손보에 제안할 예정이다.
코리안리가 재보험계약 보고 미흡으로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으로부터 과태료 1억6000만원을 부과받았다.2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코리안리에 대한 검사에서 보험 위험의 전가가 없는 42건의 재보험계약에 대해 계약 체결 내용을 금감원장에게 제출하지 않은 사실을 적발해 과태료와 함께 담당 직원 3명을 견책 조치했다.보험사는 보험 위험의 전가가 없는 재보험계약을 체결할 경우 1개월 내 금감원장에게 제출해야 한다.이와 더불어 코리안리는 2016년 12월부터 2020년 8월 중 책임준비금을 적립하면서 보험위험의 전가가 없는 32건의 재
금융당국이 보험사의 손해사정 자회사를 통해 손해사정 업무를 위탁하는 이른바 ‘셀프 손해사정’에 칼을 빼 들었다. 업무 위탁 비중이 50%를 넘기면 위탁사 선정 기준 등을 공시해야 하는 의무를 부과한다.하지만 이미 지급되는 수수료의 비율이 50%를 크게 상회하는 상황에서 단순히 업무 위탁 비율 50%를 준수하는 것에 어떤 실효성이 있을지는 의문이다.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전날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손해사정 업무위탁 등에 관한 모범규준’의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7월부터 보험사는 손해사정 자회사에 전체 손해사
KB라이프가 출범 후 첫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KB라이프는 ‘2023년 채용연계형 인턴’을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원서접수는 오는 4월 9일까지다.이번 채용의 모집 분야는 ▲마케팅·영업기획 ▲계리·상품·리스크 부문 ▲디지털·IT 부문 ▲경영일반 부문이다. 모집 부문별 관련 학과 전공생을 비롯해 유관 자격증 소지자와 외국어 능통자를 우대한다. 모집직무별 최대 2지망까지 중복으로 지원할 수 있다.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교 기졸업자 혹은 졸업 예정자(2023년 8월)이며, 합격 후 바로 입사가 가능한 자이다. 해외여행 및
삼성생명은 고객이 담당 컨설턴트의 정보를 모바일 기기에서 조회할 수 있는 ‘디지털 프로필’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디지털 프로필’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 형태로 노출되는 일종의 컨설턴트별 미니 홈페이지다. 컨설턴트의 소속, 연락처 등 명함에 기재된 정보 외 전문서비스 분야나 활동이력 등 세부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고객은 삼성생명 알림톡과 문자메시지에 첨부된 웹링크나 QR코드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프로필 화면 내에서 고객은 컨설턴트 및 고객센터 연결과 ‘튼든탄 고객케어’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오는 30일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분쟁심의위원회(이하 분쟁심의회)를 앞두고 교통사고 환자의 첩약 처방일수 축소가 논의되는 가운데, 손해보험업계가 한의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한다고 나섰다.27일 손해보험협회(이하 손보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한의계에 교통사고 경상환자 첩약 1회 최대 처방일수를 현행 10일에서 5일로 줄이는 방안에 대해 동참할 것을 주장했다.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는 첩약 일수 조정을 줄이는 방안에 대해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지난 25일 한의협은 국토교통부가 업계의 의견수렴 없이 첩약 처방일수를 줄이려 한다며
◆신한라이프, 윤리준법경영 위한 내부통제 강화 실시신한라이프는 윤리준법경영 실천을 위해 내부통제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는 지난 1월 경영전략회의에서 내부통제 강화와 소비자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가치를 지닌 회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를 위해 신한라이프는 준법감시팀, 소비자보호팀 등 유관 부서를 중심으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보험업권 특성을 세분화하고 각 영역별 소비자보호를 위한 내부통제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또 신한라이프는 올해 임직원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오는 7월부터 보험사가 손해사정 업무 위탁 시 보험금 삭감 등 보험사에 유리한 판단을 유도하도록 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또 보험사가 손해사정 자회사에 일정 비율 이상의 업무를 위탁하는 경우 위탁사 선정 기준 등을 밝혀야 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보험소비자의 권익 보호 강화를 위해 ‘손해사정 업무위탁 등에 관한 모범규준’의 개정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손해사정은 보험에서 손해액을 결정하고 보상금을 지급하기 위해 고객의 손해가 보험의 목적에 맞는지를 조사하는 것을 말한다.보험사와 소비자 간 중립성을 유지하기 위해 이를 전담하
NH농협생명(이하 농협생명)은 지난 24일 영농철을 맞아 경기 여주시에 위치한 화훼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농촌일손돕기에는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를 비롯해 경영지원부서장, 임직원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화훼농가 비닐하우스에서 잡초제거와 주변 환경정리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윤 대표는 “농협생명의 뿌리가 농촌에 있는 만큼 농가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될 수 있는 사업과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파이낸셜투데이 한지한 기자
삼성화재는 반려묘를 위한 다이렉트 펫보험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 상품은 반려묘 상해와 질병에 대한 입‧통원의료비 및 수술비, 비뇨기질환 보장, 사망위로금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이다. 3년이나 5년 주기 갱신을 통해 최대 2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 가능 연령은 생후 61일부터 만 10세까지로, 가입 가능 연령이 기존(만 8세)보다 늘었다.다이렉트 반려묘 펫보험은 기본이 되는 의료비 담보의 보장을 강화하고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의료비 담보는 상해 또는 질병으로 동물병원 내원 시 자기부담금
법인보험대리점(GA) 리치앤코는 지난 23일 서울 중구 세종로 본사에서 ‘굿리치 RP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타 GA와 차별점인 IT‧마케팅을 활용한 보험 영업 활성화로 보험유통혁신에 박차를 가하는 리치앤코가 RP(리치플래너, 설계사)와 함께하는 마케팅‧브랜딩 강화 작업의 일환이다.리치앤코 관계자는 “브랜딩 강화를 통한 설계사 영업경쟁력 제고와 고객만족도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리치앤코는 지난 한 달간 다양한 채널별 홍보에 관심과
한화손해보험(이하 한화손보)은 자사의 임직원 봉사단이 지난 23일 서울시 마포구 난지도에 위치한 노을공원을 찾아 생태복원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한화손보 임직원들은 꿀벌의 번식을 위해 밀원수 쉬나무를 식재하고, 씨앗 파종 묘판 일구기, 식생마대 안에 도토리를 넣어 쌓는 씨드뱅크 작업, 잡초 제거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한화손보는 올해 ▲생태복원 ▲생물종 모니터링과 플로깅 ▲인공 새집 청소 ▲야생동물 먹이 나눔 등 4가지 자원봉사활동을 분기별로 실시할 예정이다.한화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ESG경영을 적극
NH농협생명(이하 농협생명)은 지난 21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생명 본사에서 직원 주도형 사내 혁신조직 ‘이노베이션 유닛(Inovation Unit, 이하 I-U)’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I-U’는 임직원이 현업에서 얻은 지식과 정보를 활용해 업무 개선점과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추진하는 사내 조직이다. 농협중앙회와 농협금융지주에서 주관하는 범농협 신성장동력 확보에 동참하기 위해 농협생명에서 직원 주도형 신사업을 발굴하는 취지로 마련됐다.올해는 임직원 평가 등을 통해 최종 8개팀(총 22명)이 선발됐다. 해당 유닛은
◆흥국생명, 그룹홈 아동 지원 사회공헌활동 지원자 모집흥국생명은 그룹홈 아동 지원 사회공헌활동인 ‘나를 찾아서’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나를 찾아서’는 그룹홈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립교육 및 진로코칭, 심리치료 등을 지원하는 활동으로, 올 한 해 동안 진행된다.특히, 올해는 그룹홈 지원 10년을 맞아 기존 프로그램에 디지털 범죄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흥국생명은 설명했다.◆동양생명, 임직원 소통 타운홀미팅 진행동양생명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본사 9층 엔젤라운지에서 타운홀미팅을 진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금액이 1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적발인원도 10만명을 넘어섰다.23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1조81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 적발액(9434억원)보다 1384억원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고치다.적발인원은 10만2679명으로, 전년(9만7629명)대비 5050명 늘었다.보험사기 유형별로는 진단서 조작 등 ‘사고내용 조작’이 적발액 절반이 넘는 6681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허위사고 1914억원 ▲고의사고 1553억원 순으로 많았다.연령별로는
지난해 동양생명의 재무제표에 올해부터 도입된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을 적용했을 때 순이익이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판매한 고금리 일시납 저축보험의 영향으로 풀이된다.23일 동양생명이 발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동양생명이 지난해 재무제표(별도기준)를 IFRS17 기준으로 산출한 결과, 순이익은 11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기존 970억원에서 854억원(88.0%)가량 감소한 것이다.IFRS17은 올해부터 도입된 보험업계에 새로운 회계기준으로, 보험사의 부채평가 방식이 기존 원가에서 시가로 변경되는 것이 골자
새마을금고중앙회(이하 중앙회)는 지난 22일 서울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회관 MG홀에서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창립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차훈 중앙회장과 최병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비롯해 중앙회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박 회장은 “출범 50주년인 오늘을 ‘민족금융 100년을 향한 출발점’으로 삼고 금고에는 희망을, 고객에게는 믿음을 줄 수 있도록 헌신하고 도전하자”고 말했다.또한 중앙회는 새마을금고와 중앙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중앙회 임직원에게 행
보험사가 지난해 2조원 규모의 현금 배당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사업보고서를 공개한 보험사의 지난해 현금 배당액은 총 2조75억원이었다.손해보험사에서는 삼성화재가 지난해 5866억원을 현금 배당해 가장 많았다. 이어 ▲KB손보 3500억원 ▲DB손보 2762억원 ▲현대해상 1540억원 순이었다.배당 성향(당기순이익 중 주주배당금 비율) 기준으로는 KB손보가 61.6%로 가장 높았다. 삼성화재는 45.8%, DB손보는 28.1%, 현대해상은 26.8%로 각각 집계됐다.이중 상장사인 삼성화재와
지난해 금리 인상으로 인해 생명보험사들의 실적이 전반적으로 악화됐다. 다만, 해당 실적에 올해 도입된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을 적용시키면 실적이 크게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삼성생명, 한화생명, 미래에셋생명 등 3개 생보사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재무제표(별도기준)를 IFRS17 기준으로 산출한 결과, 3개사의 순이익 총합은 2조388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기존 순익 1조285억원에서 1조3601억원(132.2%) 증가한 것이다. 각사별로 IFRS17에 따른 순이익 변동을 살펴보면 삼성생명의 순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