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은 ‘선택 2024 지역을 가치 있게’를 슬로건으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와 공약을 점검하는 선거방송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선거에서는 전국 254개 지역구 국회의원과 비례대표 46명을 뽑는다. LG헬로비전 방송 권역에서는 국회의원 73명이 선출되고, 동시에 경남 밀양시장 보궐 선거가 진행될 예정이다.LG헬로비전 관계자는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보궐선거가 진행되는 밀양시장 등 후보들의 세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공약을 꼼꼼하게 검증해 케이블TV 지역채널의 강점을 살린 지역 밀착 선거 콘텐츠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
화합물 반도체 전문기업 RFHIC가 질화갈륨 반도체(GaN on SiC) 사업 확대를 위해 스웨덴의 질화갈륨 반도체 에피웨이퍼 개발업체인 스위겐(SweGaN)에 전략적 지분투자를 결정했다.5일 RFHIC는 “최근 질화갈륨(GaN) 및 실리콘카바이드(SiC) 등 화합물 반도체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확대됨에 따라 스위겐(SweGaN)에 전략적 지분투자를 단행하게 됐다”며 “해당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스위겐은 RF 및 전력반도체에서 최고의 성능을 갖는 6인치 질화갈륨 반도체 에피웨이퍼를 개발하고 제조하는 기업이다.
엔에이치엔 에듀(이하 NHN에듀)는 세계 최초의 메타버스 학습경험 플랫폼(LXP) ‘원더버스’를 공식 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 원더버스는 첫 계약을 마친 청주 동화초등학교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에 맞춘 게임 기반 콘텐츠와 48개의 퀘스트를 제공한다.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이장원 최고전략전문가(CSO)는 “원더버스는 최신 ICT 기술을 통해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공공 영역 내 메타버스 분야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현존하는 어떤 메타버스 플랫폼과 비교해도 원더버스만의 고유한 기술력과 서비스 퀄리티
LG에너지솔루션이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2차전지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4’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LG에너지솔루션은 ‘LG에너지솔루션이 제시하는 배터리 그 이상의 고객가치’를 핵심주제로 압도적인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 혁신기술과 다양한 소재 기반의 제품 포트폴로리오 및 신사업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올해 12회 째를 맞는 인터배터리(InterBattery)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등이 주관하는 산업 전시회다. 올해는 LG에너지
KT가 MWC 2024에서 통신 역량에 IT와 AI를 더한 ‘AICT’ 회사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선포하고 글로벌 AI와 ICT를 견인할 수 있는 기업으로 본격적인 도약을 시작한다.KT가 지난 29일 폐막한 MWC 2024 전시에서 ‘미래를 만드는 디지털 혁신 파트너 KT'를 주제로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및 AI 혁신기술을 통해 달라질 미래 생활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행사 기간 중 KT 부스에는 마츠 그란리드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이하 GSMA) 사무총장을 비롯해 아마존웹서비스(AWS), 퀄컴(Qualcomm),
LG전자가 글로벌 출시를 앞둔 2024년형 올레드 에보(OLED evo)를 ‘프리즈 LA(Frieze LA)’ 아트페어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LG전자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부터 美 LA 산타모니카 공항에서 열린 이번 전시에서 세계적인 그래피티(Graffiti) 아티스트이자 사회 운동가인 셰퍼드 페어리(Shepard Fairey)와 협업해 150㎡ 규모의 ‘LG 올레드 라운지(OLED Lounge)’를 조성했다.작가는 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시리즈명: G4)를 활용해 평화와 정의(Peace and Justic
LG유플러스는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와 AI 활용 극대화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지난 27일(현지시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2024)가 진행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만난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와 캐서린 렌츠(Kathrin Renz) AWS 산업부문 부사장은 ▲선도적인 AI 기업들의 다양한 고성능 파운데이션 모델(FM)을 단일 API로 제공하는 완전 관리형 서비스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 등 AWS의 생성형 AI 최신 개발역량을 활용한 차별적 고객경험 제공 ▲클라우드 플랫폼
삼성전자서비스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에어컨 자가 점검 실시 후 이상이 발견되면 사전점검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전문 엔지니어가 체계적인 제품 점검을 진행하며, 사전점검을 신청한 고객에게는 출장비를 포함한 공임비 무료 혜태이 적용된다.자가 점검 항목은 ▲전원 연결 상태 확인 ▲실외기 주변 정리 정돈 ▲실내기 먼지 필터 세척 ▲에어컨 냉방 시험 가동 ▲리모컨 동작 확인 등이다.삼성전자서비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에어컨 자가 점검 가이드, 증상별 조치 방법 등을 안내하여 고객이 영상을 보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챗GPT를 개발한 오픈AI의 영리사업이 회사 설립 당시의 계약을 위반했다며 오픈AI와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과 미 일간 뉴욕타임스, NYT 등에 따르면 머스크는 오픈AI와 올트먼이 영리사업을 중단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오픈소스로 공개하라고 요구하는 소송을 전날 샌프란시스코 고등법원에 제기했다.법원에 제출된 소장에서 머스크는 “이날까지도 오픈AI의 웹사이트는 이 회사의 사명이 AGI(범용인공지능)가 ‘모든 인류에게 혜택을 주도록’
SK텔레콤과 최경주재단은 올해 신규 장학생을 선발하며 11년째 장학꿈나무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SKT와 최경주재단은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소재 최경주재단 사무국에서 ‘2024년도 SKT-최경주재단 장학꿈나무 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SKT와 최경주재단은 이날 2024년 신규로 선발된 장학생 8명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하고 기존 장학생 5명의 졸업식을 진행했다.SKT-최경주재단의 장학꿈나무 육성사업은 전국의 저소득층 가정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연간 15~20여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후원사업이다. 지난 20
KT와 나스미디어가 KT 거대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을 기반으로 한 광고플랫폼의 AI 혁신기술 개발에 성공했다.KT와 나스미디어는 1일 MWC 2024에서 ‘AI 문맥 맞춤 광고 서비스(AI Contextual Advertising)’를 선보였다. 사용자가 방문한 뉴스 본문을 KT LLM으로 분석해 최적의 상품 광고를 추천하는 AI 기반 광고 추천 솔루션이다.AI 기반으로 한 맞춤 광고 서비스는 AI가 고객이 보고있는 콘텐츠와 높은 관련성이 있는 광고를 매칭해 긍정적인 고객 반응을 유도하는 맞춤 광고
KT가 한국거래소의 ‘2023년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공시우수법인은 매년 전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중 체계적인 공시관리 시스템을 확립하고 투자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한 기업에게 주는 표창이다. 올해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에는 상장사 784개 중 KT를 포함한 8개사가 선정됐다.KT는 상장 이후 처음으로 공시우수법인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수상 기업은 5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연례교육 이수 면제 등의 혜택을 받는다.장민 KT 재무실장(CFO)은 “KT는 이번 공시우수법인 선정에 만족하지 않
LG유플러스는‘U+안내로봇’과 ‘U+실내배송로봇’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U+안내로봇과 U+실내배송로봇에는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원격 관제 플랫폼이 탑재된다. 로봇 본체는 ▲LG클로이 안내로봇 ▲LG클로이 실내배송로봇 ▲케이로보 Alice-K 실내배송로봇을 사용했으며, 원격 관제 플랫폼은 올 상반기 이내 추가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원격 관제 플랫폼이 적용되면 관리자가 직접 로봇에 가서 조작해야 하는 불편함 없이 멀리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도 상태를 확인하거나 이동시키는 것이 가능해진다. U+안내로봇의 경우 사이니지에
SK텔레콤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이하 MWC) 2024’의 부대행사인 ‘4YFN(4 Years from Now)’에 AI(인공지능) 스타트업 15개사와 참여했다. SKT는 ‘글로벌 AI 컴퍼니, 콜라보레이트 위드 스타트업’이라는 슬로건 하에 협업 사례 및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을 전 세계에 선보였다.28일 SKT에 따르면, ‘4YFN’는 향후 4년 뒤 MWC 본 전시에 참가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창업을 돕기 위한 박람회다. MWC 2024가 열리는 피라 그란비아(Fira Gran v
“잘하고 있는 분야에 더 잘할 수 있는 것을 더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려 합니다. KT가 꿈꾸는 미래가 KT의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KT가 27일(현지시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이하 MWC) 2024’ 행사가 열리고 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NH칼데론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AICT 서비스 회사’로의 혁신 비전과 로드맵을 공개했다.김영섭 KT 대표는 “이제 KT는 통신 역량에 IT(정보기술)와 AI(인공지능)를 더한 ‘AICT’ 회사로 거듭나겠다”라고 선언하며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전략 수립
레드랩게임즈는 자사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동시 서비스하는 신작 하드코어 MMORPG ‘롬(ROM)’을 정식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롬’은 한국·대만·일본 등 10개 지역에서 동시 출시됐으며,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을 지원한다. 모바일 버전은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PC 전용 클라이언트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한 후 플레이할 수 있다.정통 하드코어 MMORPG를 표방하는 ‘롬’은 자유도 높은 경제 시스템과 PK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또한 실시간 번역 지원 채팅 시스템을 지원하고, 영지전·공성전 기반의
KT가 오는 10월 서울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와 함께 ‘모바일360 아시아태평양 서울(이하 M360 APAC 서울)’을 개최한다.26일(현지시간) KT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 전시장에서 2024년 M360 APAC 서울 개최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김영섭 KT 대표와 마츠 그란리드 GSMA 사무총장 등이 함께했다.M360은 GSAMA가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모바일 산업 현안에 대해 ▲유럽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등 지역별 주제를 선정해 I
글로벌 주요 정보통신 기업들이 인공지능(AI) 시장 선점을 위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SK텔레콤이 국내 유력 해외 통신사들과 함께 AI 기술 혁신 및 산업 선도를 위한 글로벌 AI 동맹을 구축한다SKT는 26일(현지 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4(이하 MWC24)’를 통해 유럽·중동·아시아 대표 통신사 최고 경영진들과 만나 AI 기술 공동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수행할 합작법인(JV)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최태원 SK 회장도 MWC24 현장에 직접 참석해 ▲도이치텔레콤 ▲이앤(e&)
에이아이메딕(대표이사 심은보)이 직접 개발한 의료기기 소프트웨어를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연구개발 역량을 인정받았다.26일 에이아이메딕은 자사의 소프트웨어 ‘오토세그에이치(AutoSeg-H)’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제도는 공공 조달과 연구 개발 정책을 융합해 민간 기술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과기부가 마련한 제도다.기술을 인정받아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선정될 경우 해당 기업은 3년간 공공조달 수의 계약, 조달청 시범 구매, 수출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CJ올리브네트웍스가 수익성이 대폭 개선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회사는 업계 Top DX 역량과 생산성을 보유한 혁신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CJ올리브네트웍스는 2023년 매출 6765억원, 영업이익 510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7%, 45.3% 증가하며 연간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2022년 5.3%를 기록했던 영업이익률은 7.5%로 2.2%p 증가했다.CJ올리브네트웍스는 어려운 시장환경 가운데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수익성 중심 사업 수주 등 내실 경영과 함께 대외사업 경쟁력 강화로 질적 성장을 이뤄
앞으로 게임사들은 게임 속 확률형 아이템의 정보를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공정거래위원회는 26일 ‘온라인게임 표준약관’, ‘모바일게임 표준약관’ 개정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게임사는 ▲확률형 아이템 관련 정보 ▲아이템 종류 ▲종류별 공급 확률정보 등을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공정위는 또 표준약관을 개정, 게임사가 서비스 종료 이후 최소 30일 이상의 기간을 정해 유료아이템 환불절차 이행을 위한 전담 창구 등 고객 대응 수단을 운영하도록 약관을 개정했다.이 밖에 공정위는 해외 게임 사업자에 대한 국내법 집행을 용이하게 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