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12일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일원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이날 밝혔다.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총 2개 블록으로 구성되며 ▲A2블록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15개 동, 전용면적 74~106㎡ 931가구 ▲A4블록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5개 동, 전용면적 74~84㎡ 341가구 총 12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먼저 단지는 여수 죽림1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안에 조성돼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죽림1지구는 약
호반그룹은 임직원들을 위해 ‘호반사랑 푸드 트럭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임직원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호반그룹 건설계열에서는 지난 11일 호반써밋 라센트(오산세교2 A1블록), 호반써밋 스마트시티(부산에코델타) 아파트 현장을 시작으로 건설 및 토목 23개 현장 임직원들에게 간식과 음료를 제공한다.또한 호반사랑 푸드 트럭은 호반그룹의 대아청과, 서서울CC, H1클럽, 삼성금거래소 4개사 임직원에게도 찾아간다. 호반그룹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27개 현장에 총 1700인분의 간식과 음
대우건설은 일본의 메이저 신용평가기관중 하나인 JCR로부터 A-/Stable(안정적) 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올해 초부터 대우건설의 평가절차를 진행한 JCR은 일본의 R&I사와 함께 일본내 양대 신용평가사로 인정받고 있는 기관이다. JCR 평가위원들은 지난달 대우건설 본사 및 현장을 방문해 대우건설이 추진 중인 사업 및 재무현황에 대한 실사를 진행했다. 지난 11일에는 대우건설에 A-/Stable(안정적)의 등급을 부여했다.대우건설은 이번 일본 신용평가기관의 평정을 통해 일본계 은행과의 대출약정 확대, 금융조건 개선 등을
포스코이앤씨는 오는 28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에 위치한 더샵갤러리 4층에서 환경 키네틱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환경 키네틱 작가와 협업해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고객, 미래세대 등 이해관계자에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전시 주제는 ‘생명과 자연, 자원의 순환’이다. 금속, 목재, 플라스틱 등의 폐자원을 활용한 14점의 키네틱 아트품을 선보인다.특히 1층 이노빌트(INNOVILT) 쇼룸에서는 강재를 활용한 프리미엄 건설자재를 자세히 만나볼 수 있으며, 전시된 대형 포스아트(PosART) 예술 작품을 통해 철의
‘크루세이더 퀘스트’, ‘레전드 오브 슬라임’ 개발사 로드컴플릿이 지난해 게임업계에 들이닥친 불황에도 불구하고 기록적인 성장을 거뒀다. 전체 매출 규모의 절반이 넘는 막대한 광고선전비를 집행했는데, 그 효과를 톡톡히 본 모습이다.11일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된 로드컴플릿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1170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영업이익은 89억원을 기록했다. 재작년 대비 매출은 254.6%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62.2% 늘었다.호실적의 배경에는 재작년 8월 출시된 ‘레전드 오브 슬라임’이 있다. 캐주
조양래 한국앤컴퍼니 명예회장에 대한 한정후견 개시 심판 청구가 항고심에서도 기각됐다. 이에 따라 조 명예회장 자녀들 사이 경영권 분쟁은 사실상 종식됐다는 시각이 나오고 있다.11일 서울가정법원 가사1부(조영호 수석부장판사)는 이날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이 아버지인 조 명예회장에 대해 청구한 한정후견 개시 심판의 항고심에서 조 이사장의 항고를 기각했다.조 이사장은 2020년 6월 조 명예회장이 지주사인 한국테크놀로지그룹(현 한국앤컴퍼니) 주식 전부를 차남 조현범 회장(당시 사장)에게 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하자 성년후견 심판을
매드엔진이 개발하고 위메이드가 서비스하는 ‘나이트 크로우’가 신규 클래스 ‘레이피어’ 소개 영상을 11일 공개했다.4월 25일 업데이트될 예정인 ‘레이피어’는 활에서 분리되는 신규 클래스로, 중거리용 주무기 ‘레이피어’와 보조 무기 ‘검집’을 활용해 도망가는 적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이와 함께 오는 7월 4일까지 부트캠프 2기를 진행한다. 부트캠프는 모든 이용자가 빠르게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는 시즌제 서버다. 레벨 55를 달성한 캐릭터는 6월 20일부터 2주 동안 일반 서버 중 원하는 서버로 이전 가능하다.한편 ‘나이트 크로우’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11일 서울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원전산업계 전문가와 교수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운영 엔지니어링 체계 혁신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자문위원회에서는 한수원의 엔지니어링 체계 구축 경과보고 및 전문인력 양성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엔지니어링 체계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주제로 자문위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한수원은 지난해 12월 16일 고도화된 설비 관리 체계인 ‘엔지니어링 체계’로 조직을 전환한 바 있다. 앞서 지난해 8월부터 사내외 원전 전문가들로 자문위원을 구성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 이하 TL)’에 신규 파티 인스턴스 던전 ‘핏빛 분노의 섬’이 추가됐다.11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핏빛 분노의 섬’은 최대 6명의 50레벨 이상 캐릭터가 함께 도전할 수 있다. 인간을 증오하는 고블린의 왕 ‘가이탄’을 공략하면 ‘망령기사의 처단장화’, ‘나락살수의 폭주장화’ 등 다양한 영웅 2단 아이템과 ‘차원의 영혼석: 가이탄’ 등의 보상을 획득 가능하다.또한 신규 던전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파올라의 완숙 양성소’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6일까지 신규 던전 공략법을 담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1일 오전 노량진과 용산을 잇는 한강철교에서 선로 등 철도 시설물 유지보수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한강 최초 철도교로 4개(A~D) 교량으로 이뤄져 있는 한강철교는 KTX·ITX-새마을·무궁화호·수도권전철·화물열차 등 열차가 하루 1000회 이상 운행한다.이날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한강철교 중 KTX가 운행하는 교량에서 레일과 침목, 트러스 구조물 등 주요 시설을 살피고 유지보수와 작업자 안전관리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코레일은 한강철교의 주기적 외관조사와 안전진단 전문기관의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교각과 교대
HD현대중공업은 최근 미국에서 열린 북미 지역 최대 규모의 해양 방산 분야 전시회 ‘해양항공우주전시회(Sea Air Space 2024)’에서 글로벌 터빈 기업인 GE에어로스페이스와 기술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HD현대중공업은 세계적인 수준의 함정을 설계 및 건조하고, GE에어로스페이스는 함정 추진을 위한 가스터빈 공급을 담당한다. 두 회사는 수출 함정에 대한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에도 협력해나갈 계획이며, 호주 왕립 해군 호위함 프로젝트 참여를 위한 최신 함정 개발 등 해외 수주 확대를 위한 기술협력
LG CNS가 DX 기술동맹을 강화하고자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현지 스타트업 대상으로 ‘스타트업 데이(Startup Day)’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선정 LG CNS CTO(전무), 배민 LG 춘 보안/솔루션사업부장(상무), 장민용 LG CNS D&A사업부장(상무)가 참석했다. LG CNS는 참여한 스타트업과 향후 기술적 협업과 투자 가능성을 논의했다.이번 행사에는 생성형 AI와 엔터프라이즈 SW테스팅 두 개 부문에서 총 14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참여한 기업은 대부분 실리콘밸리서 시리즈A 혹은 시리즈B 투자
엔에이치엔(이하 NHN)의 시니어케어 전문 자회사 와플랫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딥메디와 함께 디지털 노인 돌봄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딥메디는 별도 장비나 병원 방문 없이 스마트폰의 카메라와 지문 인식만으로도 심혈관 등의 건강측정이 가능한 기술을 보유해 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 허가를 받은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이다.양사 협약을 통해 와플랫이 자체 개발한 모바일 앱 기반 노인 돌봄 플랫폼 ‘와플랫 공공’ 내 딥메디의 최신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이 탑재된다. ‘와플랫 공공’은 ▲복약알림·심혈
롯데건설은 오는 30일까지 SBA(Seoul Business Agency) 서울창업허브와 ‘롯데건설 x 서울창업허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건설산업 관련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협력 프로그램이다. 서울창업허브는 서울경제진흥원에서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하는 창업지원센터다.모집분야는 ▲3차원 기반 프로젝트 관리(BIM 활용 공사관리, AR∙VR∙XR 활용 현장 시뮬레이션 등) ▲로보틱스(건설시공 자동화, 고
컴투스홀딩스는 티키타카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차세대 키우기 게임 ‘소울 스트라이크’의 100만 다운로드 달성을 기념해 특별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우선 핵심 재화 ‘에테르’ 100만개를 선물하는 특별 이벤트 ‘100만 페스타’를 연다. 이용자들은 일주일 간 출석만 해도 에테르는 물론, 스킬·동료·유물 소환권을 200매씩 획득할 수 있다.‘라스크의 마법 룰렛 이벤트’도 새롭게 열린다. 미션 수행을 통해 얻은 티켓으로 룰렛을 돌려 에테르와 각종 소환권을 보상으로 얻는 방식이다. ‘라스크의 야망’ 이벤트 던전
크래프톤은 자사 대표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29.1 업데이트를 라이브 서버에 적용했다고 11일 밝혔다.우선 이탈리아 프리미엄 모터사이클 브랜드 ‘두카티’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이용자들은 ‘두카티 파니갈레 V4 S’ 등 스페셜 탈것 스킨을 비롯한 다양한 컬래버 아이템을 배틀그라운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스페셜 탈것 스킨은 ‘스텝 업 패키지’ 및 ‘전리품 팩’을 통해 획득 가능한 ‘두카티 토큰’을 모아 제작할 수 있다. 스텝 업 패키지와 전리품 팩은 PC에서는 4월 9일부터
SK텔레콤은 전국 공식 인증 매장에 실시간 화면 미러링이 적용된 고객용 태블릿을 비치하고, AI 고객 모델링을 활용해 더욱 정교해진 개인별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적용된 ‘T화면공유’는 고객이 신규가입·기기변경 등의 업무로 매장을 찾았을 때, 상담직원이 태블릿에 공유해 주는 화면을 직접 보고 가입 정보와 이용패턴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T화면공유’ 상담 서비스는 고객 전용 태블릿 화면에 상담 전 과정을 공유하고 직접 서명까지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고객 주도적 상담 환경’을 조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오는 17일 경기 성남시 소재 LH 경기남부지역본부 1층 대강당에서 ‘제 6회 주택매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설명회는 오후 1시 개회사를 시작으로 ▲매입임대 정책설명 ▲신축매입약정 사업설명 및 Q&A ▲ 특화형 매입임대 우수사례 소개 ▲기존주택 매입 사업설명 및 Q&A 순으로 진행된다. 맞춤형 상담 지원을 위한 지역별 상담부스도 운영된다.올해 LH는 지난해 목표보다 1.1만호 증가한 약 3.7만호 매입을 추진한다. 지역별 공급물량을 살펴보면 ▲수도권 2.6만호 ▲지방권 1.1만호로 주
흔들리던 HL D&I 한라의 지표들이 2022년 가을 홍석화 호의 출범과 함께 하나씩 자리를 잡아가는 모양새다. 업계 전반에 퍼진 총체적 위기의 도래 속에도 현금흐름 안정을 최우선 가치로 두며 재무 건전성 확보에 주력했던 결과다. 그 가운데 높아진 차입금 부담이 새로운 과제로 주어지면서 홍석화 대표가 이끄는 회사의 경영 2막에 관심이 집중된다. 11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L D&I 한라의 지난해 매출은 1조5720억원으로, 전년 대비 6.8% 상승한 수치를 나타냈다. 영업이익은 대손상각비 반영 등의 영향으로 3.7% 소폭 감
올 상반기 글로벌 기대작으로 꼽히는 ‘스텔라 블레이드’의 개발이 완료됐다. 이젠 개발자들의 손을 떠나 이용자들과 평단이 게임을 오롯하게 즐기는 시간만이 남았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스텔라 블레이드 개발팀은 SNS를 통해 골드행(Gone gold)을 공식 발표했다. 골드행이란 콘솔 패키지 게임들의 개발을 완료하고 제품 CD를 생산하는 것을 뜻한다. 게임의 발매일이 연기되지 않고 예정대로 출시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게임 산업의 유명 인사인 요시다 슈헤이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 인디이니셔티브 대표도 스텔라 블레이드의 골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시장인 미국에서 지난해 생활가전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3년 미국 생활가전 시장에서 매출 기준 점유율 21%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 19%, GE 18%, 월풀 15%이 2~4위로 뒤를 이었다.수량 기준 점유율도 삼성전자가 19%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GE 17%, LG전자 16%, 월풀 16% 순으로 조사됐다.특히, 소비자가 가전제품을 구매할 때 고려하는 브랜드도 삼성전자가 32%로 가장 많았다. LG전자가 29%, GE와 월풀이 각각 28%였다.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