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선임▲시장운용본부장(전무) 유창범파이낸셜투데이 양지훈 기자
◆ 미래에셋금융그룹, 수재민 피해복구에 5억원 기부미래에셋금융그룹은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수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기부에는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증권, 운용, 생명 등 미래에셋금융그룹 계열사가 동참했다.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되며, 집중호우 피해 복구사업과 생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아울러, 미래에셋생명은 이번 집중폭우로 피해를 본 고객의 보험료 납입 및 신용대출, 담보대출의 원리금 상환을 6개월간 유예한다. 해당 고객은 서류 구비 후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미래에셋금융그룹 관
에코프로가 장중 한때 114만원을 돌파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18일 오후 2시 2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1만5000원(11.51%) 오른 11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는 이날 한때 114만8000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최근 오름세는 2차전지 관련 투자 선호 심리가 탄력을 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에코프로는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등 자회사를 보유한 지주회사다.에코프로는 이달 들어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말일 75만4000원으로 거래를
대신증권은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이하 종투사) 자격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서울 중구 본사 사옥을 매각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대신증권의 목표는 종투사 진출이다. 대신증권 측은 자기자본 3조원을 넘겨 종투사 자격을 갖추기 위해 사옥 매각 등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종투사가 되려면 자기자본 3조원 이상의 요건을 갖춘 뒤 금융위원회에 지정을 신청해야 한다. 현재 국내 종투사는 총 9곳이며,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올해 1분기 말 별도 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 2조261억원을 기록했다.금융당국으로부터 종투사 진출을 승인받
삼성증권은 중개형ISA 계좌에서 온라인(mPOP)으로 국내 채권을 10만원 이상 처음으로 거래한 고객 등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삼성증권은 모바일 앱 엠팝(mPOP)으로 중개형ISA 계좌에서 국내 장외 채권을 10만원 이상 첫 매수 거래한 고객 전원에게 5000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또한, 삼성증권은 중개형ISA 계좌에서 국내장외채권 순매수 금액(누적)에 따라 1만원에서 최대 10만원의 보상(리워드)을 제공한다.중개형ISA 계좌에서 국내장외채권을 1000만원 이상 순매수한 고객은 1만원 상당의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 세계에서 운용 중인 ETF 순자산이 총 1000억달러(USD)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과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등 전 세계 14개 지역에서 538개 상장지수펀드(ETF)를 운용하고 있다. 총 순자산은 1000억달러(USD), 한화 약 127조원으로 전 세계 ETF 운용사 중 13위 규모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ETF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2006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TIGER ETF’를 선보인 이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1년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상장지수펀드(ETF) 총 순자산액이 5조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4월 말 순자산액 4조원 돌파에 성공한 이후 약 두 달 만에 달성한 쾌거다.한국투자신탁운용에 따르면 전일(17일) 기준 ACE ETF의 순자산액 합계는 5조823억원이다. 이는 연초 대비 75.05% 증가한 규모다. ETF 시장 내 점유율 상위권 자산운용사 중 올해 순자산액과 점유율이 꾸준히 상승한 곳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유일하다.한국투자신탁운용 ACE ETF의 순자산액은 연초 2조9033억원을 기록한 뒤 같은 달 3조원을 넘어섰다.
코스피가 18일 오전 기관과 개인의 매수에 2620선에서 소폭 상승하고 있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619.00) 대비 5.59p(0.21%) 오른 2624.59에 출발했다. 이후 오전 9시 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3p(0.05%) 상승한 2620.43에 거래되고 있다.투자자별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116억원, 79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907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서는 LG에너지솔루션(0.19%)과 SK하이닉스(0.68%) 등이 오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S
하나증권은 하이브리드 손님 케어 서비스인 ‘프라임케어 라운지’를 확대 개편했다고 17일 밝혔다.하나증권은 신설하는 ‘보유종목 케어서비스’로 손님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에 대한 최신 리서치 자료와 실시간 뉴스를 한눈에 볼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실제 업데이트 되는 각종 정보들에 대한 푸쉬(PUSH) 기능 탑재로 시장 실시간 대응이 용이해져 ‘프라임케어 라운지’ 서비스의 적시성을 강화했다. 임상수 하나증권 WM그룹장은 “손님들이 보유한 주식에서 발생하는 이슈에 대해 바로 대응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서비스를 개편했다”이라며 “편리하고
유안타증권은 국내 및 해외 증시에 상장된 성장주 상장지수펀드(ETF)에 분산투자하는 ‘We Know ETF랩’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We Know ETF랩은 진입장벽이 높은 글로벌 성장 산업에서 기술 경쟁력을 갖춘 국내외 기업을 편입한 ETF를 선별해 투자하는 상품이다. 성장 잠재력이 높은 산업으로 기업의 투자가 증가하고, 증시 내에서도 주가 차별화가 심화하는 만큼 더 세밀한 투자를 위해 액티브‧테마 ETF를 활용한다. 특정 섹터 전체를 대표하는 ETF 대신 시장 상황에 맞는 액티브‧테마 ETF를 편입해 자본차익 및 배당수익을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증권사 전산장애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아 투자자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전산장애는 단기간에 인원이 몰릴 때마다 되풀이되고 있어 뚜렷한 인프라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들린다.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DB금융투자는 지난 13~14일 뷰티스킨의 코스닥 상장을 위한 청약을 진행했다. 하지만 오후 장 마감(3시 30분)을 앞두고 투자자가 몰리면서 전산장애가 발생했고, 투자자들이 청약 마감 전에 증거금을 입금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다.DB금융투자는 청약 마감 시간을 오후 4시 30분으로 늦
카카오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지분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시세를 조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이복현 금융감독 원장이 진상 규명에 자신감을 드러냈다.17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신한카드 본사에서 열린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SM 공개매수 사건과 관련해 “수사 영역에 대해서는 언급하기 조심스러운 면이 있다. 여러 가지 다른 제약 요인도 있다”면서도 “어쨌든 역량을 집중해 자료 분석과 조사 등을 진행 중이다. 수사가 생각보다는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금감원이) 실체 규명에 대한 자신감은 있다”며 “조만간 기회가 있을
교보증권은 지난 14~15일 이틀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본사 19층 비전홀에서 ‘드림이 따뜻한 밥상’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2012년부터 올해까지 18회째를 맞이한 ‘드림이 따뜻한 밥상’은 방학 중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식량키트를 지원하는 교보증권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이날 행사에는 이석기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및 가족 100여명이 참여해 결연아동에게 보낼 식량키트 290개를 만들었다. 식량키트는 아이들이 쉽게 조리할 수 있는 간편식, 반찬, 간식 등을 담았으며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을 통해 결연아동 가정으로
한국투자증권은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한국투자글로벌신성장펀드’를 단독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한국투자글로벌신성장펀드는 인공지능(AI)·반도체·전기차·바이오 등 미래 경제 성장을 주도하는 7개 핵심 산업을 선정하고 관련 글로벌주식에 투자한다. 펀드 구조는 공모형 사모펀드(사모재간접 펀드)로 각각의 테마로 운용 중인 7개 사모펀드에 투자하는 구조다. 운용 기간은 3년이며, 만기 전 수익률이 20%에 도달하면 조기상환된다.특히 이 펀드는 고객이 선순위로, 한국투자금융지주를 비롯한 계열사가 후순위로 투자하는 손익차등형 펀드다. 이에 따라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5일 인천 중구 네스트호텔에서 전 임원, 지점장, 부서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른 신한투자증권人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바른 신한투자증권人 선포식은 고객 중심의 정신으로 정당한 과정을 통해 성과를 거둬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받고자 하는 ‘바른 신한人’ 정신하에 준비됐다. 이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강조한 고객 신뢰 회복, 내부통제 강화, 소비자 보호를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의 일환이다.진 회장은 이달 초 진행한 컬쳐위크 특강에서 “재무적 1등보다 고객으로부터 인정받는 것이 진
미즈호증권과 JP모건 등이 무차입 공매도 적발로 과징금 징계를 받았다.1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지난 5월 17일 제10차 회의를 개최하고 미즈호증권 아시아에 공매도 제한 위반 혐의로 과징금 7억3370만원을 부과하는 조치안을 의결했다.미즈호증권은 2021년 6월 소유하지 않은 SK 보통주 1만1197주(31억7000만원)를 매도 주문했다. 미즈호증권은 SK 주식에 대한 차입계약이 체결되지 않았으나 차입된 것으로 착오하고 매도 주문을 체결했다. 금융위는 이를 무차입 공매도라고 판단했다. 현행 자본시장
SK증권은 지난 13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스타트업 발굴‧육성 및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창업 지원 ▲정보 공유 ▲협력체계 구축 ▲스타트업 발굴 및 발굴된 스타트업에 대한 공동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원영준 대경 중기청장은 “이번 협약이 투자시장 전반이 얼어붙은 상황에서 지역의 스타트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돈독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코스피가 14일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에 2620선으로 상승했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591.23) 대비 37.07p(1.43%) 오른 2628.30에 장을 마감했다.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888억원, 7751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1조3297억원을 순매도했다.최유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나흘 연속 상승했다. 미국 6월 소비자물가와 생산자물가의 둔화를 확인하면서 긴축 부담을 추가적으로 덜었기 때문”이라며 “매파 인사였던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의 사임도 주식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분
한국투자증권은 200억엔 규모 사무라이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사무라이채권은 일본 채권시장에서 외국 기업이나 정부가 발행하는 엔화표시 채권이다.이번에 발행한 사무라이채권은 1년과 1.5년, 2년, 3년 만기 각각 63억, 16억, 61억, 60억엔 규모이며, SMBC은행 보증부를 포함해 총 5개 트렌치 구조로 발행됐다. 발행 금리는 기간별 TONA 금리에 1년 105bp, 1.5년 133bp, 2년 145bp(SMBC은행 보증부는 40bp), 3년 210bp의 가산 스프레드를 더해 1.04%(1년), 1.36%(1.5년
NH투자증권은 지난 12일부터 퇴직연금 가입자에게 의무로 요구되는 디폴트옵션 지정을 위한 디폴트옵션 상품 지정 및 순매수 이벤트를 오는 12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은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이나 개인형 퇴직연금(IRP) 가입자가 계좌 내 적립금을 운용하지 않고 방치하면 가입자가 미리 지정해 놓은 운용 방법으로 적립금을 자동으로 운용하게 하는 제도다. 도입 목적은 가입자가 신경 쓰지 못한 적립금을 사전에 등록한 운용 방법으로 자동으로 투자해 미래의 노후 소득을 증대하는 것이다.NH투자증권에
현대차증권은 지난 13일 ‘현대차증권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경제교육’ 5기 우수 장학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현대차증권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경제교육은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과 퇴소 아동, 시설 종사자에게 제공하는 1대 1 맞춤 현장 방문 경제교육으로, 2018년 시작됐다. 지난 1기부터 5기까지 진행된 이 교육은 ▲아바타 미래설계 ▲내 살림살이 계획하기 ▲아동경제 멘토링 등 경제 교육과 코칭으로 돈 관리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현대차증권은 5년간 총 147개소 시설 773명 아동과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