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안타증권, ‘유동원 성공투자 글로벌 적립식 랩’ 출시유안타증권은 글로벌자산배분본부(Global Asset Allocation, 이하 GAA본부)의 자산배분모델을 바탕으로 국내와 해외 증시에 상장된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에 분산투자하는 ‘유동원 성공투자 글로벌 적립식 랩’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유동원 글로벌 랩 시리즈는 2019년 ‘유동원 글로벌 자산배분 랩‘에 이어 2020년에는 ‘유동원 글로벌 홈런‧안타 랩’을 출시하는 등 지금까지도 해외투자를 고민하는 많은 투자자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유안타증권의 대표 해외투자 랩
코스피가 3일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2600선으로 하락했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616.47)보다 11.08p(0.42%) 내린 2605.39에 장을 마쳤다.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61억원, 6701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8117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최유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신용등급 강등 여파가 이어졌다”며 “코스피는 오전 한때 상승 전환했지만,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낙폭은 제한적이었는데, 2011년과 다른 경기 상황에 대한 인식이 작용했고, 미국 7월 ADP 민간고용 서프라이즈도 더해졌
증권업계 ‘고질병’인 전산장애 민원이 올해도 끊이지 않고 있다. 공모주 청약 과정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대형 증권사보다는 자기자본 3조원 미만인 중소형 증권사가 전산장애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증권사들은 전산운용비 확보를 통해 시스템 보완에 집중할 계획이다.◆ 공모주 청약 등 접속자 몰릴 때 장애 집중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1개 국내 증권사의 상반기 평균 전산장애 민원건수는 690건이었다.전산장애 민원은 일부 증권사에 집중됐다. 상반기 전산장애 민원이 1000건 이상 발생한 증권사는 ▲DB금융투자(1만4138건) ▲
신한투자증권은 오는 31일까지 ‘채권 거래 이벤트’ 시즌2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신한투자증권 계좌 보유 고객 가운데 지난해 1월 1일부터 올해 7월 9일까지 장외채권거래가 한 번도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신청 후 온라인 채널을 통해 장외채권을 100만원 이상 매수하는 고객 전원은 모바일상품권 5000원을 받을 수 있다.또한, 첫 거래 고객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 대상으로도 장외채권 순매수 금액별로 모바일상품권을 최대 30만원 증정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순매수 금액 기준으로 ▲1000만원 이상
한국투자증권은 온라인 전용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2종과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각각 5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TRUE ELB 1902회는 홍콩항셍지수(HSCEI)가 기초자산인 녹아웃(knock-out) 상승형 상품이다. 만기는 1년이며,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100% 초과 122% 이하 범위 내에 있을 경우 연 최대 22%의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다만, 투자 기간 기초자산이 한 번이라도 조건 범위를 벗어나면 원금만 상환된다.TRUE ELB 1903회는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Tesla)를 기초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액티브 ETF 브랜드 ‘코액트(KoAct)’를 출시했다.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날 코스피에 상장한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를 소개했다. 독자 브랜드 KoAct는 ‘Korea Active ETF’를 축약한 명칭으로, 대한민국 대표 액티브 ETF 브랜드로 성장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민수아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대표는 “‘세상의 변화에 투자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가치투자에 집중해 왔다”며 “독자 액티브 ETF 출시를 계기로 지금껏 쌓아온 노하우와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인 피치(Fitch)가 미국 국가 신용등급을 한 단계 강등했지만, 주식시장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8.16p(0.98%) 하락한 3만5282.52에 장을 마감했다.S&P500지수는 63.34p(1.38%) 내린 4513.39로, 나스닥지수는 310.47p(2.17%) 하락한 1만3973.45로 각각 거래를 마쳤다.신용등급 강등이 주식시장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하이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3대 신
지난달 ‘2차전지주 투자 열풍’이 국내 주식시장을 뜨겁게 달군 가운데 2차전지 기업 임원들의 자사주 매도와 공매도 거래금액 집중 등 악재가 산적한 것으로 나타났다.아울러, 전문가들은 지난달 두드러졌던 2차전지 ‘쏠림현상’이 이달 서서히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임원 자사주 매도…투자자들 ‘전전긍긍’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 임원 4명은 지난달 27~28일에 자사주 총 5790주를 장내 매도했다. 에코프로비엠 임원들이 자사주 매도에 나선 것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중순에도 자사주를 대량 처분한 바 있다.
◆ 하이투자증권, ELS 3종 공모하이투자증권은 오는 9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총 3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HI ELS 3468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코스피200지수,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다. 자동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의 85%(6‧12‧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4.00%(연 8.00%)의 수익을 지급한다.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코스피가 2일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2610선으로 하락했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667.07) 대비 50.60p(1.90%) 내린 2616.47에 장을 마감했다.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48억원, 6862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7695억원을 순매수했다.박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국가신용등급 하향 조정 여파에 아시아 증시 투자심리가 전반적으로 위축됐다”며 “외국인 현‧선물 모두 매물 출회 확대되며 지수 부담이 가중됐다. 외국인 프로그램 순매도에 따른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심 급락이 이뤄졌다. 특히
KB증권은 고금리 시기에 고객의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신용‧대출 금리 인하 시즌 2’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KB증권은 지난 2월 진행한 신용‧대출 금리 인하 시즌 1의 조기 종료 성원에 감사하며 신용‧대출 금리 인하 시즌2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KB증권은 오는 9월 30일까지 당사 최초 신규 고객 또는 기존 고객 중 지난 5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신용‧대출 거래가 없거나 신용‧대출 잔고가 없는 Prime센터(비대면, 은행연계)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우선 KB증권은 이벤트 신청 익영업일부터
최근 2차전지 관련주가 이른바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자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이하 한투연)가 불법 공매도 조사를 촉구했다.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한투연은 금감원의 불법 무차입 공매도 조사를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정의정 한투연 대표는 “지난달 26일 오후 1시 23분경 시총 수십조원 이상의 2차전지 대형 종목들이 20%선에서 상승하다가 일제히 대량 매도 폭탄으로 불과 1시간여 만에 -20% 내외로 하락하는 우리 주식시장 초유의 이상 변동 상황이 발생했다”며 “기습작전처럼 무차별 대량 공매도가 동시다발로
미래에셋증권은 내년 1월 31일까지 6개월간 해외선물‧옵션 수수료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주요 상품 이벤트 수수료를 살펴보면, 마이크로 나스닥 지수선물은 0.49달러, 미니 나스닥 지수선물은 1.78달러, 일반 나스닥 지수선물은 1.98달러, STOXX50 옵션은 0.98유로 등이다. 기본수수료 대비 대폭 낮아진 수수료를 적용받게 된다.이벤트 신청 고객은 ‘미국달러, 유로화, 홍콩달러로 결제되는 해외선물과 해외옵션 전 종목’의 온라인 거래수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1계약 이상 거래 시 할인 혜택 기
NH투자증권은 국내‧해외주식을 타사에서 NH투자증권으로 입고하면 투자지원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NH투자증권 고객은 누구나 나무증권 혹은 QV 앱을 통해 이벤트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행사는 코스피‧코스닥 시장 상장 국내주식(ETF, ETN 포함) 및 해외시장에 상장된 해외주식(해외상장 ETF 포함)을 대상으로 하며, 이벤트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이벤트 신청 후 이달 한 달간 주식을 입고하고 10월 말까지 잔고를 유지하면 투자지원금 최대 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NH투자증권은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합산
초전도체 테마주 서남이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서남은 2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950원(30.00%) 오른 8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서남은 지난달 27일(12.87%↑)부터 이날까지 5거래일째 오르고 있으며, 이달 1일부터는 이틀 연속 상한가다.지난달 22일 이석배 퀀텀에너지연구소장 등이 논문 공개 사이트에 상온‧상압에서 초전도성을 갖는 물질을 세계 최초로 만들었다고 공개하면서부터 주식시장에서도 초전도체 테마주가 주목받기 시작했다. 서남은 초전도
코스피가 2일 오전 기관의 매도에 2650선에서 하락하고 있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667.07)보다 15.54p(0.58%) 내린 2651.53에 출발했다. 이후 오전 9시 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6.09p(0.60%) 하락한 2650.98에 거래되고 있다.투자자별로는 기관이 221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01억원, 133억을 순매수하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70%)와 LG에너지솔루션(-0.36%), SK하이닉스(-1.12%), 삼성바이오로직스(-1.25%
카카오페이가 1년 안에 해외주식 서비스에서 톱(Top)5에 진입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3년 안에 선두권 도약을 목표로 제시했다.이를 위해 카카오페이는 주식 뿐만 아니라 파생, 채권 등 금융투자에 대한 유저들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1일 2023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이같이 밝혔다.국내주식 서비스에 대해서는 “해외주식보다 점유율 증가 속도는 낮겠지만, 프로그램 매매 등 다양한 기술적 지원을 확대해가면서 해당 분야 역시 지속적으로 육송할 것”이라며 “비단 주식거래뿐만 아니라 향후 파생, 채권 등에
◆ NH투자증권, 해외주식 시세포착주문 서비스 오픈NH투자증권은 ‘해외주식 시세포착주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해외주식 시세포착주문 서비스는 해외주식의 시세가 특정 조건을 만족했을 때 주문이 실행되는 서비스다. 사용자가 조건(감시 및 주문 조건)을 등록하고 감시를 실행하면 시세가 감시 조건을 만족할 때 주문이 자동 실행된다. 예를 들어, 현재 100달러인 미국 종목이 90달러 이하로 하락할 때 매도되는 주문을 설정하면, 시세가 90달러 이하로 하락할 때 매도 주문이 자동 실행된다.서비스 대상 국가는 미국·중국·홍콩·일본이
임원들의 자사주 처분 공시 영향으로 에코프로비엠 주가가 2% 이상 하락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일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 대비 1만500원(2.51%) 내린 40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 임원 4명은 지난달 27~28일에 걸쳐 자사주 총 5790주(약 26억원 규모)를 장내 매도했다.에코프로비엠 임원들은 앞서 지난달 중순에도 자사주를 대량으로 처분한 바 있다. 일반적으로 증권업계에서 임원의 주식 매도는 고점 신호로 해석되는 경우가 많다.한편, 또 다른 2차전지 관련주인 금양에서도 임원의
현대차증권은 지난 7월 31일 지속가능경영 추진 노력과 주요 성과를 수록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현대차증권 2023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현대차증권의 사업 전략과 성과를 읽기 쉽게 풀어낸 ‘Sustainable Value Story’와 주요 ESG 정량·정성 정보를 수록한 ‘ESG Fact Book’을 중심으로 구성됐다.Sustainable Value Story에서는 ‘AAA(Achieve, Advance, Accelerate)’를 키워드로 현대차증권의 경쟁력을 풀어냈다. 차별화된 리스크 관리 및 사업 다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부적격 사모운용사와 소속 임직원에 대해 강력한 제재 절차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특히 중대한 법규위반은 즉시 퇴출(원스트라이크아웃)이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금감원은 최근 사모운용사 전수검사 진행 과정에서 정보 비대칭을 이용한 투자자 기망, 도관체를 이용한 대주주 편익 제공 등 다양한 위법 부당행위가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2015년 10월 사모펀드 시장 진입규제 변경 이후 최근 3년간 156개의 사모운용사가 신규 진입했지만, 중대한 불법행위에 연루되거나 부실 누적으로 자본잠식 상태에 처했음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