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이 최상급 정보통신기술(IT) 시스템인 ‘K-BEST 차세대 시스템’을 선보였다.2일 KB손해보험은 업계 최고 수준의 IT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K-BEST 차세대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밝혔다.‘K-BEST 차세대 시스템’은 효율적이며 지속가능한 최신 IT 기술을 활용해 KB손해보험이 구축한 최상급 IT시스템을 칭한다.최근 금융사가 보유한 경쟁력 중 IT 경쟁력이 매우 중요한 요소로 여겨지며 ‘금융업을 지원하는 IT’에서 ‘금융업의 본질인 IT’로 인식이 변하고 있다.K-BEST 차세대 시스템은 미래 환경변화에 선제적으
삼성화재가 반려견의 입·통원의료비 및 수술비·장례 서비스 지원금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착한펫보험’을 출시했다.2일 삼성화재는 반려견을 위한 다이렉트 전용 상품 ‘착한펫보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전했다.이 상품은 생후 61일부터 최대 1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특약에 따라 최대 20세까지 보장한다.‘착한펫보험’은 반려인들의 보험료 부담을 덜었다. 펫보험에 가입할 의향은 있지만 보험료 납부에 대한 부담으로 가입을 주저하는 반려인들에서 착안한 이 상품은 고객 맞춤형 보험료를 제시한다.보장 범위별 특약 세분화를 통해 소비자 선택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인 김동원 최고글로벌책임자(CGO) 사장이 미래 성장 동력인 해외사업에서 광폭 행보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해외사업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471억원으로 전년(311억원) 대비 51.4% 증가했다.같은 기간 수입보험료는 2105억원을 기록했다. 2009년 영업 첫해 수입보험료 16억원에서 130배가량의 성장세다.김동원 사장은 현지화 전략을 세워 현지인들을 대거 채용했고, 그들에게 권한
푸본현대생명이 지난달 29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사회의장 등 임원을 선임했다.1일 푸본현대생명은 정기주주총회에서 진세악(陳世岳) 대만 푸본생명 사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재선임하고, 이사회의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진세악 이사회의장의 임기는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일까지다.푸본현대생명은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회 구성을 ▲사내이사 1인 ▲기타비상무이사 3인 ▲사외이사 5인으로 구성했다.푸본현대생명의 지분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대만 푸본생명이 83%를, 현대커머셜과 현대모비스가 16.4%를 보유하고 있다.과거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인카금융서비스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5568억, 당기순이익 295억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전년(4014억원) 대비 38.7% 상승했고, 당기순이익은 전년(208억원) 대비 41.9% 증가했다.이는 인카금융서비스 창사 이래 최대 실적으로 코스닥 상장 이후 2년 연속 역대 실적을 경신했다.인카금융서비스는 지난 3월 29일 서울 성수동 본사에서 제1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제17기 재무제표 승인 및 이익배당 결의의 건 ▲정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감사 선임 ▲이사와 감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상정된 7개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ABL생명의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인 ABA금융서비스가 신임 대표로 30년 경력 보험전문가 안성진 ABL생명 실장을 선임했다.ABA금융서비스는 1일 신임 대표에 안성진 현 ABL생명 방카슈랑스채널 및 인터넷보험사업부(BA&EB) 실장을 4월 1일 자로 선임한다고 밝혔다.안성진 신임 대표는 1994년 ABL생명의 전신인 제일생명에 입사해 약 30년간 영업, 영업 관리, 영업 교육, 마케팅 관련 업무를 두루 거친 보험전문가다.신임 안 대표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ABL생명의 PA채널 실장과 BA&EB실장을 역임하며 전속설계사
동양생명이 벌과 나비 같은 수분 매개자를 위한 식물 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동양생명은 지난 28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시 강서구 서울식물원 내 ‘작은식물원마을’에서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수분 매개자를 위한 꽃가루 매개 식물 심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봉사는 벌과 나비 또는 새와 같은 수분 매개자에게 필요한 꽃가루 매개 식물을 심어 도심공원의 생물 다양성을 증진하고, 꽃가루 매개자와 작은 생물들에게 서식처를 만들어 주는 생태계 배려활동으로 기획됐다.동양생명 임직원 및 FC 약
제판분리 3주년을 맞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한금서)가 흑자 전환에 이어 첫 배당을 시행했다.1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한금서는 작년 흑자 전환을 계기로 주주 환원 및 미래 투자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 3월 말 첫 배당을 했다.11.1% 지분을 보유한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한투PE)를 대상으로 약 15억원을 배당함으로써, 미래 성장성을 입증함은 물론 향후 기업공개(IPO) 가능성에 대한 투자시장의 기대감도 커지게 됐다.한화생명 역시 한금서의 압도적인 시장 경쟁력에 힘입어, 지난해 신계약 연납화 보험료(APE)가 전년 대비 52% 상승했고 보
임승태 KDB생명 대표가 지난해 실적 악화로 경영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에 임 대표는 올해 4대 핵심 전략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나설 전망이다.1일 KDB생명이 발표한 결산경영공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KDB생명의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239억원으로 전년(813억원) 대비 70.6% 감소했다.같은 기간 보험손익은 653억원으로 전년(924억원) 대비 271억원 줄었고, 투자손익도 184억원 손실 처리하면서 당기순익에 큰 영향을 미쳤다.재무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킥스, K-ICS) 또한 낮다. 지난해 9월 말 기준 킥스 비율은
교보생명이 균형 있는 보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주요 질병을 종신토록 보장하는 건강보험을 선보였다. 올해 암보험, 뇌·심장보험에 이어 종신보장 건강보험을 잇달아 출시함으로써 건강보장 상품 라인업을 한층 강화해 눈길을 끈다.1일 교보생명은 3대 질병을 포함한 주요 질병과 수술을 평생 보장하고 치료 후에도 매년 연금을 받을 수 있는 ‘교보평생건강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주계약에서 ▲주요 질병 및 수술 ▲중대한 화상 및 부식 ▲일상생활장해상태와 ▲중증치매까지 23종의 질병·수술을 평생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살아있을
NH농협생명이 보험계약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고객재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1일 NH농협생명은 휴면보험금과 미수령 연금· 만기·분할보험금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에게 ‘고객재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휴면보험금은 보험계약의 만기 또는 실효(해지)된 보험계약이 관련 법률에 의거 소멸시효가 완성된 이후에도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 또는 보험금을 말한다.미수령 연금은 연금개시 후 수령 하지 않은 연금을, 미수령 만기보험금은 만기가 지난 후 수령하지 않은 보험금을 말한다. 미수령 분할보험금은 보험상품별 보험기간 중 약관에서
국내 최초 일임형 자산배분 펀드의 원조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글로벌 MVP 펀드’가 출시 10주년을 맞았다.2014년 4월 1일 출시된 글로벌 MVP 펀드는 변액보험을 활용해 글로벌 자산 배분 서비스를 제공한다.1일 생명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글로벌 MVP 시리즈의 순자산은 약 4조원(지난달 29일 기준), 플래그십 펀드 글로벌 MVP 60의 경우 누적수익률은 77.9%다.미래에셋생명 MVP 시리즈는 매 분기 미래에셋생명의 자산관리 전문가가 자산 비중을 재조정한다. 전문가들의 정량 및 정성적 분석 결과를 토대로 안정적 자산운용 전
삼성생명이 제품 구매와 함께 보험 가입이 가능한 ‘삼성 굿데이 일상생활플랜보험’을 출시했다.1일 삼성생명은 일상생활 속 위험을 보장해주는 ‘삼성 굿데이 일상생활플랜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제품 및 서비스 구매와 함께 보험 가입이 가능한 ‘임베디드 보험’으로 삼성생명에서는 처음으로 출시하는 생활 밀착형 임베디드 보험 상품이다. 예를 들어 여행 플랫폼에서 여행상품 구매 시 플랫폼 내 임베디드 보험의 가입을 통해 여행 중 발생하는 사고를 대비할 수 있다.‘삼성 굿데이 일상생활플랜보험’은 주보험에서 재해를 보장해주는 상품으로
삼성화재가 단기 자동차보험인 ‘원데이 애니카 자동차보험’을 가입 즉시 효력이 발생하도록 상품을 개정했다.29일 삼성화재는 가입 즉시 효력이 발생하는 ‘원데이 애니카 자동차보험’을 개정한다고 밝혔다.모바일 전용 상품인 ‘원데이 애니카 자동차보험’은 만 21세 이상의 운전자가 타인 소유의 자가용 승용차 또는 렌터카, 카셰어링 차량을 운전할 때 가입할 수 있는 단기 자동차보험이다.이번 개정 특징은 고객이 원하는 기간을 시간 단위로 가입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다. 기존 원데이 자동차보험은 일 단위(1일~7일)로만 보험에 가입해야 했지만,
롯데손해보험이 제79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4건의 보고안건 등 상정 안건이 모두 승인됐다. 29일 롯데손해보험은 서울특별시 중구 소월로 소재 본사에서 제7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79기(2023년) 영업보고 등 4건의 보고안건과 재무제표의 승인 및 이사 선임의 건 등 5건의 부의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지난해 롯데손해보험은 영업이익 3963억원, 당기순이익 3016억원을 기록하며 1946년 창사 이래 최대의 연간 경영실적을 기록했다.장기보장성보험 원수보험료는 2조1336억원을 기록해 2022년
흥국화재가 지난해 최대 실적을 기록한 뒤 새 수장으로 송윤상 대표를 내세웠다. 송 대표는 앞으로 장기보험 등 본업경쟁력 강화와 재무건전성 지표 개선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흥국화재는 이날 오전 주주총회를 열고 송윤상 대표이사를 선임했다.송 대표는 서울대 수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치고 1993년 대신생명(현 푸본현대생명)에 입사했다. 이후 현대해상과 삼성생명에서 경영기획과 리스크 관리 업무를 담당했다.2014년에는 KB생명(현 KB라이프생명)으로 자리를 옮겨 리스크관리본부장, 경영기획본부장을 맡았다.
KB손해보험이 방송인 이만기 씨와 김연아 씨를 모델로한 ‘만기 오면 연아의 KB다이렉트’편을 선보인다.29일 KB손해보험은 이만기가 메인 광고 모델로 등장하는 ‘KB손해보험 다이렉트’의 새로운 TV 광고 ‘만기 오면 연아의 KB다이렉트’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광고에서 이만기는 오랜 기간 KB손해보험의 광고모델로 활약해온 김연아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광고 속에서 비밀요원으로 등장하는 ‘이만기’는 자동차보험 ‘만기'가 된 고객들에게 느닷없이 나타나 ‘보험 만기’를 유머러스한 방식으로 알린다.주차해놓은 자동차 뒷좌석에서, 한창 주
NH농협생명이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29일 NH농협생명은 대고객 전자금융거래 서비스 운영(홈페이지, 모바일, 다이렉트)에 대한 정보보호관리체계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은 기업의 정보보호를 위한 일련의 조치와 활동 등을 금융보안원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내 최고권위의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제도다.농협생명은 의무기관이 아님에도 정보보호체계 재점검 및 대내외 신뢰성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인증을 취득했다.이번 인증을 통해 대고객 전자금융거래 서비스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성을 입증한
DB생명이 법인보험대리점(GA) 3개 사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28일 DB생명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제휴 GA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에도 이를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5개 사의 GA(글로벌금융판매, 지에이코리아, 엠금융서비스, 한국보험금융, 메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1분기에는 3개 사(프라임에셋, 에인스금융서비스, 인카금융서비스)와 업무협약 체결을 완료했다.GA와의 업무협약은 금융소비자보호를 목적으로 내부통제 등 각종 활동에 상호 협력하고 민
삼성생명이 4050세대 부유층 고객을 대상으로 ‘예술자산클래스 ART’를 운영한다.28일 삼성생명은 부유층 고객 대상 웰스 매니지먼트(WM)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 참여 프로그램 ‘예술자산클래스 ART’ 7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예술자산클래스 ART’는 4050세대 여성 부유층 고객들의 예술적 혜안을 넓혀주는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으로 2019년부터 운영됐다.세부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미술 분야 명사 초청 강연 ▲유명 전시회 관람을 통해 고객들의 안목을 높여주는 기회 제공 ▲아트 소셜 ▲해외 아트 투어 등이 있다.특히, 아트
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이 수원시 경인지역단을 방문해 올해 첫 영업현장 순방에 나섰다.ABL생명은 시예저치앙 사장이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경인지역단을 지난 27일 방문해 소속 설계사(FC)와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순방은 어려운 시장환경에도 두드러진 실적 개선을 보여주며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인지역단 FC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이뤄졌다.경인지역단은 인천지점, 수원지점, 경기지점, 목현지점, 성남지점, 부평지점, 안산지점 등 총 7개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1~2월 보험영업 성과평가 지표인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