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의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인 ABA금융서비스가 신임 대표로 30년 경력 보험전문가 안성진 ABL생명 실장을 선임했다.ABA금융서비스는 1일 신임 대표에 안성진 현 ABL생명 방카슈랑스채널 및 인터넷보험사업부(BA&EB) 실장을 4월 1일 자로 선임한다고 밝혔다.안성진 신임 대표는 1994년 ABL생명의 전신인 제일생명에 입사해 약 30년간 영업, 영업 관리, 영업 교육, 마케팅 관련 업무를 두루 거친 보험전문가다.신임 안 대표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ABL생명의 PA채널 실장과 BA&EB실장을 역임하며 전속설계사
동양생명이 벌과 나비 같은 수분 매개자를 위한 식물 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동양생명은 지난 28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시 강서구 서울식물원 내 ‘작은식물원마을’에서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수분 매개자를 위한 꽃가루 매개 식물 심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봉사는 벌과 나비 또는 새와 같은 수분 매개자에게 필요한 꽃가루 매개 식물을 심어 도심공원의 생물 다양성을 증진하고, 꽃가루 매개자와 작은 생물들에게 서식처를 만들어 주는 생태계 배려활동으로 기획됐다.동양생명 임직원 및 FC 약
제판분리 3주년을 맞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한금서)가 흑자 전환에 이어 첫 배당을 시행했다.1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한금서는 작년 흑자 전환을 계기로 주주 환원 및 미래 투자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 3월 말 첫 배당을 했다.11.1% 지분을 보유한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한투PE)를 대상으로 약 15억원을 배당함으로써, 미래 성장성을 입증함은 물론 향후 기업공개(IPO) 가능성에 대한 투자시장의 기대감도 커지게 됐다.한화생명 역시 한금서의 압도적인 시장 경쟁력에 힘입어, 지난해 신계약 연납화 보험료(APE)가 전년 대비 52% 상승했고 보
임승태 KDB생명 대표가 지난해 실적 악화로 경영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에 임 대표는 올해 4대 핵심 전략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나설 전망이다.1일 KDB생명이 발표한 결산경영공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KDB생명의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239억원으로 전년(813억원) 대비 70.6% 감소했다.같은 기간 보험손익은 653억원으로 전년(924억원) 대비 271억원 줄었고, 투자손익도 184억원 손실 처리하면서 당기순익에 큰 영향을 미쳤다.재무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킥스, K-ICS) 또한 낮다. 지난해 9월 말 기준 킥스 비율은
교보생명이 균형 있는 보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주요 질병을 종신토록 보장하는 건강보험을 선보였다. 올해 암보험, 뇌·심장보험에 이어 종신보장 건강보험을 잇달아 출시함으로써 건강보장 상품 라인업을 한층 강화해 눈길을 끈다.1일 교보생명은 3대 질병을 포함한 주요 질병과 수술을 평생 보장하고 치료 후에도 매년 연금을 받을 수 있는 ‘교보평생건강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주계약에서 ▲주요 질병 및 수술 ▲중대한 화상 및 부식 ▲일상생활장해상태와 ▲중증치매까지 23종의 질병·수술을 평생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살아있을
NH농협생명이 보험계약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고객재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1일 NH농협생명은 휴면보험금과 미수령 연금· 만기·분할보험금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에게 ‘고객재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휴면보험금은 보험계약의 만기 또는 실효(해지)된 보험계약이 관련 법률에 의거 소멸시효가 완성된 이후에도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 또는 보험금을 말한다.미수령 연금은 연금개시 후 수령 하지 않은 연금을, 미수령 만기보험금은 만기가 지난 후 수령하지 않은 보험금을 말한다. 미수령 분할보험금은 보험상품별 보험기간 중 약관에서
국내 최초 일임형 자산배분 펀드의 원조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글로벌 MVP 펀드’가 출시 10주년을 맞았다.2014년 4월 1일 출시된 글로벌 MVP 펀드는 변액보험을 활용해 글로벌 자산 배분 서비스를 제공한다.1일 생명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글로벌 MVP 시리즈의 순자산은 약 4조원(지난달 29일 기준), 플래그십 펀드 글로벌 MVP 60의 경우 누적수익률은 77.9%다.미래에셋생명 MVP 시리즈는 매 분기 미래에셋생명의 자산관리 전문가가 자산 비중을 재조정한다. 전문가들의 정량 및 정성적 분석 결과를 토대로 안정적 자산운용 전
삼성생명이 제품 구매와 함께 보험 가입이 가능한 ‘삼성 굿데이 일상생활플랜보험’을 출시했다.1일 삼성생명은 일상생활 속 위험을 보장해주는 ‘삼성 굿데이 일상생활플랜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제품 및 서비스 구매와 함께 보험 가입이 가능한 ‘임베디드 보험’으로 삼성생명에서는 처음으로 출시하는 생활 밀착형 임베디드 보험 상품이다. 예를 들어 여행 플랫폼에서 여행상품 구매 시 플랫폼 내 임베디드 보험의 가입을 통해 여행 중 발생하는 사고를 대비할 수 있다.‘삼성 굿데이 일상생활플랜보험’은 주보험에서 재해를 보장해주는 상품으로
삼성화재가 단기 자동차보험인 ‘원데이 애니카 자동차보험’을 가입 즉시 효력이 발생하도록 상품을 개정했다.29일 삼성화재는 가입 즉시 효력이 발생하는 ‘원데이 애니카 자동차보험’을 개정한다고 밝혔다.모바일 전용 상품인 ‘원데이 애니카 자동차보험’은 만 21세 이상의 운전자가 타인 소유의 자가용 승용차 또는 렌터카, 카셰어링 차량을 운전할 때 가입할 수 있는 단기 자동차보험이다.이번 개정 특징은 고객이 원하는 기간을 시간 단위로 가입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다. 기존 원데이 자동차보험은 일 단위(1일~7일)로만 보험에 가입해야 했지만,
롯데손해보험이 제79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4건의 보고안건 등 상정 안건이 모두 승인됐다. 29일 롯데손해보험은 서울특별시 중구 소월로 소재 본사에서 제7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79기(2023년) 영업보고 등 4건의 보고안건과 재무제표의 승인 및 이사 선임의 건 등 5건의 부의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지난해 롯데손해보험은 영업이익 3963억원, 당기순이익 3016억원을 기록하며 1946년 창사 이래 최대의 연간 경영실적을 기록했다.장기보장성보험 원수보험료는 2조1336억원을 기록해 2022년
흥국화재가 지난해 최대 실적을 기록한 뒤 새 수장으로 송윤상 대표를 내세웠다. 송 대표는 앞으로 장기보험 등 본업경쟁력 강화와 재무건전성 지표 개선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흥국화재는 이날 오전 주주총회를 열고 송윤상 대표이사를 선임했다.송 대표는 서울대 수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치고 1993년 대신생명(현 푸본현대생명)에 입사했다. 이후 현대해상과 삼성생명에서 경영기획과 리스크 관리 업무를 담당했다.2014년에는 KB생명(현 KB라이프생명)으로 자리를 옮겨 리스크관리본부장, 경영기획본부장을 맡았다.
KB손해보험이 방송인 이만기 씨와 김연아 씨를 모델로한 ‘만기 오면 연아의 KB다이렉트’편을 선보인다.29일 KB손해보험은 이만기가 메인 광고 모델로 등장하는 ‘KB손해보험 다이렉트’의 새로운 TV 광고 ‘만기 오면 연아의 KB다이렉트’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광고에서 이만기는 오랜 기간 KB손해보험의 광고모델로 활약해온 김연아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광고 속에서 비밀요원으로 등장하는 ‘이만기’는 자동차보험 ‘만기'가 된 고객들에게 느닷없이 나타나 ‘보험 만기’를 유머러스한 방식으로 알린다.주차해놓은 자동차 뒷좌석에서, 한창 주
NH농협생명이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29일 NH농협생명은 대고객 전자금융거래 서비스 운영(홈페이지, 모바일, 다이렉트)에 대한 정보보호관리체계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은 기업의 정보보호를 위한 일련의 조치와 활동 등을 금융보안원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내 최고권위의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제도다.농협생명은 의무기관이 아님에도 정보보호체계 재점검 및 대내외 신뢰성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인증을 취득했다.이번 인증을 통해 대고객 전자금융거래 서비스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성을 입증한
DB생명이 법인보험대리점(GA) 3개 사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28일 DB생명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제휴 GA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에도 이를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5개 사의 GA(글로벌금융판매, 지에이코리아, 엠금융서비스, 한국보험금융, 메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1분기에는 3개 사(프라임에셋, 에인스금융서비스, 인카금융서비스)와 업무협약 체결을 완료했다.GA와의 업무협약은 금융소비자보호를 목적으로 내부통제 등 각종 활동에 상호 협력하고 민
삼성생명이 4050세대 부유층 고객을 대상으로 ‘예술자산클래스 ART’를 운영한다.28일 삼성생명은 부유층 고객 대상 웰스 매니지먼트(WM)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 참여 프로그램 ‘예술자산클래스 ART’ 7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예술자산클래스 ART’는 4050세대 여성 부유층 고객들의 예술적 혜안을 넓혀주는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으로 2019년부터 운영됐다.세부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미술 분야 명사 초청 강연 ▲유명 전시회 관람을 통해 고객들의 안목을 높여주는 기회 제공 ▲아트 소셜 ▲해외 아트 투어 등이 있다.특히, 아트
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이 수원시 경인지역단을 방문해 올해 첫 영업현장 순방에 나섰다.ABL생명은 시예저치앙 사장이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경인지역단을 지난 27일 방문해 소속 설계사(FC)와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순방은 어려운 시장환경에도 두드러진 실적 개선을 보여주며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인지역단 FC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이뤄졌다.경인지역단은 인천지점, 수원지점, 경기지점, 목현지점, 성남지점, 부평지점, 안산지점 등 총 7개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1~2월 보험영업 성과평가 지표인 환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캠프를 통해 치유의 시간을 보낸 돌봄 가족들의 이야기 ‘전성기 자기돌봄캠프’를 발행했다.28일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자기돌봄캠프의 이야기를 엮은 책 ‘전성기 자기돌봄캠프’를 발행했다고 밝혔다.‘전성기 자기돌봄캠프’는 질병, 장애, 치매 등 아픈 가족을 보살피는 돌봄가족을 위한 힐링 치유 캠프다. 1박 2일 동안 아픈 가족을 돌보며 힘들었던 신체적, 감정적 고통과 사회적 고립감을 위로하는 정서 지원 프로그램으로 2022년부터 현재까지 1000여명이 참가했다.올해부터 고립은둔경험자와 자립준비청년까지 참가 대상을 확대하고
KB손해보험이 개인용 자동차보험 걸음수 할인 특약의 할인율과 가입 대상을 확대했다.KB손해보험은 내달 21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의 걸음수할인특약 할인율을 기존 3%에서 5%로 높인다고 28일 밝혔다.걸음수 할인 특약은 청약일 기준으로 90일 이내에 하루 5000보 이상 걸은 날이 50일 이상이면 자동차보험료를 할인해준다.또한, 운전자한정특약에 가입해도 걸음 수를 충족하면 2%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가입 대상을 넓혔다.이와 함께 기존에는 '대중교통이용할인특약'과 '걸음수할인특약'을 함께 가입할 수 없었지만, 중복 가
한화손해보험이 수도권에 거주하는 3040대 여성들로 구성된 소비자 평가단 발대식을 열었다.한화손해보험은 26일 오전 여의도 사옥에서 나채범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16기 소비자 평가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고객 패널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여성 특화 보험사로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출범한 16기 소비자 평가단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3040대 여성들로 구성됐다. 코로나19로 중단한 2020년 15기 활동 이후 약 4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16기 소비자평가단은 5월까지 3개월간 회사의 서비스를 체험하면
NH농협생명이 고객이 직접 농협생명의 상품을 체험하고 의견을 제안하는 고객패널 발대식을 열었다.NH농협생명은 지난 26일 서대문구 본사에서 제9기 고객패널 발대식을 개최하고 소비자 중심의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15명으로 구성된 농협생명 제9기 고객패널은 약 9개월 동안 NH농협생명의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하며, 고객 관점의 개선 제안을 개진할 예정이다.올해부터는 업계 최초로 ‘고객친화서비스 패널 인증제도’도 운영한다. 패널이 직접 체험하고 평가한 농협생명의 우수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인증하는 제도다.농협생명은 고객
짧은 보험기간과 저렴한 보험료가 특징인 ‘미니보험’이 필요한 담보만 선택하는 장점을 내세워 틈새시장 공략에 나섰다.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NH농협생명이 지난해 5월 출시한 ‘검진쏘옥NH용종진단보험’은 판매 1만건을 돌파하며 높은 판매량를 기록했다.1년 만기에 3대 기관 용종 진단 시 보장 금액을 지급하는 상품으로 상품 구조가 비교적 쉽고, 보험료가 저렴하다. 30세 기준 남자 1500원, 여자 1200원이다.이처럼 미니보험은 소비자가 필요한 보장만 선택해서 저렴하게 일상생활 속 위험을 보장한다. 이 때문에, 디지털 손해보험사나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