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청년 장애인 작가를 대상으로 ‘제4회 스타벅스 그림 공모전’을 하트-하트재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스타벅스는 장애인 편의 시설을 강화한 포괄적 디자인이 적용된 매장인 ‘스타벅스 서울대치과병원점’을 이익공유형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 3호점으로 운영하며 매장에서 판매되는 아이템 당 300원의 기금을 적립해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스타벅스 그림 공모전은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 없는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면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더불어
미국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가 오는 8일 서울역에 4호점을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신규 매장은 부동산 개발·운영 전문회사 한화커넥트가 운영하는 복합쇼핑 문화공간 커넥트플레이스 2층 마켓존에 들어선다.서울 중심인 서울역은 직장인·관광객·외국인 등 다양한 집객 요소를 갖추고 있어 매장 규모는 영업면적 488.3㎡, 172석으로 국내 파이브가이즈 매장 중 가장 넓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다.창가 자리는 폴딩 도어 형태의 인테리어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이는 동시에 야외 테라스 분위기를 연출했다.고객 대상 오
연초부터 과일·채소 가격이 급등하면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신선식품을 구매하려는 손길이 부쩍 늘었다.31일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업체 티몬에 따르면 이달 1∼25일 기준으로 과일 및 수산·건어물 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45% 증가했다. 채소류는 25%, 정육·계란류는 10%씩 거래액이 늘었다.같은 기간 위메프에서도 과일(290%). 정육·계란(196%), 채소(36%), 수산·건어물(20%) 등 신선식품 모든 품목 거래액이 급증했다.채소류는 시중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알려진 품목 수요가 두드러졌
김호연 빙그레 회장의 장남이자 오너가(家) 3세인 김동환(41) 경영기획·마케팅본부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빙그레는 지난 29일 이 같은 인사가 단행됐다고 30일 밝혔다.김 사장은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UIC)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EY한영 회계법인에서 인수·합병(M&A) 업무를 맡았다.2014년 빙그레에 입사했고 구매부 과장, 부장 등을 거쳐 2021년 1월 임원으로 승진했다.빙그레는 1998년 한화그룹에서 계열 분리된 뒤 김호연 회장이 이끌어 왔다.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남양유업의 새 주인이 된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가 본격적으로 회사 경영에 나선다.남양유업은 29일 서울 강남구 1964빌딩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한앤코 측 인사를 신규 이사로 선임했다.윤여을 한앤코 회장과 배민규 한앤코 부사장이 각각 남양유업 기타비상무이사가 됐고 이동춘 한앤코 부사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사외이사로는 이명철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이사장이 선임됐다.사내이사인 홍원식 회장을 비롯한 기존 이사진은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로써 한앤코와 남양유업 오너 일가 간 경영권 분쟁은 일단락됐다.이날 주주총회는
오뚜기가 식용유 제품 가격을 다음 달부터 평균 5% 내린다.29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오뚜기는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고 정부 물가안정 기조에 협조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황성만 오뚜기 대표는 “국제 원재료 가격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제품 출고가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라며 “종합식품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오뚜기는 지난해 7월에도 라면 15개 제품 가격을 평균 5% 내렸다.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이날 경기 평택시 오뚜기 포승공장을 찾아 식용유 등 유지류 생산 현장을 직접 살폈
bhc치킨은 순살 메뉴의 재료를 수입산 닭고기에서 국내산 닭고기로 변경한다고 29일 밝혔다.bhc치킨 관계자는 “그동안 순살 메뉴를 제외한 다른 메뉴는 국내산을 사용해 왔다”며 “이번 변경으로 bhc치킨의 모든 메뉴는 국내산 원료육을 사용하게 된다”고 말했다.원료 변경은 가맹점 상황별로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앞서 bhc치킨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국내산 순살 닭고기 원료 수급 불안이 지속되자 지난해 6월 순살류 메뉴에 한해 재료를 브라질산 닭고기로 한시적으로 대체했다.파이낸셜투데이 신용수 기자
최근 식품업계에서 오너 2·3세의 경영이 시작된 가운데 이들의 미래 먹거리 선점에 속도가 붙고 있다. 그중 농심은 라면 중심 사업에서 나아가 미래 먹거리 발굴을 통해 ‘뉴(NEW) 농심’을 만들겠다는 포부다. 농심그룹 3세 신상열 상무가 미래사업실에서 신사업을 진두지휘하며 경영 실력을 입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초 농심은 조직개편을 실시해 미래사업실을 출범했다. 신상열 상무가 미래사업실장을 겸임하고 미래 포트폴리오 구축에 나섰다. 미래사업실은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인수합병(M&A) 및 국내외 공장 투자
hy가 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와 다문화가정 등 복지 증진을 위한 ‘hy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여성의 취업지원 및 자립 역량을 강화한다. hy와 서울시는 다문화가족뿐만 아니라 국내 한부모 여성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해 지원한다.hy는 프레시 매니저(Fresh Manager, 이하 FM) 입직 기회를 제공한다. FM은 고객 건강을 설계하는 전문컨설턴트로 소비자에게 제품 추천 및 배송이 주요 업무다. 별도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활동이 가능하며 탑승형
풀무원은 28일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 센터에서 주주 및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풀무원 열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이효율 대표는 “풀무원의 지난 40년사는 유기농이라는 말이 생소했던 1980년 초 한국 최초의 유기농식품기업으로 출발해 식품의 핵심가치를 안전, 안심, 영양균형의 바른먹거리 기준으로 바꿨다”며 “이제는 미래먹거리 역량을 획기적으로 축적하고 디지털전환(DX)과 프로세스혁신(PI)의 속도를 높여 주주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풀무원은 국내 바른먹거리사업의 외연을 확장하고 글로벌
교촌에프앤비㈜가 송종화 부회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국내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이날 경상북도 칠곡군 교촌에프앤비 본사에서 제2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송 부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비롯한 제25기(2023년 1월1일~12월31일)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승인,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6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교촌에프앤비는 이날 송 부회장의 사내이사 선임과 아울러 그를 대표
호가든이 벚꽃 시즌을 맞아 ‘2024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에 주류 단독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여의도 봄꽃축제’는 서울의 대표 벚꽃축제로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영등포구 여의서로 일대에서 열린다. 호가든은 주류 단독 후원사로 참여해 봄나들이를 즐기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라인업의 호가든 맥주와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호가든은 축제 현장 곳곳에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벚꽃길이 시작되는 지점에 ‘벚꽃사진관’ 콘셉트의 포토존을 운영한다. ‘호가든 로제’의 상큼
스타벅스 코리아가 오는 28일부터 ‘Meet the Energetic Moment’를 주제로 ‘피스타치오 크림 콜드 브루’ 등 새로운 음료와 푸드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스타벅스는 2016년 콜드 브루를 론칭한 이후 매년 새로운 콜드 브루 음료를 출시하며 고객 경험을 확대하고 있다. 본격적인 아이스의 계절이 시작되는 4월이 되면 지난해 기준으로 콜드 브루 판매가 전월 대비 23% 늘어났다.올해는 초록빛 비주얼이 인상적인 ‘피스타치오 크림 콜드 브루’를 선보인다. ‘피스타치오 크림 콜드 브루’는 고소한 풍미의 피스타치오 크림이 진
강신호 CJ제일제당 신임대표가 공식 선임됐다. 강 대표가 CJ대한통운의 실적 향상을 이끌었던 만큼 CJ제일제당의 구원투수 복귀 이후의 행보가 주목된다.CJ제일제당은 27일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CJ인재개발원에서 제1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주총에서는 강신호 신임대표의 사내이사 선임, 김소영 CJ제일제당 바이오 연구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김용덕 전 대법관의 사외이사 신규 선임·감사위원 선임 등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사 보수한도(보수총액) 160억원 건도 승인됐다.CJ제일제당은 2022년(CJ대한통운 제외) 매출액 18
스타벅스 코리아는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과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 2호점을 통해 후원할 청년 인재 10기를 내달 12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는 매장 수익금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이익공유형 매장으로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인 대학로점과 2호점인 성수역점에서 판매되는 모든 품목은 300원씩 기금으로 적립된다. 적립된 기금은 초록우산과 함께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된다.스타벅스의 ‘청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대학교 장학금 지원 이외에도 청년들이 꿈을 찾고 스스
오비맥주가 세컨드 브랜드 ‘한맥’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생맥주 신제품을 출시했다. 맥주 성수기인 봄·여름 시즌이 다가오고 있어 한맥 브랜드의 재단장(리뉴얼)과 함께 신제품 출시로 유흥시장을 사로잡겠다는 목표다.26일 오비맥주는 한맥의 신제품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생)’ 미디어 시식회를 열었다.이번 신제품은 2021년 2월에 출시된 한맥의 생맥주 제품이다. 한맥은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 라거를 만들자는 ‘대한민국 대표라거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브랜드다.한맥은 국내 맥주시장 1위 브랜드인 ‘카스’에 비해 인지도나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의 우동&돈카츠 전문 브랜드 ‘우쿠야’가 선보인 프리미엄 매장 ‘우쿠야 강남역삼점’이 개점 100일 만에 12.3%의 매출 상승을 보였다고 26일 밝혔다.우쿠야 강남역삼점은 기존 우쿠야의 메뉴를 전면 리뉴얼한 우동&돈카츠 프리미엄 매장이다. 냉동 처리하지 않아 신선하고 쫄깃한 식감의 생면과 정통 일식 레시피 기반 특제 소스를 베이스로 한 13종의 우동이 대표 메뉴이며 풍부한 육즙의 돈카츠, 튀김류 등도 함께 판매되고 있다.해당 매장은 지난해 임시개업 기간에도 이른 점심시간부터 만석이 되고 대기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해외에서 대마인 ‘에이치에이치시(HHC), 티에이치시피(THCP)’와 대마 유사 성분인 ‘에이치에이치시-오-아세테이트(HHC-O-acetate)’가 함유된 젤리‧사탕 등 제품 남용으로 인한 입원 환자가 급증했다고 25일 밝혔다.이에 식약처는 ‘에이치에이치시-오-아세테이트’를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으로 새롭게 지정‧공고한다. 이번에 지정된 ‘에이치에이치시-오-아세테이트’는 ‘마약류관리법’에 따라 임시마약류(2군)으로 지정돼 있다. 대마 성분인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HC)’과 구조가 유사해 정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롯데웰푸드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121회차 진료를 맞아 전남 영암군에 위치한 미암초등학교를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미암초등학교는 전교생이 11명인 시골의 작은 학교다.롯데웰푸드와 대한치과의사협회는 개학을 맞아 의료소외지역인 미암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닥터자일리톨버스’에는 위세량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최종기 대한치과의사협회 대외협력이사, 정윤석 대외협력위원 등의 의료팀을 비롯한 10여명의 봉사단이 참석해, 미암초등학교 학생들을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디야커피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콜라보는 이디야커피 고객에게 산뜻한 봄기운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2030여성 및 MZ세대에게 선호도 높은 위글위글 아트웍에 이디야커피의 아이덴티티를 가미한 컬러감 넘치는 디자인의 굿즈 3종과 기프트카드를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쓱싹쓱싹 수세미’는 부드러운 펄프 소재로 제작된 수세미로 ‘위글베어’와 ‘리틀버니’ 2종으로 구성됐다. 봄 피크닉은 물론 여름 바캉스에도 두루 사용 가능한 ‘러블리 젤리백’은 위글위글 시그니처 아트웍 ‘스마일 위 러브
동서식품은 맥심 인스턴트 커피 병 제품에 시각장애인 소비자들을 위한 점자 표기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점자 표기가 적용되는 제품은 ▲맥심 오리지날 ▲맥심 모카골드 ▲맥심 디카페인 ▲맥심 아라비카 등 맥심 인스턴트 커피 4종이며 제품 패키지 상단에 ‘맥심 커피’가 점자 문구로 표기된다. 국내 인스턴트 커피 중 패키지에 점자 표기를 적용한 것은 맥심이 최초다.이외에도 동서식품은 커피 병에 붙은 라벨을 기존 대비 제거하기 쉬운 라벨(Removable label)로 교체해 친환경성과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새로운 라벨은 제거 시 접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