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모 LG 대표가 LG 임직원들에게 영상 신년 인사가 담긴 이메일을 전달했다. 구 대표는 고객감동 위해 구성원 스스로 고객가치를 찾아 실천하면 구성원들이 성장하고, 고객감동이 지속 확대되며, 이를 통해 영속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선순환을 강조했다.이날 구 대표는 ‘000님 안녕하십니까, 구광모입니다’라는 제목의 이메일에서 구성원들을 ‘고객가치 크리에이터’로 부르며 “2023년은 여러분이 LG의 주인공이 되어 ‘내가 만드는 고객가치’를 찾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고 제안했다.구 대표 스스로도 “저의 고객은 고객감동을 만들어 가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도 따뜻한 사랑나눔을 이어가고 있다.현대자동차그룹은 이웃돕기 성금 25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매년 12월1일부터 다음해 1월31일까지 ‘희망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현대차그룹은 이런 취지에 동참해 2003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올해까지 20년간 누적 기탁액은 3590억원에 달한다.기탁된 성금은 ▲장애인·어린이·노인 등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생태 보전 및 환경 교육 등 환경 사업 ▲아동ᆞ청
◆ 신규임원(상무) 승진◇ ㈜두산김방규, 김재훈◇ 두산밥캣김상호, 이남민, Damien Joos De Ter Beerst(데미안 주 드 테르 비어스트), Eric Franco(에릭 프랑코), Jonathan Grandon(조나단 그랜든)◇ 두산에이치투이노베이션박종훈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롯데가 ‘새로운 롯데’를 위한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내년 ‘영구적 위기’의 시대가 올 수 있다고 판단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보다 정밀한 검증과 검토 과정을 거쳤다는 설명이다.신동빈 롯데 회장은 그간 ‘새로운 롯데’를 강조하며 그룹 신사업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시존 사업의 턴어라운드 실현을 이끌기 위한 솔루션을 주문해왔다. 이에 따라 롯데는 젊은 리더십을 전면화하고, 책임경영에 입각한 핵심역량을 전략적 배치하는 등 변화와 쇄신을 실현하기 위한 인사를 실시했다.지난 6월 롯데바이오
◇ 대보건설△ 전무 이동우△ 상무보 진상균 조영찬 이윤석 이병복 김영관◇ 대보정보통신△ 부사장 최재훈△ 상무보 이형채 이성진 임주환 황지환 유도삼◇ 대보유통△ 상무보 최영우◇ 대보그룹△ 전무 정승인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글로벌 이슈 해결을 위해 한·미·일이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최종현학술원 이사장인 최태원 회장은 5일(현지시간) 학술원이 미국 워싱턴 D.C. 인근에서 마련한 ‘2022 트랜스 퍼시픽 다이얼로그(Trans-Pacific Dialogue. 이하 TPD)’에 참석해 한국과 미국, 일본이 평화와 상생을 위한 긴밀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지난해 처음 열린 TPD는 한·미·일 3국의 전현직 고위 관료와 세계적 석학, 싱크탱크, 재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북아와 태평양 지역의 국제 현안을 논의하고
두산그룹은 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이웃사랑 성금 20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으로 조성된 성금은 저소득층의 기본 생활 지원, 사회 안전망 구축, 장애인·가정폭력 피해아동·노숙인의 자립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두산 관계자는 “나눔의 온기를 전달하는 뜻깊은 캠페인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우리 이웃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두산그룹은 1999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
조현준 효성 회장이 오랜 인연을 이어온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을 4년 만에 다시 만나 사업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조 회장은 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방한 중인 푹 국가주석을 접견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약속하는 등 베트남의 미래 산업 투자에 나서겠다는 구상을 밝혔다.조 회장과 푹 주석은 2016년과 2018년 푹 주석이 총리 시절 베트남에서 두 차례 만남을 가진적이 있을 정도로 친밀한 관계를 이어 왔다.이날 만남에는 효성 측에서 조 회장을 비롯해 조현상 부회장, 효성TNS 손현식 대표이사,
현대무벡스가 5일 제59회 무역의 날을 맞아 ‘3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매년 ‘무역의 날’ 마다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 당해 수출실적에 따라 ‘수출의 탑’을 수여한다.현대무벡스는 스마트 물류자동화를 앞세워 수출실적을 2-19년 760만불에서 2021년 4200만불로 5.5배 급성장시켰고, 당해(2021년 7월~2022년 6월) 3000만불을 돌파해 첫 ‘수출의 탑’ 성과를 일궈냈다.특히, 그 어느 때 보다 수출이 중요한 시기에 첨단기술이 집약된 스마트물류로 수출에 기여했고, 순수 국
투자전문회사 SK㈜가 2023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1일 발표했다.이번 조직개편 방향은 투자전문회사로서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첨단소재, 그린(Green), 바이오(Bio), 디지털(Digital) 등 4대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조직 역량을 지속 집중하는 한편, 글로벌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핵심이다.이를 위해 SK㈜는 최고재무책임자(CFO : Chief Financial Officer) 역할을 강화해 재무구조와 사업 포트폴리오 최적화 및 관리 기능을 총괄토록 했다. 최고재무책임자는 재무관리 뿐만 아니라 사업
SK 수펙스추구협의회가 1일 2023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수펙스추구협의회는 “경기 불확실성이 높아진 어려운 환경 속에서 멤버사의 성장 스토리 실행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멤버사 간 글로벌 사업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인프라스트럭처 강화에 중점을 둔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현재 7개 위원회 체제를 유지하고, 멤버사의 글로벌 사업 수행을 지원하기 위하여 전략위원회를 전략/Global위원회로 확대 개편했다.다음은 주요 인사 내용.◇ 위원장 보임 변경(5명)환경사업위원회 위원장: 장용호 SK실트론 사장ICT위원회 위원
㈜LG를 비롯해 D&O, 지투알, LG스포츠 등은 11월 23일~24일 이사회를 열고 2023년도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LG는 전년도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한 경영전략부문, 경영지원부문 체제를 유지하고, 각 계열사의 미래준비를 지원하는 역할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다음은 임원인사 내용.◆ ㈜LG◇ 전무 승진이남준 재경팀장최호진 비서팀장◇ 이동윤창병 통신서비스팀장(상무) (現 LG CNS)◆ D&O◇ 상무 선임(2명)손현수, 이영호◆ 지투알◇ CEO 선임 및 부사장 승진박애리◇ 상무 선임한성호◆ LG스포츠◇ 상무 선임정태진 (現 ㈜L
SK㈜가 차세대 식품 시장으로 주목받는 지속가능식품 사업을 다각화하기 위해 국내·외 협력 강화에 나섰다.SK㈜는 세포배양 연어육 상업화를 추진중인 미국 와일드타입(Wildtype)에 약 100억원 투자와 함께, 대체 유(乳)단백질 생산기업 미국 퍼펙트데이(Perfect Day) 및 매일유업과 지속가능식품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또한, SK㈜가 투자한 네덜란드 지속가능식품 기업 미트리스팜(Meatless Farm)도 최근 아주IB투자로부터 10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와일드타입 투자를 통해 SK㈜는 기존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결식우려아동을 대상으로 31개 기업 및 일반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상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행복상자 캠페인’은 2018년부터 시작된 행복얼라이언스의 대표 활동 중 하나다. 멤버사인 기업들의 기부로 마련된 위생용품, 영양간식, 생활용품, 기초화장품 등 결식우려아동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모아 전달하는 캠페인이다.올해 진행되는 행복상자에는 SM엔터테인먼트, SK하이닉스, 비타민엔젤스 등 31개 기업이 마련한 총 28억5000만원 상당의 물품 46종이 담겼다. 행복상자는 전국의
한화그룹이 주최하는 클래식 공연 브랜드 ‘한화클래식 2022’이 12월 3일, 4일(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10회째 무대를 올린다.21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서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율리아 레즈네바(Julia Lezhneva)와 이탈리아 최고의 바로크 앙상블팀인 베니스 바로크 오케스트라(Venice Baroque Orchestra, VBO)가 비발비, 헨델 등 당대 최고의 오페라 작곡가들이 쓴 소프라노 아리아를 부른다.특히, 율리아 레즈네바는 바로크 성악계에서 절대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엠마 커크비, 체칠리아 바르톨리의
한진칼 윤리경영위원회는 지난 15일 서울 중구 서소문동 한진칼 빌딩에서 한진칼, 대한항공, ㈜한진 등 한진그룹 7개 그룹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한진칼 윤리경영위원회 및 그룹사 경영진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그룹 컴플라이언스 활동 강화 일환으로 마련했다. 한진칼 윤리경영위원회 위원과 한진칼, 대한항공, ㈜한진, 진에어, 한국공항, 한진정보통신, 토파스여행정보 등 7개 그룹사 대표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참석한 한진그룹 경영진은 윤리경영을 위한 노력과 실질적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발전 방향
대구광역시 동구 결식우려아동의 지속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과 지방정부, 지역사회가 손을 잡았다.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대구 지역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을 위해 대구시 동구, 에이스나노켐, 반야월연근사랑협동조합,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대구 동구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아동 결식문제 해결을 목표로 기업, 지방정부, 일반 시민 그리고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사회문제 해결 체계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아동을 지방정부가 발굴하면 일정기간 행복얼라이언스 멤
SK 사회공헌 전문 기관인 행복나눔재단이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페스티벌 ‘점자로 만나는 세상’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2021년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은 야외활동 기회가 적은 시각장애 아동들이 또래들과 어울리고, 놀이를 통해 점자 학습에 흥미를 느끼게 하려고 마련됐다. 지난 12일 개최된 페스티벌에는 전국 시각장애 아동 및 가족 50여명이 참석했다.프로그램은 △점자 글짓기 대회 △점자 퀴즈 대회 △그림책 콘서트 △보행 놀이 △보물찾기 △부모 교육 등 시각장애 아동, 가족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한화그룹이 창업자인 현암 김종희 회장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불꽃, 더 큰 빛이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그 업적과 철학을 기리는 기념식을 진행했다. 아울러 그의 일대기를 다룬 기념서적을 출간하고 삶과 업적을 유명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통해 재구성한 전시회도 여는 등 김종희 회장의 사업보국 정신과 불굴의 도전정신을 집중 재조명한다.한화 전신인 한국화약 창업자인 현암 김종희 회장은 사업보국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화약산업에 투신, 다이너마이트 국산화를 통해 한국전쟁으로 폐허가 된 국가의 재건에 앞장섰다. ‘한국의 노벨’이라는 명예로운
SK와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아동권리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주제로 ‘2022 아동친화기업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유니세프와 유엔글로벌컴팩트, 세이브더칠드런이 2012년 선포한 ‘아동권리와 경영원칙(Children’s Rights and Business Principles : CRBP)’ 10주년을 맞아 유니세프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아동친화기업 포럼이다.전 세계적으로 육아휴직·유연근무 등 아동친화 관련 기업 경영정책, 영향평가, 성과
동원그룹이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글로벌 생활산업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미국 계열사 스타키스트(Starkist)의 대표이사 인사를 단행한다.동원그룹은 미국 계열사 스타키스트의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엄재웅 전 LG전자 전무를 11월 1일부로 선임한다고 31일 밝혔다.엄재웅 신임 대표는 미국 육군 사관학교를 졸업해 미군 장교 복무 후 화이자, GE, 머크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에서 영업, 전략구매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2008년부터 LG전자에서 14년 동안 구매 조직을 이끌었다. 동원그룹은 엄 대표가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