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단지의 힐스 라운지에서 입주 고객을 대상으로 ‘힐스테이트 X 아티제’ 팝업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자유롭고 편안한 삶을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 리더들에게 ‘힐스테이트’와 ‘아티제’만이 가진 브랜드 감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팝업 이벤트는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단지 입주자 사전점검 행사의 하나로, 단지 내 52층 스카이라운지 카페에서 열렸으며, 방문 고객에게 아티제의 전문 바리스타가 만든 스페셜 음료 및 베이커리와 송도워터프런트 호수 전
포스코이앤씨는 시각·청각화 기능을 활용한 ‘노인·장애인 특화 스마트홈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더샵’의 인공지능(AI), IoT기반 스마트홈 기술을 활용한 ‘장애인 및 노약자 특화 스마트홈 서비스’를 공개했다. 이는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 등 올해 분양단지부터 사업조건에 따라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기존의 ‘스마트홈’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시각과 청각 부문에 다소 어려움을 겪는 입주자들에게는 이용이 제한적이었다. 이번 ‘노인·장애인 특화 스마트홈 서비스’는 아이템별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22일부터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위한 ‘고성능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기술개발 공모’를 추진한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공모는 연내 현장 사전인정 완료가 가능한 수준으로 개발 중인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기술을 대상으로 한다. 22일부터 오는 5월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내달 중 우수기술을 선정할 계획이다.우수기술로 선정된 기업은 ‘LH 현장 사전인정 제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장 사전인정 제도를 지원받게 되면 공인시험기관 시험시설 활용을 위해 장기간 대기할 필요 없이 LH가 제공하는 현장
LX하우시스는 배우 전지현을 신규 모델로 발탁하고 창호 신제품을 중심으로 신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LX하우시스는 지난 19일부터 창호 신제품 ‘LX Z:IN 창호 뷰프레임’을 소개하는 새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신규 광고는 기존 창호와는 차원이 다른 디자인을 적용했다는 의미를 담은 ‘창호의 프레임을 새롭게’라는 메시지를 핵심으로, ‘뷰프레임’ 창호의 미니멀 디자인을 통해 ‘더 넓어진 뷰’를 구현한 점을 중점 전달한다.특히, ‘이 뷰를 가진 자, 가장 완벽한 인테리어를 가질 것이다’는 나레이션을 시작으로 ‘뷰
국내 대표 건자재 기업 KCC글라스가 주력 사업인 유리 부문의 수익 악화를 잡을 새 무기를 준비하고 있다. 주택시장의 침체 속에서도 인테리어 사업의 고급화 전략 등으로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는 한편, 해외 시장까지 침투하며 ‘유리’와 ‘인테리어’ 투트랙 전략을 통한 실적 반등을 꾀하는 모습이다. 2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CC글라스의 지난해 매출은 1조6801억원으로, 전년 대비 16.4%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 동일 기간보다 20.3% 감소한 950억원을 거뒀다. 외형은 성장했지만 주력 사업인
에이치디(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HD현대 글로벌연구개발(R&D)센터에서 한국동서발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조선 산업 분야 온실가스 감축 공동 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공동 협력사업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지원 사업’과 연계해 조선소 중소 협력사들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지원한다. 이는 협력사에서 사용하는 기존 공기 압축기를 고효율 설비로 교체해 사업장 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다. 설비 1대 교체 시 연간 약 30~60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할 수
한화오션은 함정 건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무인 잠수정과 무인 수상정 개발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한화오션은 한국 해군이 발주한 ‘정찰용 무인 잠수정·기뢰전 무인 수상정 개념설계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해군의 미래 핵심 사업인 해양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네이비 시 고스트’를 향한 첫걸음이다.네이비 시 고스트는 수상과 수중·공중 등의 영역에서 초연결·초지능을 기반으로 유·무인 전력을 통합 운용해 작전·임무 수행 능력을 극대화하는 체계를 의미한다. 현재 해군은 ‘국방혁신 4.0’과 연계해 해양 전투력 우위 확보를
LG유플러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봄날의 기적 행사’를 했다고 21일 밝혔다.봄날의 기적 행사에는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단체인 ‘브릿지온’이 참여했다. 브릿지온은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체험형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는 발달장애인 예술단이다.이번 행사는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에서 전시·공연과 기부 두가지 형태로 진행됐다. 전시·공연은 네명의 화가로 구성된 ‘브릿지온 아르떼’의 작품 15여 점과 9명의 음악가 모임인 ‘브릿지온 앙상블’의 40분에 걸친 연주회로 구성됐다.아울러 LG유플러스는
KT가 지구의 날을 기념해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소비되는 전력을 절감하는 인공지능(AI) 기술 세가지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KT가 소개한 기술은 ▲AI템즈 ▲에너지 절감 오케스트레이터 ▲서버 전력 공급 최적화 해결책이다.먼저 AI템즈는 통신 장비들이 관리되는 통신실의 온도를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기존에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모든 통신실에 동일한 온도 기준을 설정하고 냉방 시스템을 최대로 가동해야만 했다. 이 기술을 도입하면 AI가 장비의 특징·위치 별 온도 정보를 수집·분석해 통신실 적정 온도를 자동으로 설
크래프톤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DARK AND DARKER MOBILE)’이 오는 24일 첫 대규모 테스트를 실시한다. 연내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사실상 막바지 담금질 과정에 돌입했다고 볼 수 있다.‘다크앤다커 모바일’은 배틀로얄 장르의 ‘생존’과 던전크롤러 장르의 ‘탐험’ 요소를 접목한 것이 특징인 게임이다. ‘익스트랙션’으로 불리는 해당 장르는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의 대성공 이후 전 세계 유력 개발사들이 도전하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크래프톤은 그간 쌓은 경험을 바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을 진행 중인 태영건설이 3년간 임원의 급여를 삭감하고 윤세영 창업회장과 윤석민 회장을 비롯한 임원 인원을 감축한다.19일 금융권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기업개선계획의 일환으로 임원 감축 및 급여 삭감을 주요 골자로 하는 자구방안을 제출했다.태영건설은 먼저 윤세영 창업회장과 윤석민 회장 2인 면직을 포함해 임원을 22명 감원할 계획이다. 두 회장은 태영건설에서 물러나 지주회사인 티와이홀딩스에서만 창업회장, 회장직을 맡는다.윤세영 창업회장은 지난달 티와이홀딩스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서희건설은 최근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신입 및 경력직원을 채용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모집부문은 본사 ▲개발사업 ▲개발설계 ▲수주업무 ▲기술지원 ▲QC ▲CE ▲법무 등 총 7개부문이며, 현장 ▲건축시공 ▲토목시공 ▲품질관리 ▲건축공무 ▲현장관리 등 총 5개 부문이다. 서희건설의 지주사인 유성티엔에스도 ▲안전보건 ▲지점관리 부문의 신입 또는 경력 직원을 채용한다.전형은 서류전형→면접전형→최종합격 순으로 진행한다. 입사희망자는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입사지원하면 된다. 부문별로 모집 기간과 인원, 필요 경력
현대건설은 2024년 1분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 매출 8조5453억원, 영업이익 2509억원, 당기순이익 2084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공시했다.주택 부문의 견조한 실적과 더불어 샤힌 프로젝트 등 국내 사업이 본격화되고 파나마 메트로 3호선,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등 해외 대형현장의 공정이 가속화됨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세를 기록했다.매출은 8조54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7% 증가해 연간 매출 목표 29조7000억원의 28.8%를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2509억원으로 4.6% 상승한
대우건설은 오는 26일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강원도 원주시 원동 일원 원주원동다박골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단지는 2개 단지, 지하 4층~지상 29층, 17개 동 총 1502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59~108㎡ 1273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7년 11월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원동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원주시청에 따르면, 단지 반경 1km 내에는 앞서 분양을 완료한 원동 남산 주
호반그룹은 더본코리아, 대아청과와 19일 서울시 가락동에 위치한 대아청과 본사에서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협약은 국내 우수 농산물의 소비를 증진하고,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이상용 대아청과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주요 협약 사항은 ▲지역 우수 농산물 홍보 및 행사 개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레시피 개발 ▲지속가능한 ESG 활동을 위한 협력 사업 발굴 등이다.첫 사업은 제주도에서 진행
그라비티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M: ETERNAL LOVE’에 신규 영웅 클래스 ‘펜릴’이 추가됐다.19일 그라비티에 따르면, 신규 영웅 직업 펜릴은 요르문간드와 헬라의 형으로 라그나로크 이후 오딘을 지키기 위해 천년의 고독을 택했다는 설정을 갖고 있다. 레인져 직업을 보유한 유저가 잡 스위칭 선택권을 사용하면 직업 화면에서 펜릴으로 전직할 수 있다. 그라비티는 신규 영웅 직업 업데이트를 기념한 달의 늑대 강림 시리즈 이벤트를 5월 18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펜릴 영웅 특성을 달성하는 유저들에게는 달성
국내 게임사 웹젠이 2024년도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공개 채용은 나이와 학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글로벌 사업 등 외국어 역량이 필요한 일부 직무의 경우 외국어 구사 능력이 필수 조건이다.웹젠 본사는 물론 ▲웹젠레드코어 ▲웹젠레드스타 ▲웹젠레드앤 등 개발 자회사들도 이번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에 참여했다. 모집 분야는 ▲게임사업 ▲마케팅 ▲경영지원 ▲개발 ▲아트 등 32종의 직무이며, 본사와 계열사를 포함해 두 자릿수 인원을 최종 선발한다. 특히 웹젠의 개발 자회사들에서는 신규
스마일게이트 게임 플랫폼 스토브는 ’여기사 아가씨’와 테일즈샵 개발 인기작들 간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19일 공개했다.‘메이드 아가씨’의 정식 후속작인 ‘여기사 아가씨’는 ‘원버튼으로 즐기는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을 표방한 게임이다. 특히 스토브 출시 버전은 인기 작가들이 참여한 신규 일러스트와 음성 등 특별 요소를 더해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한다.함께 콜라보를 진행하는 ‘썸썸 편의점’과 ‘기적의 분식집’은 비주얼 노벨의 명가 테일즈샵이 개발한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두 게임 모두 풀 보이스 더빙은 물론 완성도 높은 스토
하이브IM은 플린트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2D 액션 MORPG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의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신규 영웅 ‘벨레노’다. ‘벨레노’는 소형활을 사용하는 5성 딜러 캐릭터로, 강력한 독화살 공격과 적을 추적하는 독 안개를 뿌리는 전투 방식이 특징이다. ‘중독 전이’는 ‘벨레노’가 제조한 독화살을 적에게 날리는 시그니처 스킬로, 피격된 대상에게는 맹독 효과를 부여하고 주변의 적에게는 중독 상태를 전이시킨다.‘벨레노’ 출시를 기념해 ‘영웅의 임무’가 추가됐
엔에이치엔 에듀(이하 NHN에듀)는 쓰리디타다와 함께 메타버스 및 3D 모델링 기술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2014년 설립된 쓰리디타다는 3D 모델링 엔진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블록쌓기 놀이 방식을 적용해 3D 디자인 소프트웨어 타다크래프트를 개발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메타버스 학습경험 분석 플랫폼인 ‘원더버스(Wonderverse)’ 내 이용자가 손쉽고 자유롭게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UGC(사용자 제작 콘텐츠) 환경을 구현한다. 원더버스에 접속한 학생들 개개인이 직접 3D 크리
넥슨은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Theorycraft Games)에서 개발 중인 신규 PC 게임 ‘프로젝트 로키(Loki)’의 한국·일본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는 라이엇 게임즈, 번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등 유력 게임사 출신의 베테랑 개발자들이 설립한 북미 개발사다. ‘프로젝트 로키’는 개발 초기부터 북미·유럽 권역에서 50번 이상의 플레이 테스트를 진행해왔으며, 향후 알파 테스트를 통해 게임 완성도를 높여갈 예정이다.이주옥 넥슨 파트너십사업본부장은 “다수의 글로벌 대작들을 개발,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