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과 중소벤처기업부는 2023 상생형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상점을 모집 중이라고 21일 밝혔다.상생형 스마트상점에 선정되면 KT·섹타나인·넥스트페이먼츠가 제공하는 최대 2500만원 기술패키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정부와 주관기관이 80% 이상 금액을 부담하며 나머지는 해당 사업장이 부담한다.KT는 서빙로봇과 테이블오더를 지원하며 섹타나인은 매장 포스일체형 주방 주문관리시스템, 고객대기관리시스템을 제공한다. 넥스트페이먼츠는 주문 정보 변경이 가능한 인공지능(AI)키오스크를 지원한다.올
포스코청암재단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각각 광양 문화예술회관·포항 포스텍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포항·광양지역 고등학생 총 215명에게 ‘2023 포스코등대장학생’ 증서를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포스코등대장학사업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포항·광양지역 고등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장학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장학생들은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13일 광양 증서수여식에서는 방기태 광양시 교육보육센터소장의 격려사와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대표의 ‘청소년의 꿈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특강
폭우로 물에 잠긴 청송 오송 지하차도 사망자가 7명으로 늘었다.1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수습된 시신 1명과 이날 침수된 시내버스 안에서 6명의 시신이 인양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5시 55분께, 잠수부 4명을 지하도 양방향으로 투입해 수색을 시작했다.소방당국은 “지하차도에 침수된 시내버스에서 5명의 시신을 인양했다”며 “이중 1명은 70대 여성으로, 오전 7시26분께 버스 앞쪽 출입구에서 발견됐다”고 설명했다.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4명의 시신은 버스 뒤편에서 수습됐고, 오전 9시20분경 1명의 시신이 추가로 발견됐다.지하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은 네이버 해피빈과 협업해 진행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굿액션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캠페인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해피빈에서 진행됐고 네티즌 기부금으로 660만원이 모금됐다. 적립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취약계층 지원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파이낸셜투데이 김종현 기자
동국대가 개혁승이자 독립운동가이며 시인으로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앞장선 만해 한용운(1879~1944) 스님의 원적일을 기리는 추모 다례재를 봉행했다.학교법인 동국대학교가 주최하고, 동국대가 주관하며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29일 오전 10시 30분 동국대 정각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헌향 ▲헌화 ▲행장 소개 ▲봉행사(동국대 총장) ▲추도 법어(동국대 이사장) ▲추모사(동국대 총동창회장) ▲시 낭송(동국문학인회장) 순으로 진행됐다.이사장 돈관 스님은 추도 법어에서 “만해스님은 ‘자리이타’를 실천하는 일이
세종대학교 산업대학원은 6월 26일부터 7월 3일까지 2023학년도 후기 3차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3차 입시는 부동산자산관리학과, 호텔관광외식경영학과, 유통산업학과, 스포츠산업학과(스포츠산업전공·스포츠헬스케어전공·태권도전공)의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한다.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자 또는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기타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이며, 서류전형만으로 선발한다.세종대 산업대학원은 온라인 수업 100%만으로 졸업이 가능하다. 온라인 수업뿐만 아니라
시민단체 ‘군인권센터’가 최근 대한민국 경찰력이 군사화돼 집회·시위 현장에서 오용되고 있다며, 국제연합(UN)에 대한민국 방문조사를 촉구하는 서한을 지난 19일 발송했다고 밝혔다.이들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 및 집권 여당이 특정 단체 주관의 집회를 ‘불법’으로 규정해 시민의 헌법상 기본권을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경찰청장이 시위 진압 기동대원들에게 ‘특진’ 및 폭력행위에 대한 면책심사를 폭넓게 인정하겠다는 등의 폭력 조장 행태를 보인다고 지적했다.또한 경찰이 이미 폐기된 구식 물리적 무기와 훈련을 재도입한 일, 지난 5월부터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향일암이 동국대에 1500만원을 전달했다.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는 9일 오후 2시 동국대 본관 5층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향일암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수여식에는 향일암 주지 연규스님과 권보성 선행기업 대표,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이정학 법인사무처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윤재웅 동국대 총장, 하홍열 대외협력처장, 장환영 학생처장과 향일암 장학생 15명이 함께 했다.이번 행사는 건학위원회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은 건학
세종대학교 세종뮤지엄갤러리는 ‘존재와 시간’ 시리즈를 통해 화가의 시점과 초점을 무한(∞)이면서 영(0)으로 설정하고 인간 존재와 꽃 존재를 탐구하는 김영선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작가는 꽃, 꽃잎, 가지, 하늘, 구름 등 대상 존재의 형상을 사실적으로 담으며 영원히 도달할 수 없는 대상 존재를 추상적으로 담는다. 이번 주제인 ‘존재와 시간’ 시리즈에 표현된화가와 사물의 거리는 무한인 동시에 0이다.꽃은 구상, 나머지는 추상으로 표현하면서 2차원으로 입체를 그리고 기하학적으로 사물을 집합시킨 작품 50여점을 오는 6월
동국대 이재준 교수-뉴욕주립대 환경과학산림대학교 임규 교수 연구팀은 감응형 광전지 기반 광전극 시스템과 유기물 촉매의 융합을 통하여 대표적 목질계 폐기물인 리그닌의 광전기화학 분해가 가능한 시스템을 실온에서 구현했다고 22일 밝혔다.공동연구팀은 강형철과 김새로나 박사과정 학생들(공동 제 1 저자)의 주도하에 기존의 촉매기반 전기화학적 분해 방식과 다르게 유기염료 기반 감응형 광전지를 이용한 광전기화학적 반응을 활용하여 상온에서도 선택적 산화분해가 가능한 조건을 최초로 확보했다.이재준 교수는 “이 연구의 결과는 향후 폐플라스틱이나 바
강원대학교와 강원도가 오는 7월부터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색다른 대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강원도가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와 대학이 연계해, 방학기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주도적인 진로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올해 행사에서는 강원도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캠퍼스 투어 ▲도서관 체험 ▲우수과학자 연구소 및 대학의 첨단 교육시설 견학 등을 운영하며, 향후 ▲대학생과 함께하는 진로 탐색 ▲‘1인1기(1人1技)’ 예체능 전공 체험 ▲
동국대학교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 임중연 교수와 김영성 박사과정의 연구팀은 하이브리드 페로브스카이트를 이용한 상온에서 외부 전기장에 의해 특성 컨트롤 가능한 새로운 나노소재 개발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해당 소재는 로봇센서, 양자컴퓨팅 및 전산처리능력 향상을 통한 인공지능 분야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고감도 초고속 센서에 활용할 수 있어 다양한 환경에서 액츄에이터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 로봇의 정밀하고 효율적인 동작 제어를 수행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에너지 하베스팅 특성으로 기계적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할 수 있다.임중연 교
세종대학교 관광대학원과 산업대학원은 15일부터 22일까지 2023학년도 후기 2차 신입생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관광대학원은 관광경영학과(컨벤션·이벤트경영/여행·항공경영/골프·리조트경영 전공)와 호텔·외식경영학과(호텔경영/외식경영/식생활문화산업/소상공인창업 전공) 2개 학과로 석사학위과정 입학정원(110명) 범위 내에서 모집할 예정이다.세종대 관광대학원은 2019년 6월 아시아 최고의 조리 교육기관을 목표로 세종컬리너리스쿨(SCIA, Sejong Culinary Institute of Asia)을 개원했으며, 대학원과 연계운영 및
전국 초등학교 5개교 중 1개교는 전교생 60명 이하 소규모 학교인 것으로 나타났다.7일 한국교육개발원의 교육통계 연보를 보면 지난해 전교생 60명 이하 학교는 전체의 22.1%인 1362개교로 집계됐다. 전교생 60명 이하 초등학교는 2002년 548개교에서 20년 만에 2.5배 늘었다.광역시의 경우 60명 이하 초등학교의 수가 상대적으로 적었다. 대구·세종(각 2개교), 서울 4개교, 대전·울산 7개교, 광주 9개교 등 대부분 광역시엔 60명 이하 소규모 학교가 한 자릿수에 그치는 등 지역별 편차가 있었다.30명 이하인 소규모
포스코청암재단은 9살 여아의 유괴를 적극적인 행동과 기지로 막아낸 이웃 주민 이철(42)씨를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하고 상패와 자녀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이철씨는 지난 2일 오후 5시경, 아들과 함께 광주 북구 오정어린이공원에 나왔다가 공원 한 켠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남성을 목격했다. 평소 많은 아이들이 모여 노는 장소인 만큼, 술에 취한 남성이 불안해 보여 그를 주의 깊게 지켜보기 시작했다.남성이 근처에 놀던 여자아이에게 다가가 인형을 주면서 아이 손을 잡고 공원 밖으로 빠져나가자, 이씨가 곧바로 뒤따라가 그를 멈춰 세
세종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사회복지학과와 세종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부가 공동으로 지난 4월 29일 세종대 집현관에서 ‘사회보장 정보화 이해: 사회서비스정보시스템(행복이음) 활용 실무’ 특강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박혜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전문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사회보장 제도 소개, 사회보장 정보시스템(행복이음) 이해 및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사례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회보장정보시스템(희망이음) 활용 실무를 전산실에서 직접 실습해보기도 했다.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과 세종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는 다양
강원대학교 도서관은 최근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한 ‘2022년도 외국학술지지원센터 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외국학술지지원센터(FRIC, Foreign Research Information Center)’는 국가적인 외국학술지의 수집 및 보존 체계 구축을 통한 외국학술지 공동 활용, 학술정보 기반 국가 연구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강원대학교는 2009년 ‘생명공학’ 분야 외국학술지지원센터에 선정됐으며, ▲약학 ▲생물학 ▲기초의학 분야 1726종의 외국 학
동국대가 지난 27일 발표한 교육부 2024학년도 일반대학 첨단분야 정원배정 결과 발표에서 미래차·로봇 분야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 45명을 순수 증원하게 됐다.28일 동국대에 따르면 증원된 정원은 올해 수시부터 선발, 2024학년도 신입생으로 입학하게 된다. 동국대 입학정원은 2823명으로 늘어나게 된다.교육부는 국가 핵심 산업인 반도체 등 첨단 분야에 인재 공급을 위해 첨단학과의 입학정원을 늘릴 수 있도록 규제를 풀기로 하고, 이번 정원배정 결과를 발표했다.21개 첨단분야를 분야별 유사성과 신청규모를 고려해 6개 심사분야로 나누고,
차별금지법제정연대(이하 차제연)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이 대구 이슬람사원 건립에 손을 보탰다고 24일 밝혔다.차제연과 전장연은 이날 서울 혜화동에 위치한 전장연 사무실에서 '대구 이슬람사원의 평화적 건립과 지역사회 인권·문화다양성 증진을 위한 기부 협약식'을 개최하고 '대구 북구 이슬람사원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에 후원을 진행했다.전달된 후원금은 차제연이 지난 1월 오이도역 장애인 추락 참사 22주기를 맞아 진행한 '장애인권리예산·입법 투쟁 지지 신문광고 후원 캠페인'의 모금액 중 남은
고려대학교는 2024학년도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20일 오후 7시부터 고려대 인촌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설명회에서는 정환 고려대 인재발굴처장이 2024학년도 고려대학교 입학전형 전체를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는 2024학년도 입학전형에 대한 안내 외에도 2023학년도 입학전형 결과분석의 시간도 열렸다. 고려대 인재발굴처는 보다 투명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구체적인 진학방향 설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설명회에는 사전에 참가신청을 받아 최종 70
세종대학교 세종나눔봉사단은 지난 4월 10일과 12일 양일간 ‘게릴라 가드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게릴라 가드닝’은 재능기부 사회봉사 프로그램 ‘세종나누리’의 일환으로 쓰레기가 쌓여 버려진 공간, 훼손된 잔디밭 등의 공간에 꽃을 심어 환경을 정화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번 봉사는 담배꽁초와 무단 쓰레기 투기가 빈번하게 이뤄지는 새날관 정문과 후문 근처에서 진행됐다.6회차로 구성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세종나눔봉사단 학생들과 40여명의 재학생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학생들은 ▲게릴라 가드닝 소개 ▲게릴라 가드닝을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