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제15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ESG 경영 부문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 1위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올해로 15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THE 2024 NYF(뉴욕페스티벌) K-NBA)’은 대한민국의 국가 자산으로서 가장 가치 있고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발표하는 시상식이다.SK증권은 이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ESG 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SK증권은 앞서 2021년부터 대표이사 직속 전담조직이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성장과 이해관계자의 이익 보호를
하나증권이 서울옥션블루와 미술품 조각투자상품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하나증권은 서울옥션블루와 업무협약으로 미술품 투자계약증권 상품 발행을 위한 자문 등 역할을 수행하며 신규 사업모델 발굴과 토큰증권발행(STO) 사업 확대에 집중할 예정이다.서울옥션블루는 미술품 조각투자 서비스 ‘소투(SOTWO)’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올해 앤디 워홀의 대표작 ‘달러 사인’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미술품 투자계약증권을 출시한 바 있다.하나증권은 피나클, 오아시스 비즈니스, 프린트베이커리, 아이티센, 다날엔터테인먼트 등 주요 업체들
코어라인소프트가 180억원 규모의 우호적 투자를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재무적투자자(FI)들은 코어라인소프트의 해외영업 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회사 측이 영업실적의 흑자전환 시점을 내년~내후년으로 내다보고 있는 가운데, FI측의 풋옵션 행사가능 시점이 2년 후로 설정돼 회사입장에서는 기업가치 성장을 증명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코어라인소프트는 전일 180억원 규모의 2회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전환가액은 전일 종가(1만7000원) 대비 약 2%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024년 나만의 책꿈터 지원 사업’의 참가기관을 모집한다.3일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이달 19일까지 나만의 책꿈터 지원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희망 기관의 접수를 받는다고 전했다. 해당 지원 사업은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아동 및 청소년들의 가정에 개인별 독서공간을 선물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아이들이 책을 보다 가깝게 느끼며 독서의 유익함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다.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참가기관 모집 후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아동들에게 원목 책꽂이
뉴욕증시는 미국 금리 인하 전망의 불확실성에 따른 국채 금리 상승 영향으로 하락했다.2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396.61포인트(-1%) 떨어진 3만9170.24를 기록했다.대형주 중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7.96포인트(-0.72%) 내린 5205.81에 마감했다.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는 156.38포인트(-0.95%) 하락한 1만6240.45에 장을 마쳤다.3대 지수 중 다우 지수와 S&P500의 큰 하락 폭은 지난달 5일 이후 최대치다.이날 투자자들은 ▲금리 인하
마스턴투자운용이 급변하는 시장에 대응해 자산관리(AM)본부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우선 마스턴투자운용은 국내 프로젝트에 통일된 투자 기준과 동일한 투자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국내부문 내 ‘펀드 매니지먼트 커미티(FMC)’를 신설했다. FMC는 국내 투자 및 개발사업 전반에 대한 전략 및 관리 방안을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제시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한다.홍성혁 대표이사가 위원장을 맡고 주거·오피스·물류의 ‘섹터 별 총괄’ 각 1인이 담당 섹터 프로젝트 전문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그 밖에 캐피털 마켓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타이거(TIGER) 글로벌비만치료제 톱(TOP)2 플러스(Plus) 상장지수펀드(ETF)’의 첫 월배당금 지급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2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글로벌비만치료제TOP2Plus ETF’의 첫 분배금 지급을 기념해 월배당 ETF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8일까지 ‘TIGER 글로벌비만치료제TOP2Plus ETF’를 보유한 고객 가운데 퀴즈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지난달 29일 기준 ‘TIGER 글로벌비만치료제TOP2Plus ET
신한투자증권은 증권업계 최초로 무한책임사원(GP)-한국예탁결제원-수탁자 3자간 네트워크를 연계해 투자조합의 수탁업무를 자동·표준화하는 예탁결제원 연동 시스템 ‘벤처넷’을 지난달 25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벤처넷은 투자조합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투자자 편의를 고려해 개발됐다. 이 서비스 출시를 위해 신한투자증권은 예탁결제원과 사전에 긴밀히 협력했다. 9개월의 개발기간을 갖고 전용네트워크 구축을 시작으로 60여 개의 전문을 분석했다. 또한, 20여 개의 관련 업무 화면을 설계, 개발, 테스트해 실제 업무에 적
암 분자진단 전문기업 젠큐릭스는 자사의 유방암 예후진단 검사가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화순전남대병원에서 코딩을 완료해 49개 종합병원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2일 밝혔다.작년에 해당 검사를 도입한 삼성서울병원을 포함해 이번 서울아산병원과 서울성모병원 모두 국내 Top5 규모의 의료기관이다. 화순전남대병원 또한 전남 지역에서 유일한 지역암센터로서 광주 및 전남 지역에서 권위 있는 암 전문 병원으로 평가받고 있다.유방암 예후진단 검사 ‘진스웰BCT’는 아시아 최초로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개발된 검사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코스피 상장기업 효성화학이 부진한 영업실적 및 재무부담 과중으로 인해 신용등급이 하락했다. 한국신용평가(한신평)는 효성화학이 영업적자 장기화 등으로 재무구조가 추가로 악화할 경우 신용등급을 추가 하향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2일 한국신용평가 리서치에 따르면 한신평은 지난달 29일 효성화학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부정적에서 BBB+/안정적으로, 기업어음 및 단기사채 신용등급을 A2-에서 A3+로 변경했다.한신평은 신용등급의 하향의 주된 이유로 ▲부진한 영업수익성의 지속 ▲이익창출력 대비 과중한 재무부담 ▲ 낮은 재무부담 경감
SK증권이 내달 30일까지 최대 18만원을 지급하는 제휴 이벤트를 비상교육과 진행한다.2일 SK증권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SK증권 비대면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비상교육 온리원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이벤트 기간 내 신규 주식계좌 개설 고객에게는 주식 투자 지원금 2만원이 지급되며, 입금·거래·입고 등 부가 조건 충족 시 최대 현금 16만원을 추가 지급한다.더불어, SK증권 홈페이지 또는 ‘주파수3.0’ 앱을 통해 비상교육 온리원 서비스 무료체험 신청 및 정회원 신규 가입 시 최대 8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
돌아온 유커(중국인 관광객) 등의 영향으로 증권가에선 ‘K-뷰티’에 대한 일부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기 시작했다.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2시 27분 장중 기준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 대비 2.87% 상승한 13만2800원에 거래 중이다. 시가총액은 7조 7620억원 수준으로 코스피 52위에 자리하고 있다.아모레퍼시픽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 오른 900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 내린 527억원이다. 영업이익률 6%로 컨센서스(예상치 평균) 523억원에 부합할 예정이다. 이는 미주 지역
코스닥 상장사 진영이 반도체, 2차전지에 이어 스마트팜용 필름으로 산업용 필름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다. 진영은 ‘D&W그룹’, ‘청토씨앤디’와 에어돔 스마트팜 공동사업 진행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3사는 MOU를 통해 국내외 스마트팜 시설 구축 및 운영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스마트팜에 필요한 특수필름 제작(진영)부터 기술자문 및 시설 구축(D&W그룹), 영업과 스마트팜 운영(청토씨앤디)까지 전체 밸류체인을 통합하고 각 사의 사업경쟁력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에어돔
지난해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AUM)은 6.1% 늘어난 반면,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줄며 수익성에 있어선 감소세를 보였다. 상장지수펀드(ETF)를 중심으로 공모펀드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20% 가량 성장한 영향이 AUM 확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2일 금융감독원 자산운용감독국에 따르면 지난해 말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펀드수탁고 및 투자일임계약고)은 1482조6000억원으로, 2022년말 운용자산 1397조9000억원 대비 84조7000억원(6.1%) 늘었다.구체적으로 펀드수탁고 924조8000억원, 투자일임계약고 557조8
유진투자증권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28일까지 임직원 대상 ‘한마음 걷기 챌린지’를 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챌린지는 유진투자증권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이며 회사 임직원 참여 시 자립준비청년들 독립 지원 프로그램에 후원할 수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아동보호시설에서 퇴소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사회 적응을 돕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자립준비청년은 보호시설에서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가 되면 퇴소해 자립하는 청년을 의미한다.사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통해 ▲탄소배출 절감 기여 ▲임직원 건강 증진 ▲사회적 가치 창출을 창출할 예정
뉴욕증시는 미국의 탄탄한 경제지표에 금리인하 기대감이 위축되며 혼조세를 보였다.1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240.52포인트(-0.6%) 떨어진 3만9566.85를 기록했다.대형주 중심 S&P500지수는 10.58포인트(-0.2%) 내린 5243.77에 마감했다.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는 17.37포인트(0.11%) 상승한 1만6396.83에 장을 마쳤다.이날 투자자들은 ▲성금요일 휴장일에 발표된 미국 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3월 제조업 구
코스피는 1분기 실적발표 기간을 앞두고 반도체와 화장품 업종 강세 영향에 상승했다.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장 2746.63 대비 1.23포인트(0.04%) 오른 2747.86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22억원, 237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3150억원을 순매도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준 종목별로는 ▲NAVER(3.68%) ▲SK하이닉스(1.37%) ▲LG에너지솔루션(0.13%)이 상승한 채로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우는 보합세에 머물렀다. 이외 모든 종목의 주가가 하락했다.자동
한국투자신탁운용(한투운용)은 에이스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한 ‘반도체 투자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한투운용은 이번 가이드북에 반도체 산업의 현황과 ETF를 활용한 반도체 산업 투자법을 담았다. 내용은 크게 세가지 챕터로 나뉜다. 첫 번째 챕터인 ‘반도체 산업 이해하기’에선 반도체의 종류와 반도체 생태계, 세계 반도체 산업 지형 등의 내용을 담았다.다음으로 ‘주요 반도체 기업’ 챕터에선 ▲엔비디아 ▲TSMC ▲ASML ▲도쿄 일렉트론 ▲삼성전자 등 총 11개의 반도체 기업에 대한 정보를 다뤘다. 구체적으로는 반도체
앱코가 기업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한다고 1일 밝혔다.KB증권과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맺었으며, 취득 기간은 이날부터 10월 1일까지 약 6개월이다.앱코의 이번 자사주 취득은 실적 성장세 대비 기업가치가 저평가됐다는 판단에 따라 주주친화정책의 일환으로 계획됐다.앱코 관계자는 “금리 완화 기조로 인해 전국의 PC방이 재오픈하고 있어 국내 1위 게이밍기어 업체 앱코의 수혜가 전망된다”며 "게이밍기어 사업부는 고부가 제품 위주 판매, 원가 절감 노력 등에 따른 영업이익 상승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티에스넥스젠이 발행한 10회차 전환사채(CB) 전량이 매도물량으로 시장에 풀리게 됐다. 회사측이 매도청구권(콜옵션)을 행사해 모든 물량을 회수했으나, 이를 소각하지 않고 제3의 투자세력에게 전량 재매각 하기로 결정하면서다.재무적투자자(FI)들과 발행사 사이의 거래로 각 이해관계자들은 상당한 이익을 챙길 수 있게 됐지만, 기존 주주들은 투자자들의 차익실현물량을 떠안아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사 티에스넥스젠은 전거래일(지난달 29일) 자기전환사채의 재매각을 결정했다. 권면 150억원 규모의 1
삼성전자가 애플을 제치고 인공지능(AI) 폰인 ‘갤럭시 S24 시리즈’로 세계 1위에 등극했다. 이는 지난해 9월 판매량 1952만대 이후 다섯 달만이다.1일 세계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한 1969만대, 애플은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한 1741만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1.6%포인트 줄어든 20.3%, 애플이 전년 동기 대비 2.2%포인트 하락한 18%를 기록했다.특히 삼성전자는 미국과 유럽에서 강한 판매 흐름을 나타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