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부광우 기자] 교보증권 당산역지점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본사 19층 비전홀에서 해외선물 투자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해외선물 전문투자자 임지혁(필명 골든서퍼)씨가 ‘해외선물 파동’ 주제로 초보 투자자부터 전문가까지 이해하기 쉽도록 다양한 사례를 설명할 예정이다.참가비는 무료다. 문의는 교보증권 당산역지점으로 하면 된다.
[파이낸셜투데이=부광우 기자] NH투자증권은 14일 서울 영등포 쪽방촌에서 독거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김원규 사장과 임직원 50여명이 직접 배달에 참여했다. 쪽방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께 ▲연탄 5000장 ▲라면 2500봉지 ▲쌀 1000㎏ ▲김치 1500㎏을 전달했다.이밖에도 NH투자증권은 총 38개의 사내봉사단체가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결식아동 결연지원, 소아암재단의 아동 치료비 지원, 농촌지역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 건강지원사업을 후원하고 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NH투자증권 직원은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영등포 쪽방촌 가족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파이낸셜투데이=김승민 기자] 부산은행(행장 성세환)은 14일 부산 문현금융단지 소재 본점에서 ‘저금리 시대 자산관리’ 금융 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민 대상 금융 강좌는 최근 저금리 기조 지속과 고령화 시대를 고려한 자산관리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2시간 가량 진행됐다.강사로 나선 주종훈 신탁사업단 과장은 “투자 목표를 세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예를 들어 몇 년 내 얼마를 모으겠다는 식의 구체적인 재무 목표를 세우고 본인의 목표수익률을 갖고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이종태 금융소비자보호부 부장은 “부산은행은 시민대상 금융 강좌와 함께 본점 내 금융역사관을 통한 금융교육과 찾아가는 금융교실, 사회 취약계층 금융 강의 등 다양한 금융교육을 지속 시행해 가고 있다”고
[파이낸셜투데이=곽진산 기자] 홈플러스는 연말을 맞아 기업의사회적책임(CSR) 상품 프로모션 ‘나누는 것이 플러스다’를 개발해 농촌 지역 독거 어르신 돕기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나누는 것이 플러스다’ 프로모션은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하며 홈플러스가 협력회사인 매일유업, 롯데주류와 함께 진행한다. 프로모션 참여 상품 매출액의 1%를 기부를 통해 고객들에게는 ‘착한 소비’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기부금은 생필품 및 간단한 의료 용품으로 구성한 ‘나눔 플러스’ 박스를 제작, 농촌 지역 독거 어르신들에 전달한다.홈플러스는 올 한해 풍성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왔다. 최근 각 지자체와 ‘농식품 유통확대 및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생협력 MOU’를 맺고, 우수한 국내산 농산
[파이낸셜투데이=김승민 기자] 부산은행(행장 성세환)은 전날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교육기부대상은 교육부가 2012년부터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관과 개인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부산은행은 앞서 2013년도에도 이 상을 수상한 바 있다.부산은행의 대표적인 교육기부 사업으로는 ▲지역아동센터 내 공부방 개선 사업 ‘BNK행복한 공부방 만들기’ ▲교육용 뮤지컬을 제작해 찾아가 공연하는 ‘BNK행복한 힐링스쿨’ ▲국내외 최고의 교수진을 초빙해 무료로 합숙 레슨을 진행하는 ‘BNK행복한 음악캠프’ 등이 있다.본점에서는 금융역사관을 운영,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초청해 체험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9월에는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6 대한민국 교
[파이낸셜투데이=이은성 기자] 지난 20대 총선 과정에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검찰의 공소사실을 부인했다.14일 오전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이상윤) 심리로 열린 첫 공판기일에 출석한 추 대표는 "정치 검찰에 의한 무리한 기소"라며 "법원이 바로잡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추 대표는 여유로운 표정으로 법정에 들어선 후 비서관, 변호인과 이야기를 나눴다. 하지만 재판이 시작되자 엄숙한 얼굴로 피고인석에 앉아 재판에 적극적으로 임했다.추 대표 측 변호인은 "(손지열 당시 법원행정처장) 대화가 허위인지 진실인지는 재판부에서 판단해달라"면서 "우리는 (동부지법 존치에 대해) 약속을 한 것으로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허위를 인지하고 (기자
[파이낸셜투데이=이은성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이 야3당 ‘여야정협의체’ 구성 제안을 받아들이라는 주문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즉답을 피했다.정 의장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황 대행을 만나 “마침 정치권에서 국정협의체를 제안했다. 그 협의체를 활용해 민생이나 경제를 살리자는 제안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런 문제를 권한대행이 잘 검토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또 “국민들이 우리 국회와 정부에 기대하는 것은 잘 소통하고 협치해 민생을 제대로 챙기고 경제를 활성화하라는 것”이라며 “그런 생각을 하면서 국회와 정부가 잘 협조해서 국민의 뜻을 받들었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정 의장의 발언에 황 대행은 즉답을 하지 않았다.대신 “어렵고 엄중한 시기에 무거운 책임으로 받게 돼
[파이낸셜투데이=이은성 기자] 새누리당 비박계가 14일 4선의 나경원 의원(서울 동작을), 3선의 김세연 의원(부산 금정)을 각각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후보로 확정했다.비박계 모임 '비상시국위원회' 대변인 황영철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회의 직후 브리핑을 갖고 "우리는 오는 16일 원내대표 경선에 나서기로 했다"며 "나 의원과 김 의원을 후보로 하기로 다함께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황 의원은 이어 "원내대표 경선이 새누리당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는 그리고 국민의 목소리를 받들어내는 승리로 만들 수 있도록 정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나경원 의원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당이 정상화가 돼야 하는데 당의 정상화는 국민의 마음을 읽는 쪽으로 가야하지 않겠
[파이낸셜투데이=이은성 기자]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전상훈 분당 서울대병원장이 대표적 ‘친박(친 박근혜)’으로 꼽히는 최경환 의원의 특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손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제3차 청문회에 참석해 “분당 서울대병원이 약진을 하는 과정에 최순실과 박 대통령과 아주 중요한 실세가 관여한 정황을 포착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손 의원은 “정진엽 장관은 2013년 박 대통령의 취임 당시 분당 서울대병원장이었고, 서창석 원장은 분당 서울대병원의 기조실장이었다”며 “이 ‘의료농단’의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분이 전상훈이다. 경북대 출신으로 처음으로 서울대관련 병원에서 타교 출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본지에 소개됐던 한 시민의 특이한 전국 시국투어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된 이후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14일 제보자 H씨에 따르면 지난 6일 ‘대통령을 잘 뽑아야 나라가 바뀝니다’, ‘조건없는 즉각퇴진’, ‘재벌도 공범’ 등의 플랜카드를 부착한 승합차를 타고 서울을 출발해 지난 13일까지 매스미디어를 잘 접하지 못하는 소도시를 차례로 방문했다. 상대적으로 매스미디어 사각 지역인 이들 소도시를 대상으로 광화문 광장과는 또 다른 방법으로 국민의 염원을 전파하기 위해서다. 승합차 대여료와 플랜카드 제작비 모두 H씨 자비로 마련했다.그는 전국투어 시위를 진행하던 중인 지난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되자 ‘하야하라, 즉각하야’, ‘헌재를 믿는
[파이낸셜투데이=김승민 기자]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고 대학들의 관리 실태를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하는 법안들이 속속 등장해 관심이 쏠린다.내년부터 신용카드로 등록금을 낼 수 있게 됐고, 학기마다 수백만원의 등록금을 고정적으로 내는 대신 수강 신청한 학점에 맞춰 수업료를 낼 수 있는 법도 국회통과를 기다리고 있다.14일 정부에 따르면 대학교 등록금을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게 하는 고등교육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대학이 등록금을 ‘받을 수 있다’를 ‘현금뿐만 아니라 신용·직불·선불카드 결제로 납부 받을 수 있다’로 더욱 명확히 규정했다.그동안 대다수 대학들은 근거 규정이 없다는 이유로 등록금 카드 납부를 거부해왔다. 유독 사립대학들의 거절 행태가 두드러졌다.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갤럭시S7이 제품 다양화로 갤럭시노트7의 빈자리를 잘 메꿔주고 있지만 일부 모델이 부품재고 부족으로 수리에 차질을 빚으면서 판매에 제동이 걸리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14일 시장조사업체 아틀라스리서치에 따르면 11월 3주차부터 갤럭시S7시리즈가 국내 스마트폰 판매 1위로 올라섰다. 이는 지난 11일 갤럭시S7 엣지에 블로코랄 색상이 추가한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됐다.실제 갤럭시 S7 시리즈 판매량은 갤럭시 S7 엣지 블루코랄 색상 출시 이후 하루 판매량이 1만5000대 수준까지 증가했다. 블루코랄 모델이 나오기 전까지 갤럭시 S7 판매량은 하루 1만 대 수준이었다.하지만 갤럭시S7 엣지 블루코랄 색상의 높은 인기만큼 삼성전자의 사후관리는 제대로
[파이낸셜투데이=곽진산 기자] 경기불황 속 지갑이 얇아진 소비자들이 ‘작은 사치’를 찾으면서 ‘립스틱 효과’가 본격화되고 있다. 이에 화장품업계는 여성 고객들의 눈을 사로잡기 위한 립스틱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14일 올리브영에 따르면 올해 1~9월 립스틱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약 85% 증가했다. 옥션의 올해 3분기 립스틱 판매량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4% 늘었다.이를 두고 립스틱 효과가 발휘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립스틱 효과는 경기불황 속에서 적은 비용으로 높은 심리적 만족을 느끼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심리가 배경이다. 미국에서 시장 상황이 좋지 않거나 사회가 불안할 때 립스틱, 초콜릿과 같은 상품들의 판매가 전과 비교해 눈에 띄게 늘어나는 현상에서 유래했다.국내 화장
[파이낸셜투데이=부광우 기자] 국내 제 2금융권의 대표 업체인 새마을금고가 하반기 공채 합격자 발표를 번복하는 촌극을 벌이면서 취업 준비생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공채 예비 합격자들을 최종 합격자라고 발표했다가 시스템 오류라며 뒤늦게 바로잡으면서, 몇 시간 사이 응시생들의 기쁨은 눈물로 변했다.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9일 오후 5시 하반기 공채 합격자를 홈페이지에 발표했다.이 과정에서 예비 합격자들까지 최종 합격으로 통보됐다. 하반기 공채에서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446명이었는데, 시스템 오류로 예비합격자 326명까지 포함되면서 769명에 달하는 인원이 합격자로 발표됐다.뒤늦게 착오를 인지한 새마을금고는 합격자 조회를 중단했다. 이날 오후 6시 30분이 돼
[파이낸셜투데이=김우진 기자] 골프의류 제조업체인 크리스패션이 수급사업자에게 하도급대금을 지급하면서 어음할인료·지연이자를 미지급해 5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공정거래위원회는 2014년 1월부터 2016년 2월까지 135개 수급사업자에게 하도급 대금을 지급하면서 어음 할인료, 지연이자를 지급하지 않은 크리스패션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5억1100만원을 매겼다고 14일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크리스패션은 하도급 대금 대부분을 어음으로 지급하면서 어음 할인료 6억2462만원을 지급하지 않았다.하도급법은 하도급 대금을 어음으로 지급하는 경우, 위탁물을 받고 60일이 지난 이후부터 어음 만기일까지 기간에 대해 연 7.5%의 할인료를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크리스패션은 4개 수급사업자에 위
[파이낸셜투데이=신혜정 기자] 은행 가계대출 잔액이 700조원을 돌파하는 등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이 역대 두 번째로 많이 증가했다.정부의 연이은 대책에도 몸집을 불리던 가계대출이 본격적 금리 상승에 앞서 대출을 받아두려는 선수요까지 몰리면서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6년 11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은행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은 전월에 비해 8조8000억원 증가한 704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증가폭은 2008년 관련 통계 편제 이후 역대 두번째이자, 11월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치다.한은에 따르면 2010~2014년 11월 평균 증가액은 3조9000억원 수준이며, 가계대출 증가액의 역대 최고치는 지난해 10월의 9조원이다.
[파이낸셜투데이=김남홍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4일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역할중심 임금체계 개편사례 및 도입방안 세미나’를 개최하고 직무·성과중심 임금체계 개편을 위한 현실적 방안을 논의한다.이번 세미나는 2000년대 일본 대기업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역할급 임금체계를 소개하고 우리 기업의 역할급 도입 가능성을 진단한다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이날 행사는 1부 사례발표와 2부 좌담회 순으로 진행된다.사례발표에서는 소니, 스미토모, 카시오, 마루베니, 제일생명, 카오 등 일본기업의 역할급 운영사례와 최근 국내기업의 역할급 도입사례가 소개된다.김동배 인천대학교 교수가 첫 발표자로 나서 일본기업의 역할급 임금체계와 관련해 직무와 역할을 기반으로 성과에 따라 임금체계를 유연하게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기자] 국내 기업에서 기업의 오너 일가가 CEO를 맡고 있는 경우, 경영자의 역량과 연임 확률은 상관관계가 미미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성과가 나빠도 교체되지 않는 등 이사회의 견제가 사실상 효력을 잃고 있다는 것이다.이화령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은 14일 ‘성과가 저조한 CEO의 연임이 담합에 주는 함의’를 통해 “오너 일가 CEO로 분석대상을 제한하면 담합 여부와 상관없이 교체의 상대성과에 대한 민감성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오너 기업에서는 CEO 교체 문제에 경영자가 얼마나 성과를 냈는지 등의 성과지표가 거의 적용되지 않는다는 분석이다.이 연구위원은 “저성과에 대한 처벌 기제는 오너 일가 CEO와는 무관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분석결과
[파이낸셜투데이=신혜정 기자] 지난 10월 가계 등 시중에 풀린 통화량이 7개월 연속 7%대 전후의 증가세를 이어갔다.특히 정부의 추경 편성에 따라 지방으로 교부되는 재원이 단기 저축성 예금으로 몰리면서 통화량 증가세가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다.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2016년 10월중 통화 및 유동성 동향’에 따르면 10월 시중통화량(M2·광의통화)은 2392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평잔·원계열 기준) 증가했다. 전월 대비로는 0.3% 증가했다.광의통화는 현금을 비롯해 즉시 유동화할 수 있는 2년 미만 정기예·적금 등 금융자산 등으로 시중에 돈이 얼마나 많이 풀렸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다.전년동기 대비 증가율은 7%대 안팎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지난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기자] 내년 1월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7’에서 글로벌 자동차업계의 첨단기술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지난 13일 업계에 따르면 내년 1월 5~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월드트레이드센터(LVCC)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7’에서 자동차와 전자의 ‘연결성’과 ‘융합’을 주제로한 제품이 대거 전시된다.CES가 자동차와 IT의 융합을 강조해오면서 각국 자동차·전기차 관련 업체들이 CES 참가에 열을 올리고 있다.현대차는 CES 2017에 참가, 내년 1월 4일 프레스 콘퍼런스 행사를 열고 ▲커넥티비티(connectivity) ▲자율주행(autonomous driving) ▲차량용 헬스케어(health care) ▲퍼스널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기자] 해양수산부는 오는 15일 오후 2시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해운산업 지원을 위한 정책금융간담회를 개최한다.김영석 해수부 장관 주재로 열리는 이번 간담회에는 해양금융종합센터(산업은행·수출입은행·무역보험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및 한국해양보증보험(주)의 관계자들이 참석한다.이번 간담회에서 ▲선박 신조지원 프로그램 및 캠코선박펀드의 확대 ▲한국해양보증보험의 역할 강화 등 주요 금융지원 정책의 추진 현황과 해수부와 정책금융기관간 협력 방안이 논의된다.특히, 김영석 장관은 간담회에서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 따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적 원양선사를 육성하기 위해 현대상선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또 최근 얼라이언스 가입이 확정된 만큼 현대상선의 재무구조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