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김남홍 기자] 연초부터 20%나 폭등한 휘발유가격 때문에 발생한 멕시코의 시위와 약탈 등 소요사태로 5일현재 300여곳의 상점들이 털리면서 경찰관 한 명이 숨지고 600여명이 체포됐다.5일(현지시간) 멕시코 상공회의소는 지난 주말부터 고속도로, 항만, 터미널이 시위대에 의해 봉쇄되고 약탈이 일어나면서 많은 상점과 회사들이 문을 닫는 바람에 기초 생필품과 휘발유의 공급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고 말했다.멕시코 국민들은 정부가 에너지 부문의 규제 철폐의 일환으로 지난 주말 전격적으로 휘발유값을 20%나 오르게 한 데 대해 격분해 항의시위를 벌이고 있다.이 과정에서 고속도로와 주유소들이 시위대에 의해 봉쇄되고 이들 중 일부가 상점에 침입해 상품들을 털어갔다.경찰은 멕시코
[파이낸셜투데이=부광우 기자] 금융사들의 본사 이전 러시가 계속되면서 대한민국 금융지도가 요동치고 있다.대신금융그룹과 미래에셋대우는 정유년 새 둥지에 자리를 잡았고, 삼성 금융 계열사들은 그룹의 심장인 강남 사옥으로 들어갔다. 새 사옥을 준비 중인 IBK기업은행과 KEB하나은행도 조만간 이삿짐을 쌀 것으로 보인다.6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신증권이 속한 대신금융그룹은 서울 중구 삼일대로에 지은 대신파이낸스센터의 준공식을 열고 사옥 이전을 완료했다.이로써 대신증권은 30여년 만에 여의도 생활을 정리하게 됐다. 대신증권은 1962년 명동에서 삼락증권으로 출발해, 1975년 회사 이름을 대신증권으로 바꾼 뒤 1985년 본사 사옥을 여의도로 옮겼다. 대신증권은 여의도 본사 사옥을 2013년 12월
[파이낸셜투데이=김남홍 기자] 중국 작년 12월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지난 2015년 7월 이후 1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5일(현지시간)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과 영국 시장조사 업체 마르키트는 12월 중국 차이신 서비스업 PMI가 53.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망치인 53.3과 전월치인 53.1을 웃돈 수치이자 지난 2015년 7월 수치인 53.8 이후 최고기록이다.부문별로 신규사업이 17개월 만에 가장 빠른 확장세를 보였고 낙관적인 경기 전망은 4개월 사이 가장 높았다.다만 고용과 임금 부분은 여전히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아울러 12월 차이신 종합 PMI는 53.5를 기록해 45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이에 앞서 지난 3일 발표
[파이낸셜투데이=김남홍 기자] 미국에서 지난 주 실업수당 신청자가 크게 줄어 고용시장이 호전되고 있음을 보여줬다.5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가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가 23만5000명으로 지난주보다 2만8000명 감소했다고 밝혔다.이는 1973년 11월말 23만3000건을 기록한 이후 43년 만에 최저치이다.이는 또한 고용시장 호전과 부진을 가르는 기준선인 30만건을 96주 연속으로 밑돌아 기업이 근로자들을 계속 고용하면서 일자리를 늘릴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줬다.변동성을 줄여 고용시장 동향을 보여주는 4주 이동평균 실업수당 청구건수도 지난주보다 5750건 줄어 든 25만6750건을 기록했다지난 1년 동안 실업급여 수령자는 5% 감소한 210만 명이다.기업들이 미국 경
[파이낸셜투데이=김남홍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 기업의 멕시코 공장 이전 저지 노력을 일본 자동차 회사인 도요타까지 적용하려 들고 있다.5일(현지시간) 트럼프는 자신의 트위터에 도요타가 미국이 아닌 멕시코 바하에 미국 수출용 코롤라 모델을 위한 생산 공장을 건설한다는 계획을 추진한다며 생산한 차량을 미국에 수출할 때 엄청난 국경세를 내야 한다고 밝혔다.거의 모든 자동차 제조사가 임금이 낮은 멕시코에서 소형차를 생산하고 있다.이에 미국 소비자는 보통 소형차 살 때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다.트럼프 당선인은 이번에도 트위터에 도요타가 새 멕시코 공장의 위치를 잘못 명기했다 바하가 아닌 과나후아토주에 도요타 공장이 들어설 계획이다.그러나 도요타가 멕
[파이낸셜투데이=김남홍 기자] 미국 뉴욕 증시가 5일(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하락하고 나스닥 지수는 사상최고치를 기록하는 혼조세로 마감했다.이날 나스닥을 제외한 두 지수가 하락한 데에는 도널드 트럼프 차기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불안감에다, 백화점 메이시의 직원 1만명 감축과 유통업체 콜스의 연말 판매 실적 부진 등이 영향을 미쳤다.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 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보다 42.87포인트(0.21%) 하락한 1만9899.29에 마감했다.S&P 500 지수는 1.75포인트(0.08%) 낮은 2,269.00,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93포인트(0.20%) 오른 5487.94를 기록했다.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많은 이들의 예상을 크게 웃돌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연출했다.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누계기준) 영업이익이 29조22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6%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도 201조5400억원으로 같은기간 대비 0.4% 늘었다.갤럭시노트7 단종 및 전량 리콜 사태에 따른 손실 비용을 반영한 3분기 대비로는 76.92% 급증했다. 5조원대 어닝쇼크를 불과 한 분기만에 완전히 털어낸 것이다.갤럭시노트7 단종으로 곤혹을 치렀던 삼성전자가 부활을 넘어 최대 실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상승세를 타고 있는 반도체 사업의 영향이 컸다. 실제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부는 가파른 환율 상승과 D램·낸드 플래
[파이낸셜투데이=부광우 기자]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6일 100세시대 종합정보 매거진 ‘THE 100’ 34호(1월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THE 100’은 여유로운 노후를 위한 재무적인 준비전략과 행복한 노후를 위한 생활정보를 담고 있다.이번 호에는 재무적인 노후준비를 위해 ‘QV포트폴리오’가 소개됐다. 장기간 안정적인 수익이 필요한 노후준비에는 포트폴리오 투자가 필수다.하지만 개인투자자 스스로 전세계의 다양한 자산과 투자 지역을 모두 고려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은 쉽지 않다. NH투자증권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QV포트폴리오는 글로벌 투자 자산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생활 정보로는 ‘만두 맛집’ 리스트와 ‘오키나와’의 장수비밀, ‘사도세자’와 관련한 비화들이 새해를 맞아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11‧3 부동산 규제 강화에 이어 총부채원리금산환비율) DSR, 잔금대출 규제 강화가 겹치면서 건설사들이 물량 조절에 나서고 있다.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월 전국 분양 예정물량은 1만7095가구로 지난해 12월 5만5294가구 보다 69.1% 급감했다.특히 1월 둘째주 청약을 받는 단지 16곳 중 민간분양은 5곳에 불과할 정도로 건설사들은 선뜻 마수걸이 분양에 나서지 않는 분위기다.이번주에는 청약접수 16곳, 당첨자 발표 10곳, 당첨자 계약 11곳, 견본주택 오픈 2곳 등이 예정됐다.GS건설은 9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992-1번지 일원의 방배3구역을 재건축한 ‘방배아트자이’ 청약접수에 나선다.방배아트자이는 지하 3층~지상 15층, 5
[파이낸셜투데이=이완재 기자] 박근혜 대통령 변호인단 소속 서석구 변호사의 촛불집회와 관련, 부적절한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서 변호사가 5일 박 대통령 탄핵심판 2차 변론기일 날 ‘촛불민심은 국민의 민심이 아니다’라고 주장한 것이 파문을 낳고 있다.서 변호사는 지난 5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2차 변론기일에서 “북한의 노동신문은 ‘김정은의 명령에 따라 남조선이 횃불을 들었다’고 하고 있다”면서 “촛불민심이 국민의 민의라고 주장하는데 촛불집회를 주도한 세력은 민중총궐기 투쟁본부이고 투쟁본부 세력은 민주노총이며 촛불민심은 국민의 민심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서 변호사는 또 “촛불집회에 나온 노래 ‘이게 나라냐’는 과거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수감된 윤석민 씨가 만든 노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국내 수입차 시장 1인자 메르세데스-벤츠가 한국시장을 ‘봉’으로 본다는 지적이 나온다. 같은 차량을 두고도 미국에 비해 월등히 비싼 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비싸도 잘 팔리니 높은 가격을 고수한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이에 일각에서는 국내 메르세데스-벤츠의 기이한 판매구조가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5일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지난해 판매량은 총 5만6343대로 전년동기 대비 19.9% 증가했다. 이에 따른 수입차시장 점유율도 25.0%로 21.5%를 기록한 BMW를 따돌리고 1위를 달성했다.이처럼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벤츠이지만 소비자들 사이에선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으로 뭇매를 맞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김승민 기자] 최근 손해보험사들이 전기자동차 보험을 출시하며 시장 선점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정부도 전기차 시장을 키우는 제도들을 발표하며 보험 경쟁에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5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현재 전기자동차 보험을 출시했거나 출시가 예정된 곳은 현대해상과 KB손해보험, 동부화재다.3개사는 전기차 시장이 규모를 갖추기 전 보험을 선보여 선점 효과를 누리겠다는 입장이다. 반면 삼성화재와 메리츠화재 등 다른 손보사들은 시장이 좀 더 커지면 본격적으로 보험 개발에 들어가겠다는 전략이다.현대해상 관계자는 “장기적 관점에서 전기자동차 시장이 활성화될 것을 고려해 신속하게 관련 보험을 개발해 선뵈게 됐다”고 말했다.세 손보사는 고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여러 ‘당근
[파이낸셜투데이=신혜정 기자] 삼성증권은 5일 글로벌ETF 투자자를 위한 서비스인 ‘글로벌ETF 클럽’을 삼성증권 모바일앱인 New mPOP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클럽 고객에게는 mPOP을 통해 관련 투자정보 및 종목정보 조회, 주문까지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글로벌ETF 이슈브리핑’은 글로벌 투자정보 전문업체와 제휴를 통해 현재 시장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글로벌 뉴스를 읽기 쉽게 풀이하고 뉴스와 관련된 ETF를 소개한다.‘글로벌ETF 종목정보’ 메뉴에서는 기존에 해외 유료 전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세부 종목정보를 투자자가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제공해, 기초자산이나 운용자산 구성, 보유종목 Top 10 등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또 투자매력
[파이낸셜투데이=신혜정 기자] NH투자증권은 오는 12일과 19일 오후 5시 ‘2017년 금융상품 투자전략’과 ‘건강하고 성공하는 삶을 위한 풍수지리’를 주제로 공개형 노후설계 교육프로그램인 ‘100세시대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미국 금리인상 후폭풍과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변동성이 증가한 투자환경에서 ‘2017년 금융상품 투자전략’에 대해서 전문가부터 직접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그리고 ‘건강하고 성공하는 삶을 위한 풍수지리’란 강의에서는 바람(風)을 알면 건강하고, 물길(水)을 알면 부자가 되는 풍수지리의 원리에 대해 알아본다.NH투자증권이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100세시대 아카데미’는 선착순 50명까지 사전 참가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달 100세시대 아카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정유년 새해 첫 달 전국에서 1만7000여가구가 분양한다. 이는 전월보다 70%가까이 줄어든 물량이다. 충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도입으로 대출이 어려워지는 데다 집단대출 잔금대출 여신심사가이드라인 적용도 본격화하면서 분양시장 위축이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부동산114에 따르면 6일 오픈하는 견본주택은 강원 원주 ‘남원주 동양엔파트 에듀시티’와 경남 김해 ‘율하 자이힐스테이트’ 등 2곳이다. 동양은 강원도 원주시 흥업면 매지리 1217번지에 짓는 ‘남원주 동양엔파트 에듀시티’ 견본주택을 오픈한다.남원주 동양엔파트 에듀시티는 지하 2층~지상 23층, 10개동, 전용면적 34~102㎡, 총 881가구로 구성된다.전용면적별로 ▲34A㎡
[파이낸셜투데이=곽진산 기자] 국제가전전시회(CES : Consumer Electronics Show)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50회를 맞았다. 다섯 번 강산이 변하는 동안 거듭된 발전으로 기술변혁의 주기가 점차 짧아지는 가운데 이번 CES에서는 어떤 신기술을 선보일지 전 세계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세계 3대 IT 전시회 ‘CES 2017’ 50회 개막5일 막을 올린 CES는 국내외 주요 전자업체들이 당대 최고의 기술을 선보이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다. 가전업계의 전 세계 흐름을 한 눈에 알 수 있기 때문에 그동안 관련 종사자들이 주목하는 핵심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CES 2017’은 3800개 기업이 참여해 미래 기술 향연을 벌인다.CES는 미국가전협회(CEA)가 주관
[파이낸셜투데이=이은성 기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5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에 대해 “이명박의 사람들과 함께 할 것이라면 정치하지 말라”며 반 전 총장 측과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의 연대 움직임에 경계심을 드러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이명박 시대를 만들려는 것이냐. 왜 이렇게 하는지 반기문 총장의 생각을 모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반 총장에게 이명박 사람부터 달라붙는 것을 보고 왜 새로운 사람들과 하지 않고 이명박 대통령의 사람들과 결합해 정치를 시작하려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박 대통령의 측근들인 친박이 심판받았고 이명박 측도 4대강으로 심판 받은 것 아니냐”고 따졌다.우 원내대표는 인명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과 친박 맏형
[파이낸셜투데이=이은성 기자] 김동철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5일 “여야 4당 체제가 됐기 때문에 여야 4당 대표가 대통령 권한대행과 조속히 만나서 안보·경제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각종 개혁조치 등의 방향을 국민들에게 제시해야 된다”며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원내 교섭단체 4당 대표간 회동을 제안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같이 말한 뒤 “나머지 3당의 전향적인 태도, 그리고 조속한 결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그는 “우리 국회는 헌재의 조속한 결정을 촉구만 하고 지켜보고만 있을 뿐이다. 그리고 일반 국정을 위한 국회 차원에서의 노력은 국민들 보기에 매우 느슨하다”며 “황 대행에게 모든 것을 일임하는 것처럼 비친다”고 국회 상황을 비판했다.이어 “대통령이 사실상
[파이낸셜투데이=부광우 기자] 현대카드(부회장 정태영)가 조만간 국내에서 가장 비싼 250만원의 연회비를 받는 초우량고객(VVIP) 대상 상품 출시를 예고했다.이렇게 되면 기존 VVIP 카드의 최대 연회비 200만원을 훌쩍 뛰어 넘게 된다. 이와 같은 초고액 연회비 카드 상품을 둘러싼 사회적 위화감이 상당했던 과거 사례들을 비춰 볼 때, 현대카드가 부정적 여론을 피하기는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자칫 어려워진 경제상황과 맞물려 서민정서에 반하는 부정적 여론에 직면할 가능성마저 점쳐져 주목된다.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금융감독원에 연회비 250만원의 ‘더블랙2(가칭)’ 카드에 대한 약관심사를 신청했다. 이에 금감원이 공식 승인을 통보하지는 않았지만 이번달 안에 승인이 날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셜투데이=최지원 기자] 경기 안양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주요 시책과 현안을 논의하는 원탁토론회를 정기적으로 연다고 5일 밝혔다.시는 오는 2월18일 ‘안양 청년! 안양에서 행복찾기’를 주제로 첫 원탁토론회를 연데 이어 4월에는 경제, 6월은 지역의 관광, 9월은 복지를 주제로 각각 시민원탁토론회를 연다. 토론 주제는 원탁토론회 열리기 20일 전에 공지된다.시는 토론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 참여 인원을 200명에서 100명으로 조정하고 원탁 좌석도 연령과 성별, 지역 등을 안배해 배치할 예정이다. 토론회 장소도 체육관에서 안양아트센터(컨벤션홀)로 변경하고 시간도 기존 3시간에서 30분 더 연장된다.시는 창의성, 실현 가능성, 지속성, 적용 범위 등을 고려해 우
[파이낸셜투데이=최지원 기자] 서울시가 올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에 사업당 최대 3000만원씩 총 22억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시는 교통·안전, 관광·문화, 복지·인권 등 공익사업을 추진한 비영리민간단체에 공익활동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지원대상은 ▲문화·관광도시 ▲복지·인권신장 ▲아동·청소년 지원 ▲시민의식 개선 ▲외국인 노동자·이주민 지원 ▲NPO활동 지원 ▲교통·안전 ▲통일·안보 ▲북한이탈주민 지원 ▲환경보전·자원절약 ▲도시재생 ▲기타 공익사업 등 12개 사업이다. 단체당 1개만 신청할 수 있다.사업신청서는 12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보조금관리시스템(http://ssd.wooribank.com/seoul)에 내면 된다.접수된 사업은 민간전문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