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테크는 24인치의 QHD 해상도 모니터 V24Q-M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사측 관계자는 신제품에 대해 “3면 베젤리스 디자인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외관은 물론, 피벗·엘리베이션·스위블·틸트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멀티스탠드를 제공해 편의성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라고 자신했다.또한 주연테크 관계자는 “Full HD 대비 1.8배 선명한 화질에, 광시야각 IPS 패널 적용해 상하좌우 어디서든 깨끗하고 또렷한 화면을 제공한다”라며 “sRGB 100%, 75Hz 주사율을 지원해 생생하고 풍부한 색감과 함께 끊김 없고 잔
LG유플러스가 새해부터 시끄럽다. 1월에만 고객 정보 유출, 인터넷 접속 장애 등이 발생했다. 이 때문에 개인정보 유출의 타깃이 된 이유에 대해 보안우려가 있다고 알려진 화웨이 장비 사용하기 때문이 아니냐는 여론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LG유플러스가 보안 문제로 구설수에 휘말린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21년엔 3만건에 달하는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겪은 바 있다. 그 이후 해킹을 막는 조치를 취했음에도 이렇게 또다시 해킹 구설수에 오르게 된 이상 LG유플러스로선 ‘안전 불감증에 걸렸다’는 소비자들의 비난을 피하기엔 어려울
KT는 서울시교육청과 관내 특성화고등학교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청소년 AI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향후 KT는 서울지역 인공지능 고등학교에 ▲AICE(AI Certificate for Everyone) 도입 ▲고교학점제 운영 협력 ▲교원 대상 AI혁량 강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서울시교육청은 미래형 직업교육 체제를 구축하고 인공지능 분야 전문 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서울디지텍고등학교, 선린인터넷고등학교 등을 인공지능고등학교로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현재 미림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
LG유플러스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 LG유플러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엉업수익) 13조9060억원, 서비스수익 11조4106억원, 영업이익 1조813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영업수익은 2021년에 비해 0.4% 늘었으며 영업수익에서 단말 수익을 제외한 서비스수익은 3.1% 상승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유무선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에 힘 입어 전년 대비 10.4% 증가했다.2022년도 4분기 기준 영업수익은 3조610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유사한 수준으로 집계됐으며, 서비스수익은 2조9458억
LG유플러스의 알뜰폰 자회사 미디어로그의 알뜰폰 친환경 패키지가 김난도 교수가 집필한 ‘트랜드코리아 2023’ 베스트셀러 도서에 소개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트렌드코리아 2023에서 2022년 대한민국 10대 트렌드 상품으로 ▲K-콘텐츠 ▲비대면 플랫폼 ▲캐릭터 기획식품 ▲상담 예능 ▲친환경 포장 ▲제로음료 ▲이색주류 ▲셀프사진관 ▲새치 삼푸 ▲도심근교 대형카페 등을 선정했다.그 중에서 미디어로그의 알뜰폰 친환경배송패키지는 친환경 포장부분에서 소개됐다. 구매단계에서부터 친환경 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포장을 적용한 상품들이 소비
KT가 태블릿 주문 플랫폼 티오더와 AI 서비스로봇 연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티오더는 태블릿 주문 플랫폼 시장 점유율 65%를 차지하고 있는 업계 1위 기업으로, 올해까지 누적 태블릿 20만 대 보급을 목표하고 있다.KT와 티오더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T AI 서비스로봇과 티오더 태블릿 메뉴판을 연동한 결합 서비스를 외식업체에 공급한다. 양사는 향후 이 결합 서비스를 호텔, 백화점 등 다양한 업종으로도 확산 공급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양사는 AI 서비스로봇과 태블릿 메뉴판 간 1차 기술 연동을 마쳤고 이달
NHN벅스는 자사의 플레이리스트 공식 채널 ‘essential;(에센셜)’을 활용한 음악 큐레이션 콘텐츠를 GS25 도어투성수(DOOR to seongsu)점을 통해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NHN벅스와 GS리테일이 실시하는 두 번째 전략적 제휴의 일환으로, 앞서 양사는 음악과 커피로 일상의 ‘힐링’을 선사하는 벅스 X GS25 결합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에센셜’ 플레이리스트는 벅스의 이용자 큐레이션 플레이리스트 ‘뮤직PD 앨범’을 활용한 유튜브 채널로, 2일 기준 115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사람 고유의 감성을
삼성전자의 상반기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23 시리즈가 공개되면서, 이통3사가 고객 유치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역대 갤럭시S 시리즈 중 최고 성능이라고 평가받는 가운데, 이통사들은 스페셜 에디션 제작과 팝업스토어 오픈 등 다양한 이벤트를 내세우며 열을 올리고 있다. ◆ SK텔레콤, 특별한 한정판 갤럭시S23 선보인다SK텔레콤은 스타벅스, BMW 코리아와 삼성갤럭시S23·S23울트라의 특별한 한정판 에디션을 출시, 2월 7일부터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먼저 스타벅스 코리아와 함께 선보이는 ‘갤럭시S23·S23 울트라 스타벅
MEPS INTERNATIONAL KOREA(이하 MEPS)가 싱가포르와 베트남 지사에 이어 국내 MICE 사업 확장을 위해 UECO(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 새로운 지사를 설립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MEPS는 울산을 포함한 부울경 지역의 컨벤션, 인센티브와 관련된 MICE 서비스와 UVECA 아카이브를 통한 3D VR 공간 스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MEPS는 국제회의기획업과 종합여행사를 사업 등록한 MICE 전문 PCO 기업으로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인 MICE 산업분야에서 전문 PCO 서비스 및 MICE 관련 행사 대행을
KT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몽골 몬니스(Monnis) 그룹과 희토류 광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몬니스 본사에서 진행된 희토류 광물 사업 협력을 위한 MOU에는 문성욱 KT 글로벌사업실장과 출룬바토르 바즈 몽골 몬니스 그룹 회장이 참석했다.몬니스 그룹은 1998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자동차, 광산, 중장비, 토목, 항공, 무역 등 6개 사업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기업으로 연 평균 매출 5천억원 규모의 몽골 내 주요 대기업 중 하나이다. 특히 몽골 내 희토류 채굴 라이선스를 보유하
핀테크 플랫폼 토스가 알뜰폰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면서 사업자 간 가입자 유치 경쟁이 가열되고, 시장 지각변동도 예상되고 있다. 올해는 금융권의 알뜰폰 시장 진출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처럼 금융사의 알뜰폰 시장 진출에 대해 상반된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에 못지않은 자본력을 갖춘 금융사들이 소위 메기 역할을 해 알뜰폰을 넘어 전체 이동통신 시장에 경쟁을 촉진할 것이라는 게 찬성 쪽의 입장이다. 그에 반해 중소 알뜰폰 사업자들이 경쟁력을 잃고 고사해 오히려 경쟁이 약화할 것이라는
SK하이닉스는 1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지난해 4분기 매출 7조6989억원, 영업손실 1조7012억원, 순손실 3조523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분기 단위 영업적자는 2012년 3분기 이후 처음이다.SK하이닉스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메모리 수요가 줄고, 제품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적자 전환됐다고 설명했다.SK하이닉스는 “올해 상반기 역시 다운턴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2023년 전체적으로 보면 하반기로 갈수록 시장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실적은 매출은 44조6481억원, 영업이익 7조66억원,
삼성전자는 2022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70조4600억원, 영업이익 4조3100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31일 발표했다.매출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수요 부진 등 어려운 경영 여건 속 전분기 대비 8.2% 감소했다. 다만, 연간 기준으로는 전년도에 이어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어려운 시장 여건 속 메모리는 매출이 감소했으나, 파운드리는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영업이익은 메모리 가격 하락 심화, 재고자산 평가손실 관련 영향과 함께 MX의 스마트폰 판매 둔화로 전분기 대비 6조5500억원 감소한 4조3100억원을 기록했으며,
SK하이닉스가 정부 지침상 예외 공간을 제외한 모든 사내 공간에서 마스크 착용 여부를 구성원 자율에 맡기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부터 정부가 병원, 대중교통수단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에서 권고로 조정하는 지침을 시행함에 따라, 회사는 완화된 실내 마스크 착용 기준을 사내 공지했다.SK하이닉스는 “마스크 착용시 대면 소통의 효율성이 20% 이상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을 정도로 그동안 사내 커뮤니케이션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지침 완화를 통해 구성원간 소통과 협업이 강화되길 기대한다”
글로벌 디스플레이 솔루션 기업 뷰소닉(ViewSonic)과 공식 유통 계약을 체결한 주연테크는 4K 게이밍 빔프로젝터 2종(VX250-4K·VX350-4K)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두 제품은 각각 3800·3900 안시루멘의 고광량으로, HDR/HLG, 4.2ms 초고속 인풋렉(Input Lag)과 24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반사광을 통한 화면 투사로 블루 라이트 발생을 최소화해 장시간 시청에도 눈의 피로감을 덜어주는 ‘뷰소닉 케어’ 기능도 탑재했다.주연테크 관계자는 “움직임이 많은 액션 영화나 역동적인 게임을 보다
LG전자가 LG 그램(gram)의 2023년형 신제품을 앞세워 GenZ(Z세대) 대상 이색 체험 마케팅을 펼친다.LG전자는 내달 6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코자 성수스토어’에서 ‘LG 그램 스타일’을 활용한 팝업 스토어 ‘그램 스타일 랩’을 운영하고 LG 그램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LG전자는 ‘무신사’와 협업해 사전 신청 고객에게 ‘LG 그램 스타일’을 활용한 맞춤형 의상 추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편집숍으로 꾸며진 유명 스타일리스트 박미경이 추천하는 의상을 직접 입고 ‘LG 그램 스타일’을 패션 액세서
KT가 몽골 정부와 협력해 다양한 산업군에 필요한 희토류 등 몽골 내 생산된 광물자원을 국내에 공급함으로써 타 산업과의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 이와 함께 구현모 KT 대표가 ‘몽골 최고기술경영자(CTO)’로 위촉됐다. KT그룹은 몽골 정부와 금융, 의료, 디지털,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갖추고 몽골의 디지털 정책 가속화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구 대표는 “이번 몽골과의 자원, 금융, 의료, 미디어 등 다양한 사업영역에서의 협력으로 ‘확대된 DIGICO’ 전략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계기
코로나19여파로 재택 수업 등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어린이에게 스마트폰은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 이에 이통3사는 새해 들어 어린이들을 자사 고객으로 확보하기 위해 키즈폰을 출시하면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26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자녀의 올바른 금융습관과 스마트폰 사용습관 형성을 도와주는 아동 전용 디바이스 ‘U+키즈폰 with 춘식이’를 출시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XCover 5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된 이번 키즈폰은 카카오 최고 인기 캐릭터 춘식이가 바탕화면 및 테마에 적용됐다.
2022년 4월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엔에이치엔 클라우드(NHN Cloud, 이하 NHN클라우드)가 첫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유니콘(기업 가치 1조원 이상)’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내부는 글로벌 투자 시장 경색 기류 속에서도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 있어 크게 고무된 모습이다.26일 NHN클라우드에 따르면, IMM인베스트먼트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카리테스 주식회사’는 약 1500억원(15%)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으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NHN클라우드는 기업가치 1조원을 달성했다.사측 관계자는 해당 투자 유치
LG유플러스는 고객경험 혁신을 위해 업계 최초로 U+tv에 QR코드 와이파이 접속 기능을 적용했다고 25일 밝혔다.QR코드 와이파이 접속 기능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카메라로 와이파이 공유기의 식별값(SSID)과 비밀번호가 연결된 U+tv 화면 속 QR코드를 촬영하면 자동으로 홈 와이파이에 접속할 수 있는 기능이다.지금까지는 집안에서 스마트폰으로 와이파이에 접속하려면 공유기 겉면에 부착된 식별값과 비밀번호를 확인해 입력해야 했다. LG유플러스는 최근 벽걸이 TV 뒤쪽에 공유기를 설치하는 가정이 점차 증가하는 상황에서 와이파이에
SK텔레콤이 새학기를 맞아 이달 초 단독 출시한 ‘ZEM 꾸러기 포켓몬 에디션’에 이어 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혜택이 가득한 ‘ZEM 새학기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ZEM(잼)은 만 12세 이하 아이들을 위한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의 통합 키즈 서비스 브랜드로 유무선을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통해 국내 대표 키즈 브랜드다.SK텔레콤은 3월 31일까지 ZEM 앱에 자녀를 등록한 부모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태블릿PC, 시디즈 링고의자, 마이크로 킥보드 등 약 1,200명에게 다채로운 경품을 제공하는 ‘두근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