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이은성 기자]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24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전 하야설이 제기된 데 대해 “통합의 책임이 큰 정치인들이 오히려 분열과 분노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며 여야 정치권을 싸잡아 비판했다.안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경북 대구시 동대구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국가 헌법과 법률 체계를 부인하는 선동도 서슴지 않고 있다. 심히 우려스러운 일”이라고 질타했다.그는 “지금은 헌법절차를 따르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그것이 혼란을 최소화하고 후유증도 줄일 수 있는 길”이라며 “우리나라가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선 통합의 리더십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야권 유력주자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 “계파적, 패권적 리더
[파이낸셜투데이=이완재 기자]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 www.huonsglobal.com)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 창조 경제밸리 특별계획구역’내 조성되는 ‘아이스퀘어’에 지상 10층·지하 5층 규모의 신사옥 을 건립한다. 신사옥에는 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을 중심으로 휴온스, 휴메딕스, 휴니즈, 휴베나 등의 자회사와 휴온스내츄럴, 바이오토피아, 파나시 등의 손자회사 및 중앙연구소 를 포함해 휴온스 그룹의 임직원이 모두 입주한다. 이를 통해 원활한 의사소통은 물론 계열사간 시너지 확대를 통한 제 2 도약이 기대된다.휴온스글로벌이 속한 GS리테일 콘소시엄은, 지난 1월 판교 제2지구 개발사업인 ‘판교 창조경제밸리 특별계획구역’ 건설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건설 인허가를 받은 후 올
[파이낸셜투데이=이은성 기자]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은 24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기념시계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는데 대해 “국가 불행을 기념하는 시계를 만든다는 발상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고 비난했다.하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황 대행이 국무총리 시계가 있는데 권한대행 시계를 또 만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하 의원은 “이것은 대통령 탄핵 소추를 기념하는 의미다. 황 대행은 대통령에게 인간적인 도리가 있다면 이런 시계를 만들지 않았을 것”이라고 거듭 비판했다.그는 이어 “황 대행은 특검 연장을 거부하려고 한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를 철저히 밝히고, 뿌리 뽑아야 한다는 국민 열망을 외면하고 있다”며 “황 대행은 대통령 놀이를 즉각 중단하고 민생을 돌보고,
[파이낸셜투데이=이은성 기자] 김성태 바른정당 사무총장은 24일 범보수 진영에서 거론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의 자진사퇴설에 대해 “탄핵심판이 초읽기에 돌입했는데 하야를 얘기하는 것은 꼼수 그 이하도, 이상도 아니다”라고 비판했다.김 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오죽하면 박 대통령이 하야 담화를 발표하고, 헌재가 탄핵심판을 각하해 버티기에 들어가는 것 아니냐는 속셈까지 회자되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김 총장은 “정해진 법 절차에 따라 헌재 최종 변론기일이 정해지고, 이제 남은 것은 최종 판결을 지켜보는 일”이라며 “청와대와 친박, 자유한국당은 이것을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나라가 반쪽이 될 만큼 엄청난 사태를 초래하고도 사죄를
[파이낸셜투데이=이은성 기자]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4일 “조속한 시일 내에 국민의당, 바른정당과 협의를 거쳐 개헌 3당 단일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의원총회를 열고 분권형 대통령제, 대선 전 개헌이라는 당론을 재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정 원내대표는 “이제 남은 것은 더불어민주당 뿐이다. 민주당 의원 30여명은 개헌 워크숍을 열고 지도부에 개헌 당론 확정을 촉구했었다”며 “이제 문재인 전 대표가 답할 때”라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당장 지지율이 높게 나온다고 대선 전 개헌에 반대하는 주자는 개혁에 저항하는 수구세력”이라며 “문 전 대표의 전향적 자세를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한편 정 원내대표는 “문
[파이낸셜투데이=이은성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특검 수사기간 연장을 위한 특검법 직권상정이 불발된 데 대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특검의 숨통을 끊는 것은 면허 없는 사람의 불법시술이자 범죄”라며 황 대행에 특검 연장 승인을 압박했다.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황 대행은 망국적 판단으로 대한민국의 발목을 잡지 말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기간 연장 판단은 특검이 하는 것이지, 황 대행은 문제가 없다면 당연히 승인해야 한다”며 “이를 무시하고 자의적, 정치적 판단으로 특검 연장을 승인하지 않는 것은 특검수사 방해 행위”라고 꼬집었다.그는 그러면서 “끝내 승인하지 않는다면 그 이유가 대통령의 지시 때문인지, 아니면 친박계 대선후보가
[파이낸셜투데이=이은성 기자] 국민의당에 입당한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23일 차기 대선 구도와 관련,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통령이 안 된다"면서 “시중의 여론을 보면 ‘이 사람(문 전 대표) 지지도가 높긴 한데, 과연 되겠냐’하고 지식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손 전 지사는 이날 서울 마포구 국민개혁주권회의 집무실에서 “호남에 가면 문 전 대표에 대한 여론조사에 응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 실제 여론조사 응답률이 얼마나 되냐”라면서 “문 전 대표가 민주당 후보가 되면 국민의당을 중심으로 개혁세력이 내놓는 새로운 후보의 손을 들어줄 것이다. 양자 구도가 돼서 판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손 전 지사는 안희정 충남지사에 대해서는 “안 지사는 결국 민주당 후보가
[파이낸셜투데이=김남홍 기자]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최근 일각에서 4월 우리경제 위기설을 제기하고 있으나 이는 과도한 측면으로 실현 가능성은 희박하며 충분히 대응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유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91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지난 화요일 글로벌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Moody’s)가 우리 신용등급을 기존수준으로(Aa2) 유지한 것은 우리 경제 전반에 대한 평가가 여전히 양호하다는 의미”라며 이같이 말했다.유 부총리는 최근 경제여건에 대해 “소비심리 위축, 고용 둔화 등 내수부진이 지속되고 있어 전반적인 경기 회복세를 제약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그는 “지난해 11월 이후 증가세를 보이는 수출은 이번 달에도 증가세를 유지해
[파이낸셜투데이=이은성 기자] 천정배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24일 여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박근혜 대통령의 불구속 조건 자진 하야설에 대해 “그거는 그냥 그야말로 허황된 시나리오에 불과한 것”이라고 일축했다.천 전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같이 말한 뒤 “우선 자진사퇴를 하더라도 탄핵은 계속돼야 되는 것 아닌가. 사실 실제로 법률가들도 그렇게 보는 분들이 많지 않은가”라고 주장했다.그는 “저는 자진 사퇴하더라도 박 대통령의 잘못과 그 책임은 헌법재판소가 확실하게 결정을 해 주는 것이 헌법 재판의 취지에 맞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한다”며 “하여튼 그 부분은 재판관들한테 달려 있는 문제다. 어쨌든 탄핵 결정을 받든 무슨 자진사퇴를 하든 간에 박 대통령이 대통령직을 잃게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기자] LS그룹 자동차 전장부품 계열사 LS오토모티브가 이사회를 구성했다.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위한 공식적인 첫 작업에 나선 것이다.24일 LS오토모티브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10일 홍성수 서울대학교 공학전문대학원 응용공학과 교수를 새 사외이사로 선임했다.이로써 이철우 대표이사, 전두성 부사장, 김원일 부사장 등 사내이사 3명, 박경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 교수, 이종호 전 중부지방국세청장, 홍 교수 등 사외이사 3명이 이사회 멤버로 구성됐다.홍 교수의 선임은 IPO를 위한 전 절차인 이사회 구성을 위한 행보다.법인 이사회는 사외이사가 사내이사 포함 전체 이사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해야 한다. 홍 교수 선임 후 이사회 구성 요건을 갖추게 된
[파이낸셜투데이=최민정 기자] 현대중공업은 노조가 회사의 분사 계획에 강력 반발하며 이틀째 전면파업에 나선 가운데 “사흘간 계획된 전면파업에 모두 참가하는 조합원은 평균 135만원의 손실이 날 것”이라고 밝혔다.현대중공업 관계자는 24일 “파업에 참여하는 조합원에게는 무노동·무임금 원칙이 적용될 수밖에 없다”며 “23일과 24일에 이어 27일 파업에까지 참여하는 조합원은 2월 급여와 상여금·연월차 수당 등 부분에서 1인당 134만7200원의 손실이 날 것”이라고 했다.현대중공업 노조는 회사의 인적분할 계획을 막고 2016년도 임금 및 단체협상 타결을 촉구하기 위해 23년 만에 전면파업에 나섰다. 그러나 조합원 참여가 저조해 실제 조업에 미치는 영향이나 파급은 제한적인 모습이다.현대중공업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기자]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유임하면서 차기 회장 물망에 올랐던 손경식 CJ그룹 회장은 그룹 경영 정상화에 매진 할 것으로 보인다.24일 재계 관계자에 따르면 손 회장은 이재현 회장의 오랜 경영공백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등이 맞물려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그룹의 상황을 타개하는 것이 급선무라는 판단 속에 ‘물밑 추대’를 고심 끝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CJ그룹의 당면 과제는 지난해 ‘최순실 연루설’에 사업추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던 경기 고양시 K-컬처밸리 조성이다. 경기도의회 등에서 의혹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진행했지만 ‘사실무근’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다시 사업은 본궤도에 오르는 모습이다.CJ그룹은 녹록치 않은 투자 환경 속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기자] 허창수 GS 회장이 전국경제인연합회의 36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이로써 허 회장은 지난 2011년 2월 33대 전경련 회장에 취임한 후 4대째 회장직을 맡게 됐다.전경련은 24일 정기총회를 앞두고 허 회장이 36대 전경련 회장을 연임하기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허 회장이 전경련 상황에 대해 잘 알고, 사태를 잘 수습할 수 있는 분”이라며 “허 회장이 고심 끝에 연임을 수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최근까지도 허 회장은 전경련 회장직을 내려 놓겠다며 더 이상의 연임은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지만, 총회 직전까지 차기 회장 후보가 아무도 나서지 않자, 결국 전경련을 다시 이끌기로 한 것으로 풀이된다.허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경련이 여러 가지로 회원 여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기자] 삼성전자가 외부에 지급하는 모든 후원금과 사회공헌기금(CSR 기금) 운영의 투명성을 대폭 강화한다.삼성전자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앞으로 10억원 이상의 모든 후원금과 사회공헌기금을 이사회에서 의결하기로 하고, 구체적 실행 방안도 마련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이사회 결정으로 10억원 이상의 후원금이나 사회공헌기금은 사외이사가 과반수를 차지하는 이사회 의결을 거쳐야 하고, 내용을 외부에 공시하게 된다.외부 단체나 기관의 요청에 따른 기부, 후원, 협찬 등의 ‘후원금’과 삼성전자의 사회봉사활동, 산학지원, 그룹 재단을 통한 기부 등 ‘사회공헌기금’이 이에 해당된다.삼성전자는 지금까지 기부금에 한해, 자기자본의 0.5%(약 6800억원) 이상 특수관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기자] 올 4분기 1차 개장을 목표로 준비 중인 서귀포시 안덕면 제주신화역사공원 내 ‘제주신화월드’가 제주도 사상 최대 규모 채용에 나선다.23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람정제주개발, 도내 5개 대학이 공동으로 운영 중인 제주지역 청년 인재 양성 공동사무국에 따르면 제주신화월드는 오는 2019년 완전히 개장할 경우 직접고용만 5000여명 이상 될 것으로 예상한다.이에 앞서 제주신화월드 운영사인 람정제주개발은 1차 개장에 필요한 인력 2100여명을 상반기 중에 채용할 방침으로 이 가운데 80% 이상은 제주도민으로 채용한다.이 같은 계획을 알리는 설명회도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 및 JDC, 람정제주개발, 제주상공회의소, 한국산업인력공단
[파이낸셜투데이=곽진산 기자] KT는 오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4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박람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7’에서 와이파이 자동 접속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KT 고객이라면 아이디와 패스워드 입력 등 별도의 인증절차 없이 MWC 전시장인 피라 그란비아와 스타트업 관련 부대행사인 4FYN이 열리는 피라 몬주익에서 끊김 없이 안정적인 와이파이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와이파이 자동 로밍 기술인 ‘차세대 핫스팟(NGH)’은 해외 로밍 시 기존의 유심카드로 글로벌 자동 인증이 가능해 와이파이 기능만 켜두면 자동 연결되어 셀룰러 수준의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2012년부터 KT가 주도적으로 AT&T, NTT도코모, 차이나모바
[파이낸셜투데이=최민정 기자] 정부는 전세보증금을 100% 다 돌려받을 수 있는 보증에 세입자가 부동산 중개업소에서 가입할 수 있다고 하지만, 그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국토교통부가 지난 23일 발표한 내수활성화 관계장관 회의 결과에 따르면, 앞으로 전세 계약 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금 반환보증을 부동산 중개업소에서도 바로 가입할 수 있게 된다.기존에는 반환보증을 HUG 홈페이지와 6개 위탁은행(우리은행, KB, 신한은행, 하나은행, 농협, 광주은행) 등에서 가입해야 했으나, 이제는 HUG와 협약을 체결한 중개업소에 가입서류를 제출하면 중개업소가 가입신청을 대행하도록 한 것이다.임차인과 직접 대면하는 부동산 중개업소가 반환보증을 취급하면 가입이 더 쉬워질 수는 있으나,
[파이낸셜투데이=김남홍 기자] 철새 도래지인 경북 구미 지산동 낙동강변에서 발견된 청둥오리 사체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경북도와 구미시는 폐사된 청둥오리 사체를 수거해 국립환경과학원에 보낸 결과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3일 밝혔다.구미시 관계자는 “고병원성 여부는 2~3일 뒤 밝혀질 것”이라며 “현재 가금류 이동을 제한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김승민 기자] 금융당국이 소멸시효가 지난 자살보험금 지급을 거부해오던 생명보험사들에 대한 징계를 결정하면서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의 표정이 엇갈렸다.자살보험금을 지급하겠다며 백기 투항한 교보생명은 상대적으로 가벼운 징계를 받아 대표 연임이 가능해졌지만, 삼성생명은 대표 공백 위기에 처하게 됐다.2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전날 열린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에서 삼성·한화·교보생명은 1~3개월간 일부 영업정지 행정제재를 받았다. 대표이사에겐 ‘주의적 경고~문책 경고’, 관련 임직원에겐 ‘주의~면책’이 내려졌다. 3억9000만~8억9000만원 과징금도 부과됐다.해당 징계안은 금융위원회로 넘어가 향후 부의를 거쳐 수위가 확정된다.회사별로 보면 교보생명이 가장 낮은 강도의 징계
[파이낸셜투데이=김우진 기자] UEFA 챔피언스 리그 공식 스폰서 닛산자동차는 글로벌 홍보대사인 레알 마드리드의 가레스 베일을 대신할 새로운 광고 모델로 일반인 여성 축구팬을 전격 선정했다.닛산의 새로운 광고모델은 마드리드 출신의 학생 겸 파트타임 제빵사인 24살 안나 루에다 헤르난데즈이다. 그녀는 이번에 새로운 닛산 광고에 닛산의 글로벌 홍보대사 중 한 명인 맨체스터 시티 소속의 세르히오 아구에로 선수와 함께 등장한다.닛산의 글로벌 홍보대사인 가레스 베일은 지난 11월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열린 스포르팅 리스본과의 시합에서 부상을 입어 광고 촬영에 합류할 수 없게 됐다. 닛산은 예정된 광고 촬영을 취소하는 대신, 진정한 축구 팬들에게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파이낸셜투데이=박상인 기자]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부산 지역아동센터 10개소와 ‘희망을 잇는 릴레이 금융교육’ 결연 협약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부산은행은 지역 10개 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연중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앞으로 부산은행은 ‘개금 꿈나무 지역아동센터’, ‘느티나무 지역아동센터’, ‘동매사랑 지역아동센터’ 등 10개 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부산은행 본점 금융역사관 초청 교육 ▲지역아동센터 방문 교육, 부산은행 기장연수원에서 ▲금융 골든벨 개최 ▲금융 보드게임 및 은행원 직업 체험 교육 등 연간 릴레이 방식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해 나간다.부산은행은 그 동안 청소년들의 올바른 금융지식 함양을 위해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